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10회 줄거리 대사, 멘탈체인지 죽음 범인 최서현 기자, 큐엘 홍성찬? 문소리 시체 이유 원장 3D 기계 보험 딜, 관리인숙소 미용? 조승우 원진아 성과급 비판, 이규형 혈전후증후군 뜻

라이프 10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원장 선거를 하면서 끝났죠. 이번 회에는 새 원장이 부임합니다. 선우가 주경문과 만나는 이유도 나오고요. 특히 후반부에 새로운 에피소드들이 던져지는 듯 보여 흥미 더해줬습니다.

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

JTBC 라이프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진우를 감싸려는 선우 # 노을, 주교수-선우 만남보고, '혈전후 증후군' 알게되고 

  인사하러 왔다는 예선우는 강팀장에게 민원인을 알아내달라는 부탁에 거절하고 가요. "형인가보다. 제보자." 느끼는 강팀장. 전 날 자신을 끌어주고 도와주고 한 뒤, 대화중에 원장이 주교수를 일부러 데려왔다 말하는 진우에게 선우는 "언제까지 죽은 사람들 끌어안고 살거야!" 뭐라했었어요.

  선우는 노을을 보고 피하고, 노을이 늦게 돌아가다가 선우가 주경문 교수실로 들어가는걸 봅니다. 노을은 전에 거짓말했던 선우를 떠올리고 의심을 해요. 노을은 선우의 진단기록을 찾아봐요. 혈전후 증후군. 혈응고제를 먹고있는 선우에요. 주교수는 선우에게 휴직하고 요양하라 권해요.

  노을은 주교수를 찾아갔는데 주교수는 회진 돌아요. 선거로 다른 의사들이 집중못하자 한마디해주는 주교수.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원장 된 오세화, 김태상의 '자회사' 자료에도 망신 안당하는게 먼저

# 화정보험 상품 홍보 - 3D 바이오 시뮬레이트 딜하는 구사장-오세화

  원장이 된 오세화. 사람들에게 좋은 티 안내던 오세화는 사무실에 와서야 소리지르고 좋아합니다.

  병원에서 김태상의 이름이 지워집니다. 부원장실에서 옆방 오세화 목소리를 듣는 김태상. 원장실에 오세화가 짐을 옮기고 있어요. 오세화는 전화해서 부원장을 불러요. "인수인계요. 지금 바로 부탁드릴게요." 김태상이 자료를 가져가서 설명을 하는둥 마는둥해요. 독점 공급 자회사 자료도 있어요. 약때문에 자회사 순이익이 10%가 넘는다며 말합니다. "문제는 그 10%가 어디로 가고있을까? 기부금 형태라면 세금 한 푼도 안냈다는 이야기고. 배당금형태는.... 누가 기부받을까? 누가 배당받을까?"묻는 김태상. 오세화는 그 말을 하는 김태상의 의도를 알고 있어요. "그렇게도 소상히도 잘 알고 있으면서 왜 여태 끼고있으셨어요? 해서는 안되는 짓이다 싶으면 자회사 거론됐을 때 그 때부터 막으셨어야죠. 직접 손댈까봐 어떤 해코지를 당할지 모르니 나한테 떠넘기시려고요?" 이후 오세화는 김태상이 받은 사장 징계 그대로 갈거라 이야기해요.

  고민하던 오세화는 구사장 기다렸다가 사장실에서 구승효와 독대합니다. 오세화는 자회사 이야기를 꺼내며 "난 망신 당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정말로 자존심 상해요."하고 말해요. "국감 안걸리게 정리해주세요."하는 오세화.

  구승효는 그 후에 화정 생명 보험 상품 이 병원에서 팔거라고 해요. 오세화는 절대 못한다고 하다가 "3D 바이오 시뮬레이트." 말을 꺼내요. 환자의 뇌를 미리 보고 연습하고 들어갈 수 있는 장치라 설명하고 사달라고 해요. "모델 한 번 봅시다." 답하는 구승효. 기뻐하는 오세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원장 떠올리는 진우. "병원을 올린 사람과 우리는 그리 많이 다를까요?"

  진욱과 식사하는 주경문. "중간에 구사장 아니었으면.. 진짜로 구사장한테 관두겠다 그러셨어요?"진욱이 물어요. 애초에 왜 온건지 묻고요. 주경문은 수술을 해야하는데 전문의가 모자라서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보낸 일 이후에 온거라 이야기합니다.

  진우는 원장과 들르던 이 식당을 떠올리며 생각해요. "왜 그땐 몰랐을까요 늘 죽음 보면서도 왜 원장님껜 늘 미루기만 했을까요. 모든걸 다 가르쳐주시고서 왜 그것만은 제가 깨닫기전에 떠나셨나요."

  과거 진우와 이보훈 원장은 병원을 보면서 병원 역사를 이야기했었어요. "처음 이 곳에 병원을 올린 사람들과 우리는 그리 많이 다를까요?"묻는 진우. 병원에 차려진 화정화학 약품 쇼케이스를 보는 진우.

# 수술 소용없는 선우의 다리, 폐색 되기 전까지 10년

  진욱과 주교수가 병원으로 걸어가는데 노을이 옵니다. 먼저 가는 진욱 노을은 선우의 병에 대해 묻습니다. "많이 나쁜 상태에요?" "통증. 부종이 반복되고 있어. 좀 있으면 조절도 안될거야. 보존치료만 남았어. 수술 소용없어. 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다리를 잘라내야될거야. 완전히 폐색이 되기까지 10년, 15년. 심한 폐색전증이 나타나면 그걸로 끝이야" 노을은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서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노을이 걸리는 구승효, 찾아가고

# 스위스 투표율과 성과급제 이야기하는 노을

  병원에서 생각에 잠긴채 자신을 지나가는 노을을 보는 구사장.

  선우의 일로 노을은 진우에게 뛰어가요. 무슨 일이냐며 노을의 어깨를 잡고 묻는 진우. 그 모습을 보는 구승효. 노을은 결국 선우의 병 이야기를 못꺼내고 선우랑 밥먹으러 가겠다 합니다.

  구승효는 노을이 눈에 걸려요. 그리고 차 안에서 울고있는 노을에게 찾아갑니다. 구승효는 진우한테 차이고 우는거냐 말을 걸고 전에 말하다 말았던 스위스이야기 투표율을 물어요. 25%가 나왔다하는 노을. 이유를 이미 알고있는 구승효 "성과급제 하지말자는 얘기겠죠 뭐." "아시는 분이 간호사 초봉 후려치셨네요. 인센티브가 동기부여가 되는 직업도 있죠. 하지만 어떤 직업에서는 그 업종을 파괴시켜요. ... 거기 돈이 들어가버리니까 생각하는 회로 자체가 바뀌어버렸어요. '뭐가 옳은거지'에서 '뭐가 나한테 이득이지' 이걸로. .... 저 많이 봤어요. 그 이전으로 못 돌아가는 사람들. 성과급에 중독돼서 '책임지자, 이게 옳아' 그게 아주 없어져 버린 사람들. 나는 구승효 사장님이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사람들이랑 행복하게 일하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노을은 돌아가기전에 진우에게 차인거 아니라 이야기합니다.

  노을이 강아지 얘기를 묻자 구승효는 잘 지내고 있는 사진을 보여줍니다.

  돌아가면서 고민에 빠지는 구승효.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선우에 흘리는 진우의 눈물 비웃는 선우의 환각

  국회 특활비가 미용시술로 빠졌다는 뉴스를 보는 진우.

  진우는 방에서 선우 소리를 듣고 가봐요. 술 마신 선우. 진우는 노을이 왔다간 일을 물어요. 선우는 좋아했다고 말했다고 해요. "꺼내놓고 싶었어. 언젠가 정말 말 못할 날이 오기전에."하는 선우. 선우가 자신에게 미안하다고 하자 진우는 미안할 일도 쌨다며 이불 덮어줘요. '그냥 너랑 나랑 이렇게 살자 선우야'생각하는 진우. "이렇게 평생" 진우는 휠체어를 보며 눈물을 닦아요. 그런 진우의 눈앞에, 자신을 비웃으며 뛰는 선우의 환각이 보여요 (ㅠㅠ무섭게 왜그래) 그에 쿠션을 던지는 진우.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민서 장기기증 한 선우창 # 밥 먹을 시간 없는 간호사 은하쌤

  사고가 난 병원. 선우창은 수술실에서 확인을 받으며 기증받은 장기를 옮겨요. 그리고 울고있는 죽은 환자 민서 부모에게 결정 감사하다 인사합니다. 장기를 받아 수술받은 환자 보호자들은 고맙다고 인사해요. 선우창은 병원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바라보다가 은하쌤한테 점심 같이하자 문자 보내요.

  은하는 전 날 일찍 퇴근한 후배 간호사를 혼내고 있고, 선우창이 그를 봅니다. 은하는 점심에 시간이 될지 모르겠다 답장해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의료센터 기공식, 구석의 '관리인 숙소' 건물? # 홍성찬과 연락하는 화정 회장

  상국대병원 의료센터 건립 기공식이 열립니다. 검진센터, 암병원, 동물의료센터 세 동이 세워질거라해요. 호텔 개념의 메디텔, 장례식장도 들어간다 회장에게 설명하는 구사장.

  구사장과 오세화가 차를 같이 타고 갑니다. 구석에 있는 건물인 관리인숙소에 대해 묻는 오세화. "진짜 관리인 숙소 맞아요?" "알게되실겁니다."

<JTBC 라이프 방송화면>

  갔더니 안만나준다고 해서, 구사장은 강팀장에게 큐엘(핸드폰 만드는 그 그룹) 홍성찬 회장 약속 다시 잡으라고 합니다.

  기공식에 온 회장이 홍성찬 회장에게 전화를 받는걸 본 구승효.

  오세화는 3D기계가 온다 좋아합니다. 오세화 원장 광고도 병원에 나오고, 화정 암보험 포스터도 병원에 붙었어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멘탈 체인지 환자의 사망, 사라진 시신과 오세화

  멘탈 체인지 트렌스퍼라며 응급실에 환자가 실려옵니다. 초진했던 병원에서 상국대로 옮기라고 했다고 해요. 진우는 난감해합니다. 마침 과장이 진우를 불러서 더 비싼 약 맞히라고 혼내요. "매출땜시 딴 과장들 앞에서 깨지는 내 심정을 알어?" 진우가 나가니 멘탈체인지 환자가 CPR 받아요. 돕는 진우. 환자는 눈을 감아요.

  주차장. 차를 급하게 몰고가는 오세화. 그를 보는 응급과장.

  진우가 화장실 갔다 온 사이 죽은 환자 베드가 없어집니다. 응급실 의사들이 찾으러 뛰어다녀요. 베드는 한 수술실에 있어요. 의사들이 베드를 찾았는데 그 곳에 들어오는 오세화가 "전부 나가"말합니다.

# 예고편에서 선우 얘기나누는 노을과 진우. 그리고 죽은 여자는 서현이 아는 사람. 최서현이 살인 용의자가 되나봐요?  또 오세화와 구승효가 싸우나봐요? ? 엄청 궁금한 예고편이었죠ㅋㅋ

+ 응급과장이 확실히 저번에 성과급표 보고 번뜩이더니..... 부패해졌...죠? 노을이 말한 사람이 됐죠.

+ 오세화 설마 연습 삼아서 뇌 만지려는 거 아니겠죠...? 새로 들어온 기계 써보려고 그러는거 아니겠죠? 선우창이 장기 기증하는거 보면 싸인하고 또 싸인해서 움직이던데. 그거 일부러 보여준걸까요?

  아니면 죽은 사람이 오세화 지인이라고 될까요? 그냥 선우가 화장실 간 사이에 경찰들이 부검 신청하거나 그런거겠죠? ... 정말 오세화가 설마.....범법행위하나요?

+ 헐... 설마 다른 병원에서 상국대로 보내라고 한게 오세화 기계 알고 일부러 보내거나 그런건 아니겠죠? --; 너무갔죠ㅋㅋ

+ 멘탈체인지라는 것은 뇌기능의 일반적인 변화를 말하는 것으로, 기억 상실, 경계 상실, 방향감각 상실, 판단-사고 결함, 비정상 행동같은 뇌기능이 변화한 상태......를 말하는거라고 하네요 ?_?

+ 혈전후증후군PTS는 염증으로 인해서 혈관이 막히는 정맥 폐쇄나 응고되는 심부 정맥 혈전증 등의 장기적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상태? ? 인가봐요. 다리궤양도 함께 오는? ?건가봐요? 혈전후 증후군이 걷거나 다리를 올리고 있을 때 나아진다고 하는걸 보아 예선우는 다리를 움직이거나 올리는 운동(?)을 직접 할 수 없으니까 혈관이 더 막힐 수 있겠네요?_? 

+ 헐... 큐엘 회장이 전화한게 설마 쓰러진 여자와 관계있는거 아니겟죠? 쓰러진 여자가 최서현 기자의 취재원이었던거 아니겠죠?

+ 죽은 여자랑 뉴스에서 국회 특활비 나온거랑은 관계없겠죠? 국회 특활비로 나온 '미용'이 그 새로운 센터 가장자리에 있는 작은 건물일것같죠?

+ 오늘 장기를 기증한 사람은 울고, 누구는 받아서 웃는걸 동시에 보는 선우창이 느끼는 감정이 무겁기도 했죠. 누군 잃고 누군 얻는것처럼 간호사들은 초봉 깎이고 밥 못먹고. 그거 줄여서 누구는 흑자내고(?)

+ 선우창이 은하쌤한테 밥 먹자고 했다가 은하쌤이 후배 갈구는거 보고 잘못보냈다고 한건 바쁜 은하쌤을 보고 부담 안주려고 그런거죠?

+ 아니면 선우창이 기증 일로 마음이 지쳐서? 마음이 심약해졌을 때에 좋아하는 여자한테 알 수 없는 용기가 나서 밥 먹자고 했던거였든가 그렇거나(?) 선우창에게는 현실에서 빠져나가고 싶은 방편이 은하쌤이었을 수 있는데, 후배 혼내고 있는 장면을 보니 은하쌤도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걸 보고 느껴서 그만두기도 한거...? 그런건가요ㅋㅋ

+ 아니면 간호사들 힘들어지고 그러는거 자신은 구사장 옆에서 미리 알고, 잘 알고 있었던 것에 대한 죄책감? 사실 은하와 자신의 사이는 '노조 멤버'로 돈독해진 사이인데 비밀이지만 자신은 구승효와 친구이고 쁘락치란걸 은하가 알면 어떨까, 현실파악이 된거 아닐까요? 음.. 마지막이 제일 그럴듯 한 상상인것같아요ㅋㅋ

+ 오늘 선우의 환영이 소파에서 비웃으면서 뛸 때 공포영화처럼 무서웠어요. 또 엔딩때 오세화가 수술실에 준비하고 들어오는것도 무서웠죠 

+ JTBC 라이프는 월 화 밤 11시 방송해요! 

[링크] - 라이프 9회 줄거리 대사, 조승우 설계한 원장 선거 오세화vs주경문 교수? 이보훈 기부금 화정 회장, 예선우 고백 거절 노을 마음 이동욱에게? 간호사 초봉 42만원, 예진우 꿈

[링크] - 라이프 11회 줄거리 대사, CT 이정선 누구 새글21 관계, 국회특활비 엮인 큐엘 홍성찬 회장 국회의장 오더, 유족 부검 설득 예진우, 문소리 협박 사인 외부 충격

#드라마 #라이프 #라이프10회 #라이프줄거리 #이동욱 #조승우 #문성근 #천호진 #유재명 #문소리 #원진아 #이규형 #Kdrama #Summary #Life #LeeDongWook #JoSeungWoo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