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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8회: 호수-봉황에 흑화선택 설인아! 철종이 우물과거 떠오른 신혜선! (아역 김강훈)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철인왕후 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왕(김정현 분)의 비밀을 알아가는
김병인(나인우 분)이 있었죠.
8회에서는,
소용(신혜선 분)의 기억으로 인해
화진(설인아 분)의 비밀을
알아챈 봉환이었죠.
과거 우물의 일이 뭔지 궁금해졌어요.
극본 박계옥 최아일
연출 윤성식 장양호
철인왕후
8회
줄거리 리뷰
위험한 관계
# 중전 본가로 가는 왕, 소용의 기억을 가진 봉환
중전이 나았단 얘기에
중전 본가에 직접 행차하겠다는 왕.
목적은 따로 있었죠.
"가서 직접 장부를 찾겠습니다."
+
왕은 장인 김문근의 초대에
소용의 방에 가고,
왕은 집을 구경하는 척 살피죠.
노비들을 훈련시켜서
보초대신 쓴다는 김문근.
+
"꼬였어"
한편, 봉환은 자기도 모르던
소용의 기억이 떠올라버리죠.
왕과 재회하자,
중전 책봉 되던 날의 소용으로
기억이 보이고, 설레는 듯 해요ㅋㅋㅋ
(왕에게 반한 눈의 소용 ㅠㅠ)
# 우물 트라우마의 왕과, 가짜 김소용인척 조화진?
우물의 기억과 함께
화진-소용의 비밀이
살짝 드러났어요.
소용의 집에서 우물을 보자
왕은 과거 기억들이 떠올라
숨도 못쉬고 주저않아요.
(왕은 우물에 갇혔던 기억과
칼에 맞는 누군가를 봤던 기억이 있죠.)
봉환도 기억이 떠오르죠.
"너 때문이야. 니가 죽이는거야"
했던 여자아이.
+
한편 왕이 중전 본가에게 갔단 말에
화진은 화가 나서 달려가고,
화진과 기억난 봉환이 대면합니다.
"알아버렸어. 당신의 실체.
그쪽이 가짜 김소용이라는거."
봉환은 화진에게 직접 털어놓으라 해요.
+
과거 기억에 도망가던 여자아이와
우물에 왔던 여자아이 등이 있었죠.
(살려준 사람=어린소용이고,
도망간게 어린 화진인데?
어른화진=어릴적 소용이라고
왕이 둘을 바꿔서 오해하고 있는걸까요?)
# 본가 쫓아가 신경전하는 병인
왕의 할아버지, 아버지, 배다른 형 .....
모두 죽은걸 아는 봉환.
봉환은 왕을 안쓰러워합니다.
중전을 해하려는 세력이 있을까봐
병인은 걱정하더니,
중전과 왕이 있는 곳에 들이닥치죠.
감시하러 온걸 느끼는 왕.
그렇게
중전 가운데 두고
또 병인vs왕이 신경전하죠ㅋㅋ
왕과 대작하다가 쓰러지는 병인.
# 숨겨놓은 면 꺼내기로 선택하는 조화진
"빈이 진짜 중전 감이죠"
조대비는 화진에게
물건(봉황첩지)을 내밀며 말해요.
보름 달에 호수에 비춰보지말란 말이 있다며
".... 내가 자리를 뜨면 호수에 남은 내 모습이
홀로 움직인다는 거에요"
"어쩌면 저는 평생을
호수에 갇혀산 것 같습니다.
이제 그 호수에서 나올 때입니다."
다짐하는 화진은
자신과 중전의 비밀 이야기를 꺼내요.
(이 때 화진 아닌,
호수에 비춘 화진의 상이 화면에 보이죠.)
(호수에 남은 모습.
즉, 호수에 비춘 모습은
화진이 마음 속에 감춰놨던
또 다른 면을 의미하는 거겠죠?
조대비가 봉황첩지=중전 자리에 대한 욕망을 건드려서
호수에 가둬놨던 화진의 이면을
결국 끌어내는 장면이었던 것 같죠?)
(좋은 흑화장면~_~)
(그 이면은 사실 중전을 밀고싶던 손같았죠?
화진은 달빛아래에서 홀로
그 날의 손에 대해 고민하고있었으니.)
'보름달은 그저
우리 안의 꽁꽁 숨겨놓은 비밀을 풀어놓기 위한
핑계에 불과하단 것을'
# 병인 앞에 입맞춤을 보이는 왕
밤 중에 몰래 침실에서 나서는 왕은
가면쓴 자와 마주칩니다.
봉환은 요강을 들고 공격하죠
하지만 요강에 맞는건 왕.
도망가는 가면의 괴한.
한편 병인은 밤 중에 깨서
중전의 처소를 살피러 가고,
왕은 사람들이 몰려오는 소리를 듣곤
중전에게 입을 맞춥니다.
"오늘은 노타치 하지않겠소"
입맞추는 모습을 목격하는 병인.
+ 예고편에는
아침에 같은 방에서 깨어나는 중전과 왕이 보였죠.
또 왕 욕하자 뒤집어 엎는 중전도 보이고.
다음 회에 과거의 우물 사건에 대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고요.
+ 병인 불쌍ㅠ....ㅜ.....
오래 좋아해온 여자와 하룻밤 기억 붙들고 살아가는데ㅠㅋㅋ
여자의 정략결혼남편한테 매일 신경전 걸어도 맨날 지다가ㅠ
결국 목격까지 해버리다니 ㅠㅠㅋㅋㅋ처절피폐ㅋㅋ
하지만 과거기억을 보면 병인이 나쁜 짓했던 것 같죠?
너때문에 죽는다는 말이 들렸는데
어릴적에 병인이 뭔가 해서 어린 철종이가 죽을뻔한것 같기도??
+
성밖에서 왕은
봄의 남녀가 눈에 들어오는 모습이었는데.
그 중에 아이들도 있었죠.
왕이 아이일적에
소용과 무언가 추억이 있을 것 같고,
화진은 그 여자아이가 자신인 척 하는걸까요?
+
한편
조선에서부터 (청와대) 한실장 집안 씨를 말리려고
계획하는 중전ㅋㅋㅋㅋ
권력 가지기 위해
순원왕후에게 잘 보이려하죠.ㅋㅋㅋ
앞으로도 그럴까요?
# 비밀장부
얼굴에 상처있는 남자는 김좌근의 부하였죠.
비밀금고에서 한 물건을 가져오라
지시하는 김좌근이니,
그럼 김문근의 집에 온
가면 쓴 괴한=상처있는 남자겠죠?
김문근이 숨기는 비밀 장부를
김좌근이 노리는거겠죠?
지난 회 말에 김문근이 딸이 중전에서 밀릴까봐
김좌근 협박한거겠죠? 그래서 김좌근이 장부 찾는거고?
한편, 직접 나선 조대비는
봉황첩지와, "내가 필요한 또 다른 물건은"
말했죠. 조대비도 비밀장부 노리는걸까요?
+
"밥 값을 하거라"
한 상궁에게 돈을 던져주는 조대비.????
# 김환의 입덕부정 & 인식불가ㅋㅋ
중전마마 궁녀 홍연이가 보고싶은 김환ㅋㅋ
그런데 김환은 병인에게 말하죠.
"제가 중전마마를 사모하나 봅니다."
입덕부정하다가
자신이 '한낱' 나인 좋아하는걸 자각하는 김환이었죠.
(중전좋아해도 되나하는
환의 말을 듣는 병인은
들으면서 찔릴 것 같았는데ㅋㅋ)
환은 홍연을 좋아해서
중전=이생망 못알아보고,
홍연만 보죠ㅋㅋㅋ
이 상황 웃겼죠ㅋㅋ
+
한편 화진 상처에 놀라서 손을 잡는 영평군.
(찐 짝사랑같았죠?ㅠㅠ)
+
중전 널뛰기 표정ㅋㅋㅋㅋ웃겼죠ㅋㅋ
또, 왕한테 흔들릴 때마다
계속 자학하는 중전장면도 웃겼어요ㅋㅋㅋ
봉환이 소용에게 ㅋㅋㅋ
"꺼져 이 여자야"
왕의 돌려차기에 소용이 반했을때도 그랬죠. ㅋㅋ
(또 마지막에
방 안에서 그들이 싸우는 그림자가
탱고로 보이는 봉환ㅋㅋㅋㅋ도 웃겼고,
'우리 불쌍한 왕노무 새끼를'하며
편들어주는 것도 웃겼고ㅋㅋㅋ)
+
검은 옷으로 바꿔 입고 훈련하는 왕은
궁에는 사냥 다녀온 척 하고, .
"항시 경호를 대동하셔야지요"
하고 김좌근은 감시붙이려 하죠.
또 홍별감은 '외인부대'에게
조총 훈련시키는 것이 보이죠.
큰 전쟁이 나중에 나오게될까요?
+
'오다주웠소'인데
진짜 주운 국화꽃ㅋㅋㅋ이었죠.ㅋㅋㅋ
+ 봉환은 술취해서 요강잡고 말하죠.
"요강의 delicated함을 견딜 수 없다"
델리케이티드 뜻 : 고상한, 섬세한 ㅋㅋㅋ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ost : 조현아(어반자카파) - Here I am (발매) : 가사 "얼어붙은 시간 속에 떨며 걷다 지친 밤에 난 멈춰서 그리움을 바람에 실어서 그대를 찾아 난 헤매어 where are you 나의 그댄 지금 어디에 here i am, here i am 항상 같은 자리에 서서 ..."
+ 촬영지 : 궁남지, 광한루원,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중전의 집?) 등
+ 철종 아역배우 김강훈(동백꽃필무렵 필구역 출연)
+ 아역배우 : 서은솔, 엄서현, 김도진, 안소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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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 밤 9시 본방송하는 드라마 '철인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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