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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3회 : 아직 튕기는 뼈다귀! 속모르던 신세경 앞, no스타트로 책임 임시완! 촬영지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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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3회 : 아직 튕기는 뼈다귀! 속모르던 신세경 앞, no스타트로 책임 임시완! 촬영지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12. 24.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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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미주(신세경 분)에게 입맞춘

선겸(임시완 분)

 

3회에서는

징계위 무마에 더 분노하게 된 선겸이

엔딩의 일을 했죠.

그의 속을 해석하려는 미주를 놀래키면서.

 

이번 회에도 단대사가 푹팍퍽 꽂히고 재밌었어요.

 

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 김상호

 

JTBC 런 온

 

3회

줄거리 리뷰

 

 

 

# 튕겨나온 뼈다귀 후, 시무룩 미주

 

뽀뽀하고 쓰러진 선겸은

다음 날 미주네 거실에서 눈을 뜨죠.

계산을 하고나서 기억없다 하고요.

 

선겸의 차 타고 같이 나가

선겸과 함께 다니다가

돌아갈 때 결국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 묻는 미주.

하지만

누구든 상관없었다하는 선겸의 답에

미주는 기분 상한듯 돌아갑니다.

 

+

# 뼈튕

뽀뽀 다음날 아침에

'립밤 맛있었다' 하는 미주에게,

선겸은 '상표 모른다' 답하고,

튕겨나오는 뼈다귀가 나오죠.ㅋㅋㅋㅋㅋ

(둘이 말이 안통해서 골 불발처럼 보였죠.ㅋㅋㅋ

원하는 대답이 안나오는 얘기?

미주가 뼈가 있는 말을 던졌지만

알쓰는 그걸 못받았단 얘기같죠ㅋㅋㅋㅋ)

 

이 뼈튕 모습은 또 나왔는데,

미주가 대답 듣고싶은 듯이

굳이 선겸 따라나가서

차 태워 달라 돌려 말할 때도ㅋㅋㅋㅋ

선겸은 '뉴스 그 차 아니다, 6기통'

이라면서 사실만 정정했죠ㅋㅋ

ai같은 남자ㅋㅋ

 

 

# 가족으로 장사하는 부모에게, 안괜찮은 선겸

 

가족으로 '장사'하며

도우미보다 먼 거리의 부모님 속에서

'안괜찮은' 선겸이 보이고,

갈 곳 없어 찾아온 그에게

약을 건네는 미주가 나오죠.

 

1.

호텔에서 만나서 함께가는

선겸과 누나의 대화.

"매번 우리가족 다 데리고 나가서

재롱잔치하잖아.

가족으로 장사 좀 그만하지"

"그만 하실 이유가 없지.

그럴려고 만든 가족인데."

 

그리ㅗ 엄마보다 도우미 아줌마

더 친한듯한 선겸이 보입니다.

(엄마는 옷을 매니저 통해 보내고,

도우미는 잡채 직접 만들어 먹이고 싸줍니다.)

 

2. 

실검 떠서

가족 사진을 보는 미주

"익숙해서 괜찮았다는 건,

원래는 안괜찮았단 건가?"하다가,

미주는 사진의 선겸에게

괜찮냐 인터뷰를 해보죠.

 

취했을 때와는 다른, 가족 속의 선겸 모습.

 

+

선겸아빠는 식사자리에서 선겸을 잡죠.

스캔들, 형사일, 누나와 비교하고,

징계받겠단 선겸에 화를 냅니다.

"내 정치 인생에서

니 오점이 내 오점인 줄 몰라?"

 

3.

노을 앞, 잡채 먹으며 미주 기다리는 선겸.

선겸 발견한 미주.

 

아빠가 던진 컵에 상처난 선겸에게

미주는 뮤지컬 영화 보다가

종이에 상처나서 사온 연고를 주고,

선겸은 자신 바르고 남은걸

미주 손에 발라줍니다.

 

 

 

# 좋게 넘어간 징계위, 더욱 커진 선겸의 죄책

 

우식의 병원에 간 선겸.

잘될거라 말합니다.

 

하지만 징계위에선

우식의 일은 언급도 않고

선겸 일만 좋게좋게 넘어가려합니다.

 

(단아-기프로 대화를 보면

선겸 아빠가 처리했을 것 같았죠.

우식 일 무마하는거 대가로 선겸 살린 것?)

 

 

징계위 상황에 화난 선겸.

선겸은 아무것도 못해낸 죄책감이 있죠.

너도 똑같다는 가해자에게 하는 말에도 있고.

"내가 더 나쁘네.

걔한테 희망을 줬으니까."

또 미주에게도 죄책을 말했죠.

 

 

참관하러 온 우식에게 선겸은 말해요.

"용서하지마. 용서하는 건 네 권리야."

 

 

# 미주에게 돈봉투 준 기정도,

# 미주의 배려 알고있는 기은비

 

국회의원은 미주를 불러

아들 단속해달라, 일일히 보고해달라,

허튼 마음 먹지말라 하며

돈 봉투를 내밉니다.

 

기정도의원에게 돈 돌려주려

찾고있는 미주를

로비에서 보는 기은비.

 

+

선겸 남매와 통역사로 동행하는 미주.

 

질문 동등하게 분배해달라고

인터뷰 전에 얘기하는 미주.

영어하니 멋있게 하는 선겸과

미주가 선겸 위해주는거 알려주는 누나.

 

(나중에 오해가 생기면 누나가 풀어주겠죠?)

 

 

 

# 선겸 속 모르는 전야의 미주,

'무슨 생각하고 있을까?'

 

미주와 선겸은

아무도 없는 경기장에서 대화하게 됩니다.

"뛰다 올건데 진정하고 있어요"

뛰는 선겸을 보게되는 미주.

그런 미주를 향하는 선겸.

 

1.

이 때 미주의 생각은 아마도

다음 날 경기장에서의 나레이션과 같을 것 같죠?

'무슨 생각하고 있을까?

어젯밤에도 지금도.

트랙에 혼자 남겨진 것도 같고

트랙을 다 가진 것도 같고.

달리지않는 순간에도

치열하게 달리는 것 같고.'

(하는데...

무슨 생각이었는지 엔딩에서 나왔쬬.)

 

2.

선겸은 빈 경기장에서

관중석과 팀이 있는 모습을 떠올리는데

(??이미지트레이닝 훈련인가 했는데

엔딩을 보니 알 것 같았죠.

이 장면에서 무엇을 한 지.

모두 앞에서 no스타트&폭로를

꿈꾼 듯하고..

이후 미주가 하지말란 말에

그 걸 실행하기로 결정을 내린 것도 같죠?)

 

 

미주는 선겸의 물음에 답했습니다.

"10초면 끝나면 끝나는 게임인데.

그 10초를 뛰려고

이렇게 아등바등해야하나 싶고."

"하기 싫으면 하지마요.

극복이라는게

매순간 일어나야되는게 아니에요."

 

(미주가 총이었을까요)

 

 

# no스타트 선택한 선겸

 

리조트 오픈식 후

세계육상선수권 격려하러 가는

기정도의원과 관계자와 기자들.

 

선겸은 경기 전 단아에게

계속 화는 낼거라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경기 전에 아빠에게 기회를 주기도 하지만

결국 신호에도 달리지않는 걸 선택하죠.

 

'육상에는 무조건 스타트를 해야하는 룰이 있다

스타트 라인에 선 그 순간,

선수는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기자들에게

"저 동료 후배들을 폭행했습니다." 말해요.

 

그를 보게되는 미주.

 

(아버지를 바라볼 땐

마치 반항과 복수같기도 하지만

우식때문에 계속 고민해온 선겸이

약속을 위해 책임지려는 선택이었겠죠?)

 

 

 

+ 예고편에

선겸때문에 미주 잡는 국회의원보였죠ㅠㅠ

따로 용돈 받은걸로 뭐라하는 얄미운 단아도 보이고.

또 우식이 선겸에게 폭행당한줄아는 기자들?

또 선겸이 미주를 위해 입 다무는데

미주는 선겸의 얘기를 통역해서 전하려는 듯 했죠? 궁금~_~

"좋아해요"도 기대됐고요.ㅋㅋ

 

+

(감독 발카닥 육상징계위 발카닥

체육위 발카닥 모습까지 상상되는

아찔한 엔딩ㅠㅠ)

 

+

미주가 오락실에서 따준 인형을

우식에게 주는 선겸이었죠.

결국 미주가 선겸을 돕는 일이

우식까지 돕게할 것 같다는 예상이 되죠?

 

+

뼈다귀가 쓰레기통에 안들어갔는데

선겸이 쓰레기통이란 생각하다보니

안보이는 선겸 속에 사실 쓰레기만 가득 채워져있던걸까

상상도 되더라고요~_~

미주가 비워주게 될까요~_~

 

 

 

# 첫사랑 없단 영화?

체대입시생 고예찬을 과외하는 미대생 영화.

친구 여동생 사이.

첫사랑 묻는 예찬에게 없다고 하는 영화....

영화가 정말 첫사랑 없었다면

단아가 첫사랑 되는걸까요? 설마~_~

 

그래서 예고편에서 그렇게 저돌적이었던것인가

아니면 그 사심없는 순수함에

단아가 휩싸이는 것인가?_? 궁금해져요ㅋㅋㅋ

 

영화x단아가 3회에 나오지않았네요

지난 회에 예고편 보고 궁금했는데~_~

4회에 나오겠지요?_?

 

+ 미주네 화장실 문에

영화 싸이코 포스터라니ㅋㅋ

(무서워서 샤워 어떻게하나ㅋㅋㅋ

미주는 안무섭나)

 

+

뮤지컬 영화 보라는 대표.

싫다는 미주는 결국 뮤영 보면서 감동해서 울죠ㅋㅋ

결국 어려운거 알아서 하기싫은 일들을

다 맡게되는 미주ㅋㅋ 복선일까요ㅋㅋ

 

아니면... 속을 알기 어려운 사람 선겸이지만

해석하게되는 미주?

 

+

하기싫은 일 얘기하는 미주에게

자신은 미주가 와서 반가웠다하는 선겸.

그 말에 미주는 멈칫하죠.

아직은 미주가 먼저 좋아하는 것 같죠? 

 


 

# 푹푹 꽂히는 재밌는 대사 많죠ㅋㅋ

 

+

취한 선겸이 데려온 미주, 언니에게

"오다 주웠어. 이쁘지?"ㅋㅋㅋ

 

+ 미주-선겸의 집 이야기

"집 없다면서요"

"이런 날에만 있어요. 평소엔 없고요.

집은 돌아오는 곳이잖아요."

"집이 없으면 비슷한 곳을 만들면 되지않을까요?

나도 그래서 만든 거거든. 돌아오고 싶어서."

 

(미주는 어디로 떠났던 걸까요?

총까지 갖고 다니고 밤의 런닝남 무서워하는거면

과거에 무슨 일이?? 다른 나라에서 살던 것?)

 

+기사와 차만 보낸 남편에게

"부득이하게 못오셨습니다"

"알지. 죽을 때도 부득이하게 죽을거야"

+

"당신 애들 교육을 어떻게 한거야?"

"내가 애들 교육에 매진했으면

칸의 여왕됐을까? 신사임당 됐지"

 

+

세계1등 선겸누나의 걸크러쉬

"내가 연애라고 정하면 연애야."

(미주도 나중에 이런 스탠스가 될까요 혹시?ㅋㅋ)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촬영지 : 제주도, 제주 해비치 호텔, 용인 미르스타디움 등 +제주 성산보말죽칼국수, 제주공항

스타디움 장면 멋졌죠~_~

 

+ ost : 설호승 - 너였으면 좋겠어 : 손다친 미주가 약국에 갔다가 잡채 먹는 선겸과 마주치는 장면. 이 때 노래 좋았죠! : 가사 : "그래 너를 만났던 그 날의 온도를 너는 기억해 그때 내맘 그 안에 스며들어온 너를 뭐라고 할까. 어쩌면 사랑일까 내가 걷는 ....너에게로 나의 ..좋겠어"

 

+ 엔딩ost : 러블리즈 케이+몬스타엑스 주헌 - Ride or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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