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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15 16회 줄거리 대사, 김재욱 다정한 양세종 서현진 모습 발견, 여수 현수 개뿔생각 눈물 고백, 홍아 민감독 반칙형사, 착한 스프, 취한 온정선, 보경 이초희 귀엽다 본문
사랑의 온도 15 16회 줄거리 대사, 김재욱 다정한 양세종 서현진 모습 발견, 여수 현수 개뿔생각 눈물 고백, 홍아 민감독 반칙형사, 착한 스프, 취한 온정선, 보경 이초희 귀엽다
ForReal 2017. 10. 11. 06:12사랑의 온도 15 16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나서 정리하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에 버티기힘든 이유를 설명하는 현수(서현진 분)를 보고 눈물을 닦아주려하는 정우(김재욱 분)의 모습에서 끝났죠. 예고편도 난리 난리였었는데 기대하면서 설레면서 시청했어요!
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SBS 사랑의 온도
# 정우에게 선긋는 현수, 반칙형사 포기 말하고
손을 치우는 현수, 그 손을 다시 잡는 정우. 현수는 "대표님한테 제일 미안해요"말하고 "넌 이순간에도 선을 긋는구나"답하며 손을 놓는 정우에요. 정우는 해결책을 찾자고 합니다. "지금 참으면 다음에 더 쉬울 수 있어" "그래도 안버틸래요. 버팀, 자존심찾기까지 백만년 걸릴것같아요."
<SBS 사랑의온도 방송화면>
# 회식에 기분좋은 정선, 현수에게 달려가고
홍아는 "진짜 얠 좋아하는거야 아님 거절당했기때문에 집착하는거야?"하며 몇번이나 정선의 방송을 보고있어요.
굿수프는 맥주 회식 중, 이틀 휴무인걸 말해요. 정선과 원준이 집에 가는 길. 홍아가 원준에게 전화해요. 원준은 정선에게 "기회가 왔다 니가 확실히 까줘서"말해요. "대단하다 형 기분 나쁘지않아?" "기분 나쁜 걸 이겨 좋아하는 마음이. 이런 마음 주는 여자있냐 넌?"라 대답하는 원준. 정선은 자기도 있다면서 폰을 꺼내서 현수의 부재중 전화를 봐요. 한편 현수는 정우의 차. 전화오는 것도 모르는지 안받고 있어요. 정선은 원준에게 "나도 갈거야. 콜 안받아도. 이렇게 기분 좋은 날 그냥 들어갈 수 없잖아. 집 앞에 불꺼진 창이라도 보고들어갈거야."하고 달려가요.
정우는 현수를 집앞에 내려줘요. 고맙다 감사하다 말고 "내가 너한테 해준 배려에 대한 다른 말 듣고싶어"말하는 정우. "대표님. 지금 남자짓하시는거에요?"하고 두 사람은 빵터져요.
집에 들어가는 현수. 곧 정선이 뛰어와 불켜진 창문 바라봅니다. 정선은 '잠깐 볼까'하고 문자를 보내요. 현수는 정선과 했던 대화를 떠올립니다. 현수 집 문앞에 서있는 정선. 놀라는 현수, 기분좋은 정선. 현수는 자신의 최악의 날이 정선의 최고의 날이라는 생각을 해요. 집밖으로 가지고 집안으로 들어가지고 않고 문앞에서 이야기하는 두 사람. 사람은 안변하는 것같다는 현수의 말에 정선은 티셔츠 안뒤집어입는다는 말해요. 문을 닫고 무거워지는 두 사람의 얼굴.
홍아와 공원에서 만나는 원준 "뛸텐데 왜 씻고와. 바보같이."하는 홍아. 웃으면서 뛰는 원준. 원준을 이기면서 좋아하는 홍아.
# 철들라는 정선에 대한 정선엄마의 답
정선에게 "아직 먹지마 국까지해서 같이 먹어야지"하는 정선엄마 (정선이랑 판박이...!) 국이 간이 안맞는다고 하는 정선. "누가 그러더라.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거래. 누가 해주는 게 아니라고. 엄마도 이제 철좀 들어." "철 안들고 싶어. 이렇게 살아왔는데 철들면 지금까지 산 게 너무 부끄럽게 느껴지잖아. (정선처럼 말잘하는 정선엄마...!)
<SBS 사랑의온도 방송화면>
<보경사투리캐리ㅋㅋ>
# 여수 여행가기로 하는 보경-현수
보경이 내려가 있는다는 말에 미안해하면서 "나랑같이 살래?"하는 현수. 같이 있으면서 "니글 써."하고 보경을 응원하는 현수에요. 현수와 보경은 같이 라면먹어요. 같이 여행가자 말해요. 여수가자는 두 사람. 마침 준하가 방에 와요. "너 때문에 방송국하고 정우형 문제 생겼어."
정우는 CP와 작가교체때문에 제작비협상 다시하자 대화 중이에요.
홍아는 반칙형사 작가교체 기사보면서 "현수 언니 꼴 안당하려면 정신차려야 돼"해요. 홍아는 보경에게 전화해서 약올려요. 보경한테는 통하지도않아요ㅋㅋㅋㅋ
<SBS 사랑의온도 방송화면>
# 흑자 # 현수 작품 그만두는 이야기 듣게되는 정선
정선은 정우에게 전화받고 들어오는 정우와 나가던 정선엄마가 인사해요. 정우에게 "이번 달은 흑자야"말해요. 정우는 자기랑 놀자고 말해요. 그러다가 정선은 정우에게 반칙형사에서 현수가 빠진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쉬는 날인데 주방에 나와서 원준은 주사기로 염장하고 있어요ㅋㅋㅋ 홍아 오라고 했다는 원준. 홍아 미워하지 말라고 하는 원준이에요. "걔가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거 알아 자기 욕망에 충실해서 남들 배려 못하는 것도 알아. 사랑은 다양한거야 너랑 현수 누나도 평범하지않아."
원준의 요리를 칭찬하는 정선. 홍아가 굿수프에 와서 정선에게 한마디합니다. "너 현수언니 짤린거 알아? 작가생명 끝난 걸수도 있어"하고 정선 약올려요.
<SBS 사랑의온도 방송화면>
<현수 현희자매>
# 가족과 함께하는 현수의 휴식, 반칙형사 '우리 얘기'
현수의 집에 부모님 놀러와요. 이야기하다 부모님은 "사귀는 남자 없어 남자 사겨야지"해요. 현수 엄마는 대표랑 현수에게 촉이 있다 말해요. 현수는 갱년기인 엄마 덥다는 말에 창문을 열어요. 현수는 저녁에 잘아는 식당있다며 같이가자고 해요. 굿수프에 가족을 데려가는 현수. 그런데 쉬는 날인걸 보고 딴데로 갑니다.
현수가 평범한 사랑했으면 좋겠다 이야기하는 현수 부모. 정년 퇴직 기다리는 현수 엄마. 현수 동생은 반칙 형사 재밌었다 해요. "우리 얘기니까"하는 현수. 주제는 형제애인데 감독은 액션한다고 감독까주는 현수 동생ㅋㅋㅋ
# 현수의 착한 스프 대본 보게되는 정우
정우는 회사에서 현수가 쓴,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않는다 대본을 보고있어요. 마침 준하가 와요. 정우는 착한 스프 메이드해야겠다고 말해요. "이 작품은 뭔가 색깔있어"하면서요. 준하는 곁도 안주는 여자 옆에서 길 열어준다며 정우의 말에 감탄해요. 준하는 자기가 연출해보고싶다고 어필해요.
<SBS 사랑의온도 방송화면>
<준하 감독>
# 현수의 여행 스케쥴 알고 따라나서게되는 정우와 정선
준하가 착한스프일때문에 보경에게 전화합니다. 준하는 작업실에 간다고 해요. 보경은 내일부터 서울에 없는 스케쥴 이야기해요.
삼청동 뛰는 현수. 정선과의 일들을 떠올려요. 정선도 뛰면서 현수와의 기억 떠올리고요. 현수가 보던 꽃을 발견하고 보고있는 정선. 그리고 그런 정선을 현수가 발견하고 말을 걸어요. 이야기하다가 현수는 내일부터 여행가는 말해요.
정우에게 전화해 약속 취소하는 정선. 그리고 정우에게 준하가 다시와요. "형하고 현수 운명의 오작교가 되어줄게. 현수 만나자고 내일. 우연을 가장한 운명으로."하고 말하는 준하.
여행 출발하려는 현수와 보경. 그런데 집앞에 정선이 벨을 눌러요. "짐꾼으로 왔어요"하는 정선. 옆에서 더 좋아하는 보경ㅋㅋㅋㅋㅋㅋ 준하와 정우도 차를 타고 여수로 갑니다. ktx 아니고 정선의 차타고 가는 현수 보경.
# 여수, 호텔에서 마주치지않는 정우-정선
호텔에 도착한 보경은 "온셰프님 수퍼 그뤠잇 놓치면 스튜핏"하면서 현수에게 난리에요. 마침 보경에게 준하 전화가 옵니다. "내가 온셰프님 얼굴에서 김준하 감독 얼굴로 장면 전환을 해야 돼?"하면서 전화받는 보경ㅋㅋㅋㅋ 보경은 준하가 찾는 전화에 현수 딴데 가있다 거짓말을 해줘요. 마침 정우도 볼 거 있다면서 저녁때나 시간된다 말해요. 로비에서 정우는 지나가는 정선을 언뜻 본 듯해요.
<SBS 사랑의온도 방송화면>
# 현수-정선, 보경-준하 여수데이트?
로비에서 만나서 정선과 현수는 같이 요트타러 가요. "어떻게 여길 같이 올 생각을 한거야?" "심심해서?" "솔직한게 매력인데 지금 매력 떨어졌어." "인류애?"ㅋㅋㅋ대화하는 두 사람. 그리고 간장게장 먹으러가는 두 사람.
보경과 준하도 맛집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격태격하는 거 넘나 귀엽
<SBS 사랑의온도 방송화면>
<민감독>
# 민감독, 다시 입봉안한 홍아에게 반칙형사하자 제안
홍아는 박작가와 만나요. 박작가는 현수 욕해요. 홍아에게 유홍재CP와 인사하라고 알려주는 박작가.
유홍재와 홍아와 만나요. 홍아는 온엔터 예약 생각중 이야기해요. 이야기하는데 마침 민감독이 지나갑니다. 민감독이 마침 홍아를 보고 오고 홍아에게 반칙 형사 작가팀에 조언해달라 물어봐요. "제가 왜 침몰하는 배에 타겠어요?"라고 싫다하는 홍아. "이번 거 망하지않으면 다음 일 나랑합시다"하는 민감독. 눈을 피하는 유CP. (유CP 또 못본척......못본척도 나쁜짓같죠....)
정우는 유CP에게 전화를 받아요. CP는 홍아가 반칙형사로 들어가는걸로 온엔터와 조기종영않고 합의보자 전화해요.
<SBS 사랑의온도 방송화면>
# 사라져버린 정선에 5년전 떠올리며 절박해진 현수, 생각없이 직진 "사랑해"
현수와 정선은 7개를 지나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바위틈을 지나가요. 길 잃어버리지말고 조심하라는 정선. 정선과 앉아있다가 화장실간다며 자리 일어나는 현수. 그런데 길 잃어버려요. 핸드폰 두고간 채로요. 정선은 현수가 늦자 걱정되어 찾으러 나서요. 현수는 있던 자리에 늦게가서 정선이 없어 당황해요. 서로를 찾아다니는 두 사람.
'사실 그때 오로지 하나만 생각났다. 정선을 만나야한다. 절박한 순간 떠오른 그 남자.' 5년전 사라져버렸던 정선이 떠오른 현수. 결국 정선이 뒤에서 현수를 찾아내요. 정선의 목소리에 현수는 달려가서 정선을 안아요. 현수는 울면서 "잘못했어. 내가 다 망쳐버렸어. 쿨한척 잘난 척하느라 자기가 나한테 준 신호를 전부다 무시했어."말해요. 현수는 정선앞에서 "생각은 개뿔생각. 생각하고 생각하느라 자기를 놓쳤는데 무슨 또 생각. 떨어져있는 5년동안 생각은 실컷했거든."하고 말을 이어요. 그리고 쑥쓰러워하며 "사랑해"말하며 입을 가리는 현수. 눈물 맺힌 눈으로 "알고있어" 웃는 정선. "말 그만하고"하며 팔을 벌리는 정선에게 현수는 안겨요.
<SBS 사랑의온도 방송화면>
<간직하고싶은>
<5년만에 하는 사랑고백>
# 정선과 현수의 다정한 모습 발견하는 정우
준하와 보경은 로비에서 기다리는 중. 보경이 어딘지 물어보고 현수는 어딘지만 답장해요. 준하는 정우에게 현수가 동동다리에 갔다는 이야기를 전해요. 현수가 남자랑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준하는 "현수 거기없대"하고 다시 전화하지만 정우는 온김에 가본다며 동동다리로 계속 가요.
물가에 같이 앉아있는 현수와 정선. 춥지않냐며 현수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정선과 정선에게 기대는 현수에요. 두 사람이 기대어 있는 모습을 멀리서 정우가 보게됩니다.
<SBS 사랑의온도 방송화면>
# 예고편은 없었어요...........으어 다음주도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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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우 짠내........ㅜㅜㅜㅜㅜㅜㅜㅜ
정우가 '착한 스프'대본봤고, 정선과 현수의 모습도 봤으니. 현수와 정선의 이야기임을 눈치챘겠죠? .. 앞으로 정우가 어떻게 행동할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여자로 현수를 어떻게 대할지, 작가로 현수를 어떻게 푸쉬할지. 정우는 그 동안 '자기 것'에 대한 여러가지 말들을 했었죠. 승부욕이 있는 반면 어울리는 건 그 사람한테 준다는 말도 했었고. 두 사람앞에 정우의 어느 면이 드러날까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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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CP 못본척하는 거 현수가 욕했었는데 또 홍아랑 감독 못본척하네요. 홍아와 민감독 어떻게 될까요 쿵짝 잘 맞게될까요? 홍아가 민감독 재밌긴하다고 칭찬했었는데 과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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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가 이번화에 이런 식으로 5년전으로 감정돌아갈 줄 몰랐어요. 현수가 길잃는 사건으로 '생각' 그만두고 속마음 폭발할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진짜 현수의 고백장면 너무 좋았죠. 말하는 현수보는 정선 눈도 너무 좋았고 정말 그 장면 너무했죠ㅠ_ㅠ 진짜 좋았쬬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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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수 엄마 무슨 병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들죠. 갱년기에 정년퇴직 이야기 나온 이유가 있을것같아요... 싸한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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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원준이 홍아를 좋아하는 이유는 홍아의 성격을 Wrong으로 보고있지않은 거였군요. '다름'으로 봐서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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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맥주 먹은 온정선도 좀 좋았던것같아요ㅋㅋ 약간 차분함 놓았죠?ㅋㅋ 차분한 사람이라 맥주먹었는데도 차분한 편이지만 현수한테 찾아가는 거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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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오늘 현수 여동생 현희 처음으로 속시원했죠ㅋㅋ 감독 깔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