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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7회: 점찍고 돌아온 봉환중전과, 왕의 가면 눈치 김병인? 조대비-선왕-비소? 홍별감 삼각관계?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철인왕후 7회: 점찍고 돌아온 봉환중전과, 왕의 가면 눈치 김병인? 조대비-선왕-비소? 홍별감 삼각관계?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1. 1. 2. 23:02
철인왕후 7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중전봉환이 갑자기 쓰러졌죠.
7회에서는,
합궁때문에 불안해진 화진이
왕의 비밀을 발설하면서
그 가면이 어떻게 벗겨질지
궁금하게 만들었죠.
한편 봉환중전은
점찍고 돌아와 다른 사람이 되는듯했고요.
극본 박계옥 최아일
연출 윤성식 장양호
철인왕후
7회
줄거리 리뷰
가면
# 쓰러진 중전에게 달려가는 왕
현대. 장봉환 호흡기를 벗기는 한실장.
그러자, 조선의 중전이 쓰러진거였어요.
조선.
왕은 화진과 합궁 가던 길에
어의에게 상황을 듣고
걸음을 돌려 뛰어갑니다.
"산 사람의 맥이 아니온데..."
어의는 시궐(식물인간 상태)이라 설명해요.
현대에서도 봉환은
'일주일 간 식물인간'상태 란걸 듣죠.
왕은 중전을 직접 대조전으로 데려가
어의에게 침을 놓게 합니다.
침 놓자 조선에서 봉환이 깨어나고,
고비를 넘기지만, 쓰러집니다.
쓰러져있는 중전 옆에서
그동안의 일이 미안한 왕.
'이해하는 것이 너무 늦지않길 바랬건만..'
# 왕의 비밀 발설하는 화진
# 선왕-조대비의 과거
합궁을 기다리던 화진은
왕이 오지않자 실망하고
이후 조대비에게 찾아가
왕의 이면을 발설하게 되어버립니다.
"제가 직접 움직인다면
확실히 중전마마를 꺾을 수 있는 겁니까?"
"진정 꺾고자 한다면
앞으로 내게 한 치의 숨김도 없어야합니다."
+
한편
조대비-죽은 선왕의 이야기도
조금씩 보였죠.
화진에게 왕의 이면에 대해 들은 후
조대비는 말했죠.
"지금의 주상도 같은 꿈을 꾸네요"
(조대비 아들=선왕과 같은 꿈이겠죠?)
"비소라....
조대비와는 어쩌면 익숙한 물건 아닙니까?"
(조대비 아들=선왕이
비소로 죽은 듯 했죠.)
선왕의 죽음을 파헤치는 걸 관두는 대신
자신 목숨 살려달라고 했던 조대비.
(복수하려고 그런걸까요?
아님 선왕-주상이 뜻이 같아도 돕지않을거란
조대비에 대해 예고하는걸까요?)
# 자신잡는 왕대비에게 의문 심는 조대비
중전과 가까운 곳에서
굿으로 쫓아내야한다는 보살.
중전에게 여러 물건을 묻고 넣죠.
한편,
대왕대비-김좌근은
굿으로는 대비 꼬투리 잡기에
약하다는 얘기 중,
중전 음독-시궐에 대해 듣게됩니다.
"우리는 대비와 빈을 지목한다"
+
조대비의 굿판에
의금부와 대왕대비가 들이닥쳐요.
조대비는 자신이 살기 위해
대왕대비에게 왕이 다른 비밀이 가진 듯 말합니다.
# 아픈 중전 간호 신경전(?), 병인vs왕
의식없는 중전을 두고
김병인과 왕의 신경전이 있었죠.
왕이 간호하는 중인 중전에게
쳐들어가는 의금부장 김병인.
"마마를 모셔가겠습니다"
가로막는 왕와 마주 선 병연.
병연이 중전에게 다가가자
"멈춰라 나의 여인이다."
병연에게 칼을 들이대는 왕.
"저 여인은 더 이상
자네의 사촌 누이가 아니네.
안위는 물론 행복과 불행을 책임질 사람은
의금부장인 자네가 아니라 나란 말이지."
결국 병연은 의금부를 물립니다.
+
본가에 요양 간 중전.
그 곁을 지키는 병연은 후회하죠.
"너는 내 것이어야 했다.
나도 너의 것이어야 했다."
# 눈뜬 봉환에게, 내꺼처럼 떠오른 소용의 기억!
본가에서 눈을 뜬 봉환.
방이 온통 금으로 장식된 소용의 방.
봉환이 가장 만나기 불편한건
'여자들의 아버지'
중전의 아빠를 어려워하는데
아빠는 말합니다.
"모든게 준비돼있다.
늘 그렇듯, 모든게 최고로."
문밖에 줄 선 명의들,
자라도 나오는 잔치상,
조선 최고의 출장미용 등 받는 봉환.
"바비인형이 된 느낌이야."
방에 쌓여있는 책들.
벙환은 소용이
공부를 열심히했단걸 듣게됩니다.
봉환은 소용이 엄마가 죽고 태어나서
공부 열심히했단걸
스스로 느끼고 놀라죠.
"뭐지?
이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기억은?"
# 왕에 대해 고민하는 철종-왕대비
왕으로 철종을 선택한 이유를
말하는 김좌근.
"누님께 선왕때와 같은
고통스러운 선택을 안기지 않기 위함이죠."
"그랬죠 ....
그렇게 손주의 피까지 묻혀가며
지킨 나라입니다.
그러니 누군가 망치려 들면
그만큼 더 용서할 수가 없는 겁니다."
+
왕의 비밀을 안 대왕대비가
앞으로 철종을 어떻게 움직이려 할까
궁금해지죠.
끝까지 말 안들으면
새로운 왕을 세우려할까요?
우선 현 중전폐위하고
새 중전 들이면서 약점잡는 걸까요?
# 가면 뒤 왕의 모습
폐단의 주역들 정보가 담긴
비문을 읽는 왕.
중전의 아버지 김문근도 있죠.
환곡, 군장까지 손을 뻗치는 부원군이라고.
권력의 정점에서
부정부패의 근본을 만든 자,
훈련대장 김좌근.에 대해서도.
'궁 안에는 비밀이 있다.
거짓으로 위장한 비밀
때를 기다리는 비밀.
깊숙히 숨겨놓은 비밀을 지키기 위해
우린 저마다 가면을 쓰고 산다'
의 나레이션과 함께
김문근이 몰래 보는 책,
화진이 보는 책,
맹인 안마사의 얼굴,
우물 등이 보입니다.
그리고
몰래 옷을 갈아입는 왕의 모습까지.
(이번 회 제목 '가면'은
철종이 왕으로 사는 모습이었을까요?
또 좋은 아버지 김문근의 모습도?)
+ 예고편에는 악기 연주하는 기억해내는 중전.
정신이 꼬여버린 소용x봉환.ㅋㅋ
창고도둑 왕을 의심하는 의금부장 등이 보였죠.ㅋㅋ
+
봉환 미용받을 때 점찍어줬죠ㅋㅋ
죽었다가 돌아와서 다른 사람될 거란 사실을
미리알려주는 장치였던 것 같죠.
예고 속에 '정신 꼬인'걸 보니 ㅋㅋㅋㅋ
+ 도둑=왕 추측 과정
천의 주인을 찾아다니고 있는 김병인은
한 내관에게서
영평군이 천을 태우던 걸 듣게되고,
소용아버지의 창고에서
천이 사라졌단걸 듣게 되죠.
8회예고엔 도적=왕인걸 다음 회에 알아낸것같았죠!
한편 병연이 국혼 다음 날 밤에 대해
직접 왕에게 묻고,
꼬리 잡힌걸 눈치챈 왕도 나와서
김병인vs왕의 신경전 어떨지 기대됐죠!
+
김좌근은 삼간택때 사람들 준비중이었고,
새로운 중전 뽑을까봐 걱정하는 소용아빠였죠.
그래서 그 비밀의 책을 본걸까요?
그걸로 김좌근을 회유-협박 하게되는걸까요?
소용아빠가 갖고있는 비밀뭘까요?
+
병원에서 움직이지 못하는데
속으로 욕하는 장봉환장면ㅋㅋㅋ웃겼죠.
얼굴은 움직이지 못하고 무표정인데ㅋㅋ
오디오에서 화려한 욕이 오가서ㅋㅋ
+ 현대. 봉환은 형사들의 말을 통해,
한실장의 짓이란 것도 들었죠.
나중에 현대에서 복수할 수 있을까요?
# 러브라인 : 환->궁녀->홍별감->환 ???
이생망을 찾다가 '이생방'을 만나서
데려온 김환에게
홍별감은 자신이 발길에 채인
인연 중 하나였냐며 돌려보내죠ㅋㅋ
뭔가 남다른 반응이었죠ㅋㅋ
이후 길거리에서 물건받았다 뒤집어쓰고
끌려가는 김환은 옥에 갇히게 되고,
다음 날, 풀려난 환 앞에 나타난 홍별감.
그리고 둘이 걸어가는데 환을 보는 궁녀...?
이 삼각관계 ... 무엇...?일까요?ㅋㅋㅋ
+ 이생망 설명
중전이 성밖에 나갈 때 쓴 가짜이름이 이생망.
이생망은 김환과 마주치고
친구하기로 했었어요.
김환은 이생망에게 관심이 많아 찾는 중.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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