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청춘 5회 줄거리뷰: 명희 고교자퇴 이유와 약혼식 도망 희태? 수련 짝사랑 시작 위기? [회차정보]

 

 

 

오월의 청춘 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FR🛫

 

5회에서는,

수련을 위해 단념하던 명희가

숨죽이고 괜찮은 척 하다가

두 사람의 약혼식에서

결국 흘러나오는 진심을 잡지 못했죠.

 

 

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오월의 청춘

 

5회

줄거리 리뷰

 

괜찮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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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약혼하겠다

수련집에 말하는 희태

 

 

수련 공장때문에 안 된다는 명희.

"제가 약혼해도 괜찮아요 명희씨는?" "예"

 

잠깐만요하고 희태가 가는 길을 막았다가

잡지 못하는 명희.

 

사실 명희가 오던 길에 수련을 만나서

희태랑 만나볼까 한다고 말했는데,

수련이 집안 일 말하며

울며 부탁했던 거였어요.

 

 

+

다음 날 아침,

연행 학생 석방 됐다는 신문.

 

아침부터 수련의 집에 찾아온 희태.

수련 아버지에게 약혼하겠다 말해요.

 

+

다음 날.

명희와 길에서 만나자 말없이 가는 희태.

명희는 인사 안하냐 물어요.

 

명희의 기분이

좋은지 싫은지 알고싶다는 희태에게

"싫다고 하면 멈출 수 있어요. 지금이라도."

"곧 떠나야할 사람이잖아요 저는.

저 잠깐 좋자고 문제 만들고 싶지 않아요"

말하는 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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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명희 고교자퇴의 이유는?

 

 

여권 사진 찍는 명희.

 

어색해하는 명희에게

좋아하는 사람 떠올리며

사진찍으라는 친구 선민.

 

+

과거. 고교시절.

불법 부착물로 감금 조사받고

자퇴했던 명희.

 

선미은 명희가 고등학교 때

수련 대신 독박 썼다고 말해요

 

"쎈 척 다 하는 년이

중요한 순간에는 답도않고 다 퍼주고!"

지금 명희 일 알고 답답해하는 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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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수련을 도와주는 희태

 

 

예물 보러가는 희태와 수련.

따라와서 골라주는 고모.

둘의 모습을 보는 연구회 학생.

 

연구회(데모모임)에선

수련이 쁘락치였다고 욕합니다.

 

"군부독재의 개하고 손을 잡아야?"

"원석이형 니가 밀고했쟤?"

수련에게 찾아와서 따지는 연구회 동료들.

 

그 때 나타나서 수련 편들어주면서

우리아빠 스타일이라고 하는 희태.

희태는 덤벼들려는 학생한테

감시받고있는 걸 보여주고

 

먼저 가려던 수련은 희태와 옷 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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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서울에서 수찬 도움받는 명희,

오해하는 희태

 

 

여권 발급이 한두달 걸린다는 공무원.

명희가 방법 없냐하자

외무부에 아는 사람있냐 묻는데..

외무부에 친구있는 수찬과 우연히 부딪칩니다.

 

수찬이 명희를 도와주고

함께 기차 타고 내려갑니다.

 

삶은 계란 까주는 수찬에게서

계란얘기했던 희태를 떠올리는 명희.

 

집 앞에 태워다준 수찬.

"내일 시간 되면

니도 나 한번만 도와줄래?"

 

 

+

그런데 명희 집 앞에서 기다리는 희태.

수찬과 서울 다녀왔냐고

왜 자신에겐 말 안했냐 물어요.

그럼 어쩌겠냐고 화내는 명희.

 

희태는 결국 말합니다.

"참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명희씬 그냥 괜찮은 거였네요.

답장 없는 편지 쓰는 거 이제 안 할래요"

가는 희태 뒤에서 동요하는 명희.

 

 

---

 

 

 

 5

예복 맞추는 희태-수련을

만나는 명희

 

옷골라달라고 명희 부른 수찬은

명희에게 구두 신어보라며 신겨보고

옷 입어 보라는 수찬.

 

그런데

명희가 수찬과 옷 고르고 있을 때

탈의실에서 턱시도 입고 나오는 희태.

 

아무 말 못하는 희태와 명희.

예복 입고 수련도 나오고

희태와 수련이 나란히 선 곁에서

분위기는 미묘해집니다.

감정을 숨긴 시선들이 얽혀요.

 

 

---

 

 

 6

명희의 봉투를 본 명희아빠,

 

 

명희에게 와서

봉투를 수련에게 전해달라는 친구.

수련이 쓴 시국 선언문이 들어있는 봉투.

(명희가 갖고있는 거 들킬까봐 조마조마..)

 

+

명희 하숙집에 찾아온 명희아빠.

 

두 사람의 약혼을 눈으로 확인하고 온 명희.

 

명희아빠는 봉투 속을 보고

"아직도 요딴 짓 하고 다니냐"

종이를 찢어버리고 소리쳐죠.

 

"아버지가 말한대로 살고있자냬!"

명희는 소리칩니다.

 

과거. 조사실에 갇힌 명희에게

무조건 맞다고 하라 시켰던 아빠.

"숨소리도 내지말고 조용히 살아."

 

(명희 넘불쌍ㅠㅠ.........)

 

+

약혼식 날.

다 찢어진 시국선언문을 붙여온 명희.

"해건이가 주라더라.

그래도 너 애쓴 건 봐야하지 않겄냐고"

글썽이는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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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진심을 입 밖에 내는 명희

 

 

약혼식장에 걸어들어오는

친구 수련과 희태를 보는

명희의 얼굴.

 

 

+

숙소 나가는 정태에게

맛있는 거 싸오라 장난치는 애들.

 

정태가 뷔페에서 음식 싸가다가

명희 옷에 묻힙니다.

괜찮다고 하는 명희.

 

화장실. 수련 신랑으로

입에 오르내리는 희태에 대해 듣게되는 명희.

 

 

+

어둑해진 식장 정원.

끊었던 담배를 피고있는 희태.

나가던 길 희태를 보는 명희.

 

"괜찮으세요?"

"아니요. 안괜찮아요.

희태씨 없는 오월은 싫어요."

 

명희에게 다가가 손을 잡는 희태.

희태는 미소짓고

두 사람은 손잡고 뛰어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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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편에

1. 약혼식에서 사라진 희태떄문에 화난 황기남과 화내는 수련.

2. 데이트하는 수련과 희태. 동생들 짜장면 먹이고ㅋㅋㅋ 

3. 정태는 둘이 무슨 사이냐고.ㅋㅋ

4. 희태 여자있는거 알고 파혼시키라고 하는 수찬과, 수찬 계약 못뺴게 해버린 황기남 ??

 

 

 

 

 

+ 수련이 양복 고르려는 모습, 그리고 친구들에게 수련 구해준 희태. 수련은 감정 생겨가는 것 같았죠 ㅠㅠ 예고편에 약혼식에 화난 모습까지ㅠㅠ 어케...

+ 수련은 앞으로 명희 고교일 때문에 빚갚는 심정으로 참게될지.....?? 혹시 희태에게 감정생긴 수련이 어느 중요한 순간에 시기심을 드러내는걸지?? 어떻게 될까요?

 

+ 감정이 섬세하게 화면에 보이는 것을 감상하는 것이 좋아요

 

+

황기남은 희태의 음악다방 성냥 보며

어머니 닮았다 하고도

약혼 성사 잘했다며 그렇지는 않다하죠.

"잠깐의 감정때문에 일생일대의 거래를

망치지 말란 말이야"

"저희 어머니처럼요?"묻는 희태.

(희태는 약혼하겠다 말하면서

과연 엄마를 따를지 아빠를 따를지 궁금해졌는데

그동안의 모습과 또 엔딩을 보면 엄마 닮았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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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에 걸쳐 골목 밖으로 쫓겨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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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밤 9시30분 KBS 본방송하는 드라마 오월의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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