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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청소 이야기, 당신의 하우스헬퍼 13,14회 줄거리 대사, 안진홍 미혼모, 이혼 돼지책 다수의 생각, 보나 만두 광고 갈등, 권 변호사 후배 과거? 노메이크업 상아 후회, 가람 소미 비밀 눈치? 본문
비밀과 청소 이야기, 당신의 하우스헬퍼 13,14회 줄거리 대사, 안진홍 미혼모, 이혼 돼지책 다수의 생각, 보나 만두 광고 갈등, 권 변호사 후배 과거? 노메이크업 상아 후회, 가람 소미 비밀 눈치?
ForReal 2018. 7. 26. 11:41당신의 하우스헬퍼 13,14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생일파티를 한 뒤 술에 취한 지운(하석진 분)이 다영(보나 분)에게 입맞췄죠. 이번 회에는 '비밀' 이야기가 나왔죠.
극본 황영아 김지선 연출 전우성 임세준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 꿈속의 여자와 입맞춘 지운, 아무 기억이 없고
입을 맞추는 지운. 지운은 꿈속의 여자와 입맞추고 있었어요. 그리고 여자를 가지 말라고 잡지만 여자는 떠나는 꿈입니다. 방으로 돌아가는 다영이지만 심장이 뜁니다. 밤새 잠도 못자고 정신없어요.
아침에 친구들이 지운 이야기하면서 괜히 "간밤에 무슨 일 없었냐"하자 다영은 당황해요. 친구들은 놀리며 재밌어하고요.
출근길에 다영은 지운을 피하려다 마주치고 놀라서 소리질러요. 그런데 지운은 아무 것도 기억 못하는 듯 말짱해요.
그런데 출근한 지운은 자기 잔 다음에 무슨 일 없었냐 의심하며 상아에게 물어봐요.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2층에 올라가 설계도와 먼지들이 쌓인 방을 청소하는 지운. 다영 아빠의 방이었어요. 그런데 생각하다가 지운은 다영의 얼굴이 다가오는 모습이 떠올라서 뭔가 해요.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 맘대로 만두 장면 뺀 것에 화난 안차장
다영의 회사. 직원들이 광고 나온걸 보면서 칭찬해요. 안차장은 쓰레기 만두 씬이 안들어가 있는 걸 보고, 편집실에 갔다가, 다영이 빼자고 한 직접 만두 만드는 장면을 봅니다. 안차장은 맘대로 장면 뺀 일때문에 다영에게 화나서 그럼 가서 연애질이나 하라해요. 다영은 이혼가정인거 보호해주고싶어서 그런거였어요. 다영이 혼나는걸 보는 다른 직원들은 뒷담해요. (뒷담 여직원 ㅂㄷㅂㄷ하는데 청소아줌마가 한방먹여줘요ㅋㅋ)
광고 선배는 "안차장님 저렇게까지하는거 보면 포인트 될거야."말해주고 가족들 설득하라 해요. , 남의 마음에 상처주며 광고 만들고싶지는 않다는 다영은 고민해요. 다영은 고민하다가 사연자 민호엄마에게 만나자 연락해요.
# 잡지 실리는 제품 서로의 걸 추천해주는 혜주-철수
혜주와 철수는 자기 상품 잡지에서 실어준다고 해서 기뻐해요. 혜주는 철수의 디자인을 추천하고, 철수는 혜주의 디자인을 추천하자해요.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소미-가람>
# 네일받으러 간 가람, 오빠 보고 굳은 소미에 의문갖고
가람이 알바를 끝내고 네일샵에 갑니다. 소미에게 토시오 네일을 받으면서 가람은 밴드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요. 소미는 속으로 손이 예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네일 하는 중 가게에 소미 엄마와 오빠가 와요. 소미는 오빠를 보고 굳고, 가람은 소미가 이상한걸 눈치채요. 네일을 잘 못그리는 소미에게 가람은 내일 다시 오겠다 하고, 소미는 명함을 줍니다. 오빠가 사다준 슈크림빵을 가람에게 가져가서 먹으라고 해요.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 누군가를 기다리는 지운 확인하는 다영
안차장에게 연락받고 다영의 회사에 지운이 오고, 지운은 어젯밤에 자기가 무슨 실수라도 했냐 물어요. 아니라하는 다영. 광고영상을 보고 지운은 이건 아이들 엄마가 결정할 일이라고, 상처받을 수 있다는 건 우리 편견일 수 있다 말해요.
집에 같이 돌아가는 지운과 다영. 강아지 잃어버린 전단도 다시 붙여주는 지운이에요. 어젯밤 잠꼬대를 떠올리다가 다영이 물어요. "김쌤은 소중한 누군가를 잃어버린 경험 있으세요?" "다들 그러고 살지않나요?" "그럼 지금도 그 누군가를 기다리고 계세요?" "괜한 상상이나 추정 사절입니다." 다영은 지운이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걸 신경써요.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 집 앞에 찾아간 진국, 피하고싶은 상아
상아한테 진국이 자꾸 문자하자 상아는 성가셔해요. 청소하던 지운은 사실대로 말하라하고, 상아는 그냥 예의차리는 사이라고 해요.
다음 날도 진국은 상아한테 어떻게 연락할지 고민하다가, 의뢰인 전화를 받고 반가워 나가요. 진국은 상아의 집 앞에 가요. 마침 상아는 추리닝입고 아이스커피 사러 나가요. 그런데 문을 연 사이에 강아지 또복이가 뛰어나가고 또복이는 달려서 진국에게 가요. 상아는 화장도 안했는데 마주쳐서 주눅들어있는데 진국은 커피라도 마실까 하고 상아는 거절하다가 미안해져서 카페에서 기다리면 가겠다고 해요.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 진국에게 실수하고 후회하는 상아지만 "내 처지에 무슨"
썬글라스 쓰고 고카페에서 간 상아. 마침 지운도 지나가서 상아는 귀찮아서 지운이 남자친구라 해요. 지운은 아니라고 하는데 진국은 상황에 실망하고 "상아씨 좋아서요. 뵙고싶어서 그랬습니다. 괜히 불편하게만 해드렸네요. 죄송합니다."하고 가요. 상아는 뭔가 꼬인것같다 생각하고 지운이 그를 봐요.
상아는 마음이 쓰이지만 '좋은 사람이지만.. 내 처지에 무슨. 빨리 정상화시키는게 먼저야. 만약 이대로라면 계속 거짓말을 해야 돼.'하면서 자신을 다독입니다.
기분이 안좋은 진국은 정리된 집을 일부러 어질러요. "후배의 실수도 뒤집어 쓸 줄 알아야 된다" 글을 읽는 진국.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 투자사기 당한 천사장?
시장에서 마주친 옛날 직원에게 상아는 천사장님 기다리고 있다고 해요. 천사장이 투자사기 당하고 도망갔다고 하는 직원때문에 상아는 혼란스럽습니다. 상아는 천사장의 전화를 받고 믿자고 생각해요.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 민호엄마 "이혼 잘했다고 생각"해 광고 허락
민호네 집에 찾아가는 지운과 다영. 아저시가 청소한다음부터 엄마가 맛있는거 잘해준다는 아이들. 그리고 아이 엄마는 광고 내보내는걸 허락해요.
그리고 민호엄마는 지운에게 고맙다고 한 동화책을 줍니다. "돼지책."이에요. "너희들은 돼지야"쪽지를 남기고 가족을 떠난 엄마 이야기에요. 민호 엄마는 과거에 남편은 아내가 혼자 살림-육아하는게 당연하다 했고, 시어머니는 청소기도 아깝게 왜사냐 했었던 이야기를 하며, 이혼을 잘했다는 일로 생각하고 덕분에 청소기도 얻을 수 있던거라며 고마워해요.
안차장은 민호엄마에게 별 말 안했다고 합니다. "집안이 정리되면서 당당해진것같아."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 "다수의 생각에 맞서는 건 생각처럼 쉽지않아"
돌아가는 차에서 다영은 독박살림을 말도 못하고 하던 민호엄마를 답답해 해요. 안차장은 "남편과 시어머니 둘 뿐이라도, 다수의 생각에 맞서는건 생각처럼 쉽지않아. 그 땐 민호엄마도 설득당해서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을걸? 나쁜 나쁜엄마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된 이상, 아무도 설득할 수 없어, 남편, 시어머니, 자기 자신도." "나 하나만 참으면 돼하고 살다보면 어느새 며느리한테 같은 시어머니가 되어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가끔은 누군가는, 이 그림책의 엄마는 그림책처럼 항의하고 싸울 사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지운이 말해요.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 안차장이 미혼모라는 사실 알게되는 다영
그런데 갑자기 안차장에게 중앙병원에서 유찬이가 잘못됐다는 전화가 오고, 지운은 안차장을 그냥 태워다줘요. 다영은 가방을 놓고간걸 보고 안차장에게 뛰어가요. 그리고 소아과에서 아이 만나고 있는 안차장을 발견합니다.
안차장은 비밀로 해달라 다영에게 부탁해요. 안차장은 학생이었던 남친이 지우자고 했던 아이를 혼자서라도 키우려고 했던 과거 이야기를 해요. 미혼모 소문이 나서 업무에서 타격을 입었던 안차장이었고요. 현실에서 그림책같은 일은 없다고, 안차장은 다영에게도 소문 조심하라 말해줘요.
"세상엔 지켜줘야 할 비밀이 있는겁니다." 말하는 지운. 가람은 안차장이 '엄마'라며 통화하는걸 보고 지운에게 말했었어요.
# 시계방, 두개의 시계
시계방을 찾고있다는 엣날 손님 전화를 앞집 할아버지가 받아요. 이제라도 찾아주는게 고마운 할아버지. 상자속에서 두 개 시계중에 뭔가 헷갈려해요.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 비밀을 간직하는 다영, 상아
다영은 생일 날 밤 있던 일을 생각하며 '지켜야할 비밀일까 꺼내야할 진실일까. 아직은 숨겨두는게 좋겠지? 김쌤에 대한 내 마음이 어떻게 자라는지 좀 더 지켜보고싶으니까' 생각해요.
한편 상아는 진국을 걱정해요.
'세상에 완벽한 비밀은 없다. 어수선한 집이 서서히 망가지듯, 비밀을 간직한 사람은 지치고 힘들기 마련이다. 무턱대고 털어놓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되기전에 정리해야한다. 복잡한 짐 만큼이나 복잡한 당신의 마음을 말이다.'
# 예고편에 진국이 그 집 앞에 또 찾아가네요 ㅋㅋ 또 인연에 대한 이야기도 들리고. 소미와 가람이 친해지나봐요? 그리고 상아가 뭔가를 받게 되는데.... 무섭...
+ 진국은 자기 집을 치워주고 메모붙여준... 아마 엄마일 것 같은 사람에게 좀 화가 나있는 것 같았죠? 요구르트 먹는 장면에서요. 그리고 후배 죄를 뒤집어 쓰고 검사그만두고 변호사가 되거나 그럴 것 같죠?
+ 시계 뭘까요? 소희라도 찾으러 오는걸까요? 동명? 석진? 이런 이름같아보였죠?
+ 상아는 천사장한테 사기 당할것같죠? ㅠㅠ 그리고 상아가 권진국한테 변호해달라고하면 좋겠....지만 상아 자존심에 안그러겠죠? ㅋㅋ
+ 지운은 과거의 여자 소희를 기다리고 있군요.
+ 뒷담화하는 여직원 완전 밉상이죠 ㅋㅋㅋ
+ 오늘 돼지책과 이야기 좋았죠.
+ 안정적이고 메시지 있어서 좋아요~_~
+ 수목 밤 10시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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