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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더비기닝 11회 줄거리뷰: 복제선택 김래원에 셔터친 이다희! 결말은 바디백? [회차정보] 본문
루카 더 비기닝 1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
지난 회,
지오(김래원 분)의 힘을 본 신도들이
그를 찬양하기 시작했죠.
11회에서는,
설득당한 지오가
구름(이다희 분)의 반대에도
아기를 위해서 위험한 선택을 하고,
구름은 그에게 셔터를 닫았죠.
극본 천성일
연출 김홍선
LUCA 더 비기닝
11회
줄거리 리뷰
. 연구소에 있기를 선택한 지오
도망치는 구름 앞에 서서
들어가라 말하는 지오.
황정아-류중권의 말에 설득당한 지오는
연구소에 미래가 있다 생각하고 말하죠.
"난 나쁜 길을 갈게. 넌 좋은 길로 가.
난 우리를 위해서 뭐든지 할테니까."
"너 진짜 괴물이 되기로 한거야?"
"딱 필요한 만큼만."
. 황정아의 꿈 이루자마자, 관리권 싸움 시작하는 정실장
꿈을 이룬 황정아지만
정실장 측과 신경전이 시작되죠.
"복제품 만들어주면 우리가 관리할게요"
란 정실장 말에 신경이 곤두서는 황정아.
말 한마디면 폭탄 들고 뛰어들 사람이
몇 백이라며 자신의 힘을 말하는 황정아.
신도 각자의 아끼는 것을 바쳐
참 된 신도임을 증명해서
그 명부를 작성하게 하는 황정아.
. 복제위해 고통을 참는 지오
(지오의 계획은 자신을 이용케 놔두는 것 아닌,
'주체적'이기 위해 복제당하는 거였죠...?
복제 당해줌으로 '권력' 갖는 것?)
영도가 지오 이름을 팔아서
무슨 짓이든 할것이고,
"너는 ..새로운 질서를 세울거야!"
말하는 류중권에게
자신은 그런 것 필요없다고
자신을 이용하는 사람 먼저
죽일거라하는 지오.
+
인공 자궁에서 조산된 새끼 양을
성장시킨 영상을 보는 류중권.
인공 자궁을 통해 인간 복제를 하려하죠.
지오는 필요한 만큼 자신을 복제하라 합니다.
세포개량 위해
온 몸에 한계치 전기를 쏘는
고통을 이겨내는 지오.
. 기억 없는 모습에, 아기를 실험대에 올리는 지오
아기 울음소리에 달려가는 지오.
상처의 구름과 전기를 내는 아기가 있죠.
아기가 기억상실증 같다는 류중권.
괴로워하는 지오.
아기의 세포를 분석하니 지오와 일치하고,
옥상에서 떨어진 날 이후
기억이 남은 것 같단 지오의 말에
아기를 치료하기 위해
전기를 넣어 강한세포만 남기자는 류중권.
하지만 구름은 반대해요.
"나 죽어도 우리 아기 그 사람들한테 안 넘겨"
아기가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을까봐
구름을 전기충격시키고
아기를 데려가는 지오
ㅠㅠ....
. 교회 침입한 김실장 무리!
이손과 과거 부하들을 모아,
애기 인질로 잡고
바디백에 (지오시신을) 가져오라
지시하는 김실장.
시체 넘기면서 잔금 입금하기로 약속.
+
김실장무리는 교회에 숨어들고,
김실장이 영도를 죽이려고 할 때
영도는 유나얘기를 하며
그 틈에 이손을 찌르고 도망갑니다.
. 팀장 도움에 도주하는 구름,
부모 진범 알게되고!
밖의 상황을 모르고
실험대에 올려진 지오의 아이.
피를 내고 경호원들 쓰러트리고
실험실로 달려와서 아이를 데려가는 구름.
구하러 온 형사팀장.
팀장을 믿지못하는 구름.
구름을 보호하려다 칼에 맞는 팀장.
결국 구름은 팀장 아닌 상대를 쏩니다.
피 흘리는 팀장과 교회 밖으로 나가는 구름.
팀장은 피 흘리면서
자신이 십 몇 년을 쫓아다닌
황정아 얘길하죠.
하지만 황정아에게 무릎 한번 꿇고 나니
모든게 쉬워졌다던 팀장은 그 일을 후회하죠.
팀장은 니 엄마아빠 죽인 범인이라며
'김철수' 명함을 주고 정신을 잃어요.
. 지오를 두고 돌아서는 구름
이손과 싸우고 구름을 쫓는 지오.
하지만 그 앞에 셔터를 내리는 구름.
인간을 인간으로 완성시키는 요소는
사랑이지 않냐 묻는 구름과,
당하고만 있는게 사랑이냐 묻는 지오.
"우리만 떠나면 괴물로 안 살아도 되잖아."
하며 결국 지오를 두고 돌아서는 구름.
+
지오에게 당해서 피흘리면서도
좀비처럼 지오를 쫓는 이손.
+ 12회 마지막회 예고편에
1. 김실장 찾아낸 구름.
2. 김실장과 도망가는 구름.
3. 구름을 쫓는 지오??
??? 뭘까요??? 결말 보기 너무 두려워요 ㅠㅠ....
+ 설마 김실장은 자기가 바디백만 넘기면 돈 받으니까, 혹시 구름을 오해하게 만든 다음 구름이 지오 죽여서 백에 넣게 하는거 아니겠죠?? 아... 비극날까 넘 무섭 ㅠㅠ... 아니면 지오 시체라면서 이손 시신을 주거나--; 에이 설마 이손은 죽어서까지 이용당하는거...?..?
+ 마지막회의 결말은 1회의 첫 모습과 관계있겠죠? 그럼 지오가 먼저 죽고 구름이 쫓기고, 아이는 그 건물을 무너뜨리고 구름도 죽고 결국 세상에 혼자 남게될까요? 아기의 생존.... 가능할까요?? 지오, 아기, 구름 모두 죽고 어딘가 비밀연구소에서 그들의 남은 세포로 몰래 연구중인 결말이 되는거 아닌지--; 정실장의 덩어리 아래에 있는 또 다른 가지가--;
+ 영생을 사는 임모탈 젤리피쉬(홍해파리) 처럼 지오를 고문했죠. 늙은 세포를 다 버리고 태아 상태로 돌아가는 홍해파리처럼 지오에게도 전기를 한계치까지 올려 신선한 세포들만 남긴다고. (으악...)
+
그동안 이해하지만 이손의 어리석은 선택이 안타까웠는데
지오도, 팀장도 같은 판단을 하고, 해온 것인 모습이 나왔죠.
그들이 한 건
어쩔 수 없는 가장 절박한 선택들이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황정아의 말이 팀장을 꼼짝 못하게 했던 것처럼
프레임 안에 갇혀서 그 밖의 선택을 못보게 했던 것...?이 맞겠죠?
(게다가 안위라는 쉽고 달콤한 것은 시청자도 세뇌시켰고)
하긴 몇 십년 인생바친 '직업'이 영도님인데, 그것도, 없는 신으로 사람들 그렇게 모아놓은 (사람들 자궁도 바치게 만들기까지 한) 능력자 영도님인데... 그것도 정부기관 비밀협력하는 나라대표 베테랑 사기꾼인 것인데.... 아무리 지오라도, 강력 형사팀장이라도 안 속는 것이 이상하겠죠....? 그러고 보면 강력형사팀장보다 지오 속이기가 훨씬 쉬웠겠네요... 기억없는 지오는 정신연령이 훨씬 낮을텐데 (실제 시사프로그램에서도 자신 아이 때리게 하고 자신 엄마 때리게 만드는 종교도 나오는데...)
+
"우리는 여러조직을 키워요.
그렇게 서로 얽히다 보면 ... 커다란 덩어리가 돼요.
.... 주인공은 덩어리고
우리는 조단역이라는 것.
조단역이 오바하면 작품 망가지는 거 알죠?"
"... 알았으니까 윗분들한테 전해요.
오바하지 마시라고."
+
혼란으로 물고 뜯느라
진짜 적이 누군지 모를 때,
지오가 나타나면
전쟁과 다를 바 없는 혼란이 일어날거라면서
혼란을 예豫기 한 류중권.
앞으로 일어날지 아닐지 모르지만
상상만으로도 기대되기도 했죠ㅋㅋㅋ
+ 팀장은 결국 자신이 배신했던 일때문에
구름에게 오해당하고 시간 끌면서 칼에 맞게 되고 죽게됐...ㅠ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ost 3월 9일 18시 공개 !
+ 촬영지 : 경동미르웰시티
+ 갓난아기 아역출연 유채림(?)
+ 루카 몇부작? 12부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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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밤 9시 본방송하는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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