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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14회 촬영지 정보? : 라구생 갤러리(미술관 춘천)-선지국밥집-옥택연 피의강연장-대포집 장소 등 어디-리뷰? (+13회장소도) 본문
빈센조 14회 촬영지 정보? : 라구생 갤러리(미술관 춘천)-선지국밥집-옥택연 피의강연장-대포집 장소 등 어디-리뷰? (+13회장소도)
ForReal 2021. 4. 5. 03:33
드라마 빈센조 14화 촬영지 정보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
14회엔
바벨의 페이퍼 컴퍼니 증거를 털기위해
빈센조-차영과 금가 사람들이
함께 작전을 벌이는 모습이 나왔죠!
빈센조
14회 촬영장소 리뷰
. 빈센조 14회 촬영지 리뷰(+13회)
13~14회에서,
바벨 회장 장한석(옥택연 분)이 강연을 할 때
빈센조(송중기 분)는
노조와해 지시한 영상을 틀어버리고
또 피를 뿌리며 장한석에게 굴욕을 줬죠.
힘을 과시하는 마피아의 방식으로요.
이 장소는
장한석이 홀로 서서 강연을 했지만
채워진 느낌의 무대가 만들어지게 했고,
무대를 좁히면서
장한석의 존재감 뿐 아니라
피가 부어질 때
무대 위 상황의 파장도 더 크게 느껴지는 평면의
공간이었던 것 같죠.
또 진실을 모르던 강연장 1층의 다른 사람들과
빈센조-차영만 2층 객석에 분리된 상황일 때
오직 빈센조-차영만 2층을 채워도
납득이 가는 구조로 보이기도 했어요.
장한석 피의 강연장 촬영지는
엘림아트센터라고 합니다.
인천 청라 위치.
장한석 회장이
조사받고 강연장을 들어서는 모습과
강연장에서 굴욕 당한 뒤 나가면서
검사에게 영장까지 받던 장면.
이 외부 홀 촬영지는
소노펠리체 컨벤션
으로 보여요.
장한석 반대파 조작으로 몰리며
정검사의 수사가 지검장에 의해
강제 종결된 다음 날,
식사 중 뉴스를 들으며
정검사와 빈센조-차영이 대화하는 장면.
쾌적한 한식집 장면으로 나온 듯한
이 촬영지는
용궁 칼국수 파주점같아요.
해물칼국수, 해물찜, 칼국수샤브샤브 등 판매하는 곳.
(인물들은 아마도 '고래세트'를 먹은 거 아닐까
추측이 들어요ㅋㅋㅋ)
블랙요원 조사장이 금고 일 실패한 뒤
누군가를 몰래 만났죠.
그건 바로 정검사.
기요틴 파일 밀회가 있던 이 포차,
촬영지는 무정집.
파주금촌 아동동 위치.
실제로 부속구이 맛집.
형님이 회계누명 씌울 불안함에
장한서(곽동연 분)는 빈센조를 호출하는데요.
대포집과는 다른 고급 밀회가 있죠.
고급 바에서 고급 술을 두고
대화를 하는 그들.
하지만 빈센조는 장한서의 손을 잡지않죠.
장면 속에
마치 거미줄 같은 천장이 보이는데
과연 빈센조는 장한서-한대표와 손 잡으며
덫에 걸릴뻔 한 위기에서 빠져나온건지?
앞으로 덫에 걸리게 될지?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새로운 구도 3인의
첫모임 장면 촬영지는
포시즌즈 호텔 찰스H바
(태호오우 데이트장면 촬영지도..)
14회에서도 어김없이
세운상가에서 촬영한 멋진 장면들이 있었죠.
제대로 작전='연극'을 하기 위해서라며
작전 뛸 '배우' 차영의 의상과 악세서리를
바꾸게 하는.....사주는 빈센조.
빈센조가 차영을 데리고 간 곳은
스와로브스키 가로수길 매장과,
오프화이트 ?매장으로 보여요.
13회.
취임식을 향하는 장한석회장.
기자들의 카메라 앞에 서던 장면.
화려하고 넓은 나선 계단과
두 개 층을 세로로 가로지르며 뻗어있는
굵직하고 거대한 기둥이
그룹의 규모를 가늠케하기도 했고요.
장한석의 '상승'의미를 시각적으로
보여준 느낌도 들었는데요.
특히,
천장이 받치는 복도를 걸어 들어오다가
상부가 오픈된 스페이스로
장한석의 걸음걸이가 나오면서
공간감의 변화와 동시에,
장한석은 기자들 앞에 서는 걸음을 하며
장한석이 공개적으로 바벨 얼굴로 나서는 상황이
맥락을 같이했죠.
취임식의 의미를 짧은 시간 직관적으로
느끼도록 도와줬던 것 같아요.
최명희는 홀의 계단을 오르는 장한석을 보며
"가 봅시다"하는데,
바벨 회장의 새 왕좌에
오르는 장한석이 잘 느껴졌죠.
취임식 촬영지는 삼성동 웨딩홀인
소노펠리체 컨벤션
으로 보입니다.
13회에 바벨경매가 열리던 장소.
바벨의 특별한 이사들만이 모여있고,
장한서가 경매할 때 장준우가 들어와
자신이 찐임을 밝힌 이 곳.
회사에서 가장 높은 그들만이 모인,
한국 각계 가장 수뇌였던 그들만이 모인,
그들만이 모일 수 있던
상위층=빌딩 높은 곳의 회의장이었을까요?
이 쾌적x권위 느낌의
바벨타워 경매장 촬영지는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센터.
빈센조 13회에서
피를 뿌린다 복선이 나왔죠.
어용노조장을 협박한 뒤
다 같이 국밥먹던 장면에서요.
선지를 먹어서 그런지
마피아는 피를 뿌린다 대화를 하게되는데,.
이 국밥집 촬영지는
광명 양평골.
(양평신내 서울해장국)
해장국, 내장탕, 해내탕 선지 맛집이라고 해요.
24시간 영업, 광명동굴, 밤일마을 맛집.
14회에서 가장 중요했던 장소였죠.
바벨의 탈세-회계부정을 털기위해
그들의 페이퍼컴퍼니 지사인
한 미술관에 가게됩니다.
그 곳은 라구생 갤러리!
Ragusanc~
마치 '생'로랑과 친구 할것같은 멋진 이름이지만
'생구라'를 뒤집은 것 같은 이름이죠?ㅋㅋㅋ
회계로 쌩 구라를
치고있는 곳이니까요ㅋㅋ
라구생 미술관은
꽉 막힌듯한, 거의 창이 없다시피보이는
조적벽으로 이루어져있죠.
라구생의 비리 관장은
관장실 바로 옆에 회계직원을 두기도 하고,
요원들을 배치해 출입문을 엄격히 관리하며
바벨그룹의 회계부정 자료를
꽁꽁 숨기고 있었는데요.
노조와해 건 보다
훨씬 바벨회장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그 회계 비밀을 철저히 숨기고 있다는
장소의 의미를 한 눈에 보여주듯이
보안이 철저한 성벽느낌을 주는
벽돌벽의 매스들이 이어지는 건물이었죠.
동시에.
벽돌의 멋스러움과,
입구 전면 조형적 입체 트러스구조로 인해
'미술관'으로 위장하고 있다는 스토리처럼
이중적인 건물의 느낌 보여주기도 하고요.
스토리와 비주얼 잡던
14회의 이 갤러리 촬영지는
상상마당 춘천.입니다.
(강원어린이회관)
건축가 김수근의 작품.
특히 라구생 갤러리에선
많은 금가 사람들의 작전-연극과 함께,
두 주인공, 빈센조와 차영에게서
연극 중에 터져나온 진심과
연극 속에서야 피어날 수 있던 진심이 나왔죠.
연극에서야 이성을 놓은 듯 한
빈센조의 속자신이 튀어나온걸까요?_?
+
여하튼
이 키스장면으로 인해
더욱 명소(?)가 될 것 같은
춘천 상상마당 건축물은 재밌는 점이
조금 더 있는데요.
거대한 조적벽 건물의 이미지와 달리
아기자기한 공간이 숨어있어서
보안의 성벽에서, 프라이빗 러브씬으로.
장소의 의미가 치환된 점도 재밌고요.
또 실제 상상마당 건축가는
'해프닝이 있는 공간'의 실현과 관련해
디자인 철학을 고민해왔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속에서도
차영-빈센조의 해프닝을 만들어 버린
장소가 된 점도 재밌죠 ㅋㅋ
(금가 작전이란 해프닝도)
+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는
여신강림,
붉은 달 푸른해(충격적인 추락장면)
단 하나의 사랑,
사임당 빛의일기(이영애 등장) 등을
촬영하기도 했어요!
춘천 상상마당 방문하면
카페를 이용할 수도 있다고 해요.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은
홍대, 부산, 논산, 대치 등에도 있는거 맞습니다)
+ 14회 웃음포인트가 많았죠!🤣
1. "나도 뱀띠" 끼어드는 (띠동갑일) 한대표ㅋㅋ
2. 페이퍼 컴퍼니 브리핑에서 "종이 만드는 회사" "여보 무식하긴 제지회사!" : 덤앤더머 철욱연진도 웃음을 줬고ㅋㅋㅋ
3. 분식집 엄마와 전당포 연진의 과대 분장 자체도 웃겼죠 .그들의 행동도 당연하고ㅋㅋ
4. "언니 너무 예뻐요" "언니 립스틱색깔 뭐에요?" 영혼없는 미리-회계언니 대화ㅋㅋㅋㅋㅋㅋㅋㅋ
5. 100억 작품을 찾는 빈-차. 그건 스탠드 & 풋매트 식스센스ㅋㅋㅋㅋ도 빵터뜨렸죠
6. 경리언니는 영혼없다가 빈센조와 통화할때만 느끼한 목소리 웃겼죠 ㅋㅋㅋ
7. 갤러리관장과 안군 키싸움할 때도ㅋㅋㅋ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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