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청춘 1회 줄거리뷰: 수련 대타맞선에 운명만남 이도현x고민시! 광주유골과 황희태-장석철 과거? +촬영지-ost? [회차정보]

 

 

 

오월의 청춘 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FR🛫

 

1회에서는,

광주의 유골을 따라

1980년 과거에서

부채감에 시달리는 희태(이도현)와

유학을 꿈꾸는 명희(고민시)의

운명같은 만남이 나왔죠.

 

 

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오월의 청춘

 

1회

줄거리 리뷰

 

각자의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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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골 발견 뉴스와,

기차역 사라진 남자

 

광주역에 걸어가는 노인.

한 주택 재건축 현장.

포크레인에 걸려 유골이 발견됩니다.

함께 나온 회중시계.

 

유골 발견 뉴스를 들으며

기차 플랫폼에 서있던

추레한 행색의 남자는

달리는 기차 너머에서 사라집니다.

 

 

 

+ 과연 유골은 누구일까요?

플랫폼의 모자 쓴 사람은 희태?

그럼 유골은 희태가 묻어둔 사람일까요?

유골은 그럼 명희? 아니면 황기남?

플랫폼의 노인은 수련아빠랑 닮은 것 같기도 하지만ㅋㅋ

당연히 희태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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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빚'갚으려는 중인

의대생 희태

 

1980년 민주화 시위 현장에

오픈카 타고 지나가는 남자 희태(이도현)

곧 그는 차를 팔아요.

 

+

사상연구회.

"경수 구명운동 하는 동안

코빼기도 한 번 안비추던 놈이

뭔 낯짝으로 여길 기어들어와!"

"같이 갚을 빚이 있어서요.

일종의 연대보증?"

 

의대생은 공부나 처한다며

희태에게 회색분자라 부르는 연구회 형.

 

+

"결혼 하자"는 유진에게

희태는 졸업 안하고, 인턴도 안하고

대학가요제 나갈거라해요.

 

+

병원에 수납하러 간 희태는

환자의 귓속말을 듣고

"갑시다. 집으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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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건달 혼내주는 간호사 명희,

그를 보는 희태

 

광주의 병원 응급실.

얼굴에 피가 튀어도

침착하게 환자 지혈하는 간호사 명희(고민시 분)

 

밤새 일하고도 추가수당 받으려

아침까지 일하는 명희.

 

 

+

광주역에 내려

명희의 병원에 도착하는 희태.

 

희태는 광주병원에

환자 전원한다 허락받으러 온 것.

그 때 병원장실에 찾아오는 명희와 건달.

건달 혼내주는 명희를 보는 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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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명희의 친구

데모계의 잔다르크 수련과,

그의 오빠 수천

 

형사들에게서 도망치던

검은 옷의 괴한은

옷을 갈아입고 따돌립니다.

괴한은 명희 친구 수련(금새록 분)

 

수련은 데모계의 '잔다르크'

 

수련의 집에

알리바이 만들어주러 가는 명희.

명희가 도우미와 얘기하는 사이에

담타고 2층 올라가는 수련.

 

 

+

유학 갔다가 집에 돌아온

수련의 오빠 수천(이상이 분)

수련의 방에 있는 명희보고

서로 놀라는 명희-수천.

 

늦둥이 키우느냐고

가고싶은 유학 못가는 명희.

 

도움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하라며

'창화제약' 명함주는 수천.

 

+

용봉사진관에 간 명희는

합격 통지 독일 우편을 받아요.

 

 

 

 

---

 

 

 5

독일 유학 합격했지만

비행기 삯 없는 명희

 

 

신부는 장학추천 해준 대신

집에 전화하라고 해요.

 

명희는 집에 전화하지만

아빠와는 전화하지않고

동생과 엄마(황영희 분)와는 통화합니다.

 

뜀박질로 전국체전 나갈 꿈꾸는 동생 명수.

 

"울 아는 아무죄로 없어라!"

전화하는 걸 본 할머니는 경기합니다.

 

+

명희에게 과외 그만하라는 하숙집.

비행기 삯으로 고민하는 명희.

명희 예금 통장의 25만원.

(삯 뜻 : 물건-시설을 이용하고 주는 돈)

 

명희를 천주 장학회에 추천해준 신부는

장학 대상이 되려면

한 달 후에 출국해야 한다고 해요.

 

"자존심 세우자고 복권 날릴래?"

명희를 설득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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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삐라 찍다 걸리고

맞선 봐야하는 수련

 

 

장석철 찾으러 한 술집에 간 희태는

의용 교수들 몰아내자며

모임을 갖는 수련을 봅니다.

 

희태가 틱틱대며 관심없다하자 수련은

"뭐여 저 느자구(싸가지) 없는 새끼는"

 

+

공장에서 밤에 몰래 삐라 찍고

경찰에게 도망치는 수련 일당.

(삐라 뜻 : 전단지. 일본말유래.)

 

체포되지만 

공장주 딸 수련만 풀려납니다.

 

공장까지 찍힌다 걱정하며

수련을 집에 가두는 아빠(엄효섭 분)

 

황기남이 애써줘서 풀려난 수련.

 

+

친구들 풀어주는 대신

맞선 보라고 하는 수련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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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희태 아버지는

보안부대 황기남

 

 

어두운 조사실의 피를 뒤집어 쓴 피 조사인.

조사 마무리 시키고 나가는

공수과 과장 황기남(오만석 분)

 

한 의원을 보시는 황기남.

의원은 뒷배 마련해놓으라며

아들 결혼 주선한다 합니다.

 

길에서 희태를 보는 황기남.

 

+

자고있는 희태를 때리는 손.

황기남은 희태의 아버지.

 

집에 희태를 데려가

반성문 써 읽게 하고,

졸업유예 했다는 희태에게

난초를 뽑아보이는 황기남.

 

"애지중지 키운 놈인데 벌레가 생겼어.

아무리 귀한 놈이라도 뿌리까지 잠식을 당하면

그러 버러지 숙주일 뿐이야."

 

+

돈 구해서 병원장에게 내미는 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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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맞선 자리에서 만난

명희와 희태

 

 

'잔다르크'로서 공수과장 아들과

맞선 보는게 탐탁찮은 수련은

제대로 비행기 삯 필요한 명희에게

대신 맞선보라고 해요.

 

+

맞선 가는 길에

아이의 교통사고를 본 희태.

그 때 달려와 아이를 응급처치 하는 명희.

 

쌈닭 간호사가 도로의 명희란게

떠오른 희태.

 

 

그 때 카페에 도착해

"이수련이에요"하고

수련인 척 인사하는 명희.

(과연 희태는 가짜 수련인것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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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찬히 쌓이기 시작하는 내러티브가

혼란치않고 과도한 자극성 없어서

담백하고 재밌게 시청했어요ㅋㅋ

 

+ 오월 햇살같은 화면 속에 함께 그려져 있는,

미소지으면 눈덩이살이 볼록 올라오는

명희 얼굴에 시선 떼기 어렵게도 했어요

 

 

 

+ 예고편을 보니

1. 명희가 수련인줄 아는 희태. 버스 잡은 애프터 신청 장면 기대됐죠ㅋㅋㅋ

2. 명희에게 밥먹자고 하는 수천

3. 수련을 만나면 숨통 트인다는 희태.... 

(이 러브라인 끝에 수련은 과연 독일에 갈 것인지ㅠㅠ)

 

+ 이야기는 5월의 이야기만 담기는 걸까요?

 

 

+ 병원 경보 듣고 희태는 피의 악몽들이 떠올랐는데?

희태는 아이가 교통사고 난걸 보고

혼란스러워 하며 기억을 떠올렸고,

희태는 군인 친구에게 편지를 썼는데

그 것도 희태의 악몽과 관련 있는 것 같았죠.

"그 날 일로 나한테 화나서 연락 안하는거야?

너 때문에 내 인생도 만만치않게 꼬였으니 퉁치자."하는 편지에서.

 

희태의 악몽은

떨어진 두유병,

장석철, 황희태 써있는 종이,

석철을 업고 와 살려달라고 했던 사람 등이 보였는데

업고 온 사람은... 그 황기남에게 조사당하던 남자?

 

희태가 편지 쓴 사람 누굴까요?

석철? 아니 답장이 없다는건

군대 아니고 남산(정보부)으로 끌려간..

석철을 업고 갔다가 조사당한 친구같죠?

 

'그 날' 희태는 석철을 수술하려고 하다가 실패한걸까요?? 시위 안하고 공부만 하고 있었는데 그 날의 일로 인해서 의대생이지만 부채감에 피를 못보는 걸까요?

 

앞으로 희태의 그 부채감을 간호해주는 명희일까요?

 

+

혹시 희태와 명희가 의사-간호사가 되어서

시위하는 사람들 몰래몰래 치료해주는 이야기??

만약 그러면 희태는 장석철과 친구에 대한 빚을 갚기 위해 치료하고, 명희는 아버지에 대한 부채감이나 수련에 대한 부채감일까요?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요?

 

 

+ 명희와 아빠의 이야기는 뭘까요?

아빠가 예전에 시위해서 찍혀서 명희가 대학 못간거라도??

어떤 일이 생겨서 명희 고교 자퇴하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 병원에서 스쳤고, 사진관 앞에서 마주쳤던 명희와 희태.

두 사람이 이 일은 기억 못하겠죠?

 

 

+ 황기남은 희태를 주워온것?

아내와 아들이 있는건 두번째 아내일까요?

인물 소개에 오니 희태 엄마 버렸다고 하네요....

 

+ 한국적인 풍경 멋있는 장면들 있었죠. 기차 지나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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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에 걸쳐 골목 밖으로 쫓겨났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삽입곡 : 한동안 뜸했었지 - 사랑과평화

 

+ ost Sondia - 봄의 멜로디, 보레스트-쉼

 

+ 오월의청춘 촬영지 전북 전주. 경북대, 대전, 전남 합천, 가실성당, 세종호텔, 경성의복 등

 

+ 아역 배우 : 조이현, 최승훈(희태 배다른동생?), 정준, 구준우, 구민주

 

+ 광주에서 시위하는 희태 친구 역 배우 이규성 (동백꽃필무렵 흥식이 출연)

 

+ 원작 김해원-오월의 달리기

 

+ 오월의 청춘 몇부작? 12부작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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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청춘 2회 줄거리뷰: 이도현에게 퇴짜비법 쓰다가 역홀린 고민시? +전남대표 명수-명희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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