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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뜨는강 2회: 죽여,꼬셔? 평강x온달바보 썸시작? 천도제 실패-맹인유모모친 이유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달이 뜨는 강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기억을 잃고 살수가 된 가진(김소현 분)
그와 마주친 온달(지수 분)
2회에서는,
가진은 왕을 죽이러 가지만 실패하고
온달은 다친 가진을 돌보게 됩니다.
'죽여?꼬셔'
고민하게 되는 가진이 나왔죠.
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
KBS 달이 뜨는 강
2회
줄거리 리뷰
# "귀한 목숨이다" 치료 배우게되는 가진
온달(지수 분)은
다친사람 놓고가는 가진이 살수와 같다 하고,
가진(김소현 분)은 살수란 말에 뜨끔해
사냥꾼 치료를 도와줍니다.
가진의 상처도 치료해주고 가는 온달.
"남도 다치게 하지말고 스스로도 잘 지켜라.
귀한 목숨이다."
(살수로 살던 가진이
듣고싶어하던 말을 들은 듯 했죠.)
# 숨어서 '바보'로 사는 온달 모자
온달은 깊은 산중,
금기 구역 너머
대나무 사이 숨겨진 집에 도착해요.
집에는 사람을 경계하는
맹인 모친(황영희 분)이 있죠.
모친은 온달에게 사람 피냄새가 난다며
짐을 싸기까지 합니다.
"사람들이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니
거처를 옮겨야 돼!
세상 일 안보고 안 듣고 안 끼어들기로 한 약조
절대 잊어버리면 안된다!
장군님을 생각해서라도
남은 한평생 바보로 사는겨!"
+
아버지 온협은 죽기 전 옥에 갇혀서
온달에게 말을 남겼죠.
"복수같은건 없다.
니 세상엔 분노도 증오도 없는 것이야.
부디 필부가 아니 바보가 되어
조용히 평온하게 살아남거라"
# 궁에 침입한 가진, 어렴풋한 기억 스치고
가진은 방주에게
무녀로 침투하라는 명령을 받고,
무녀의 신당을 살피러 궁에 침입합니다.
가진은 자신이 평강인지 모른채
평강에 대한 얘길 듣게되고,
평강의 물건을 보며
기억의 파편이 스치기도 하죠.
진비가 태자 원과 건무에게
'평강이 혼외자'라 얘기하는 것을 듣기도,
평강 제사 선물을 원에게 받아 나르기도,
자신이 살던 목련당에서 유모를 보기도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자기 물건을 정리한 가진이
공주라는걸 느끼는 유모.
하지만 가진을 놓치죠.
시신이 발견되지않은 평강이기에
살아있을지도 모른다 믿는 원.
# 천도제 계획 실패한 가진, 구해 데려가게 되는 온달
"고구려엔 태왕을 위한 세력은 없습니다."
3부 수장은 모여서
천도제 때 왕을 칠 계략을 짜죠.
천도제를 위해 송학산에 간 태왕은
아내와 꼭 닮은 무녀 가진을 발견하고,
가진이 칼을 빼내며
제의장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송학산성 산주 고건(이지훈 분)은
제의에서 경계를 서다가
연기 속에서 가진와 겨루기도 하죠.
+
병사들이 산에서 가진을 쫓을 때
사냥하러 송학산에 간 온달이
화살에 맞은 가진을 구하고
할 수 없이 집에 데려가게 됩니다.
+
온달의 집에서 눈 뜬 가진.
사슴 사내 온달을 알아봅니다.
가진에게 꼬치꼬치 캐묻는 온달 모친.
"우리 달이 와는 어떻게 알게됐을까나?"
"그게 내 이름이야 온달"
가진의 눈에 이해할 수 없는 온달 모자.
# 죽여? 꼬셔?
# 친부모를 찾아야하는 가진
가진의 실패를 전해듣고
천주방에선 가진을 쫓습니다.
가진을 찾은 건
친구 살수들인 타라산-타라진.
살수들은 살수방 철칙에 따라
가진의 얼굴을 본 온달을
죽이라하다가 알려주죠.
"다른 방법도 있긴하지. 꼬셔서 혼인해"
"죽여? 꼬셔?"
고민하다가 구덩이에 빠지는 가진.
구해주는 온달.
+
천주방에선
마태부가 가진아빠 염득을 괴롭히고
이후 살수는
염득의 이야기를 가진에게 전합니다.
사실, 방주가 애를 주워와서 염득에게 맡겼고,
돌아오지 말고 친부모를 찾으라고,
청옥 목걸이를 찾으면 친부모를 알 수 있다고.
하지만 목걸이를 뺐어간 마태무.
# 온달의 집을 떠나는 가진
가진의 칼들을 봤어도
모른 척한 온달.
하지만 가진의 '비수'들을 보고
살수인걸 눈치챈 모친.
"당장 쫓아보내 어서!"
가진을 떠나보내기 전,
약초를 캐와서 어떻게 쓰는지 알려주는 온달.
또, 떠나는 가진에게
자신이 깎은 목각인형을 내밀며 말하죠.
"이걸로 우리는 같은 편인거야"
"난 줄게 없는데"
그러자 온달에게 가진을 미는 타라진.
함께 넘어지는 가진과 온달.
놀란것도 잠시
박치기하는 온달과 주먹내미는 가진.ㅋㅋ
+ 얼른 다음 화 보고싶어요ㅋㅋ
# 안타까운 장면1
+월광이 금강산에 수행하러 갔다는걸
늦게야 알게됐던 태왕 (헐ㅠㅠ...)
아내를 오해한걸 알게된거죠ㅠ
# 페이소스 장면2
유모가 온달이 막으려고
스스로 눈 멀고 고통스러워하며 잡는 장면ㅠㅠ
온협장군이 형을 당해 죽은 후,
아버지 시신을 가지러 가려하는 온달에게
유모는 온협의 아들인걸 숨기게 설득하려고
자신의 눈에 불을 갖다댔죠.ㅠㅠㅠㅠ
"지금부터 공자님은 제 아들입니다
눈 먼 애미를 버리고 가실겁니까"
+ 그리고 유모가 가진 알아본 장면도
연기와 음악이 넘 감정을 건드렸죠ㅠㅠ
+ 온달이는 어디까지가 바보인 척?
살수들이 함정에 걸릴뻔해서
엉망된 구덩이도 봤죠.
또 가진을 보고 알아본듯하기도 했고요.
칼을 보고 모른척해주는걸 보면
온달이는 어디까지 알고 모르는척하는건지
드라마 장면 그대로가 아닐 것도 같죠?ㅋㅋㅋ
평강인걸 알아봤을지도 모르고ㅋㅋ
+ 김평지는 누구편?
황궁치는걸 반대하는 대대로 김평지가 보였죠.
대대로는 앞으로 고원표의 3수장을 배신할까요?
평강을 돕게될까요?
송학산에서 쪽지는 대대로가 보낸 것일까요?
+ 천주방 방주는 왜?
천주방 덕에 태왕의 일족 소탕했다고 하고,
또 고원표가 천도제 계획을 하자,
천주방이 사람을 보냈쬬.
그렇다면 천주방에 명령한 건 고원표일까요?
천주방 방주는 무엇을 위해 평강을 돌보게 한걸까요?
자신이 나중에 고원표에게 배신당해 위험해질까봐?
평강 데려간것도 설마 고원표의 뜻일까요?
진비를 견제하려고 고건과 결혼시키려는 큰그림이라도?
+ 고원표와 삐걱아들
정치 관심없다는 고건이죠.
아버지에게 환멸난 얼굴이었죠ㅋㅋ
아버지와 관계 안좋아보였죠.
아마도 어릴적 평강을 잃었기때문??
아버지를 의심하는 고건이지만
가문의 치부를 숨기려 입을 닫는 중이었죠.
또 아들 고건에게 자객 잡아
공 세우게 시키는 고원표인데
평강과 고건의 재회가 될까요?
+ 온달이네와 귀신골
사풍개(김동영 분)는 온달집에 놀러와서
온달에게 방 마련했다며 귀신골로 이사 오라하죠.
귀신골 월이도 먹을거 싸서 온달이네 놀러오고.
온달이네는 앞으로 귀신골에 가게될까요?
+ 가진은 어디까지 기억?
가진은 목련당도 기억하고,
절벽에 매달렸던 기억도 했는데...
목걸이가 어렴풋 떠오르기도 했는데....
아직 어렴풋한 파편들일 뿐일까요?
가진은 천도제에서, 아버지 앞에서
본능적으로 멈칫한거같죠.
"모르겠어. 내가 왜그랬지?"했죠.
# 혼자남은 평원왕
+ 시장의 민심은 태왕을 원망 중이었죠.
궁궐축조세금과, 왕이 여색소문.
+ 황후가 죽은 후 의심이 많아진 평원왕은
무녀 일 이후, 무녀들한테 무술시키고
왕후의 환영을 보기까지.
+ 태자원(영양왕), 건무(영류왕)
+ 그 와중에 어리버리 해맑은 현비 귀엽ㅋㅋㅋㅋ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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