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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초원 위 기초공사친 한국 배구 대표팀 선수들 사진, 문성민 정지석 등 - 2017 아시아 남자 배구 선수권 대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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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초원 위 기초공사친 한국 배구 대표팀 선수들 사진, 문성민 정지석 등 - 2017 아시아 남자 배구 선수권 대회

ForReal 2017. 7. 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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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아시아 선수권이 인도네시아에서 열리고 있죠! 한국대표팀도 24일부터 예선을 치루기 시작했고요. 첫 경기 베트남전은 3:0 승리. 아래 베트남전 중인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모습 조금 담겼어요!


경기 전부터 분위기 좋았던 대표팀 먼저 보여요!^0^~


헤실헤실 대표팀 리베로 오재성 선수.

베트남전 전세트 스타팅.

여러 기억에 남을만한 디그들 나왔었죠.

특히 디그 이후 연결되어 점수 만들어졌던 몇 장면에 항상 오재성 선수 보였었고요.

빨강유니폼 예쁘죠~_~


ㅋㅋㅋ

(재욱을 바라보며) 아무리 봐도 이상한 애

라 할 것 같은 최홍석 선수가 준비중.


최홍석 선수는 3세트 초부터 웜업존에서 져지벗고 몸푸는 모습 보였었는데요.

3세트 17점에서 이민규 선수와 함께 투입되어 뛰었어요.

최홍석 선수가 코트 들어온 후에 대표팀 소리도 커지고 화이팅+3.5pt 되는 모습이었어요.

또 세트 말에 나온 최홍석 선수의 공소리가 테러난 줄 알았어요(응?) 우지직 쾅


이민규 선수는 경기전에 준비하는데 부상? 통증 있는 모습이 보였어요.

1세트 말에는 문성민 선수와, 3세트 말에 최홍석 선수와 투입되었던 이민규 선수. 서브로 상대 곤란하게도 했고요.


송희채 선수는 베트남전 전 세트 모두 소화했어요.

2세트에는 공격득점을 만들기도 했었고요.

이 날 블로킹도 하나있었죠.


왜 왼손으로 오른쪽 귀를 긁고있는 것인가

소문대로 정말 바보형이었던 것인가

(따라서 왼손으로 오른쪽 머리를 긁어본다)

오른손에 붕대 감아서 그런걸로


아니 그게 아니라 1,2세트에 대기하던 박주형 선수가 3세트 초에는 최홍석 선수와 웜업하는 모습도 보였어요. 하지만 베트남전 투입은 볼 수 없었죠. 많은 선수가 기용되는 아시아선수권. 어떤 경기에서 역할할지 궁금해지기도 하고요.


상대팀 타이밍 빼앗던 그 속공

현대캐피탈 김재휘 선수


1.3세트 스타팅 멤버로 들어가서 중간중간 득점 보여줬던 김재휘 선수.

대표팀에서 신장을 이끌고 있죠ㅋㅋ


잠시만요 티켓 좀 확인하겠습니다

모양새로 남은 노재욱 선수가 경기 이끌었어요.


짝짝짝

노재욱 선수


그리고 노란 머리띠를 한 소녀를 발견

ㅅ...수줍은 미소ㅋㅋㅋ


이랏샤이마세 머리띠를 두르고온 정지석 선수도 보였어요.

이강원 정지석 진상헌 선수 모두 뭔가 귀엽게 남았죠ㅋㅋ 각자가생각하는 바가 다른 듯 보이는모습?_?ㅋㅋ


씻은 배추줄기짱의 포효

정지석 선수는 특히 3세트에 빠 ★ 워 폭발했죠.

랠리 해결해내는 정지석 선수였었고요.

서브는 범실이 많았지만 3세트 에이스를 하나 꽂기도 했었죠.


정지석 선수는 이날 공격 15시도에 7성공 시키기도 했고,

그외에도 블로킹2개, 서브1개 득점을 만들며 여러 활약했어요.

전 세트 스타팅이었죠?


1세트에 날아가는 무빙 블로킹이 영화한장면(?)같기도했어요. (자체 뇌 슬로모션)


이시우 선수는 아시아선수권에서 세트 말 서브교체라는 중책을 또 맡았습니다

첫 경기에는 2개의 서브에이스 만들었어요

이시우 선수가 코트인 하자 형들이 잘하라고 팔이 몇개씩 몰려가서 쓰담쓰담

그리고 1세트 21점에서 네트에 걸려 상대 코트로 떨어지는 럭키에이스 나온 후에,

노재욱 선수가 두번째 서브하러갈때 "집중해서 해"라고 외쳤는데요 다음 서브가 걸리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어요.

하지만 3세트 마무리 점수를 서브로 하던 이시우 선수. 크~_~ 대본 누가 썼죠


이시우 선수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아이돌.....?

인도네시아 관중들이 경기장에서 (어떻게 안건지) 이슈 이슈 이슈? 뭔가 알아들을 수 있을랑 말랑하게 불렀어요 (신기)

불려간 시우리는

"이렇게 손을 흔들면 되나요?"포즈


경기 후 몸푸는 곳에서도 문성민선수는 자원봉사자 소녀들과 기념사진을 찍었고요.

관중석에서 문성민 문성민 부르는 소리도 신기


지난 리그 끝나고 수술 기사가 나오던 문성민 선수죠.

아시아선수권 베트남전은 문성민 선수의 공식 경기 복귀이기도 했습니다.

김호철 감독은 문성민 선수를 첫 세트부터 서서히 투입시켰죠. 첫 세트 22점에 투입되어서 모션을 취했고 2세트엔 24점 투입, 서브시도. 그리고 3세트는 시작부터 투입. 연타 이후 강타로 득점 만들었었죠.

이 날 문성민의 서브와 공격 소리가 체육관을 울렸고 로컬피플들이 우워워우워 놀라기도했어요.



마치 준비운동인듯,

그라운드 아래에 기초공사정도 친 듯

한국대표팀의 첫 경기는 순조로웠습니다.

아시아선수권 대표팀이 목표 4강 이상 이루길 기도해보며 포스팅 정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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