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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그럴까 7회 줄거리 대사,박민영 오빠 유부남 정부가 유괴? 이성연 정체 썪은 개껌? 또고백 박서준 부회장 따라온 워크샵, 양실장 고귀남 쟈켓, 썸청산 연애 시작 언제? 본문
김비서가 왜그럴까 7회 줄거리 대사,박민영 오빠 유부남 정부가 유괴? 이성연 정체 썪은 개껌? 또고백 박서준 부회장 따라온 워크샵, 양실장 고귀남 쟈켓, 썸청산 연애 시작 언제?
ForReal 2018. 6. 27. 23:31김비서가 왜그럴까 7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하는 노트에요!
지난 회, 영준-성연 형제(박서준-이태환) 사이에서 박과거의 '오빠'를 찾는 미소(박민영 분)가 있었죠. 과거의 유괴 사건을 궁금하게 했고요. 이번 회에는 과거를 찾은 미소-성연을 보며 영준은 더욱 직진했죠.
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박준화 최지영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 전부터 미소를 알았지만 말로는 몰랐다고 하는 영준
영준은 김비서를 왜 채용했는지에 대해 "미소였으니까"말하지만 "전부터 저를 아셨던거에요?" 미소가 묻자, "그럴리가."하며, 둘러대듯이 스펙이 가장 부족한 사람을 뽑은거라합니다.
하지만 영준은 미소가 입사했을때도 직원 회식 자리에 갔었어요. "김미소씨 내가 누군지 압니까?"하고 기대하며 묻기도 했고요. 이후에 총무부에 있는 미소를 해외파견 비서에 응시하라 추천했고요.
미소가 돌아가는데 영준이 형이랑 얘기잘했냐고 "내가 그곳에 놓고 가서 형이 그런 일을 당했다는 이야기도 들었겠지?"도 물어요. 미소는 들었다면서 "기억을 잃었다는건 그만큼 힘들었다는거 아닐까요? 그러니 자책하지마세요."말하고 가요.
미소는 어렸을 적 '오빠'에게 쓴 편지일기를 봅니다. 숨바꼭질하는데 오빠가 없어 재미없다는 내용이 보이는 듯해요.
다음 날 미소와 박사장이 대화해요. 그 '오빠'가 영준이가 아니라 서운해하는듯한 미소를 유식은 눈치채기도 해요. 그리고 영준이가 밀릴까 신경써요.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 성연과 만난다는 미소, 신경쓰여 따라가는 영준
성연은 부모님들한테 중요한 인연을 만날거라 말합니다. 성연은 미소에게 점심먹자하는 미소는 영준이 신경쓰여요. 미소가 점심먹으러 나간다하자 영준도 신경쓰고요.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점심식사에 미소와 만난 성연은 "나 만나면 뭘 먼저 하고싶었어요? 날 많이 찾았다면서요? 첫사랑같은건가?"묻습니다. 성연은 자기 기억찾는거 도와달라고 해요. 영준은 성연과 미소가 만난 식당 앞에서 기다리고 여기서 뭐하냐 다그쳐요. 그리고 영준은 성연한테 "김비서 만나지마 이제."하는데 성연은 "우리는 간절히 만나게 된 운명같은 사이"라고 답합니다.
# 퇴근 후 만난다는 미소-성연, 계속 신경쓰이는 영준
미소는 성연과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최대한 비슷한 곳인 재개발 지구로 가볼까 생각했었다고 영준에게 말해요. 영준은 "안돼 가지마."하고 말하지만 미소는 가고싶다고 해요.
김비서가 퇴근한다고 하자 영준은 성연과 기억 찾으러 갈까봐 짜증나요. 그러더니 사교모임 취소하고 운동을 갑니다. 샌드백을 치면서도 영준은 잡생각만 듭니다. (+이때 고동만이 잠깐 보인듯ㅋㅋㅋ)
박사장은 영준에게 김비서 좋아하는거 다안다 해요.ㅋㅋ "당장 가서 김비서 잡어. 썸만탈 수 없잖아."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 유괴한 여자는 유부남의 정부?
미소와 성연은 재개발지구에 가봅니다. 거리를 걸으며 납치한 여자 이야기를 해요. "유부남의 정부였대요. 유부남의 아이를 지운후 이별통보를 받고 홧김에 저지른 일이였다고..." "맞아요. 우리말고 또 누군가 있던거같아요." "거기서 어떻게 빠져나왔는지 기억이 나요?" "손을 꼭잡고 빠져나와서 작가님이 집까지 데려다줬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기억을 못하는 성연입니다.
미소는 성연에게 기억 찾으라며 일기장도 보여줘요. 성연은 그동안 영준이를 원망하며 살았는데 그때 미소가 같이 있었다니 영준이한테 고맙기까지하다 말하고, 그 말에 미소는 이해 못해요. (+ 이성연은 끔찍해서 기억을 잃기까지했는데...왜 저런?)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 "우리 썸 청산하고 연애해" 고백, 거절하는 김비서
영준은 미소를 비상이라고 불러냅니다. "미소야" "성연오빠"하는걸 본 영준은 질투해요ㅋㅋㅋ 영준은 "나 배고파. 라면 끓여줘."합니다. 분식집에 두 사람이 가요. 미소는 왜 자꾸 방해하냐 따집니다. 영준은 "옛기억은 묻어. 옛날 일이 중요한가? 썸타고 있는 남자 기분 상하게 할만큼?"하고, 썸이란 말에 김비서는 당황해요. ㅋㅋㅋ"썸이요?" "그래. 썸. 단어자체는 가볍기 짝이 없지만 다른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 미묘한 감정, 썸."
영준은 미소네 집앞에 바래다주면서 나한테 시집오라 말합니다. "우리 썸 청산하고. 연애해." "질투와 승부욕에 사로잡혀 몰아세우듯이 내뱉은 이런 고백 아닌거같습니다."하고 거절하고 가는 김비서ㅋㅋㅋ "지금 나 한 여자한테 몇번을 차이는거야"하는 영준.
# 워크샵에 가는 부회장소속실 직원들, 설비서-고귀남도 같이 가고
직원들이 주말에 워크샵이 있다고 대화해요. 설비서가 놀러왔다가 자기도 가겠다고 해요. 박사장은 설비서에게 유명백화점 회계감사보고서를 찾아달라고 해요.
고귀남은 로비에서 지아에게 입 잠그라 경고해요. 지아는 봉과장앞의 고귀남 가식에 어이없어요ㅋㅋ 주변에서 칭찬을 받은 고귀남은 자신과 업무파악을 위해 워크샵에 참여하겠다고 합니다.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워크샵 가는 날. 설비서가 고기와 술 잘 준비해오고 "놀때는 상프로네요."하고 칭찬받아요.ㅋㅋㅋ 고귀남은 워크샵에 똑같은 정장 입고왔어요ㅋㅋㅋ (+고귀남 옥상에서 고려대티셔츠아니에요?ㅋㅋㅋ) 고귀남은 "나 김지아씨 감시하러 가는거에요! 킹카, 워커홀릭. 유명그룹 갖고싶은 남자 인기투표1위 이미지 잃고싶지않거든요!"하고 또 지아에게 경고합니다. 지아는 끔찍해요. ㅋㅋㅋㅋㅋ
워크샵에서 봉과장이 먹으라고 음식을 권하다 떨어트리니 고귀남이 "한벌밖에 없는건데!"말실수했다가 수습해요.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 워크샵에 따라온 부회장에 당황하는 직원들
부장이 라면먹자고 하는데 그 말이 "유혹의 대명사"라는 말이 나오고 미소는 영준과의 기억이 나서 정색하고 "언제부터 그 말이 그렇게 변질된거죠?"따지기도 해요.
워크샵에서 직원들은 일정표랑 다르게 놀고있어요. 영준은 전날 고백한거 신경쓰다가 직원들 워크샵에 나타납니다 (소독차 지나간 연기뒤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들이 놀라서 좋은척하고, 펜션에서 발표할 보고서를 급 작성합니다ㅋㅋㅋ
영준은 김비서와 둘만 있을때 김비서때문에 왔다고, "옛오빠 생각할까봐 나만 가득차게 해주려고 한거지. 축복받은 뇌같으니라고." 그리고 워크샵의 목적이 "썸 청산, 연애 시작"이라며 "두고봐. 이번 워크샵이 끝났을 때. 김비서와 난 연인이 되어있을거니까."말해요.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 리본찾기하는 시간, 세 남자의 다른 쟈켓
영준은 워크샵에서 직원들이 발표하자 대충마무리하려하는데 지아가 2인1조로 리본찾기 하는 시간이라고 해요. 그 말에 영준은 김비서랑 짝꿍하겠다고 해요. 양실장은 봉과장과, 고귀남은 김지나와 짝이됩니다.
상품에 태블릿PC도 추가된다고 하자 고귀남은 전력질주해요ㅋㅋ 고귀남은 리본을 찾더니 쟈켓을 지아한테 고이 맡기고 나무를 탔다가 못내려가고, 지아는 도망가요.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양비서는 여자 둘 조에 몸싸움하다 져요. 봉과장은 벌레 쫓다가 가슴에서 뽕이 빠지고, 양과장은 쟈켓을 던져서 뽕을 가려줍니다. 그리고 뽕을 쟈켓으로 감싸서 봉과장에게 돌려줘요ㅋㅋㅋㅋ (배경음악ㅋㅋㅋㅋㅋ)
성연은 미소의 일기를 보며 미소가 뭐하고있을까 궁금해하다 전화합니다. 마침 같이 있던 영준이 미소의 폰을 뺐고 전화를 받아요. 그에 화나서 홀로 돌아가는 미소. 그런데 갑자기 비가 오고, 영준이 쟈켓을 벗어서 미소와 써요. 놀라는 미소에게 "그냥 써 이럴때 아니면 김비서가 언제 900만원짜리 우산을 써보겠나."하는 영준.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 거미치워주고-초콜릿 건네는 영준 보는 미소
두 사람은 비를 피해 한 오두막에 가서 앉아요. 그런데 거미가 있고 김비서가 놀라요. 영준이 치워주고, 초콜릿을 주며 "이거 먹고 진정해"합니다. 미소는 20년전 오빠가 카라멜을 줬던걸 떠올립니다. 미소는 어렸을 적 사건때 방문 앞에 커다란 거미가 있어서 공포증 생겼다고 해요. "몸이 작은 어린 시절엔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지기 마련이지. 그러니까 무서워할 필요없어."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 영준의 개껌이야기 # 영준 또 다시 고백 "김비서 감당할 자신있어 나."
영준은 어릴때 키우던 개 '빅뱅 안드로메다 슈퍼노바소닉'이야기를 합니다. "그녀석은 개껌을 주면 꼭 땅에다 묻더라고. 묻어준 채로 잊어버리면서. 아직도 우리 집 마당 어딘가엔 그 녀석이 묻어둔 개껌이 남아 있겠지. 근데 그걸 굳이 파헤쳐서 찾아낼 필요가 있을까? 애써서 파냈는데 군데군데 썪어서 흉측한 모습일 수도 있잖아. 난 김비서가 굳이 찾아내는게 싫었을 뿐이야. 그 일로 우리 가족도 형도, 오랜시간 힘들어했었거든. 김비서가 같은 시간을 겪게 될까봐 걱정됐다고. 질투가 났던것도 맞고." 미소는 그 말에 고마워하지만 성연이 자신을 지켜준게 "제가 살면서 받은 가장 큰 배려"였다며 너무 싫어하지 말라 영준에게 말해요. 그에 영준은 "김비서가 원하는거 받아들일게. 내가 다 감당하지. 김비서의 모든거. 감당할 자신있어 나." 약속합니다.
# 예고편에 영준과 미소는 또 키스 실패하나봐요.ㅋㅋㅋ 그리고 영준-성연과 과거의 흔적 비교해보는것같은 미소도 보여요ㅋㅋ
+ 정말 영준이 그 집에 형을 놓고 간거였나보네요...? 성연의 거짓말일줄 알았는데? 영준도 성연의 말에 동의했죠? 혹은 영준이 성연에게 거짓진실 알려준걸지도 모르겠네요? 미소를 몰랐다고 하는것과 같이, 미소 지키려고 거짓말하는걸까요? 아니겠죠? 영준이 정말 성연의 괴롭힘에 화나서 어린마음에 성연을 다른데에 놓은거고,? 그런데 그 여자가 유괴를 한걸까요?
+ 그런데 가해자가 영준이라고 하면서도 유부남의 아이를 임신한 여자가 유괴했다고도 하잖아요...? 뭘까요? 그냥 데려다놓은거 영준이랑, 안내보내준 여자라는 말...이겠죠? (헷갈)
+ 미소가 영준에게 기억 잃은거 힘들었다는걸 이해한다 말했는데, 사실 영준이 미소를 그렇게 이해하고 있을 것 같았죠.
+ 미소도 영준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것같아서 이해하려고 하는데, 영준이 직장 상사의 위치에 있는 설정때문에..... 김비서한테 하는게 좀 강압적으로 하는게 있으면 좀그렇다가ㅠㅠ... 김비서도 별로 안반기는 표정이니 더욱 그런것같기도 하고. 그러다가 김비서가 정 싫으면 거절을 조리있게 하기때문에 괜찮은것같기도 하고 그렇죠?_?
+ 영준의 마음은 그 개껌을 보는 마음이었군요.ㅋㅋ 정말 미소의 옛오빠가 성연이었나보네요?_? 여하튼 썪은 껌처럼 성연도 어딘가 썪어있을 것 같죠. 뭔가 감정표현 많이 없는 점이 있는것같기도.
+ 그러고 보면 성연은 감정표현도 이상하고, '운명같은 사람'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고, 과거의 끔찍한 일을 만들어줘 영준에게 고맙다고도 하는게 감정없는건지? 쎄하기도 하죠.
+ 그런데 성연이 정말 썪은 개껌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이번회에 영준이 미소-성연이 만나는데 엄청 싫어하고 따라가고, 불러내고 한게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과거에 무슨 일 있었는지 엄청 궁금하네요.
+ 아니면 빈집에 그냥 같이 갇혀있었던게 성연이고, 구해준건 영준아니에요?.... 아닌데 카라멜을 주는걸 보면 영준이 같이 갇혀있던거같은데....?
+ 이번 화에서는 영준이 워크샵 등장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ㅋㅋㅋ 그러고보니 고깃집 직원회식에 등장할때도 어둠의 고깃집 터널 지나가듯한 장면이었죠ㅋㅋ
+ 가장 좋았던 건 다리위의 장면이었죠ㅋㅋ 개껌이야기가 힌트같았기도 하고요.
+ 그나저나 영준은 고백을 몇번 하는걸까요ㅋㅋㅋ 결혼하자도 있었고, 침대에서 사랑할거라고도 했었고, 사무실에서도 했었고ㅋㅋ 썸말고 연애하자도 세번은 말한거 같은데ㅋㅋㅋ 직진남이네요ㅋㅋ
+ 수목 tvN 밤 9시40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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