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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11회 줄거리 대사, 녹음기 훔친 진태리 남주하 협박, 호텔 부른 윤두준 계약서 찢고, 엽서 눈치 이강 제이슨 협박범? 지수호 우지우 죽였다? 윤박 질투 보호 복잡 심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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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11회 줄거리 대사, 녹음기 훔친 진태리 남주하 협박, 호텔 부른 윤두준 계약서 찢고, 엽서 눈치 이강 제이슨 협박범? 지수호 우지우 죽였다? 윤박 질투 보호 복잡 심정

ForReal 2018. 3. 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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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11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 남주하(오현경 분)가 수호와 그림의 파파라치 사진으로 드라마 촬영하게 했죠. 배신감을 느낄 그림(김소현 분)에게 수호(윤두준 분)는 라디오 계속할거라 안심시키고 키스했었죠.


극본 전유리 연출 문준하 황승기

KBS 라디오 로맨스


# 수호 라디오 병행한다 인터뷰 했었고, 오해 사과하는 그림

  수호는 라디오를 병행한다고 인터뷰한 영상들을 그림에게 보여줘요. 그림은 오해를 풀어요. 오히려 안믿냐고 따지는 수호에게 그림은 입을 맞추고 "미안해요"말해요. 수호는 아무 말도 못합니다. 그림은 도망가고 수호는 잡으러 가서 "나한테 뭐한거야?"하고 막아세우려하기도 해요. 

  집에가는 그림을 데려다 주는 수호. 두 사람은 차에서 이야기해요. "그런데 지수호씨한테 가는 건 겁나고 그랬다고요." "왜 나한테만 오는 게 겁났는데" "진짜면 상처받을 것 같았거든요. 지수호씨니까. 그래서 그랬던거니 서운했던 거 풀어요." 그리고 그림은 수호가 선물을 넣어놨다는 차키를 달라고 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그림은 이강에게 가서 드라마팀이랑 조율중이라는 걸 말해줍니다. 마침 지수호의 전화가 옵니다. "가서 지수호 전화나 받어~"하고 보내는 이강.


  그림의 머릿속에 자꾸 수호에게 입맞췄던 생각만 나서 글이 안써져요. 마침 지수호에게 전화가 옵니다. 잘자라고 하는 수호.


# 제작사의 압박, 그림과의 사진에도 강하게 나가는 지수호

  JH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사가 계약서대로 할거라고 말해요. 그 말에 지수호는 "위약금. 물면되죠. 제가 여기서 노를 하면 재정적 압박을 느낄 분들은 제작쪽일것같은데. 기획서 다시 보내주십쇼."하고 강하게 나가요.

  남주하는 지수호한테 라디오랑 함께 어떻게 할거냐고, 송그림이랑 사진 괜찮겠냐고 협박하듯 물어요. "좋아하는 사람이랑 찍힌게 뭐 어때서요?"하고 돌아서는 지수호.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전화안받는 그림을, 이강과 집으로 부른 수호

  방송국 드라마 포스터를 보고 새삼 지수호가 대단한 사람이었다는 걸 느끼는 그림. 그림은 수호 전화를 안받아요. 

  이강은 수호에게 전화해요. 수호는 사과를 하시려면 그림과 집으로 오시라고 말합니다.

  지수호는 집으로 불러서 이강한테 하나하나따지면서 사과를 받아요. 제이슨도 같이 앉아서 듣고 밥도 차려줘요. 수호는 그림한테 잠깐 나오라고 눈치를 주더니 그림을 끌고 방으로 데려가요. 수호는 "너 왜 전화 안받아."따져요. "왜케 전화에 집착을 해" "전화아니고 너한테 집착하는거야. 전화 안받으면 오늘같은 상황 계속 만들어야 되는거 알지? 전화 좀 받아 제발."


  제이슨과 이강이 수호네 집을 둘러봅니다. "지수호를 왜 DJ를 캐스팅한거세요?" "저도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 2006년에 지수호씨한테 어떤 사건이 있었습니까?"하고 이강은 황당한 엽서들에 대해 말을 꺼내요. 제이슨은 그냥 웃습니다.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수호 집까지 따지러온 진태리 "나 니 옆 여주인공 꼭 할거야"

  수호의 방에는 그림이 써준 포스트잇이 다 붙어있고, 그림은 이런걸 간직하냐고 좋아하고 있어요. 그런데 집에 진태리가 와서 소리 질러요. 집에 있는 그림을 보고 진태리는 "알량한 라디오 하느라 미쳐서 지금 드라마 안하겠대"하고 따지고, 그림도 맞받아치려는데 이강은 그림에게 엮이지말고 가자 혼냅니다. "너 어디가서 욕먹고 다니지 마라"하고 화내는 이강.


  진태리는 "나 니옆에서 여주인공 꼭 할거야. 어떤 방법을 꼭 써서든. 지수호니까."하고 따져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압박당하던 라디오 국장 "당분간 해체" 이야기하고

  방송국쪽에서는 라디오 강국장한테 라디오로맨스 팀 깨라고 압박해요. "라디오때문에 KBC가 다 망할 순 없잖아?"

  강국장은 라작가 팀에 가서 "데일리로 갈 소스 있어?"묻습니다. 당연히 있다고 좋아하는 라작가.


  국장이 이강에게 "너네 팀 지수호랑 같이 당분간 해체다"전화해요. 이강은 국장에게 찾아가 따져요. 국장은 위에서 내려온 엄명이라고 JH대표 딜 이야기를 합니다. 이강은 바로 차로 가고, 그림도 따라타요.


# 이강-그림, 남주하 만나서 "지수호 지킬 생각" 이야기

  남주하는 갤러리에서 기부행사 인터뷰를 하고있어요. 그리고 이강과 그림은 남주하와 이야기해요. 남주하는 "돈이 안돼요."라고 지수호를 빼야하는 이유를 말해요. "JH를 떠나서 저희와 함께 라디오를 한다면 어떻게든 우리 DJ를 지킬 생각입니다."말하는 이강.

  그림은 돌아가려다가 남주하에게 가서 말합니다. "지수호씨가 우리 라디오한테, 청취자들한테는 돈 버는 존재가 아니라 그냥 소중한 존재. 그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하고 돌아갑니다.


  김실장이 진태리를 데려다주고 와서 수호와 이야기해요. 수호는 라디오에 전념할거라 이야기하면서 김실장에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수호는 말해요. "라디오도 드라마도 해보려고. 내식대로."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팀해체 이야기에 술마시는 그림-이강-수호, 그림 두고 싸우는 두 남자

  라작가와 승수는 라디오 로맨스 빠진 뒤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다가 이강과 그림과 마주칩니다. 라작가는 "미안하게 됐네요"하고 약올리고, 이강은 철새같은 팀 안해서 다행이라 합니다. 팀해체 시키는 주제라며 뭐라하는 승수피디에게 이강은 열받아서 "DJ불러~"합니다.


  이강, 그림, 수호 셋이서 술집에 가서 술마셔요. 이강은 징계를 받게됐다고 방송못한다고 지수호에게 말해요. 무슨 일인지 몰라서 두리번거리는 수호. 긍정적이던 그림은 술먹고 우는 소리해요.

  술취한 그림은 이강에게 원고를 배울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술주정해요. 그리고 지수호한테 "내가 간이고 쓸개고 없어"술주정하고요. "아주 그냥 말이 터졌네"하는 수호. 이강은 옆에서 귀여워하고, 그 옆에서 수호는 신경써요. "쟤 다시 내 작가로 만들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 놈이 더 귀여워지면 나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서."하는 이강에게 수호는 따지려고 해요. 이강이 그림에게 베개를 만들어주려고 하자 수호는 뺐어서 던지고 두 사람은 싸워요ㅋㅋㅋ

  두 사람은 코피 흘리고 엉망이 돼서 그림을 갖고 말싸움해요.


  그리고 이강과 수호는 같이 그림을 집에 데려다줘요. 어머니가 이모댁에 가있다는 말을 듣고 수호는 이강을 쳐다보면서 집에 가지 않아요. 이강과 수호는 부엌에 앉아서 서로 신경전해요. 


  결국 수호와 이강은 거실에 이불펴고 같이 누워요. 그리고 이야기합니다. 이강은 "어머니랑 친해요?"물어요. 답안하던 수호는 자기가 라디오를 해야 그림도 안울거라면서 라디오하자고 말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스케쥴 있는 수호, 이강-그림 같이 있는 것 질투하고

  다음 날 이강이 아침을 준비하고 세 사람이 같이 식사해요. 그림은 두분이 왜 같이 자고 식사를 한거냐 이상해해요.

  수호는 김실장 연락이 와서 스케쥴 가야합니다. 이강은 자기가 그림과 데이트갈거라고 수호를 약올려요. 김실장은 너무 많이 변하진마라 한마디해요.


  김실장은 이강에게 들은 라디오 빠진게 JH때문이라는 말을 수호에게 전하지는 않아요. 이강은 "따로 계획이 있어서요"하고 비밀로 해달라고 했었어요.


  그림과 이강은 같이 쇼핑몰을 둘러봐요. 옷을 보니 입어보라하는 이강. 그림에게 옷을 사주더니 말빨로 거절못하게 하는 이강이에요.

  이강은 그림에게 라디오 이야기해요. "다음에도 내 작가는 너야 그러니까 쉬지말고 글써"하는 이강. 그림은 츤데레인척 라디오때문에 하루종일 자기 위로하려고 한 걸 다 안다고 이강에게 고맙다 말합니다.


  지수호는 드라마 미팅에 가서 "꼭 해외 올로케여야만 하는것도 아니고. 더 좋은 기획을 해야하는거지않나 싶습니다." 의견을 밝혀요. 수호는 중간에 나와 그림에게 전화를 하는데 그림은 전화안받고, 수호는 불안해해요. 수호는 그림이 전화를 받자 불안해하면서 뭐하냐고 따지고 집에 가라고 해요. 


# 술취한 척 녹음기 훔쳐서 남주하 협박하는 진태리

  김실장은 술취해 계단에 앉아있는 진태리를 보고 부축해 들어가요. 그리고 김실장은 약국에 약을 사러 갑니다. 그런데 태리는 녹음기를 훔쳐서 집을 나가고 있어요. 

  갤러리에서 진태리와 남주하가 만나요. 진태리는 "모처럼 재밌는 것도 찾았다"면서 녹음기를 들려줘요. 어린시절 수호가 김실장에게 9살 생일때 남주하에게 들었다는 말을 알려주는 대화가 담겨있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이강, 제이슨 불러 엽서에 대해 묻고

  제이슨과 이강이 만나요. 이강은 제이슨에게 '지수호는 살인자다'엽서를 내밀면서 "왜 이런거 자꾸 보내시는 겁니까"물어봐요. 제이슨은 자기도 받은거라면서 "요즘은 지수호가 죽인사람은 우지우다"온다고도 말해요제이슨은 "피디님에게 지수호란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물어요. 복잡하다 말하는 이강.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호텔로 그림부른 수호, 그 모습 본 라작가-승수

  지수호가 제작사와 미팅하는 모습을, 이혼기념일마다 스테이크를 먹는 라작가와 승수가 식당에서 봐요. "지수호는 DJ로는 참 신선했는데 아깝다"말하는 라작가에요.


  버스를 타고 가면서 그림은 수호와의 추억을 기억해요. 그리고 버스에서 노을을 보다 그림은 엄마생각에 전화합니다. 그리고 엄마는 싸가지씨랑 어떠냐 물어봐요.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그래"하는 그림에게 엄마는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맘 가는대로 해."말해줘요.


  그림은 방송국 작가실에 갑니다. 그리고 수호가 준 차 키를 꺼내서 주차장에서 선물들을 열어봐요. 시계선물에는 "앞으로의 시간 나한테 많이 써줘." 귀걸이에도 만날때하고오라는 쪽지가, 운동화에도 발걸어서 미안하다는 쪽지, 그리고 앞으로도 태우러 오라는 쪽지가 있어요. "왜이렇게 사랑스럽냐"말하는 그림. 마침 수호에게 전화가 옵니다. 수호는 여기 호텔이라며 와달라고 합니다. 그림은 욕하고, 수호는 소원을 쓴다고 해요.

  그림이 호텔에 갔는데 라작가와 승수가 호텔로 올라가는 그림을 봐요라작가와 승수는 호텔방 앞까지 찾아갑니다. 뭔가가 있을 거 같다는 승수. 두 사람은 문 앞에 숨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계약서 찢으며 수호 "오늘 나랑 같이 있어줄래?"

  호텔방에 간 수호와 그림. 그림은 핸드폰 좀 다시 없애라고 하고 수호는 공원에서 뭐했냐고 물어봐요. 그림은 엄마랑 지수호씨 이야기를 했다고도, 수호의 선물도 봤고 감동받았다 말해요.

  수호가 방에서 송그림 계약서로 계속 따지자 그림은 그거 어딨냐고하고 수호는 계약서를 내밀어 보여줘요. "그렇게라고 너랑 같이 있고싶어서 그랬다고. 나는 이것때문에 너랑 연결돼 있다고 생각해서 좋긴했어"하는 지수호. 수호는 지금은 이거 없어도 된다면서 계약서를 찢고 말해요. "오늘 나랑 같이 있어줄래?"



# 예고편에 이강이 JH이슈를 만든다고 나오나봐요. 그리고 그림이 라디오 그만두게 되나봐요.


+ 이강은 제이슨이 왜 엽서 보냈다고 생각한 걸까요? 정말 제이슨이 보낸걸까요? 제이슨은 그냥 남주하 명령때문에 지수호가 라디오 그만두게 하려고 엽서 보낸걸까요?


+ 지수호가 우지우를 죽인건 아니겠죠? 그냥 뒤따라가다가 사고난거죠? 그런데 지수호의 옛날 이름이 우지우라는 건 뭘까요? 옛날 이름 우지우라는 건 제이슨이 거짓말 한것같죠?

  아무래도 수호는 옛날에 요양병원(?)에 있을때만 우지우라는 가명을 썼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림도 우지우라는 이름으로 알고있을 것 같죠? 아마 그 병원에 있을때쯤 그때 우지우랑 친해진 것 같은데 남주하가 현재에 그림이랑 떼놓으려고 협박한 것처럼 옛날에도 우지우랑 어울리면 우지우를 어떻게 해버린다고 협박해서 수호가 친구에게서 도망치다가 그런거 아닐까요?


+ 그나저나 진태리가 저 녹음기 터트리게 될까요? 아니면 드라마 여주인공이 될까요?


+ 다음화에서 이강이 JH 딜에 대해서 터뜨리나보죠? 그리고 그 여파로 이강과 그림이 쫓겨나는 걸까요?


+ 그런데 이강의 피디로, 남자로 두 가지의 복잡한 심정?_? 재밌는 것 같죠. 지수호를 생각할때도 그렇고, 그림을 생각할때도 그렇고요. 작가인 그림과 여자인 그림에 대한 생각이 부딪치는 것도 재밌는데 지수호를 질투하면서도 우리DJ는 지키겠다고 하는 점이 앞으로 이 캐릭터 더 매력적일 것 같죠? 하지만 제이슨과 대화하는 모습이.... 제발 흑화아니길 바래요ㅋㅋㅋ


+ 궁금해서 주인공 배우 김소현 양 프로필 찾아봤는데 99년생 현재 20살이라고 하네요.


+ 월화 KBS 10시 드라마 라디오로맨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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