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재회 소은, 친애하는 판사님께 29 30회 줄거리 대사, 홍정수 검사 마지막까지 분노유발, 결말은 윤시윤 쉐프 x 재판연구원 이유영 해피엔딩? 무고죄 모는 검사라니

친애하는 판사님께 29,30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한수호가 언니 사건 증인임을 알게된 소은(이유영 분)이 나왔죠. 이번 회에서는 소은이 그 일을 알고 강호(윤시윤 분)를 보고싶어하지않는 모습이 계속됩니다. 그리고 홍정수가 또..... 한편 강호는 소은을 위해 다른 일을 하죠. 

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박준우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SBS 친애하는판사님께 방송화면>

# 배신감 느끼는 소은에게 아무 말 못하는 강호

  연락이 되지않는 소은을 찾아 강호가 나가봐요. 계단에 앉아있는 소은. "나 어떡해요. 전부 다 알아버려서? 왜 자꾸 나한테 나쁜 놈이라고 하는지. ..." 눈물을 흘리는 소은에 강호는 당황합니다. "왜 말 한마디로 언니를 그렇게 만들었어요?"묻고 들어가는 소은. 강호는 아무 말 못하고 돌아가요.

  강호와의 사진 모두를 삭제하는 소은. 

<SBS 친애하는판사님께 방송화면>

# 구속되는 오대양, 여전히 아들에 모진 소리

  오대양이 구속됩니다. 이호성 실형이 불가피해집니다. 하지만 홍정수는 오대양 수사를 지위하면서 승승장구. (ㅂㄷㅂㄷ)

  오대양 면회산 상철. 회사 지분 달라고 안하냐 물으며 오대양은 "너냐? 아버지 이렇게 만든거?"물어요. 상철은 자신이 했다 인정해요. "아들인지 알고 키웠는데 쓰레기였구나"ㅋㅋㅋㅋ 상철은 자신을 인정하고 칭찬한 적 없잖냐 물어요. 그럼에도 모진 소리하고가는 오대양.

<SBS 친애하는판사님께 방송화면>

# 연수원 회식때 다시 성추행하는 홍정수, 고소하는 소은

  소은은 시보를 마쳐요. 연수원에서 회식을 가는데도 홍정수는 소은한테 술 마시라 따르라 하며 진로 얘기를 물어요. (+ 화면을 부수고싶다) 재판연구원 할거라는 소은. 소은은 자신이 도와준다며 다리를 잡는 홍정수를 쳐버려요. 소은은 사람들 앞에서 고소하겠다고 해요. 

  고소 당한 홍정수는 증거도 없고 증인이 없다며 자신만만해요. 그리고 검사들은 소은을 이미 무고죄 취급하고 법조계에 발도 못들이게 할 생각입니다. 

# 무고죄로 잡혀가는 소은, 그를 보게되는 강호

  강호는 자신의 전과기록 뒤에 편지를 써서 소은의 집 문에 끼워놓으러 가다가, 소은이 무고죄 혐의로 경찰에 잡혀가는걸 봐요. 성추행건은 무혐의 받았다며 소은과 홍정수를 함께 두고 조사하는 검사. (+이 장면 화났죠.) 강호는 형에게 전화해서 부탁하지만 전화꺼버리는 수호고요. 소은이 과거에 늦게서야 녹음한 이야기를 하니 검사는 듣지도 않고, 홍정수 말만 들어요 (+화가 난다) 선처 바란다고 말하라는 검사에게 소은은 하지않아요.

  이후에 소은은 성추행을 본 바 주인에게 찾아가서 그 일 봤냐 증인을 부탁하려하지만. 모르는척하던 바의 여자는 소은 인생이 걸려있다는 말에 "어떤 일에도 인생같이 무거운 거 걸지마요. 그럼 더 인생이 무거워져" 말해요.

<SBS 친애하는판사님께 방송화면>

# 형의 사정알게되는 강호 # 수호에게 사과하는 엄마

   강호는 전 계장과 만나 송시보 엮인 일을 알아봐달라고 부탁해요. 계장은 이호성이 한수호판사 교수 임용자리 못구하게 협박하고 다니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강호는 형에게 미안해져요. 힘내라 해주는 계장.

  주말에 오래도 연락없는 아들 집에 엄마가 찾아가요. 수호에게 서류 옮긴 자신의 이야기를 해요. "엄마가 모자라서 미안해. 세상에 2등도 10등도 꼴찌도 있단걸 가르쳐줬어야 하는데. 수호야 정성껏 살어." 수호는 눈물을 흘려요. 

<SBS 친애하는판사님께 방송화면>

# 재판 연구원 합격하는 소은, 조리 공부하는 강호

  소은은 집에 있는 술을 다 버려요. 그리고 책을 잡아요. 강호도 술을 놓고 조리자격증 공부합니다.

  재판 연구원 면접. 지성 면접 먼저해서 "조사과정에서 경험한 부분은 증거능력이 생긴다" 잘 대답하는 소은. 인성 면접에서 소은은 법이 어렵다고 느낄때에 대한 질문에 "존재의 강약 만으로 사회가 규정된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부터 법이 어렵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법이 지켜야 할 마지막이 사회의 규율이냐 사회적 가치냐 묻는 질문에 소은은 "사람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답합니다.

  결국 소은은 합격합니다. 소은은 누구에게 전화할까 고민하다 언니의 사진을 안아요. 

  강호는 부대찌개국밥을 개발해요 ㅋㅋ 맛있어서 팔자고 하는 육수당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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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파견 신청하는 주은. 남자친구랑은 말해봤냐는 선배. 

<SBS 친애하는판사님께 방송화면>

# 소은언니를 찾는 강호, 사마룡 통해 알려주고

  진욱태와 재회하는 강호. (+진욱태는 1회부터 강호와 공범으로 나왔었죠) 강호는 소은 언니를 찾는 중. 가짜 신분증 만든 리스트 중 소은언니 있나 확인해달라합니다. 판사형 얘기하면서요. 

  진욱태가 소은언니 찾았다 전화합니다. 그런데 같이 있던 사마룡이 사진을 보고 "니가 이 여자를 왜 찾는겨?"해요. 서로 놀라요. 사마룡이 소은에게 사진을 보여주고 소은은 놀라요. 소은은 주소 속 언니를 찾아갑니다. 소은 언니는 농촌 작은 농약사에서 장사하고 있어요. 농약사로 들어가는 아이를 본 후 소은은 언니가 잘 사는 모습만 확인하고 돌아갑니다. 

<SBS 친애하는판사님께 방송화면>

  소은은 사마룡에게 돈을 주려하는데 사마룡은 자기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해줬다고 해요.

  사마룡에게, 언니의 행복이 깨질까봐 갈 수 없었다고 했다는 소은의 이야기를 전해듣고 강호는 화가나서 일어나요. 언니가 행복할 동안 소은이 마음 아픈게 더 걱정되는 강호. 그에 사마룡은 강호가 좋아한다는 여자가 소은인걸 눈치챕니다. 그러곤 "그 여자는 여왕님이고 너는 똥이여"하며 그러지말란 사마룡. 

<SBS 친애하는판사님께 방송화면>

# 강호의 마지막 부탁에, 언니와 재회하는 소은

  강호는 소은을 기다리다가, 언니도 보고싶다 했다며 가자고 해요. 소은은 강호에게 무슨 자격있냐고 해요. 강호는 자신이 왜그랬는지 소은에게 못 준 편지를 읽어보라 전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언니에게 같이 가자 설득해요.

  소은이 언니의 가게에 도착합니다. 언니 지은이 나와서 두 자매는 말없이 울고 안아요 ㅠㅠ 멀리서 보는 강호가 웃지만 울어요. 

# 예고편 없었죠

+ 강호에 대한 오해를 소은이 풀 수 있을까요?

+ 강호가 소은 성추행 사건 증인으로 나서줄 수 있는데..... 그러면 가능할까요?  

+ 소은 언니가 저렇게 반갑게 맞아줄지 몰랐네요. 강호가 설득한거겟죠? 강호의 노력을 알면 소은이 바뀔 수 있을까요? 그리고 또 편지 준걸 보면 마음이 바뀔까요? ㅠㅠ

+ 결말에서 아마도 강호는 쉐프되고 소은은 재판연구원되어 둘이 해피엔딩하지않을까요?_?ㅋㅋ 홍정수는 검사직 박탈당해서 변호사 개업도 못하면 좋겠는데ㅂㄷㅂㄷ

+ 오상철의 아버지 오대양과 수호의 어머니가 대조되어 보이기도 했죠. 이렇게 가정교육은 중요...(응?)

+ 재판연구원이란 "판사를 도와 사건의 심리 및 재판에 관한 조사, 연구 등의 업무를 하는 법률 전문가" 라고 합니다. "법관을 전문적으로 보조하는 사람." "주된 업무는 사건 관련 보고서 작성"이라고 하네요. 

+ 20일 마지막회 방영하고 후속으로 흉부외과 라는 드라마가 2주 뒤에 하는것 같죠?_? 

[링크] - 로맨틱 쌍둥이? 친애하는 판사님께 25,26회 줄거리 대사, 송소은 자고가요, 발달장애 박재호 엄마 살인 진실, 용서 비는 윤시윤 형제, 박병은 부자간 싸움 오성 한영, 판사 사표 10억 포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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