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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8회 줄거리 대사, 자모회 휘음당 경연 유출 장태룡 장씨 부인 귀엽, 의성군 몰래 율곡 이이 현룡 후원 들키고, 임꺽정 이겸 부탁, 이영애 지윤 남편 이혼 권유 시어머니 분노씬 고구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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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8회 줄거리 대사, 자모회 휘음당 경연 유출 장태룡 장씨 부인 귀엽, 의성군 몰래 율곡 이이 현룡 후원 들키고, 임꺽정 이겸 부탁, 이영애 지윤 남편 이혼 권유 시어머니 분노씬 고구마

ForReal 2017. 2. 1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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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8화 줄거리와 대사를 방송보면서 기록하며 감상하는 포스팅이에요ㅋㅋ 어제! 사임당에서는 사임당(이영애 분)의 아들 율곡 이이 현룡이가 중부학당에 입학하라는 초대를 받았지만 가난때문에 가지않겠다고 말했었죠. 현룡이는 중부학당에 입학하게될까요?


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SBS 사임당 빛의 일기


# 중부학당에 간 사임당, 휘음당-의성군과 마주치고

  자고있는 현룡이 쓴 시를 읽는 사임당. 학업에 대한 열정을 말하는 시 인듯했어요. 아빠 이원수도 남편역할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요. 사임당에게 이번 과시에서는 꼭 붙겠다고 내일부터 공부에 정진하겠다 말하는 이원수.

  다음 날 아침. 공부하러 떠나는 이원수. 

  사임당은 중부학당에 현룡이를 데리고 갑니다. 현룡을 두고 교수와 만나러 사임당. 중부학당 교수관은 학당에 대해 예조에서 시험봐서 진사시 응시자격을 준다고 설명합니다. 혼자 있는 현룡에게 휘음당이 또 도둑공부하냐 혼내고 현룡은 멀리서 오고있는 사임당이 자기 어머니라고 해요. 사임당을 알아보고 놀라는 휘음당. 그리고 그 뒤에서 의성군이 걸어들어옵니다. 의성군과 사임당은 서로 신경쓰느라 휘음당을 보지도 않아요.



  사임당은 의성군과 마주친 이후 넋이 약간 나가 있어요. 

  의성군은 교수관에게 가서 금방 나간 사람에 대해 묻고, 백인관은 똘똘한 현룡이 상황과 자모회의 압박에 대해 이야기 해줘요.  

  휘음당은 두 사람 관계에 대해 생각하다가 의성군이 혼인을 파하고 올라온 게 사임당 때문일까 의심하기도 하고요. 폐비 신씨 옆집으로 이사간 이야기까지 듣고 휘음당은 그 집까지 찾아가 몰래 살피고 무능한 남편에 똑똑한 아들이라는 소리에 의심하기도 해요. 



# 수룡사로 공부하러가는 이원수

  산에 올라가고 있는 중인 ㅋㅋㅋㅋㅋㅋ이원수ㅋㅋㅋ 까마귀의 가가 소리를 들으며 가요. 수룡사로 갑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의성군, 임꺽정에게 민치형 알아내라 부탁

  산속. 의성군과 수하는 말을 두고 걸어요. 한낮에도 산적들이 출몰하는 곳. 정말 산적들이 나옵니다. 임꺽정의 부하들이었어요. 임꺽정은 의성군에게 형님 부르면서 반겨요. 임꺽정에게 민치형의 뒤를 캐보라고 부탁하는 의성군


# 민치형, 비익당 지켜보라 명령

  민치형은 의성군과 파혼한 여식이 오죽헌에서 얼마전에 한양으로 왔다는 걸 알아내게 되요. 비익당에 드나드는 여인이 있는지 지켜보라 명령해요.


# 현룡, 우연히 기묘사화 시 발견

  책들을 뒤적거리다가 책속에서 기묘사화 시를 읽게되는 현룡. 현룡은 사임당에게 이게 할아버지 글씨냐고 물어보러 가요. 사임당은 절대로 이 것에 대해 발설하지마라고 주의를 줍니다. 사임당은 아버지의 죽음을 기억하며 중종의 시를 가져가서 태울까 고민하다 아버지의 글씨라 태우지 못해요.


# 의성군, 자모회에게 '경연' 제안, 학당에게 후원 제안

  현룡이가 부인들 치맛바람때문에 기회를 얻지 못한다는 말에 잠을 못이루는 의성군 이겸.

  중부학당에 떼로 몰려온 자모회는 교수관들에게 신입 선발때문에 화를 냅니다. 집안 수준이 안된다면서 화를 내는 도중 의성군이 들어와서 무슨 일이냐 묻고, 자모들은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의성군은 선발을 위해 경연을 해보라고 자모들에게 말해요. 그리고 자모학당 교수가 될거라면서 비익당으로 놀러오라고 초대도 합니다ㅋㅋㅋㅋ

  휘음당에게 의성군이 중부학당에 오고, 경연하기로 한 걸 알려주는 자모. 휘음당은 생각이 깊어집니다.


  한편 휘음당이 내정해 놓은 아이에 대한 말이 나옵니다. 전라도 최고부자 부인인 장씨부인과 장태룡ㅋㅋㅋㅋㅋ (아 그림 좋다ㅋㅋㅋ 동글투샷 넘나 러블리ㅋㅋㅋ) 


(이 투샷 넘나 좋은 것ㅋㅋㅋㅋ장씨 모자 러블리ㅋㅋㅋㅋ)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의성군이 자기가 형편 안좋은 아이들 비밀로 후원하겠다고 중부학당 교수에 대해 말하고 갑니다.

  현룡이를 공부시킬 종이를 사러갔다가 결국 현룡과 사임당은 아무것도 사지못하고 집에 돌아갑니다. 그런데 집에 교수관이 와있었어요. 예조에서 특별 예산이 풀려 현룡이 공부할 수 있다 말해주는 백교수. 그리고 경연에 대해서도 들어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남편의 이혼 권유, 시어머니에게 원망받는 지윤

  현대. 남편 후배에게 전화가 와서 나간다는 지윤. "가족한테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있는 게" 가족에게 안전하다 말해주고 가는 남편 후배. 지윤은 걱정의 눈물을 흘려요.

  집. 지윤의 아들 은수는 얼굴에 상처 투성이입니다. 지윤의 시어머니는 은수에 학부모회에 가서 따져요. 그러다가 대학교에서 해임되었다는 이야기를 듣는 시어머니. 충격먹어요. 길에서 또 동네 무서운 아줌마를 만나서 화내고 가는 시어머니.


  집에서 아르바이트하러 나가는 지윤. 시어머니가 지윤에게 따지고 밀치다가 지윤이 쓴 이혼신고서를 보고 배신감을 느껴 화를 내요. 

 지윤은 전에 전단지 돌리는 아르바이트 중에 남편을 만나기도 했었어요. 남편이 이혼서류를 갖다줬었어요. '이혼만 하면 당신 벗어날 수 있어. 남은 가족이라도 살아야될 거 아냐'했었던 지윤의 남편.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어떻게든 합격시켜야하는 휘음당, 출제 문제 알아내고

  조선. 비익당. 중종과 대신들이 찾아왔어요. 중부학당의 이야기에 대해 말하는 의성군. 의성군이 중부학당에 손을 뻗친다는 이야기를 듣고 민치형은 휘음당에게 화를 내요. 영의정이 전라도 부자 아들의 합격에 대해 민치형에게 부탁했던 거였어요.

  전라도 부자 아들 장태룡과 어미를 불러 휘음당은 사자소학을 읊어보라 합니다. 읊지 못하는 태룡. 휘음당은 어떻게든 붙여놓겠다며 유명 선생들을 모두 불러 밤새워 가르칩니다. 집사에게 경연 출제문제도 사는 휘음당. 문제는 '사기'에 대한 문제였어요. 문제를 미리 알려주고 답까지 외우게 하는 휘음당. 하지만 잘 못외우는 장태룡.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경연날 문제유출 들킨 장태룡, 정원 늘려 둘 다 합격

  경연날. 의성군과 백교수. 문제를 알려주기도 전에 밤에 외워둔 것을 줄줄 말하는 장태룡. 싸늘해지는 경연실. 장태룡은 현룡이와 둘이 있을때 난 여기서 떨어지면 죽게될거라고 말해요. 어머니가 억지로 보낸 거라는 태룡, 밥보다 책이 좋다는 현룡. 이를 다 듣고있는 의성군.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자모들과 학생들 앞에서 새로운 문제를 내고 경연을 다시 합니다. 함의 손잡이를 먼저 잡아 당기는 아이가 합격을 하고 향이 탈때까지 아무도 안당기면 둘다 탈락이라고 말하는 의성군. 결국 현룡이와 태룡이는 서로의 이야기를 알고 미안해서 아무도 잡아당기지 못합니다. 왜 잡아 당기지 못하냐고 묻자 현룡은 "저 아이가 합격하지 못하면 죽게될지도 모른다고" 태룡은 "쟤는 먹는 거보다 중부학당이 더 좋답니다" 말해요. 결국 의성군은 자모회 수장에게 의견을 물으며 유출에 대해 이야기하는 의성군. 결국 정원을 늘리라고 합니다.

  자모회는 현룡이 뒷배를 의심합니다. 휘음당은 자모회에게 이상한 소문을 내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 화면>


# 의성군 후원 이야기에 학당 찾아간 사임당

  중부학당 입학을 준비하는 현룡. 우애좋은 사임당의 자녀들. 그때 집에 자모회가 찾아와요. 사임당을 불러서 비단옷을 입고 자모회에 나와 신고식을 하라고 해요. 사임당은 자모회에게서 의성군의 후원에 대해 듣게 됩니다.

  중부학당에 찾아간 사임당. 의성군과 마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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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는 도움받을 수 없다는 사임당. 사임당은 종이를 만들어 팔려고 합니다. 학당에서 괴롭힘 당하는 현룡과 휘음당은 그림그리라며 사임당을 괴롭히려하네요...........하... 다음주 좀 화나는 일 많이 나올 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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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당분간 사임당이 휘음당한테 나쁜 일 많이 당할 것 같네요............에휴.........현룡아 니가 복수하거라ㅠㅠㅋㅋ........그리고 빨리 이원수 장원급제 했으면 좋겠네요......너무 짠하지마세요 마음아푸니까ㅠㅠ즐거운 거 빨리 나와주세요ㅠㅠ


  시어머니한테 말도 안하는 지윤 나올때 답답하고 화가 나서 창자가 거꾸로 쏠리는 줄 알았어요ㅋㅋㅋ 화가난다 고구마하다~_~8회 예고에서 알고 봤어요 시어머니 배우님 연기가 넘나 리얼한 것........ 후아후아


  그 와중에 장씨모자 모습 너무나 귀엽고 복스러워서 좋았습니다ㅋㅋㅋ 현실과 조선에서의 일이 연관있는 걸 보면 지윤과 혜정처럼 장씨부인과 사임당도 친구가 될 것 같기도 하죠? 또 현실에서도 나중에 휘음당이 지윤앞에 나오게 될지도 궁금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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