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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12화, 결방, 세 고백의 깊이, 광일 과거, 구박 이유 송새벽 나라 커플, 그대로 문자 겸덕 정희 눈물, 이지안 상무 인터뷰 성공, 윤희 속마음 도준영, 예고 지안 살인자 폭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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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12화, 결방, 세 고백의 깊이, 광일 과거, 구박 이유 송새벽 나라 커플, 그대로 문자 겸덕 정희 눈물, 이지안 상무 인터뷰 성공, 윤희 속마음 도준영, 예고 지안 살인자 폭로?

ForReal 2018. 4. 2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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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12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윤희(이지아 분)가 동훈(이선균 분)에게 무릎꿇고 빌었죠. 괴로워하는 동훈에 지안(아이유 분)은 눈물을 흘렸고요.


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tvN 나의 아저씨


# 털어져나오는 동훈과 윤희의 속마음

  조기축구회가 끝나고 설거지를 하면서 동훈은 아내 윤희에게 했던 이야기를 떠올려요. 왜 하필 그 새끼였는지, 지석은 생각은 안했는지 윤희에게 소리쳤던 동훈이에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청소방 차를 보면서 원래 주인였던 아저씨가 잘하라고 하자 상훈은 "내가 너보다 쟤한테 훨씬 잘해. 나는 딱 골라서 예쁜 차 옆에 대줘. 난 저런 차 옆에 안대줘. 애 기죽이잖아."말해요. 그를 보며 동훈은 윤희를 떠올립니다. "인생의 1순위는 당신이었어"하고 자신은 동훈에게 2순위였다는걸 물어요. 또 윤희는 말했어요. "난 이 동네가 싫어. 당신 주위에 바글바글 대는 사람들 다 싫어! 너무 억울한게 사람들은 모른다는거. 당신이 옆에 있는 사람 얼마나 괴롭게하는지."

 

  동훈에게 이상한 낌새를 본 기훈은 "어떤 새끼 잡으러 가야하거든. 내가 형을 위해서 그 새끼 족치는거 미룰게."하며 무슨 일 있냐 동훈에게 묻지만 동훈은 대답않고 까칠해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결혼에 대해 "당신 하자는대로 할게"하는 윤희

  축구대회에 차에서 내리지않은 동훈. 윤희가 했던 이야기를 계속 떠올립니다. "이사 얘기를 하면 입 다물던"동훈 얘기와 들킨 후 동훈이 불쌍하고, 자신이 싫어 죽고싶다 했던 윤희. "어머님하고 지석이 생각해서 당분간 조용히 살자그러면 그렇게 할게. 더는 못살겠다 끝내자하면 당신 하자는대로 할게." "당신 괴롭게하면서 살 생각없어. 다만 어디부터 어떻게 갈아엎어야될지..." 


  할머니 병원의 지안. 할머니가 동훈에게 썼던 노트를 봐요.

  축구장에서 미친것처럼 뛰었어도 돌아가는 차에서 깨어있는 동훈. 근데 차창밖에 지안이 보여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상무인터뷰 준비하고도 회사로 돌아가는 동훈

  회사에서 회의하는 동훈. 직원이 건물 등급 높게 나올까 걱정하자 "구조기술사는 구조판단만한다. 정치적판단 하지마"합니다.

  동훈은 호텔을 옮겼다는 문자를 받아요. 내일까지 넘겨야되는 보고서가 있다는 동훈이네 "지금 그게중요해?"답이 옵니다. 이 문자를 보고있는 지안.

  호텔에서 상사는 주먹날린일로 동훈을 혼내요. "혼자 움직이지마. 우리한테 먼저 보고해."하면서요. 한편 부하직원인터뷰를 누구로 갈까 작전짜는 윤상무쪽이에요. 이후 호텔에서 나가다가 동훈무리와 윤상무 무리가 마주칩니다. 긴장감이 흘러요. 임원들을 보내고 두 상무 후보만 로비에서 만나요.


  동훈은 부하직원들끼리 야근하는곳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그런데 지안도 있어요. 다른 직원이 "(지안이) 달라졌어요"하고 도와주러 흔쾌히 승낙한 이야기도 해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지하철에서 미행몰카 동훈에게 알려주는 지안

  일하고 다같이 막차타러 달려가요. 달리기 빠른 지안과 동훈만 지하철에 탔어요ㅋㅋ "왠일로 야근을 다했데" "말 잘들으라면서요. 보고싶어서 기다렸어요."그 말에 동훈은 놀라요. "걱정마요. 어디가서 티 안내요." "너. 나 왜 좋아하는줄 알아? 내가 불쌍해서 그래. 니가 불쌍하니 너처럼 불쌍한 나, 끌어안고 우는거야." "아저씬 나한테 왜 잘해줬는데요? 똑같은 거 아닌가?"

  이후 지안은 지하철에서 한 남자를 보고 "따라붙으면서 사진 찍는 사람 있었는데 눈치 못했죠?"동훈에게 말하고 다른 칸으로 옮겨타요. 동훈은 지안을 따라보는 남자를 보고 "저기요 핸드폰좀 볼 수 있을까요?"말걸어요. 남자는 도망가고 동훈은 따라갑니다. 그리고 동훈은 남자를 더 이상 따라가지않아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다같이 지안 데려다 주는 길

  정희네 앞의 아저씨들. 지안과 동훈이 오면서 만나요. 아저씨들이 지안 위험하다고 데려다주라고 하자 정희가 신난다며 같이가자고 하고 아저씨들이 다 같이가요ㅋㅋㅋ 걸어가며 아저씨들이 우리 여직원은 자신 단골집 알고는 돌아갔다고 "세상 모든 부장놈들은 미친놈들이야. 그죠?"하며 지안에게 말걸어요. 그 말에 "동훈이는 안전해. 내가 쟤랑 보름동안 전국팔도 절을 다 돌아다녔는데. 어떻게 아무 일도 안일어나냐?"하는 정희. 그러더니 정희는 어디있는지 알고있었으면서 보름 뻉뺑이 돌리냐 과거에 한마디해요.

  이야기하다가 지안에게 정희가 아가씨 나이 부럽다고 하자 "전 빨리 그 나이됐으면 좋겠어요. 인생이 덜 힘들거잖아요."하고 지안이 답하고 모두 다 말없이 멈춰서요. 

  몇명만 지안집 앞까지 갑니다. ㅋㅋㅋ 지안집 대문이 뜯어지겠다고 하자, 상훈은 "철용아~"하고 앞에있는 창문 남자를 불러 누가 기웃거리나 잘 봐달라고 합니다. "네 형님~"  지안을 바래다주고 가는 사람들에 지안은 어렵게 "감사합니다"인사해요.

  돌아가면서 정희는 말해요. "생각해보니 그렇다. 어려서도 인생이 안 힘들진않았어."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유라의 촬영모습 본 기훈 "슬프다 나같은 인간이 또.."

  기훈은 한 편집실에 가서 유라의 연기를 봅니다. 한 여자가 "처음에는 잘한다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애가..."하면서 혼나는 장면들을 보여줘요. "완전히 얼어서...눈빛봐" 기훈은 안타까워해요. "슬프다. 나같은 인간이 또 하나 있다는게."하고 기훈은 감독한테가지않고 돌아가요. 


  다음 날 청소방에 유라가 와요. 기훈한테 "나 납치해주면 안돼요?" "너 그냥 나랑 청소할래? 너 여기와서 빌빌대다가 나랑 눈맞아서 결혼해. 무섭지않냐? 애를 낳는 그 심정으로 그냥 거기가서 죽기살기로 버텨. 그릇은 안되는데 크게는 되고싶고. 때려치고 그냥 알아서 살아. 맨날 남의 영업장와서 징징대고. 기분 잡치게." 울던 유라는 말을 잃고 어기적거리며 돌아가요. 상훈은 그 모습에 당황합니다.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인터뷰 하는 것 알고 윤희 불러 도준영 막는 지안

  감사실 메일에 동훈과 지안의 사진이 뜨고, 지안은 지우고 메일 지키고 있으라 해요. 지안은 뭔가 생각하다가 상무 인터뷰에 들어간다는 걸 보고, 윤희에게 전화하며 나가요.

  상무 후보가 회장손에 도착해요. 적당히하라는 회장인데 도준영과 왕전무는 신경전해요.


  도준영은 윤희와 옥상에서 만납니다. 윤희는 "너 그애 데리고 한 짓 다 말하면 끝이야. 조용히 그만둬."하며 동훈씨 망가뜨리지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안도 불러 그만두라 말해요. 지안은 벌써 회사에 소문 다 났다고 하고, 윤희는 지안과 몰아세우면 자기와 도준영 관계 다 말할거라고 다그쳐요. 지안은 도준영에게 그만둘까 묻고, "그만둘게요. 대외적으로"하는 지안.

  지안이 가고 준영과 윤희는 이야기를 이어요. 윤희는 준영때문이 아니라 자기에 대한 애정이 사라졌다 생각되어 헤어지는 걸로 생각할 수 있을 때까지 동훈을 기다리는게 자신이 할 수 있는 마지막이라말해요. 동훈에 대한 윤희의 말을 듣고 실연한 표정의 도준영은 "쟤가 작전으로 박동훈한테 접근한것같애?"말하고, 윤희는 충격받아요. 이후 준영은 감사실 정보 풀지말라 전화합니다.

  지안이 윤희를 부른거였어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광일의 진심, "마음이 왔다갔다한다"

  지안이 집에 가니 광일이 문 앞에 앉아 기다리고 있어요. "할머니 어따숨겼냐? 보고싶어서 왔다" "너도 니 아빠랑 하나도 다를거 없는 쓰레기야. 보고싶은데 핑계는 없고 어떻게 봐야되나 그냥 한번 패버릴까." 지안과 광일의 모습을 철용이 창문에서 보고있습니다. 광일은 말해요. "여기 올라오던게 옛날 그 골목길과 닮았다. 우리 아버지한테 맞고 정신없는 널 업고 오던 그 길. 마음이 왔다갔다한다. 확 죽여버릴까 그냥 내가 죽어버릴까."


# 폭발한 기훈, 안감독에게 달려가고

  형제엄마는 청소방에 왔다가 동훈이 목소리 안좋은거 걱정하는 말해요. 기훈도 상훈도 기분안좋은걸 보면서 형제엄마는 정희한테 가서 그 놈들 한 놈 기분안좋으면 셋 다 기분 안좋았다면서 무슨 일 있나 걱정해요. 그러다 정희는 "기훈이 여자" 있는 이야기해요.


  상훈이 청소방 차를 달리다 세우고 하지말라고 짜증내다 기훈은 폭발해 차에서 내리더니 "안감독 지금 어딨냐?"전화해요ㅋㅋㅋ 안감독 밥집에 찾아가서 기훈은 "설마설마했다. 나 보는거같아서. 너 왜 그런지 알아. 너하고 나만 안다고. 니가 얼마나 치사한 새낀지? 찍다보면 감 와. 망한거. 애 하나 족쳐서 빠져나갈 생각말고 그냥 찍으라고." 소리쳐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유라에게 10년전 비겁했던 자신을 고백하는 기훈 "내가 구박하면 니가 벌벌 떠는거 보면서 안심했어"

  그리고 기훈은 유라의 집에 찾아가서 10년전 일에 대해 고백해요. "난 어쩌다 천재로 추앙받는다는 걸 알았어. 그래도 난 천재로 남고싶었어. 그래서 니 탓 하기로 한거야. 내가 구박하면 할수록 니가 벌벌 떨면서 엉망으로 연기하는거 보면서 나 안심했어. 더 망가져라. 그래서 이 영화 엎어지자, 내가 무능한게 아니라 쟤가 무능해서 그렇다. 반쯤 찍은거 보고 제작사가 엎자고 했을때 나 안심했어. 사내 새끼들도 치사한게 조지면 망가진 애 알아본다고. 조지면 대들어. 바락바락 대들고 그냥 확 물어버려. 내가 너한테 그렇게 하고 치사빤쓰같은 내가 싫어서 내가 스스로 망가진거야. 그래서 여기까지 굴러온거야." 유라는 눈물을 흘려요. "앞으로 너한테 뭐라하는 새끼들 그냥 다 죽여. 뒤는 내가 책임져."ㅠㅠ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제일 싫은데 제일 좋은' 기훈과 유라의 1일

  정희네에서 술마시는 기훈 상훈. "나는 세상에서 내가 제일 싫은데 내가 제일 좋아"말하는 기훈. 그런데 술집에 유라가 울면서 찾아와서 기훈 뺨을 때려요. 사람들이 모두 놀라요.

  유라와 기훈 두 사람은 "먼저 차지마" 약속해요.

  유라 기훈을 보던 상훈이 말해요. "쟤네는 무슨 남녀관계에 기승전결이 없냐" 정희는 말해요. "네단계씩 빼는게 초짜들이지. 남녀는 시작 빼는 동시에 끝까지 한번에 들어와."


  기훈은 집에 가자마자 엄마한테 여자생겼다 자랑해요ㅋㅋㅋㅋㅋ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동훈 폰으로 겸덕과 문자하는 정희 "봤어. 그대로더라"에 눈물

  동훈이 뒤에 정희네에 가니까 아저씨들이 "여기서 영화찍고갔어"하고 기훈 얘기를 해줘요ㅋㅋ 동훈이 가게에 전화를 놓고 나가있는데 정희가 "겸덕"에게서 전화 오는걸 보고 놀라요. 곧 문자가 옵니다. "내 방에 주인 잃은 펜 하나. 너 보는거 같다."하고 스님이 사진을 보내요. 정희는 떨리는 숨을 참으며 동훈인척 답장을 보내요. ㅠㅠ... '정희생각은 나냐' '생각은 무슨 봤어 너 데려다주면서 그대로더라 정희는 집에 가서 울어요.ㅠㅠ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상무인터뷰에 지안 부르는 윤상무, 흡족한 왕전무 라인 

  윤상무는 인터뷰하는 부하직원에게 "그냥 나쁜말만하라고!"시키다가 파견직 인터뷰로 바꿔요. 상무후보 인터뷰실. 지안을 불러서 질문합니다. 임원들 앞에서 지안은 "파견직이라고 부하직원이라고 저한테 함부로 하지않았습니다."발언해요. "그래서 좋아했나?" "네."에 왕전무라인은 한숨쉽니다. 지안은 계속 이어요. "좋아합니다. 존경하고요. 무시 천대에 익숙해서 좋은 말 기대하지않았습니다. 근데 이젠 잘 하고싶어졌습니다." 마침 회장이 인터뷰실에 들어와요. 지안은 계속 말을 이어요.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할 수 있게 해준 회사와 박부장에게 감사할겁니다" "그래서 둘이 어디까지 갔냐고!" "집까지요. 같은 동네 살거든요." 임원들의 표정은 지안의 한마디한마디에 바뀌어요.


  이후 동훈 상사는 이지안 말도 잘하고 똑똑하다면서 동훈을 불러요. 회장도 박동훈이한테 밥산다고 전하라 하고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식당에 간 동훈과 지안. 고마운데 "나 그렇게 괜찮은 사람아니야"하는 동훈에게 "찮은 사람이에요. 엄청."말하는 지안. 동훈은 웃어요.



# 예고편에 도준영이 박동훈한테 까발린다 협박하네요. 그리고 기훈이 윤희바람 눈치채고? 지안의 과거 터뜨리는 윤상무와 지안이 떠나나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오늘 윤희의 속마음 고백도, 그리고 기훈의 속마음 고백도. 광일의 고백도. 많은 것들이 풀렸죠. 그런 인물들의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던게 좋았죠. 사실 tv드라마에서 잘 만날 수 없던 고백들이라서 더 위태롭기도, 그리고 더 시원하기도, 흥미롭기도 했는데요. 무엇보다 그 깊이가 좋았어요.

+ 이렇게 인간 내면 성찰한 느낌의 작가를 보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많았던것같은데 드라마 작가의 나이도 궁금해졌죠ㅋㅋㅋㅋ 


+ 기훈이 유라를 보는 불편함이 뭔지 나왔네요. 저런거였군요 ..  ㅠㅠ 지난회에서 볼때 유라가 나쁜가? 하면서 봤는데 말없이 토사물을 지워주던 이유가 이거였군요. 그리고 유라가 처음 찾아왔을때 불편함의 이유가 이거였고요. 기훈은 죄책감이 컸나보네요. 그나저나 실제로 저런 감독있을까봐 유라처럼 돌맞는 사람 있을까봐 안타깝기도 했죠. 그런데 사실 촬영장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저런 일 많이 일어나죠. 회사같은데서 만만한 사람탓하는 이야기는 그래도 많이 접한것같기도 하네요.


+ 정희가 떨면서 문자할때 슬펐죠 ㅠㅠ..ㅠㅠ..


+ 지안이 말 잘한다고 칭찬받았네요. 동훈이 바라던 일이었죠 나름?

+ 그런데 오늘 윤희, 기훈, 광일의 속마음이 너무 커서, 그 전에는 상무 인터뷰를 엄청 고대하고(?) 걱정했엇는데, 생각보다 상무인터뷰가 잘 쉽게 된 느낌이죠ㅋㅋ


+ ㅋㅋㅋ 아참 기훈이 청소방차 넘어지거나 서거나하면서 폭발하는거 너무 웃겨요ㅋㅋㅋ 그런데 생각해보면 정말 차 운전하다가 부부싸움같은거 많이하잖아요ㅋㅋㅋ 운전이 사람 바꾸기도 하고ㅋㅋ이런 장치 재밌죠ㅋㅋ


+ 예고에 지안이 짐싸고 나가네요...? 겸덕네 절에 가는거 아니에요?ㅋㅋ 아니고 아예 떠나있는거겠죠?


+ 그리고 이번화에는 나의아저씨에 반감을 가질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해, 답이 온 장면들이 있던것같죠? 일반적으로 여직원은 부장 싫어한다고 직접 말해줬죠. 동훈은 그 예외의 사람이라고. 그리고 광일을 쓰레기라고 직접 부르기도 했고요. 


다음주 수요일은 휴방한다고 합니다. 13회는 다다음주(5월9일)에 하겠네요. 5월 둘째주? 기사에서는 피로가 쌓여 휴식을 갖는다고 나왔고요.

  원래 배우 오달수가 첫째형 상훈역을 맡아서 촬영하다가, 미투사건이 터진 이후 배우 박호산으로 교체되었죠. 이전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에서는 배우 조재현을 2회정도 더 안고가야했었는데 몰입이 어렵더라고요. 바로 교체해서 첫째형 '상훈'분을 재촬영한건 시청자에게는 너무 감사한 선택이었어요.

  하지만 첫방 날짜 확정된 상태에서 상훈 분량을 재촬영하느라 약간 촬영시기가 타이트했겠죠? 그래서 나름 제작진쪽에서 휴식을 갖는다고 했고요

  그래서 5월 2일과 3일 나의아저씨 결방이네요. 5월2일은 비하인드 '서로 소중한 사람이 되기까지'방송한다고 해요. 1~12화의 동훈과 지안 관계에 대해 그릴것같은 제목이죠? 지난 1~12화를 정리해주면 중간 시청자들이 더 유입될 가능성이 많으니, 남은 4부의 시청률 상승효과도 기대하는게 아닐까요?


+ 수목 밤 9시반 tvN 나의아저씨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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