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수상한 파트너 13 14회 줄거리 대사, 5분만 옆에 넥타이씬 지창욱 의심, 범인 정체 정현수 범행 심판 응징 동하 무죄, 양쉐프 누나 유도심문, 남지현 리셋 봉희 위로 은혁, 큐피트, ost 치즈 본문

기타/tv

수상한 파트너 13 14회 줄거리 대사, 5분만 옆에 넥타이씬 지창욱 의심, 범인 정체 정현수 범행 심판 응징 동하 무죄, 양쉐프 누나 유도심문, 남지현 리셋 봉희 위로 은혁, 큐피트, ost 치즈

ForReal 2017. 5. 31. 23:38
반응형

수상한 파트너 13 14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주에 봉희(남지현 분)에게 감정의 시작을 느꼈던 지욱(지창욱 분)이었지만, 은혁과 유정을 보고와서 지욱은 자신에게 고백한 봉희에게 "나 좋아하지마" 말했죠. 사랑이 시작하자마자 멈춘 지욱. 어머 이제 무슨 일 생기는 걸까요?


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

SBS 수상한 파트너


# 거절했던 지욱, 봉희를 안고 "나는 이순간을 후회할까" 고민

  자기도 모르게 고백한 봉희는 "나 좋아하지마"말을 듣고 눈물을 떨어트려요. "왜요? 아니다. 묻고싶은 게 진짜 너무 많은데 근데 대답안해줄거죠?"묻는 봉희, 고개를 끄덕이는 지욱.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나는 이 순간을 후회할까. 시작이 두려워 아예 멈춰버린 지금의 날, 후회할까?' 생각하는 지욱입니다.

  봉희는 "좋아한 건 후회안해요."하며 한번만 안기겠다 묻자, 지욱은 자신이 봉희를 안아요. (후회할 거 같아서 안은 것 같은데....?ㅋㅋ)

  방에 들어가서 우는 봉희. 


# 봉희 "저 변호사님 좋아하기 전으로 리셋하려 해요."

  다음 날, 눈에 얼음 숟가락 올리고 있는 봉희. 그를 보고 얼음수건 만들어준다 달려가는 지욱. 그를 보며 봉희는 "좋아하지 말라고 했으면 잘해주지말아야죠. 이렇게 계속 잘해주면 제가 힘들어요. 착각해요. 저 변호사님 좋아하기 전으로 리셋하려고 해요"이야기합니다. 그렇게 한다고 하는 지욱.


# 사무실 사람들 노-봉 관계 의문

  사무실에 모인 사람들 앞에서, 전날 업무가 늦게 끝나서 나가다가 변대표가 노지욱과 봉희가 포옹하고 있다는 걸 봤다 뭐하는 짓거리냐 물어요. 시치미떼는 지욱과 봉희.

  방계장은 지욱에게 봉희와 무슨관계냐 묻지만 지욱은 답도 안하고 대신 방계장에게 cctv, 양쉐프 소문 등 일을 엄청 주려고 합니다.


# 공판 준비 # 유정, 정현수의 '법 우롱하던 표정'봤다 직감말하고

  양진우 쉐프 살인사건 브리핑을 합니다. 정현수는 전세계약 만료를 앞뒀고, 전과기록도 있었어요. 전과는 위험에 처한 여자를 보호하려다가 발생한 사건이었다고 해요. 봉희는 정현수의 알리바이를 찾는다고 합니다. 술집에 있던 커플에게 연락처를 남겼었어요. 한편, 유정은 정현수가 범인임을 확신합니다. 법을 우롱하고 있던 표정 봤었어요.

  지검장은 복도에서 유정과 지해를 마주치고 뭔가 생각합니다. (???왜??? 아들 여친이었어서...?)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봉희의 마음 잘아는 은혁, '한다고 되는 게 아닌데'
  혼자 사무실 밖에서 쭈구려 울고있는 봉희, 은혁이 그 모습을 봐요. 노변호사 앞에서 울기 싫다는 봉희한테 "미리 실컷 울래요?"하면서 옆에 있어주는 은혁이에요.

  그런데 노지욱이 나오고 두 사람을 봐요. 지욱이 현장조사 간다고 하자 봉희는 자기도 간다고 엉겹결에 말해요. 봉희를 보며 '한다고 되는 게 아닌데 마음이라는 게'라 말하는 은혁. 은혁도 유정 생각하며 정신차리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조사하는 노-봉 # 유정, 정현수의 전과 피해자 사진 보여주고

  cctv찾고 확보하러 다니는 노변호사와 봉희. 수퍼 앞 cctv 확보하고요.

  그리고 현장에도 갑니다. 봉희에게 창을 넘어 문을 따게 시키는 노변호사. 죽은 양쉐프의 집을 확인해요. 흐트러져있는 집안, 값비싼 물건들은 남아있어요. 이상하다 느끼는 지욱. "그런데 대체 액자는 왜 가져갔을까?

  주거침입죄와 주거 수색죄냐고 묻고있는 지욱과 봉희. 그런데 양쉐프에 집에 유정도 옵니다. 숨어있던 세사람은 마주쳐요. 유정은 지욱에게 "10분만 이야기해. 아니면 은봉희씨만 체포할거야"라고 엄포를 놓고, 지욱은 5분만 이야기하겠다 해요. 봉희는 나가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아요.

  유정은 정현수의 폭행전과를 말하며 지욱에게 정현수가 당시 피해자의 얼굴, 갈비뼈를 폭행하고 죽였을 수도 있다 말합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정현수 떠보는 노지욱, "이건 범행을 심판하고 응징한거 아닌가?"

  정현수의 취조실. 지욱과 둘이 대면해요. 전과에 대해서 묻는 지욱. "이건 우발이 아니야. 이정도 사람 망가트리려면 의지가 필요해요. 살의. 사람을 죽이게싸는 의지."라 정현수를 떠봐요. 정현수는 "내가 지켜줬어야했는데 지켜주지 못했었던 아이가 있었어요"하면서 살의가 있었던 걸 털어놔요. 정현수는 이 이야기를 하다가 폭발합니다. 분노하면서 전과 피해자는 아무 이유없는 폭행을 했고 자신은 계획했다 말하는 현수. "이건 범행을 막은 게 아니라, 심판하고 응징한거야. 아닌가?"라 다시묻는 지욱, 그에게 "그게 뭐가 나빠요?" 재질문하는 정현수. 하지만 정현수는 자신이 실수했다 생각하면서 말을 바꿔요. 지욱은 의심스러운 눈으로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 말하는 정현수를 지켜봅니다.


# 지욱의 고민. "의뢰인이 너무 싫어요"

  변변호사가 허탈해하는 지욱에게 괜찮냐 묻자 지욱은 "의뢰인이 너무 싫어요. 결백하지않은 의뢰인. 정말 싫어. 근데요. 결백한 의뢰인은 더 싫어요. 못풀어줄까봐."털어놓습니다. 변대표는 "검사노릇할때는 괜찮았냐? 니네 아빠도 맨날 걱정했어. 오늘 내가 잡아들인 누군가가 결박하진 않은지."라 위로해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대롱대롱ㅋㅋㅋㅋㅋ

뀌요워


# 큐피트가 화살을 잘못 쐈을까? 자는 봉희 한참 보는 지욱

  술먹고있는 봉희-은혁-방계장. 이야기를 하다가 봉희는 사랑이 잘 안되는게 "이게 다 큐피트가 베이비라 그런거에요"하고 방계장은 "우리나가 양궁선수가 큐피트라면 안 생길 일인데"하고 농담하고 있어요. 술취한 사람들, 지욱이 봉희를 데리러 오고, 집에 업고 가요.

  봉희를 침대에 데려다 눕혀놓고 자는 모습을 한참 바라보는 지욱. 그러다 한숨을 쉬어요. 


  한편 은혁은 술취해서 자기도 모르게 유정의 집앞으로 대리기사와 와있어요. 정신차리고 집에 돌아가는 은혁.


# 조사 빡쎄게 시키는 노변, 알바생에게 "양쉐프 개자식" 알아온 은혁

# 일하면서 보이는 노-봉 썸띵

  다음 날, 술 먹을 시간은 있는데 자료는 없다고 방계장, 은혁에게 화내는 지욱. 봉희한테도 cctv에서 뭐라도 찾아오라고 짜증내요. "니가 원했던 사건이니까 쫌 더 책임감을 가져"

  봉희는 지욱 노트북을 쓰려고 지욱의 손가락 지문을 빌려요. 지욱의 손가락을 잡으며 신경쓰이는 봉희. (섬세데쓰네)


  카페 알바생에게 찾아간 은혁. 하지만 알바생이 자꾸 도망다녀요. 며칠째 쫓던 은혁이 알바생과 드디어 대화한 후, 은혁은 "개자식이었대. 양쉐프."라 변호사들에게 알려줘요. 그리고 양쉐프 누나가 나쁜짓을 방관하거나 수습해주는 사람이었을거라고 알아채는 변호사들. 그리고 봉희도 cctv에서 뭔가를 발견합니다. 봉희 잘했다고 지욱이 쓰다듬어주는데 금새 어색해지는 두 사람.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공판, 완벽한 변호사측 승리 # "훔친물건 어디로? 누나 양두수 유도심문 작전"

  사건현장에서 발견된 단추를 증거로 내세우는 검사단. 단추는 전날 택배 배달왔다가 떨어트렸다고 설명하는 노변호사. 양쉐프와 함께 가구를 옮겼었다고 말해요.

  그리고 목격자 할머니도 증인으로 왔어요. 할머니는 정현수를 봤다며 쉽게 지목해요. 지욱은 사건날의 기억에 대해 다시 물어요. 그 날 장갑, 가방을 기억하고, 호리호리했다 말하는 목격자. "그럼 훔친 물건을 어떻게 옮겼을까요?"묻는 노지욱입니다. 노트북, 고가 액자 등을 도난당했는데 그 날 든 가방에는 들어가지 않았을거고, 몸에도 못 숨겼을거라 말해요. 조용해지는 검사측. 좋은데 웃음을 숨기는 정현수.

  양쉐프의 누나도 증인으로 왔어요. cctv를 트는 변호사. cctv속에는 양쉐프 누나의 차가 찍혔어요. 양쉐프에 집에 가지않았다는 누나가 시간을 거짓으로 시간을 말했던 게 들통나요. 누나 양두수를 범인으로 물으면서 유도심문하는 작전을 쓰는 노변호사. 결국, 양쉐프의 누나는 "전 그냥 덮으려던 거였어요. 동생이하던 끔찍한 짓을 덮으려던 것뿐이었다고요"말해요. 사건 당일 집에 도착하니 동생이 여자들한테 몹쓸짓하던 화면이 나오고 있어서 그걸 덮으려고 했다고 결국 자백하는 양쉐프 누나.

  노변호사는 "억울하게 몰린 범인의 인권은 누가 지켜줘야하는겁니까"물어요. 슬쩍 웃어보이는 정현수.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5분만 옆에 있어줘에 동침하는 지욱-봉희?

  집에 돌아가서 피곤한채로 소파에 쓰러지는 지욱. 봉희는 욕실용품 떨어져서 지욱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가요. 넥타이하고 자고있는 지욱을 보고 봉희는 조심스럽게 타이를 풀어줍니다. 타이가 풀리고 지욱이 눈을 떠요. (어머어머~_~ ~) 당황해서 "다 벗기려던 건 아니고"라고 변명하는 봉희. 가려는 봉희의 손을 잡고 "은봉희 미안한데 5분만 옆에 있어줘"말하는 지욱.


(지욱은 왜 봉희가 옆에있으면 불면증이 없어지는 걸까요~_~ 유정이 불면증의 원인이고 그를 치유한건 봉희라서??)


  다음 날 방계장은 지욱의 방에 들어왔다가 소파에서 서로에게 기대 자고있는 지욱과 봉희를 발견하고 놀라 돌아가요.ㅋㅋㅋ


<#수상파 #수트너 #수파 #수파너 넥타이 씬 영상>

(5분만 있으라고? 5일은 있어야겠는데)


# 무죄 선고받은 정현수, 찜찜한 지욱, 변호사팀 회식

  결국 피고인 정현수는 범죄 사실의 증명이 없어서 무죄를 선고받아요. 판정에는 감식반 남자도 와있어요. 무죄를 선고받아도 지욱의 표정은 좋지않습니다.

  의뢰인과 변호사들이 함께 회식해요. 지욱이 잠시 가게 밖으로 나가고 방계장이 따라나가요. "찜찜하신거죠?"묻는 방계장. 


  회식자리에서 봉희한테 노래하라고 하는 사람들, 말리는 지욱. 결국 노래하는 봉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리바이가 있던 카페. 커플이 사진 아래 은봉희의 쪽지를 발견해요. 봉희는 노래하다가 전화를 못받고, 커플의 전화는 지욱에게 가요. 지욱이 가보겠다고 해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정현수 생각쫓는 노변호사


# 정현수 사건 당일 행적들, 술집 메모들과 일치. "왜인지" 의심하는 노변

  커플은 그 날 혼술하는 남자가 있었다고 동영상이 있었다고 보여줍니다. 그런데 혼술하는 남자는 정현수가 아니었어요. 놀라는 노지욱. 그런데 노지욱은 커플의 사진을 다시 붙여놓다가 정현수가 사건 당일에 했다는 행적들이 거기 붙어있는 것들로 만들어진 것인걸 깨닫습니다. 이후 노지욱은 정현수가 사건 발생 이후 어느날 이 메모들을 보고 체포이후 사진과 메모들을 기억해 '쉽게 확인할 수 없는 번화가나 인파속으로' 행적을 채운 것이라 추측해요. '정현수는 왜'그랬을까 고민하는 노지욱.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범인은 정현수였다

  술먹다가 봉희는 범인이 불렀다는 노래를 흥얼거려요. 정현수가 옆에서 그를 듣습니다.

  봉희가 잡혀갈때 지나갔던 정현수, 봉희를 지켜봤던 것도, 봉희 사무실에 구두를 놓고 도망간 것도 정현수였어요. 양쉐프의 사건현장에도 감식반사람과 함께 정현수가 있었어요.

  가만히 봉희의 노래를 듣고 웃는 현수. "저 꼭 찾을 겁니다" 술 취한채 말하는 봉희.


  죄인이 사면되면 그를 풀어준 판사, 검사, 변호사 모두가 유죄라고 생각하는 지욱. 집에 혼자 돌아가고 있는 현수. 아무도 없는 지하도에서 지욱과 마주쳐요.


#

  에필로그에는 지욱이 검사시보때로 리셋한다는 봉희의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 오래전부터였는지는 몰랐어'생각해요. 자기도 모르게 봉희에게 "고생했다"ㅋㅋㅋㅋ하는 지욱. 


+

새로릴리즈 된 '치즈 - 어떨까 넌'이라는 노래라고 나왔어요! 아래 5월 31일까지 발표된 수상한 파트너 ost 보여요.

+

   공판 준비하는 과정들도 재밌었고, 정현수가 범인인거 알려주는 과정들도 재밌었고, 정현수를 의심하던 지욱과 취조실에서 터지던 정현수의 진심들(?)도 재밌었어요! 그런데 어쩔 수 없이 넥타이 씬의 긴장감이 ㅋㅋㅋㅋㅋ 계속 기억이 나네요ㅋㅋ 노변호사님 눈빛 치명적이었죠!

+

  예고편을 보니 은혁과 봉희 사이에 뭔가 생기는 걸까요? 무슨 일이 있을까요? 봉희에게 위험한 일도 생기는 것 같죠? 정현수가 봉희를 어떻게 하려고 움직일까요? 뭔가 응징하는 사람으로 본인을 착각하는 것 같은데 여자들을 안건드리려고 하는 것 같은데... 봉희도 그래서 그동안 안건드렸던 걸까요?

+

수목 밤 10시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