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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18회: 소용(신혜선)화살에 나인우 결국돌변! 최상궁 죽음? 상위복-이곽지사 뜻?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철인왕후 1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모두를 지키기 위해
민란으로 떠난 왕(김정현 분)
18회에서는,
왕의 죽음을 만들고,
새 왕의 즉위를 기다리는 김문이었죠.
하지만 중전(신혜선 분)은
한 실마리를 얻게 됐고요.
극본 최아일
연출 윤성식 장양호
철인왕후
18회
줄거리 리뷰
# 절벽으로 뛰어내리는 왕!
김병인과 결투에서 팔을 다쳐
달아나다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는 왕.
그 아래엔 강이 흐르고
왕의 옷만 발견됩니다.
+
왕이 민란에 나서자
다시 수렴청정하는 왕대비.
직접 왕의 자리까지 앉아 명령하죠.
김씨들을 자리에 앉히고요.
# 왕의 죽음과 의문갖게 되는 중전!
왕이 가버린 후,
중전은 그리워하죠.
궁 사방이 기억의 지뢰밭.
그리워하던 중 충격적인 소식을 들어요.
"전하께오서 승하하셨다 하옵니다."
하지만
중전은 영평군의 말을 듣고
왕의 상황에 의문을 갖게됩니다.
영평군은 중전-병인을 오해해
중전에게 칼을 겨누며
왕이 중전때문에 김병인과 거래했고,
"전하의 목숨을 끊은건,
김병인, 너의 병사들이다!"라 말하죠.
병인 어깨의 핏자국을 봤던 중전은
왕의 가짜 시신까지 확인하고
모든걸 알아챕니다.
# 다음 즉위 전, 왕을 찾으러 나서는 중전!
다음 왕 즉위 5일 전.
즉위식 후에라도
왕을 죽이면 된다는 왕대비.
반면, 중전은 계획하죠.
"즉위식에 깽판을 쳐야겠어"
왕이 살아있지만
5일 안에 궁에 못돌아오게 하게
김문이 꾸미는걸 알아챈 뒤
왕을 찾으러 활을 차고 궁을 나가죠.
몰래 따라나가는 홍연-최상궁과 함께.
# 중전만은 보호하던 김병인, 배신감에 반전?
왕의 죽음을 축하하는 병인.
영평군이 동비들과 내통해서
전하를 죽였다 꾸미고,
왕을 죽였단 명분으로 동비도 소탕할 생각.
한편 병인은
중전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죠.
왕대비에겐
중전이 아기를 선택하고, 왕은 보냈다며
우리편이라 설득하고,
대신들이 적장자를 가진 중전을 노리자
한 배를 탄 증좌(통문)를 만들어 약점 잡아요.
(역모에 가담했다는 인증을 남기게 한 것)
하지만 그런 병인에게
중전은 활을 쐈죠.
궁을 나가는 중전을 병인이 잡자,
"니가 좋아하는 진짜 김소용은 이제 없어"
하며 쏜 중전.
병인은 화살을 맞고
충격과 배신감에 힘들어하다가
결국 김좌근의 집으로 돌아가고, 말했죠.
"제가 직접 주상과 중전의 목을
가져오겠습니다."
# 중전을 절벽으로 모는 병인
중전과 나인 둘이 산에서 왕을 찾을 때
병인과 병사들이 나타나고,
최상궁은 칼에 맞고,
결국 병인은 중전을 절벽끝에 몰고
목을 조르며 묻죠.
"넌 누구냐!
소용이에게 무슨 짓을 한것이야!"
+ 그런데 예고편에
소용의 기억이 있다는 말에
다시 중전을 지키는 병인??
중전을 데리고 도망???
반전의 반전인것같죠ㅋㅋ
실제 애증이 그렇듯(?)
+ 예고편에 언뜻 보인,
소용의 기억 속에는, 소용이 웃고있었죠.
소용과 병인의 추억도 궁금해졌어요.
설마 병인입장에서 엄청 로맨스 있는게
이해될만한 기억이 나오는걸까요?
(설마 김병인이 지켜주다가 죽는걸까요?)
+지난 회 화진이 준 독함의 상징 화살을
철종을 찾으러가는 소용이 병인에게 쐈는데
과연 소용이 쏜 화살의 방향은 맞을지..?
#
한편, 사냥꾼의 집에서 깨어나는 왕.
왕의 정체는 모르는 사냥꾼?
귀한몸이라 몸값받을 생각?
왕은 사냥꾼이 주고받는 쪽지를 봤죠.
한편
옥에 갇힌 영평군, 홍별감은
동비들이 고문당하고
중전이 사라진걸 듣게됩니다.
+ 자물쇠도 풀 줄 알았으니,
영평군-홍별감이 나와서
중전 구해주겠죠?? 아님 왕을?
+
새로운 공간인 샤냥꾼의 집이 나왔는데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졌어요!
의외로 사냥꾼이랑 왕은 잘지내지 않을까요?
(추측) 쪽지로 인해 혹시
서로 동비라는걸 알게되거나 그래서??
아니면 왕은 사냥꾼에게 위기맞게될까요?
+ 서예, 시쓰는 중전장면
'우리아기/개귀여워/하고픈거/삭다해라'ㅋㅋㅋㅋ
(于里阿其/凱歸蠡魚/河鼓風去/削多海蘿)
음만 맞춰 쓴 한자같죠?ㅋㅋㅋ
개선할 개 / 돌아갈 귀 / 좀먹을 여 / 물고기 어
물 하/ 북 고/ 바람 풍/ 갈 거/
깎을 삭/ 많을 다 / 바다 해 / 쑥 라
ㅋㅋㅋ
+ 상위복 뜻
상위=임금
복=회복할 복
"임금님 돌아와요" 외치는 것.
왕이 죽은 뒤,
상선이 지붕 한가운데 올라
임금의 옷을 잡고 '상위복' 외치는 국가의례.
+'이곽지사' 뜻
이곽지사 : 왕 폐위, 다시 옹립하는 일.
즉 역모를 꾸미는 일.
'이곽지사'했다는 통문에 지장찍게 했는데,
즉, 병인은 조문-김문 모아서
역모에 가담했다는 증거를 남겨서
서로 배신 못하게 동의하게 한 것.
(나중에 본인의 약점이 될 것 같죠)
+한편 '이경원'을 다음 왕으로 추대하는 왕대비 보였죠.
마음대로 왕을 또 정하는 여자 권력자의 모습이
순원왕후 중심의 이야기가 있어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했어요.ㅋㅋ
구르미그린달빛에서도 순원왕후(한수연 분) 나왔다고.
+ 복직한 김좌근은 고문부터...무서운 사람
+ 남다른 그리움의 장면
: 후궁들 모여서 제스춰 퀴즈하는데
모든 답을 '주상'이라하는 중전.ㅋㅋ
# 웃음장면들
+ 중전이 죽은 송장처럼 분장하고
왕이 안죽은거 알면서
'혼신의 연기'를 펼치는 장면ㅋㅋㅋㅋㅋㅋ
+ 홍별감이 맨 손으로 허술한 자물쇠 푸는 얼굴 ㅋㅋㅋㅋ
+ '철종'이니까 CJ(Cheol Jong) ㅋㅋㅋㅋㅋ
CJ목도리ㅋㅋㅋㅋ
(철인왕후 방송채널의 자회사이름=CJㅋㅋ)
+ 산에서 잘때 중전은
밖에서 자는거 해봤다고(혹한기 훈련)
군장 천리행군 했다하는데ㅋㅋ
(대한민국의 남자 출신)
안믿고 비웃는 상궁ㅋㅋ
+ 지난 예고를 보고, 영평군 답답이 인줄알았는데ㅋㅋ
영평군이 나대서(?) 나대주시는 바람에
중전이 알아채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네요!😂
+ 그나저나 최상궁 진짜 죽었을까요?ㅠㅠ...... ㅜ...안돼... 홍연이 도망치다가 홍대감이랑 만나서 모두 잘 살아있기를ㅠㅠ...
+ 엔딩의 병인추격전에서 : 좋다던 남자(게다가 아마도 당대 제2의 무술자ㅋㅋ)가 칼들고 쫓아오는거 상상하면 대왕빅킹무섭...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바늘에 찔린 중전ost : 조현아 - Here I am
+ 중전 회상장면 달달한 노래? ost : 궁금..
+ 왕이 죽은줄 알고 아이에게 쓴 편지를 보는 중전장면ost :임한별 - 별들중에서 : 가사 "사랑해 사랑해 참 고마워 보잘것없는 나에게 와줘서 실수투성이였던 날 무너질 듯 휘청거리던 나를 안아주었지"
+ 산에서 깨어나는 철종 장면이 나오면서
한편 '백일의 낭군님' 드라마도 떠올랐죠.
철종 모티브란점은 비슷하지만
기억없이 산에서 깨어난 세자의 이야기이고,
철인왕후와 전혀 다른 내용인 드라마이지만ㅋㅋ
(스포주의)
그러고보니 백일의낭군님에서도 비슷하게
중전이 아버지의 심복과 연인이라
가짜회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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