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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죽는다 7회: 장르줄타기가 만든 듀얼스토리? 조여정에게 불륜=모티브or의심? 정치손잡 고준!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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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죽는다 7회: 장르줄타기가 만든 듀얼스토리? 조여정에게 불륜=모티브or의심? 정치손잡 고준!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12. 2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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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7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미대생의 향수냄새를 맡은

여주(조여정 분)

 

7회에서는,

소장의 증언과 증거가

매니져를 향하면서 시작했어요.

하지만 매니저와 연락하는 인물이

마지막에 나왔죠.

 

이번 회에도 숨기기 급한 우성과

의문을 계속갖는 수호가 보였고요.

 

극본 이성민

연출 김형석 김민태

 

바람피면 죽는다

 

7회

줄거리 리뷰

 

 

 

# 우성 선물에 미소짓는, 백화점 '아가씨' 미래?

 

가방 선물 받기 2시간 전.

 

스포츠카남자가 끌고가서

미래가 발목 삐끗하자

경호원들이 사방에서 달려왔죠.

 

"이 일 소문 안나게 해주세요

일커지면 나 학교 못다녀요.

학교때문에 숨 좀 쉬고 사는건데"

 

미래는 우성의 선물에 미소지어요

(미래가 숨쉬게 하는 자극원? 중 하나일까요?)

 

미래는 새미래백화점 아가씨.

회의를 듣다가 우성을 떠올립니다.

 

미래는 지시하죠.

"앞으론 최비서가 내 차 맡아"

 

 

 

 

# 매니져를 가리키는 증거-증언들?

 

소장 살린 구급대원은

경찰에게 말하죠.

소장이 시체를 봤다고.

한우성이 납치시켰다고 말했다고.

 

그리고 모든 증거는 '매니저'를 가리키죠.

 

여자 목소리를 듣고

소장 물품을 퀵으로 보낸 직원이

업체를 경찰에 알려줍니다.

 소포 받은 주소는 매니저의 집.

 

소장도

"오피스텔에서 봤는데 살지않는 사람"

이라하고, 매니저 사진을 보고 맞다해요.

 

도주하는 매니져.

 

 

# 여주 신작집필 발표에, 반대하는 편집장?

 

상자를 보면서 추리하는 여주는

물건의 주인이 우성인 가능성도 넣죠.

'2번일까, 3번일까'

(편지의 '새미래'가 호텔이름인가 추리도.)

 

 이후 여주는 불륜 책을 봅니다.

'불륜에 대처하는 법 증거수집법'

 

회식하는 여주는 책 쓴다 발표해요.

'바람피면 죽는다'란 내용이고,

유명한 여배우의 실종부터... 

여주는 실제과 비슷한 스토리를 얘기하죠.

그런데 그 끝에 덧붙입니다.

"어느 교회의 숨겨진 기도실.

그 존재자체가 비밀이야."

그 말에 편집장은 잔을 내리치고 나가버려요.

 

+

"무덤까지 가지고 가려했던 비밀이

결국 다 밝혀질거야"말하는 여주.

 

 

(여주는 불륜사실을 알고서

그 비밀을 터뜨리려는 것일까요?

아니면

비밀기도실 출판을 원해오던 중에

게다가 우성의 불륜을 의심하게 되면서

소설의 모티브를 얻은 것 뿐일까요?

마치 이 드라마 속에 장르가 섞인것처럼?

 

아마 여주는 남편-수정과의 불륜은 모른채

수정의 죽음에 분노해 매니져 도주를 돕고,

비밀기도실을 쓰기로 한거고

미래의 흔적을 통해

모티브를 얻은것같죠?)

 

 

 

# 비문을 받는 수호

 

쩔쩔매는 편집장을 보는 수호.

이유에 의문을 가지다가

'비밀기도실' 책을 찾습니다.

수호의 그 통화를 보는 도우미.

 

그런 수호에게

국정원 직원이 몰래 비문을 줍니다.

 

강여주를 감시했던 요원 리스트.

그 중 '이정훈'이란 사람.

 

 

 

# 불륜 숨기려 다시 정치와 손잡는 우성

 

변호사 사무실에 형사들이 찾아오고,

우성은 백수정과 관계를 부인해요.

 

+

우성이 컨설턴트를 찾아가고

컨설턴트는 해결법을 줍니다.

 

(백수정 집 아닌 19층에 간걸로

경비를 헷갈리게 하고,

19층에서 필라테스한다하죠.)

 

대신 정치를 하게 되는 우성.

 

 

# 피아노와 여주의 과거?

 

일 해결하고 기분좋게 귀가해

방문 두드리지 않고 피아노연주하는 우성.

 

여주는 어릴적 다른 사람(엄마?)과 치던

피아노를 떠올리죠.

 

우성이 세달을 꼬박 연습해

첫 데이트에 쳤던 곡.

(여주가 첫 데이트에 하던 생각은

엄마 생각일까요?)

 

+

"지금은 내가 소홀한거 같애 당신한테

... 이제 관심을 좀 가져야겠어."

 

선물 상자에 대해 묻는 여주.

하지만 거짓말 기색없는 우성을 보고

여주는 당황합니다.

 

 

# 여자공범? 매니저의 전화?

 

그런데 공범을 묻는 말에

"여자도 있었어" 말하다가

소장은 쇼크가 옵니다.

 

 (과연 그 여자는 후배요원인지? 여주인지?)

 

+

한편 어딘가에 숨어서 두려워하던

매니져는 덜덜떨며 여주에게 전화하죠.

여주는 말해요.

"내 소설이 완성될 때까지

절대 돌아와선 안돼.

살고싶으면"

 

 

 

+ 백수정에게서 흰개미가 발견되어 흙에 묻혀있던거 들키고.

우성-미래 만난거 보고, 한우성 너저분한거 컨설턴트에게 말하는 검사

차수로 교체하라는 윗선.

 

+

게스트 안내 맡게되는 미래.

그 중에 우성도 있어서

미래가 연락해야하죠.

 

+

보험 드는 우성.

과연 이 보험은ㅋㅋ어떻게될까요.

돈으로 받아오란 친구인데

물건 내미는 설계사 웃겼죠ㅋㅋㅋㅋ

 

+

알리바이떄문에

억지요가 당하는 우성

ㅋㅋ웃겼죠ㅋㅋㅋ

 

+

바람핀거 얘기하지말란 통화 들은

사무장 아내..... 과연 의심 안할까요?

 

+

장르의 줄타기바피죽의 매력인 것 같죠.ㅋㅋ

치정복수물인듯 첩보장르물인듯ㅋㅋ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장면의 이해 방향이 달라지는게 재밌죠.

스토리를 다르게 상상할 수도있고

주인공 부부를 볼 때도 그렇고,

남녀형사 파트너를 볼 때도 그렇고.

 

이런 시선은 시청자가 보는 방향에 따라

전혀 다른 드라마를 보게 만들 수도 있을 것 같고.

이런 점이 현실을 볼 때 개개인마다 다른 시선과도 닮아서 흥미롭고

또 그것이 의미를 담은 듯 다가와요.

 

장르로 숨기기 속에서

시청자를 어떻게 속일지도

앞으로도 궁금해지고요.

 

+(대학의 '새미래관'은 기부하고 입학한 것인가)

 

+ 인물들 중 상대의 속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것 같죠ㅋㅋ 형사들빼고(?) 인물들이 타인을 오해해 버리거나 의심해버리거나. 찐현실의 모습과 같죠.ㅋㅋ 우성은 미래가 가난한줄알고 소박한 선물을 하는데 미래는 오히려 그걸 마음에 들어하고. 수호도 여주의 속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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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미리 금계찜닭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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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밤 9시30분 KBS 본방송하는 '바람피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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