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뜨는강 13회 줄거리뷰: 숙명뒤집 온달, 천기군 전투 사이다? 순노부 복권-송화당 복사 위기! 해모용x고건 재키스! [회차정보]

 

달이 뜨는 강 1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

 

지난 회, 

북쪽 국경이 침략당한

소식이 들어왔죠!

 

13회에서는, 

용병 천기군과 죽을 자리에

순노부 부대를 보내버린 고원표지만

흑심이 당해버리며 사이다를 줬죠.

하지만 전쟁승리의 기쁨은 잠시,

기다리고 있던 위기가

움직여낸 엔딩이 나왔어요.

 

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

 

KBS 달이 뜨는 강

 

13회

줄거리 리뷰

 

 

 

 

. 출정하는 고구려 병력, 복권을 위해 순노부도!

 

북쪽 국경이 뚫린 상황의 고구려.

대당주(무관 최고) 5부병(중앙군병)과

사병들까지 출정을 시키라

명령을 내리는 태왕.

 

아픈 몸에도 몸소 출정하는 태왕.

태자도 데려갑니다.

 

 

+

순노부 복권을 위해

귀신골 사내들도 나가서 싸우자 일어서요.

달이도 설득하는 가진.

 

순노부의 출병 준비.

칼을 치는 온달.

온달은 가진에게 말해요.

"난 오로지 널 위해 싸우는거야"

 

+

한편 고건과 고원표.

"패배자의 혈통은 또 다른 패배로...

건이 네가 그 숙명을 일깨워줘야 한다"

 

 

 

 

. 천기군에게 순노부 몰살을 기대하는 고원표

 

전쟁터.

천기군(오랑캐 용병부대)을 막는

승패를 결정지을 싸움에

고건을 보내는 고원표는

 

곧 순노부가 천기군을 막도록

밀서를 보내죠.

오랑캐에게 순노부가 제거 당하게 한 것.

 

고원표의 계책인 걸 알고도

우리가 천기군을 박살내자는 온달.

"대가리만 잡으면 돼"

 

전쟁터로 향하는 순노부 부대.

 

공주를 위해 서두르는 고건.

 

 

 

. 천기군 용병장에게 투항하는 평강-온달

 

평강의 작전이 시작됩니다.

 

평강-온달은

순노부 몇 병사만 데려가

천기군 용병장 앞에서

무기를 버리고 투항하죠.

순노부는 고구려에 버려진 부족이다

얘기해서 설득합니다.

 

근발치에 족장과 병사들은 솜어있죠.

 

평강만 북주군 본진에 데리고 가서

대장군에게 아뢰라하는 용병장.

 

천기군 진지에 남는 온달과 몇 병사들.

 

 

 

. 먼저 공격하는 순노부, 용병장 잡는 온달

 

그런데 다 죽인다는 외국말을 알아들은 타라산.

 

순노부 사람들은 벗어나기 위해

포로끼리 싸움이 난 척해 문을 열고,

온달은 하늘에 활을 쏩니다.

그 신호를 본 가진은 용병진지로 돌아가죠.

(그리고 1회 오프닝)

 

 

천기산과 선발대의 전쟁터에

곧 도착하는 순노부 본대.

 

전쟁터에서 용병장을 찾아내 싸우는 온달.

어깨에 도끼를 맞지만

용병장을 끝내고 쓰러집니다.

 

순노부 깃발이 서는것을

멀리서 보게되는 고건.

 

전쟁이 끝나고

쓰러진 달을 발견하는 가진.

"고마워. 살아줘서"

 

 

 

 

. 승리한 고구려, 복권되는 순노부

 

천기군을 섬멸하고 기세가 오르는 본대.

그 사이에 불편한 고원표.

진군하는 고구려 본대.

 

+

승리한 고구려군.

 

아버지 온협이 들어섰던 황실에

들어서는 온달.

 

태왕은 순노부를 제가회의 5부족에 복귀,

역도에서 신원을 회복시키고

토지와 재물을 돌려주라 명해요.

 

+

표정이 굳는 고건.

고건은 아버지에게 말하죠.

"... 진짜 전쟁은 북주가 아니라

평양성, 황궁에서 시작됐다는 것을

... 반드시 이겨서

그들을 아버님께 전리품으로 바치겠습니다"

 

 

 

. 마비된 태왕-태자, 황궁 복사의 정체를 눈치채는 온달!

 

궁에 머무르는 온달과 평강.

왕비들에게서

태왕을 쾌차시킨 복사 얘기를 듣게되는 평강.

 

복사를 부르는 태왕.

칼을 준비하는 복사, 방주.

태자에게 약을 먹이는 복사.

 

태왕님이 내 아들이다 낭군이다 하셨을 때

좋았다는 온달.

 

마비되어 쓰러지는 태왕과 태자.

 

 

유모에게서 '송화당 복사'에 대해 듣고

복사의 정체를 눈치채는 온달.

"그 놈이야!"

 

 

 

+ 예고편에

1. 모용x고건 사사로운 모습.

2. 온달의 꾸밈없는 각오 "죽도록 열심히하겠습니다!" ㅋㅋㅋㅋ

3. 태왕이 살아있는 것 같고, 온달이 지위 얻는걸 보면.... 태왕 구한걸까요?ㅠㅠ

4. 왕후가 고원표에게 보냈던 연서? (태왕은 또 배신감을 느끼게 되는걸까요?ㅠㅠ)

5. 평강의 눈물?

 

---

 

+ 태왕이랑 태자 죽으면 안되는데ㅠㅠ 어떻게 될까요? 

 

+ 이번 회에 고원표와 고건 당하는 모습 넘 사이다였죠ㅋㅋㅋ

술수 부렸는데 안통한 뒤에 골 나있는 얼굴이ㅋㅋ

그동안 얄미웠던 만큼ㅋㅋ 사이다.

 

 

+건무가 태왕이 될 운세라는 걸 들었던 진비.....인데....

과연? 점쟁이는 진비 이용하려고 거짓말을 했을 수도?

 

+

타라산이랑 타라진은 싸웠죠.

"사내 놈 때문에 고구려 사람 다됐구나? 미친 것"

진이 산이 화해시키는 평강, 그리고 주변친구들이었는데

(고구려 사람이 되는 과정이었을까요ㅠㅠ

아니 고구려 출신 아닌걸 알려주던 장면?)

그런데 칼 맞고 죽은 타라산이라니ㅠㅠ

타라산때문에 먼저 위기 알 수 있었는데ㅠㅠ

하지만 월이에게 출정 선물받는 타라산이었는데ㅠㅠ

 

 

 

 

+ 모용x고건 시작

"단념하지 마십쇼. 단념하면 평생 이 여인이 남긴 잿가루를 삼켜야합니다." "틀렸어. 내 마음은 이미 재투성이. 그것들이 뭉쳐서 굳어가는 중이지" 고건을 위해 신라에 결국 거짓 밀서를 썼다 고백하는 해모용. 모용에게 입맞추는 고건. 그 옆에 모두 타고 재가 되고있는 평강의 용모파기. 그러니까 고건은 재가 굳었다고 했으니 이미 평강을 잊었단 얘기겠죠? 해모용은 잿가루를 삼키는 중인 듯 표현한 걸 보면... 고건을 단념하는 중이었다가 다시 타오르는 것이고? 예고편에 두 사람은 아침햇살 함께 맞으며 '사사로운' 관계가 되는 듯 보였죠!

 

+ 결혼 보석 보라고 하는 현비 마음에 없는 "예쁘다" 어색미소 장면 웃겼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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