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13회 줄거리 대사, 동네북 윤진아 왠지 익숙, 서준희 아빠 심정 토로, 강대리 정유진 정치 최악, 손예진 헤어져, 커피베이 머그컵 가격?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13회 줄거리 대사 담은 리뷰 방송보면서 정리해요.

지난 회, 준희(정해인 분) 아빠를 만난 진아(손예진 분)인데, 준희가 그를 보고 처음보는 얼굴로 화를 냈죠. 이별의 목소리가 들리던 예고편인데. 두 사람 위험할까요?

극본 김 은 연출 안판석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아빠 무시하고 가버리는 준희 

  진아와 아빠를 발견한 준희. 준희가 소리치자 준희아빠가 가서 인사하는데 준희는 무시합니다. 진아가 진정시키려 하자 준희는 뭘 아냐며 "누가 그래! 저 사람이 내 아버지라고! 나한테까지 강요는 하지마!"소리차고 회사로 들어가버려요.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준희는 일에 집중 못하다가 나가서 술을 마셔요. 경선은 준희집에 가서 술취한 준희와 손 상처를 보고 반창고를 붙여주며 '둘이 진짜 헤어졌나?' 생각해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진아 부모 반대 눈치챈 준희아빠, 한숨

  진아와 준희아빠는 카페에 갑니다. 준희아빠는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하고 좋아해요. "난 감격스러운데? 진아가 우리 준희 짝이라는게 원더풀이야." 그러다 선 본 이야기가 나오자 "이거 굉장히 자존심 상하는데?"하는 준희아빠. 준희아빠는 돌아가면서 한숨을 쉽니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연락이 안되는 준희를 걱정하는 진아

  진아는 밤까지 전화를 안받는 준희의 연락을 기다리지만 오지않아요. 

  강대리는 경선의 수서점을 진아한테 돌려주며 "불편해졌지? 친구에서 가족이 되면" 뭐라합니다. 이후 준희가 월차냈다는 걸 승철에게 듣고 진아는 수서점으로 달려나가요. 경선 카페에 가서 준희 결근 이야기하는 진아. 술 마시고 다친 이야기하는 경선. 진아는 선물 전해주려고 준희아빠 만난 이야기를 해요. 분통 터지는 경선.

  준희는 꽃을 사서 엄마 묘에 갔어요.

  진아는 지하철에서 예전 준희와 만나던 때를 떠올려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금대리와 정부장>

# 여직원 회유하는 공차장 겁주는 정부장

  공차장이 다른 여직원들 회유중이고 여직원들도 덮어버리는 식이란걸 정부장이 들어요. "갈수록 윤진아 독박이네.."생각하다 정부장은 공차장을 불러서 성추행 동영상들을 보여주며 "이 건 덮으려고 술수쓰면 없는것도 만들어서 터질 수 있단 얘기야"하며 여직원들 근처에서 어슬렁거리지말라고 겁줘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얄미운 남이사>

# 강대리-대표에게 손쓰려는 남이사 # 여직원들 은근 겁주는 강대리

  남이사는 강대리한테 "직급 중 탑은 윤진아지. 제낄 건 빨리 제껴놓는게" 이간질해요. 그리고 대표에게는 설립 때 자신이 도와준 이야기를 슬쩍 꺼내며 "가족끼리"강조해요. "회사 내 문제 터지기 전에 주변 정리 잘해놓으세요. 철저히 공은 공 사는 사니까."하는 대표.

  강대리는 여직원들 불러서 성추행때문에 여직원들도 피해입을 수 있다며 윤대리가 빌미 제공했다 이야기 나올 수 있다 말을 꺼내요. "특히 윤대리랑 가깝게 지낸 사람들은 같은 시선을 받지않겠어?" 여직원들은 아무 말이 없어요.

  최차장은 진아에게 "윤대리 힘든거 잘 알지."하고 가요. 기분 나쁜 진아.

#

  승호는 진아한테 전화했다 싸운걸 눈치채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냉전~_~>

# 심정토로하는 준희, 가버리는 진아 놓치고 

  진아는 회사 엘레베이터가 17층에 서는 걸 보고 준희네 회사에 찾아갑니다. 드디어 준희와 만나요. 두 사람은 옥상에 가서 대화해요. 여자친구가 만나 은근슬쩍 아버지로 받아들이는 상황이 되는거 화났다 말하는 준희. 그리고 거짓말한 이야기들이 나와서 둘의 감정은 격해집니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그럴때마다 손잡아주고 안아주는거. 해줄 수 있는게 고작 그것뿐일때 내가 어떤 줄 알아? 미치겠어. 돌겠다고. 나는 부모 잘 몰라. 그래서 누나 만나는덴 하나도 안무서웠어. 근데. 이해도 못하고 하고싶지도 않고 다시 보고싶지도 않은 사람이 아버지라고 등장해서 부모 흉내야. 그것도 내가 사랑하는 여자한테. 그걸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 내가 고맙고 감사해야 되나? 내가 애처럼 구는게 아냐.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면 될걸 그런 생각이 날 어린애처럼 만드는거야." 준희가 자기 말을 이해하지 못하냐 묻고, 진아는 "내가 미안하다 말귀 못알아듣고 억지만 부려서."하고 가버려요. 늦게서 준희가 찾으러 나갑니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상황ㅋㅋㅋ>

# 준희아빠와 만나 집으로 데려오는 진아아빠

  준희아빠는 진아아빠한테 연락해서 보자고 해요. 그 말을 듣고 버럭하는 진아엄마인데 이제 진아아빠도 지지않아요. 두 아빠가 만나서 술 마시다 준희아빠가 "우리 준희가 왜 싫어?"물어요. "젊은 아이 자존심을 짓밟고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이유가 뭐냐고!"

  이후 진아아빠는 술취해서 준희아빠를 집으로 데려와요. 놀라서 옷갈아입고 화장하는 진아엄마ㅋㅋ 술취해서 진아아빠는 "우리 생각만 하지말자. 그럼 애들이 아퍼."해요. 그리고 거실에서 술마시면서 진아엄마를 불러내요. 준희아빠는 애들 챙겼던 걸 말하고, "준희가 진아 만나는 게 왜 그렇게 싫으세요 이유가 듣고싶으네요."물어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마침 진아가 와서 진아엄마는 경선과 준희하테 데려가라 전화하라 하고 싫다는 진아에게 한소리 또 합니다. "그래 내탓이야. 세상 모든 일 다 내 탓이야. 어떻게 해줄까. 엄마 눈 앞에서 사라져줄까?" 짜증내는 진아.

  그런데 준희아빠랑 진아아빠가 싸우고 있어요. "내 인생은 내 인생이야. 나도 당신네 딸 맘에 안들어!"하고 쓰러져자는 준희아빠. ㅋㅋㅋㅋ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진아에 대한 오해 푸는 준희

  경선과 준희가 만나요. 경선이 얘기 들었다고 해요. "딴데는 엄마한테가면 다 풀렸는데 이번엔.." "엄마도 골났나부지." 경선은 아버지가 선물 사서 보잔거였다며 오해를 풀어줘요. 그리고 경선이 선 봤을때 자신이 끝내라고 했던것도 이야기하자 준희는 한대 맞은 표정이에요. 그때 진아집에서 전화가 옵니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준희-경선 향한 엄마의 모욕에 참다가 결국 헤어지자 말하는 진아

  연락받고 진아의 집에 간 준희와 경선. 진아엄마가 "어른 없이 살아서 말같지가 않아?"하는 말에 열받은 경선. 진아엄마가 계속 준희와 경선에게 모진 소리를 하자 결국 진아가 "그만해. 안만날게. 그만 좀해."소리칩니다. "준희야. 우리 여기까지 하자. 헤어져."하고 방으로 들어가는 진아. 준희는 뒤늦게 진아 방문을 열어보라고 문을 두드려요.

# 예고편에 다시 달려가는 진아도 보이고? 두 사람 만나는 모습도 보이네요. 그리고 여직원들 머리채 잡는것도 보이고. 회사 일은 커지나봐요. 그리고 집에서 나오는 진아. 같이 살자는 준희. 뭔가 걱정이 있어보이는 두 사람 모습이 걱정 되기도 하고. 무슨 얘기일지 궁금하네요. 

+ 생각 못했는데 진아가 엄마한테 하는 이야기 듣고서야 알게됐어요. 진아는 동네 북이었네요.ㅠㅠ... 진아엄마, 승호, 준희, 경선, 회사에서도 ㅠㅠ..... 뭔가 너무 한국에서 실제 많이 본 사람같아요......

+ 그나저나 강대리가 여직원들 두고 정치하는 모습은 최악 아니에요?ㅋㅋ 자기 이익만 보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않고. 

+ 커피 베이 머그잔 갖고싶어지기도 했어요. 굴곡이 있는 로고 머그컵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까 8천원이라고 하네요. 용량은 13oz 화면에서는 커보였는데 작은것같기도 하고. 커피베이 텀블러도 몇개 예쁜거 있더라고요. 라지베리랑 모던스텐 예쁜것같아요.

+ 금토 후속드라마 '스케치'라고 떴어요. 수사액션드라마로 비-이동건-이선빈 배우 나오나봐요.

+ 진아랑 정말 헤어지나 했는데 금새 또 예고편에서 만나는 모습을 보여주다니ㅋㅋ 착한 예고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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