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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4회: 수영-강태오 팽팽텐션 첫만남! 퇴촌-불쌍 기선겸에 걸린 오미주?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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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4회: 수영-강태오 팽팽텐션 첫만남! 퇴촌-불쌍 기선겸에 걸린 오미주?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12. 25.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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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 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스타트라인에서

출발하지않기로 결정한

기선겸(임시완 분)

 

4회에서는

폭로 이후의 파장이 나오면서 시작하죠.

'불쌍해서 끝난' 듯한

미주(신세경 분)도 보였고요.

 

또 단아와 영화의 (수영-강태오 분)

팽팽한 첫대면도 있었어요.

 

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 김상호

 

JTBC 런 온

 

4회

줄거리 리뷰

 

 

 

# 선겸 폭로에, 화풀이 기정도 + 수습 단아

 

"통역해줄거에요?"

선겸은 폭로한 뒤 미주에게 묻고,

결국 미주는 통역합니다.

 

하지만 감독은 기자들에게

'기선겸 연애 스트레스'때문이라해요.

 

+

이후 기정도는 온갖 곳에 화풀이하죠.

 

대기실에 찾아와

미주에게 뭐라하고,

선겸을 혼내고 뺨도 때리죠.

싸우는 모습을 모두 보는 미주.

 

"나 차기대선후봅니다.

출마때만큼은 제명처리 안됩니다."

기정도는 단아에게 가서도 신경전하고,

선수들 앞에서 감독 폭행하기도 해요.

 

+

단아는 기자들을 수습합니다.

수액맞으면서.

단아는 따로 우식을 외신기자들 자리에 부릅니다.

하지만 영어 못하는 우식.

 

 

 

# 제주도 바람...데이트? 미주x선겸

 

단아는 자신이 수습할테니

선겸에게 바람 쐬라하죠.

 

나가며 미주를 데려가는 선겸.

바다를 바라보고 식사해요.

대화하는 두 사람.

 

"오미주씨가

어떤 마인드로 컸을진 모르겠는데

잘 컸어요"

"이러면 자꾸 궁금해지는데.

후배 하나도 자기 인생 비틀어가면서 도와주는데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생기면 어떨까 싶죠." 

 

 

 

# 자신 일은 견디는 선겸에 더 화나는 미주

 

미주는 선겸에 대한

추측성기사들이 뜬걸 보고 열받죠.

자기 일인데 공감능력 없는 선겸 보면서

더 열받고요.

 

통역할 때 우식이 얘기만 빼달라고

부탁하는 걸 보면서

미주는 자신 일엔 고통 견디는

선겸이 답답합니다.

 

"제 얘긴 할 필요없어요.

중요하지도 않고요."

"뭔 개소리에요!

난 당신 얘기가 제일 중요한데!

...본인 좀 소중하게 대해주세요"

 

+

우식은 미주의 통역으로

진실을 기자들에게 말합니다.

 

통역하느라 비행기 놓친 미주.

 

그리고 미주는 집에 돌아간 뒤 말하죠.

"불쌍하지 않은데 왜 불쌍하고 난리야."

옆에서 언니는 답해요.

"불쌍하면 끝났네 뭐."

 

ㅋㅋㅋ

 

 

 

# "혹시 나 좋아하나요?"

 

서울로 돌아가는 미주를 잡고

묻는 선겸이었죠.

 

"혹시 나 좋아하나요?

아까부터 나한테 했던 말들이

다 고백같이 들려서요.

제 착각인가요?"

 

"이렇게 막 묻는건 좀 아니지않아요?

좋아해요.

이런게 진짜 고백이죠.

내가 한 모든 말이 고백이길 바란게 아니면."

 

하지만 곧 미주는 말하죠.

"모든 말이 다 고백은 아니었어요.

그 중에 고백이 있었음 몰라도"

 

또 미주는 선겸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손내미는 버릇

고치라고도 하죠.

"오해하라고 고사를 지내는 것도 아니고."

 

(서로 자신이 오해하는건가

고민하고 있는것=썸?_?ㅋㅋ)

 

티키타카 속

대사 중간중간 시점에

상대의 말의 의도를 아직 알 없을 때

나오는 리액션들도 설레게 했죠~_~

 

 

 

# 순치않은 영화와의 첫만남에, 단아 당황?

 

감상평 들으려면 오라는 명함보고,

그림 사간 서단아 회사에 찾아간 이영화.

하지만 단아동생 태웅이 시비걸고

영화는 가버립니다.

 

영화가 지갑흘린걸 줍는 태웅.

 

(기선겸때문에 관심 뺐기는거

싫은 태웅이었죠ㅋㅋ

누나 관심받고싶은거였군요.

누나 보고 가느라고

멤버들과 따로 가는 태웅이라고)

 

+

공원의 영화에게 찾아오는 단아의 비서.

 

영화는 단아의 수영장에서 기다리고.

단아의 수영장 바닥에서 팔찌를 보게되는데,

단아가 갑자기 오자 놀라 물에 빠집니다.

 

주운 팔찌 달라고 손내미는 단아

그 손을 잡는 영화에 단아는 당황.

 

"내 팔찌 다른 걸로 변상합시다

... 그림이나 한 장 그려줘요"

쓸 물감까지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단아에게

"대화를 원래 이런 식으로 하세요?

제가 그림 그리기 싫다면요?"

 

단아에게 순순하게 넘어가지 않는 영화.~_~

 

감상평 달라는 영화에게

어떻게하면 그렇게 그리냐하다가

"학생 안이 어떻게 됐으면

그렇게 그리나 싶던데"

하려고 한 말을 고쳐서 말하는 듯한 단아.

 

+

나가다가 태웅와 마주친 영화.

태웅은 로브보고 무슨 사이냐 화내죠.

(단아가 그냥 건넨건 200만원짜리 로브.)

 

(기정도의원에게 마저도

단아는 신경전을 지지않는데

영화에게 당황하고 팽팽한게 기대되죠ㅋㅋ

첫만남 텐션팽팽)

 

 

 

# 퇴촌하게 되는 선겸

 

기자들 앞에서 머리 숙이고 사죄하는 기정도.

 

퇴촌을 앞에 두고 떠올리는 선겸.

도망치려 달리기를 시작했던 과거가 떠오르죠.

'멈췄을 땐 터질 것 같은 심장소리만 귀를 울렸다.

나만 시끄럽게 울리는

내 세계를 가진 기분.

달리기는 처음 스스로했던 선택이었다.' 

 

선수촌에 "안녕 잘있어" 인사.

 

 

 

# 미주 도발에 연락하는 미주, 하지만...

 

미주는 '기선겸' 검색해보다가

퇴촌 처리 기사를 봅니다.

고민하다 연락 못하는 미주.

 

+

미주를 부른 단아.

둘은 또 신경전하죠.

"신경이 쓰이네.

걔가 뭘 마음에 든게 오랜만이라."

"오랜만인건 어떻게 아는데?"

"그 마지막이 나였으니까."

 

미주한테 불쌍하다하는 단아말에

미주는 아아 원샷ㅋㅋ

 

 

"난 걔랑 얘기하고있으면

인간말종 된 기분들던데.

시종잡배된 기분"

"근데 그게 기선겸씨 잘못은 아니더라고."

 

+

결국 미주는 선겸에게 연락합니다.

 

호텔에 있다는 선겸에게

음란마귀 생긴채 가는 미주.

하지만 선겸은 아빠가 돈줬냐 물어요.

 

"네 주셨고 받았습니다.

실망하려면 하세요.

실망 안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 5회 예고편에 없던일로 하자하는 미주,

영화 모른척하는 단아,

재회하는 미주와 선겸. 백수된 선겸.

등이 들렸죠.

 

+ 다음 회에 선겸은

누나에게서 미주가 돈돌려주려했던거 들을까요?

예고속에 '이런식으로 알게해요' 어떤 식일까요?

여하튼 미주는 의원 비서에게 봉투 돌려줬죠.

 

+

과거에 차였으니까

선겸 기사뜬거 보고

괜히 시비거는 줄 알았는데

다들 피하는 선겸 앞에 와서

말걸어준거였던 복싱선수였죠?ㅋㅋ

 

그는 선겸을 노잼이라 놀리죠.

"너는 너를 좀 말해주고 나눠주고 살어.

그래야 유잼되지"

 

+ 단아는 미주한테 받은게 있다 비아냥대면서도

자신이 배려하는데 다들 학을 떼는걸

이해못하죠ㅋㅋㅋ

정말 자기 딴에는 배려하긴 배려하는데ㅋㅋㅋㅋㅋ

스스로 그 말하는거 너무 웃기고 공감도 가죠ㅋㅋ

그런데 그런 단아한테

싸가지없다고 얘기 바로하는 영화ㅋㅋㅋ

 

 

+ 선겸이 백수로 잠깐 지내다가

기독교 대안학교 육상부애들

코치하기로 약속했었다는걸

지키러 갈 것 같죠?_?

 

+

"언제는 제 인생이 제 거였던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선겸이 어깨 부상 당했을 때

(자신을 위해) 축구하라했던 아버지.ㅠ....

자신 명예를 위한 자식장사가

확실히 보인 장면이었죠ㅠㅠ

너무해

 

+ "난 타고나다 못해

폭풍 다스리는 것도 타고났더라"

기은비 자신감 간지~_~죠

+라이언 잡으러 간다는 기은비.

기은비가 목매는(?) 라이언 얼굴 궁금ㅋㅋ

 

+

나가는 길에 버려달라고

팔찌를 건네고 가는 단아였죠.

영화가 팔찌 고쳐줄것같은 예상들죠?_?

로브도 받았으니--;

 

+ 우식이에게 작별인사(?)였을까요.

"너 나 따라 오지마. 어디든."

 

+밥버거 많이 먹는다하는 영화.ㅋㅋㅋㅋ

갑자기 밥버거 나와서ㅋㅋㅋ

 

+ 이영화 bgmㅋㅋ 곧 대 로맨스가 나올것같은 설레임의 멜로디였죠ㅋㅋ

 

+ 미주는 선겸에게 손 내미는 걸로 오해한다고 했고,

또 단아도 내미는 손을 영화가 잡자 깜짝 놀랐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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