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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15회 줄거리뷰: 마인진범 추측=독가스 성태vs급발진 주집사? 보호역설 용의자=이보영-김서형? 불륜쟤스민 사이다! [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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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15회 줄거리뷰: 마인진범 추측=독가스 성태vs급발진 주집사? 보호역설 용의자=이보영-김서형? 불륜쟤스민 사이다! [회차정보]

ForReal 2021. 6. 2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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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1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FR🛫

 

15회에서는,

희수(이보영 분)와 서현(김서형 분)이

서로를 보호하려

진실을 숨기려는 것이

역설적으로 두 사람을

위험에 빠트릴 것처럼 느껴졌죠.

 

 

 

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 오승열 김형준

 

마인

 

15회

줄거리 리뷰

 

심판자들

 

 


 

 

 

 1

서현 비밀 알고도

"지켜줄게"했던 희수

 

 

살인사건 2일 전.

조경철과의 거래내역을 손에 넣은 서현과

대표이사 결정 유보 통보를 받은 지용.

 

이후 지용은 서현도 희수에게도

찾아가 따지는데요.

 

"효원도 하준이도 둘 다 내꺼니까.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너

성소수자인 정서현

둘 다 내꺼 가질 수 없을 거야.

안 될거야 절대. 내가 죽기 전엔."

 

희수는 지용에게서

서현의 비밀에 대해 알게되지만

아무렇지않게 서현의 드레스를 골라주고

자신에게 '키다리 언니'가 되어준

서현에게 얘기하죠.

"뭐든 형님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내가 지켜줄게."

 

 


 

 

 

 2

지용의 자살로

말하는 서현-진호.

 

 

메이드에게 약 졸피디를 받은 지용.

 

+

희수를 병원에 데려다 준 것을 알게되자

서현에게 질문하는 형사.

 

서현은 답해요.

그 날 방에서 통화하다 나가서

계단 위에 서있던 희수를 발견했고

곧 성태가 집으로 들어왔다고.

 

"저희 가족 그 누구도

그 사람을 죽이지 않았어요

... 그렇게 완벽하게 추락하는 사람을

왜 누가 죽였겠어요."

지용이 스스로 죽었다 말하는 서현.

 

진호도 형사에게

지용이 코너에 몰려

방법이 없었을거라 얘기해요.

 

 

 

 

 


 

 

 

 3

기억 잃은 척 하는 희수,

눈치챈 혜진

 

 

희수의 정신과 상담실.

 

"뭐가 제일 힘드세요?"

"아무도 믿을 수 없게 된 거요"

희수는 남편의 마지막이

너무 생생해서 잠이 오지않는다 말해요.

 

눈물 흘리던 희수는 말합니다.

"빨리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요.

제 인생 다시 리셋하고 싶어요."

 

+

하준 사고 이후

희수의 기억 상실을 의심하는 형사.

하지만 남편 장례식장 cctv에서도

슬퍼하지않고 하준을 안아주지않던 희수.

 

그런데 혜진은 눈치챕니다.

하준이 좋아하는 와플 먹이는

희수를 본 혜진,

혜진에게 엄마 기억 돌아왔다 말하는 하준.

 

+

희수는 그 날을 떠올립니다.

피바닥에 걸어오던 구두,

소화기를 잡던 서현을.

 

(희수가 믿을 수 없게 된 건

가장 믿던 서현의 살인을

목격했기 때문인 느낌이 들었죠

그래서 기억 없는 척 하는 것 같고?)

 

+

혜진은 희수에게

왜 연기하냐 묻는데

희수는 말해요.

 

"때론 몰라야 될 걸 알아야하는

자체가 형벌이니까."

 

마지막을 알고싶을 뿐이라는 혜진.

 

 

+

연기하는 희수에게

"동서. 다 기억하고 있지?" 묻는 서현.

 

서현과 처음 만났을 때 마신 차를

기억하는 것을 말하는 희수.

 

 


 

 

 

 4

성태의 독가스 원료와

급발진-야반도주 주집사

 

 

새로온 남자 메이드 미스타장은

성태가 쓰던 방에서

독가스 원료 포쓰겐과, 염화수소 발견했다 해요.

주집사에게 알리는 주희.

엿듣는 메이드 경애.

 

+

약병을 서현에게 보이는 주집사.

성태가 예민했던 검색어는

독가스 혼합법이었던 것.

 

서현은 미스터장과 주희를 겁주며

약품을 처리하게 합니다.

 

하지만 진호에게 전화하는 성태.

"내가 죽인 거 아니에요

다른 사람이 죽인거라고요!"

 

+

한편, 성태를 사주한 사람이

상무님을 죽였다 소리치는 경애의

뺨을 때리는 주집사.

"입 다물어"

 

엔딩.

짐을 챙겨 집을 나서려는 주집사.

그를 본 서현.

 

 

 

 

 

 


 

 

 

 

 5

지하벙커에서 마주하는

형사와 희수

 

 

수녀는 형사가 묻자

지용이 파티 전에 전화했다고 해요.

"다 끝났어요. 저 그냥 떠날거에요"

그래서 카덴차로 간 것.

 

카덴차를 알려줬던 건 성태.

 

"난 죽이지 않았어요.

난 지하벙커문을 열어줬다고요!"

형사에게 전화하는 성태.

 

+

지하벙커 확인하겠다고 가는 형사.

벙커에는 희수가 있어요.

희수는 벙커가

산소 투입관을 가장 크게 만들었다 말합니다.

 

형사는 희수에게 물어요.

"당신이 한지용을 죽였지?"

희수는 답해요.

"그래요. 내가 죽였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죽인 거 같은데

아무 것도 기억이 안나니 어쩌죠?"

 

지용의 사진을 보며 눈시울이 젖은 희수.

 

(과연 희수가 서현을 지키려는 건지?

서현이 희수를 지키려는 건지?)

 

 


 

# 예고편에

1. 삶과 마음 모두 다 잃어버린 것 같단 희수.

2. 서현에게 지용이 죽인 사람 묻는 진호.

3. 떠난다는 서현.

4. 거짓말로 지옥에 간다해도 지옥간다는 희수.

 

 

+

지켜야할게 있어서

서로 말하지않는다는 희수와 서현이

오해를 만들었을 것 처럼 느껴졌죠.

 

 

지용은 벙커에서 졸피디를 먹었는데

성태가 독가스 주입해서 지용이 오히려 깨어났고?

정신 혼미한 채로 빠져나온 지용이

난간에서 마주친 희수를 붙잡다가

지용 무게에 휘청하며 희수가 같이 떨어졌는데?

 

1. 그 때 통화하고 나온 서현은

상황을 보고 희수가 그를 죽인걸로 착각해서

희수 도우려고 아직 살아있던 지용을

소화기로 죽인 걸까요?

 

희수와 서현은

서로가 의심하고 서로가 보호해주려고 하다가ㅠㅠ...

잘못된 결말이...될까요?ㅠㅠ

 

 

2. 그런데

주집사가 도망가는걸 보면..

서현이 살인자라 무서워서 도망가나 했는데

주집사가 혹시 밀거나 아니면 소화기로 친 범인이라서 도망?

(주집사는 지용 증오하는게 나왔는데..)

 

소화기로 지용을 치고 벙커로 도망간진범이 사실 주집사인데희수는 추락해서 정신이 깜빡깜빡했기 때문에자신을 깨워서 데려간 서현이소화기 범인이라고 착각하는 걸까요?반대로 서현은 희수가 범인인줄 착각하고?

 

주집사는 성태에게 덮어씌우려고 하는 중이었다가경애가 더 높은 사람이 시켰다고 말하니까초조해서 뺨을 때린걸까요?설마 약품을 보란듯이 갖다놓은 것도 주집사?

 

벙커에 독가스 넣은 범인도성태 검색어를 본 주집사가 범인일까요?성태는 벙커로 안내만했다고 했는데..

 

그런데 주집사가 그 사이에소화기로 쳤다면 수녀도 가능했을...?하지만 순혜가 죄책감에 못먹는 음식을대신해서 와구와구 먹는 주집사가 나왔죠.

 

 

+

예고보니 엔딩 슬플 것같아서ㅠㅠ.......

하지만 서현-희수가 오해를 풀고

진범을 감추지않고 찾아내려한다면

희망을 잃었다는 예고편 목소리와는 다른 엔딩 되겠죠?

그래서 '진실' 자체가 알고싶다는 혜진

둘 다 범인이 아니라는걸 밝혀내는

큰 역할을 다시 하지않을까 추측하게 되고요.

 

 

 

+ 이번 회는 살인범이

서현인듯 의심하게 하며 시작하다가,

자살인것처럼 보여주기도 하고

범인이 설마 희수인가 의심하게 하다가

엔딩엔 결국 헷갈리며 끝났죠.ㅋㅋ

 

서현이 지용에게 "살려는 두려 했는데"도 하고.

"최후의 방법까지도 생각해 봐야해"

서현은 희수에게 말했으니

서현이 진범처럼 의심되기도 하고,

혹은 서현은 자기가 잘못 말한 것 때문에

희수가 일저질렀다고 착각할 수 있기도?

희수가 범인인줄 오해하고 서현이 계획없이 저지른 것 같았?

 

 

# 쟤스민 vs 진희 잼

 

얼굴이 안좋은 쟤스민.

애인이 교통사고 났다고 우는데

남편 차에 치어 죽으라고 샀던

블랙 트레이닝복을 옷 젖은 애인에게 줬다가

사고났다고ㅋㅋㅋ

 

박정도라는걸 알게되는 고모ㅋㅋㅋ

사실 모르고 절친한 쟤스민과 진희 ㅋㅋㅋㅋ

 

마음 고쳐먹고 남편병원에 간 진희는

"자기를 소유하지 않을래."하는데

 

남자친구 찾아왔단 쟤스민과

남편이 만나는걸 보는 진희.

 

진희는 쟤스민에게 선택하라해요.

"유책배우자 돼서 (본남편에게) 맨몸으로 쫓겨날래"

vs "내 남편 니가 데리고 살아."

 

+

진희 등에 업는거 또 해서

웃긴데 동시에 클로즈업에서는

충격 받은 표정이 비춰서 슬프고ㅠㅠㅠㅠㅠㅠ...

(명장면)😭

 

바람피고 이혼하고싶어하던 남편이

불구됐지만 오히려 내동댕이 당할 책임을 지게 되며

남편-진희와 역전된 것과ㅋㅋ

남편 죽으라고 저주하다가

불륜남 다리 잃어서 수발해야할 상황이 된 것잌ㅋㅋ

쟤스민-진희가 역전되며

사이다박수치게 했죠ㅋㅋㅋ

 

본처랑 불륜상태 여자랑 비슷한 점 많아서서로 잘 맞아서 절친된 점이 너무 소름ㅋㅋㅋ

 

 

+ 죄책감의 순혜-한회장

지용이 잃고 입 맛 없어졌단 순혜.

노덕이 우리에 딱따구리를 보며 말해요.

"니 새끼 아니어도 괜찮겠어? 그럼 제발 좀 잘 키워"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듯한 순혜.

한회장도 지용에게 미안해하며 눈물 흘려요.

순혜-한회장과 먹방 주집사가 대비됐죠.

 

+ 15회 뉴스.

복귀한 최변호사.

백형사가 닥터김을 만났다고.

엠마는 수녀복 벗을거라고.

 

+ 그리고 웃긴장면

진호는 성태 출국 도운 이유를 묻자

"좋아해요. 아끼고"ㅋㅋㅋㅋㅋ

"귀엽잖아요"ㅋㅋㅋㅋ

 

+ 그리고 명대사

한진호 발설 안할거라는 각서를

세컨드, 써드에게 받는 서현이 말하죠.

"여자 망신시키지 말고

자존감 있게 살아봐.

말해봐야 듣지도 않겠지만.

... 단칸방이라도 네 집에서 살라고."

임대차 기한 끝나서 정리하는거라고.

 

+ 그리고 명대사

물건, 부동산 등이 아닌

"내가 한 말, 내가 한 행동, 불편하지만 지켜온 내 삶의 가치"

이것들이 죽을 때 나의 소유가 된다는 것에 대해 말하는 엠마.

남은 생애에 '진짜 내꺼' 찾아가 보자합니다.

 

 

퍼블릭에프알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몇 년에 걸쳐 골목 밖으로 쫓겨났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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