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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뜨는강 16회 줄거리뷰: 고원표 눈물 이유=온달x평강도? 관노부 속인 거사 성공방법? [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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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뜨는강 16회 줄거리뷰: 고원표 눈물 이유=온달x평강도? 관노부 속인 거사 성공방법? [회차정보]

ForReal 2021. 4. 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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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1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

 

지난 회,

황주성으로 토벌대를 이끄는 온달.

 

16회에서는,

고원표가 된 온달-평강과 함께

고원표의 모습에서 보인

넥스트 고원표의 비극이 추측되기도 했고요.

 

평양성 거사까지

불을 지피려던 그 때,

평강-태왕의 꾀는 적중했죠.

 

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

 

KBS 달이 뜨는 강

 

16회

줄거리 리뷰

 

 

. 과거의 고원표가 되는 평강-온달

 

해모용은 공주를 죽이려 기다리지만

황주성 토벌한 온달에게 간 공주.

 

평강이 성주의 식솔을 죽이면서

배후에 대한 증언을 받아내려 하자

온달은 그를 제지합니다.

 

"어젯 밤에 내가 고원표였어.

끊임 없이 베고 찌르고...

피는 내가 볼테니까 넌 멀찌감치 떨어져있어"

 

"이 모든 비극은 고원표가 초래한거야!

고원표를 처단할 수 있으면,

난 고원표가 될거야."

 

평강의 말에, 결국 온달은 칼을 들고

직접 양책을 베어

자신의 얼굴에 피를 뒤집어씁니다.

 

 

 

+

마음대로 온달이 움직이자

화가 나는 가진.

나랏일 걱정하는 가진과

가진의 마음이 걱정되는 달.

 

 

 

. 국경 출병 명령에, 거사를 앞당기는 고건

 

다른 지방수령 등도 역모에 가담하고

태왕은 고건을 국경으로 보내고,

황실을 평강에게 지키게 합니다.

근위대장이 되는 평강.

 

하지만 거사를 앞당기는 고건.

"며칠 안에 고구려의 주인이 바뀔 것이다."

 

"머칠 안에 거병할 것이지."

또 반대로 예측하고 있는 평강.

온장군이 토벌하고 돌아올 것을

믿고 기다립니다.

 

+

전쟁터에서 싸우지만 혼란스러운 온달.

 

"달이 안 보여."

"잠시 구름에 숨었구만요"

"다시 나올까?"

 

 

. '소노부' 이용해, 관노부 회유해내는 평강

 

평강은 진비를 회유합니다.

태자가 우애좋은 건무에게

왕위 물려줄 수도 있지않겠냐고 하고,

소노부도 우리편에 섰다고요.

 

한편 

소노부에게는

순노부가 은광을 찾았다고 귀띔했는데

 

그 상황을 보고 속는 진비와 진대가.

 

(이후에 결국 관노부의 배신을 안 뒤

승산없음을 파악하고,

고원표가 투항명령을 내렸죠.)

 

 

 

. 밀자 심은 일로 고원표 구금하자, 사병 이끌고 오는 고건

 

거사의 날 오전에 궁에 가는 고원표.

취해있는 듯하던 태왕은

얼굴을 바꾸면서 '쥐새끼'를 잡았다며

고원표의 밀자 태감을 벱니다.

 

구금되는 고원표.

 

 

그러자 사병들을 이끌고

황궁 앞에 쳐들어가는 고건.

 

태와은 고원표에게

관노부가 우리 편에 섰다 말하고,

고원표는 투항하라 명령합니다.

 

하지만 무기를 들게하는 고건.

 

근위대와 사병들이 대립하기 시작한 그 순간,

뒤에서 날아오는 화살.

온달과 토벌대가 적시에 도착했죠. 

 

"죽고싶은 놈들 다 튀어나와!

마지막 뼈 한조각까지 잘게 토막내주마!"

 

+

감옥에 갇힌 계루부.

 

 

 

 

. 신라의 손을 잡는 해지월, 계루부를 구하려는 모용

 

고구려 내전을 듣고

아단산성으로 출정할 계획의 신라.

진흥왕 앞에 찾아가는 해지월.

 

"고구려가 무너지면 금의환향하게 될 것이오"

약조하는 진흥왕.

 

+

열흘이 지나자 피 토하는 복사.

모용은 해독제를 빌미로

복사에게 살수들을 빌립니다.

 

 

 

 

 

 

+ 예고편에

1. 진비의 배신을 묻는 고원표.

2. 타라산 압박하는 방주.

3. 해모용 간자인걸 알고 죽인다는 고원표

4. 동생 태자 성장한 모습(권화운 분) 성인역 등장!

5. 고원표 참수형 예고

6. 드디어 집에 간 온달ㅠㅠ....아픈엄마ㅠㅠ...

7. 온달 엄마에게 간 고원표 헐........(무셔...)

 

예고편에 재밌는 이야기들 많이 보였죠!


 

+

이번 회는 고상철 죽음으로 시작했죠.

고상철을 처리하게 했던 온달.

고건 부하들에게 목이 잘리는 고상철.

(해모용 비밀 알아서이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고상철의 빈자리

계루부에게 핸디캡이 없지않았을 듯 하죠.

 

다음 회에 해모용때문에 고상철 죽었단걸

알게되는 고원표가 나오게 될까요?

 

 

+

진비에게 거사후에 궁으로 돌아올거라

자신있게 말하는 고원표....인데 눈물을....

(사실 자신도 불안하기 때문에 흘리는 눈물인 것이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안심시키느라 한 말이고 자신도 두려워서?)

(거사를 위한 마지막 고통을 함께 견디는거라는 안도감?)

(아~ 고건을 왕에 세운다고 말했던 고원표였으니,

고원표의 계획 속에서는

진비-건무도 이미 죽은 목숨인거라서 이별의 눈물?

정인을 속이는 죄책의 눈물? 정인마저 배신한 자괴의 눈물?)

 

(그나저나 진비x고원표의 첫 포옹이면

이제 두 사람 못만날 것같은 느낌이...?)

 

 

+ 토벌대들이 지도위의 성들을

토벌해가는 장면 멋있었죠~_~

BGM빰빰빠 웅장하고.

 

+ 또 뒤에서 날아온 화살과 등장하는

평양성에 마침 돌아온 (그것도 피칠갑) 온달 장면도 짜릿했죠ㅋㅋ

 

 

+ 피를 씻어내던 물에서 묻는 온달.

"물이 참 달고 시원했어.

우리가 같이 팠던 우물.

... 지금도 그럴까?"

(하지만 귀신골 맑은 물로 돌아갈 수 없겠죠?ㅠㅠ)

 

 

+ "미안해 달아" "난 니가 가라면 가고, 서라면 선다" 하고 '그저 다 주는 것밖에~ 그냥 그걸로 난 좋으니까~' ost가 흐르는 엔딩이었죠.

 

+

과거 순노부를 쳤던 고원표.

그런 고원표가 되길 선택하는 평강-온달.

또 하나의 비극엔딩 복선처럼 느껴졌죠.ㅠㅠ

헐...고원표가 진비와 함께마지막을 직감하며 눈물 흘린것처럼온달과 평강의 마지막도...?ㅠㅠㅠ......

 

+

악몽을 꾸는 온달모친.

피를 토하기도 하고...

다음 화에 병때문에 죽을까요? 고건에게 죽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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