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박윤성 (5)
퍼블릭에프알
다음에 2013 전국체전 배구 종목 남자일반부 경기 결승전 이후, 시상식에서 금메달, 은메달 건 상무 배구단 그리고, 화성시청 배구단 선수들 모습을 담았습니다. 짧게 친 머리에도 빛나는 상무 선수들과, 잘 알지못해 궁금해지는 화성시 체육회 배구단 선수들이었고요. 무엇보다 역시 경험과 연륜덕인지 시상식 이후 선수들 독따위 없이 자연스레 섞여 사진찍는 모습들이 학생선수들 시상식에서와 비교해 세월의 흔 살짝 묻어난다는 느낌 받으면서요. 아래에 그 중 몇 모습이 남았습니다. 본 블로그 내 모든 사진의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경기 승리 후, 국군 체육부대 배구 선수들 한상길 선수 금메달 걸고요 심홍석 선수도 상무 선수로, 메달 걸고요 화성시청 배구단 3번 선수요! 강민우 선수도 메달과 함께! 임진..
전국체전 남자고등부, 남자대학부 경기가 오전, 이른 오후에 진행된 이후, 그냥 남자 00부 아니고 '이제 진짜'라고 앞에 붙여야 할 듯한 남자 일반부 경기가 하루 일정 끝에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은 남자 일반부 결승 경기에서 국군체육부대, 상무 배구단 선수들의 코트 위 모습 모은 포스팅인데요. 지난 해 전국체전과 같이 상무와 화성시청 배구단 두 팀이 결승을 치루는 모습인데 시간과 장소가 달라져 놓여진 모습을 흥미로왔고요. 달라진 구성 생각해보는 중 김나운, 신으뜸 선수 등이 뛰던 자리를 박윤성, 이보규, 김호준 선수등이 메꾸는 그림 그리며 반가웠습니다. 또, 충남대 출신 삼성화재 목진영 선수가 세트하는 모습볼 수 있었고요.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헤어(군인컷)에 넋놓고 좋았네요. 네. --; 다음은..
매 득점 모이던 성균관대 배구부단양에서 열린 2012 대학배구 추계 챔피언 결정전 중, 리얼로 챔피언이 결정되던 경기의 초반 사진 몇장입니다. 성균관대 배구부에게는 이번 해 마지막시합이었어서 그런지, 승리를 향한 투지가 지난 경기들에서 봤던 모습과는 다른 팀을 만든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투지에서 나오는 분위기는 시합 중 문화센터 경기장을 압도한다는 느낌이었고, 투지에서 나오는 집중력이 그동안 세트 후반에서나 볼 수 있던 수비력을 전체 경기로 확장되도록 만들지 않았나 생각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실책을 최소화시켜야 하는 결승전에서 우세를 점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의 투지는 기합하는 모양새로 느낀 것 뿐 아니라. 득점 후 세레머니하던 성대 선수들의 동공에 불꽃이 새파랗게 번쩍번쩍 하던 것으로도 기억하고 ..
2012년 대학배구 추계리그 챔피언을 차지한 성균관대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선수들끼리 기쁨을 나누고 있을 때 모습입니다. 지난 여름의 경기와 예선전의 경기에서 졌을 때, 보고 있는 저도 우울해질 정도로--; 분위기가 착 가라 앉았던 성균관대 선수들을 봤습니다. 선수들이 승리를 진심으로 바랬기 때문에 나오는 모습들이었을 것이고, 그런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았기에 저도 선수들이 경기 결과에 대한 실망을 표현하는데에 공감할 수 있던게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리하여 몇번이나 패배를 줬던 상대팀을 누르고 얻은 추계리그 챔피언 트로피는 이 팀에게 의미가 깊지않을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날 1,2위 승률을 다투던 시합에서 우승자가 결정나자 응원하던 선수들은 코트로 뛰어나가 부둥켜 돌고, 감독님과 트레이너와 기뻐하기..
2012년도 삼성화재배 대학배구 추계 예선전에서 전광인 선수가 사람 차별하는 참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ㅋ 배구 선수들 다들 서로 그러듯이, 경기장에서 전광인 선수도 같은 성균관대 선수들이 역할 잘 해주면 격려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글에 1년차 후배와 2년차 후배에게 깨알같이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쓰게 되었습니다.^전광인 선수는 성균관대 1학년 김병욱 선수가 강서브를 시도하거나 공격함에 성공뿐 아니라 실패했을 때도 계속 격려 했는데, 저에게는 후계자(ㅋ) 잘 키우는 것처럼 비추는 저 그림이 경기장에서 좋아보였습니다. 반면, 2학년 구도현 선수가 역할 잘 해주면 굉장히 과격하게 격려해주는 모양새를 많이 보였습니다. 그 모습들 또한 참 신나보였습니다. 한 편에서는 자상한 선배같아 보이고 다른 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