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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 삼각 시작? 백일의 낭군님 9회 줄거리 리뷰, 한양 간 원득, 기억 찾은 도경수, 송주현 온 정제윤, 등록 속 내금위병사, 박선도 영감 강아지 견공 종 이름? 남지현 입맞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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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 삼각 시작? 백일의 낭군님 9회 줄거리 리뷰, 한양 간 원득, 기억 찾은 도경수, 송주현 온 정제윤, 등록 속 내금위병사, 박선도 영감 강아지 견공 종 이름? 남지현 입맞춤

ForReal 2018. 10. 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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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9회 줄거리 리뷰,방송보고 정리하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홍심(남지현 분)이 원득(도경수 분)에게 원득이가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끝났죠.

  9회에서는 원득이 자신이 원래 누구인지 찾기 시작하죠. 한편 송주현에 새 현감 정제윤도 내려오고요.


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남성우

tvN 백일의 낭군님


<tvN 백일의 낭군님>


# 거짓말 고백한 홍심, 마음에 상처받은 원득

  "원득이가 아니라면 나는 누구지?" 홍심은 모르지만 박영감의 일로 이용한거라 고백합니다. 원득이는 왜 이제는 얘기하냐 물어요. 홍심은 기억나기 전까지 여기서 지내도 된다하며 "네가 원하는대로 다 들어줄게"말해요. "나는. 내 마음은"묻던 원득이는 돌아서서 가요.

  원득이는 자신이 아둔하다 느끼고, 홍심은 죄책감을 느껴요. 홍심은 원득이가 자고있는 옆 방에 가서 이불을 챙겨줘요. 사실 잠들지않았던 원득.


# 살아있는 무연, 화살 누가쏜지 헷갈리게 하는 김차언

  무연은 살수들 옆에서 치료받고있어요.

  세자빈은 아버지 짓이냐 묻는데 김차언은 중전에서 세자빈을 노리고 쏜 화살이라는 듯이 말해요. 그리고 왜 무연과 단둘이 있었냐 묻고요. 그리고 세자빈의 아기를 조심하라 말합니다.


<tvN 백일의 낭군님>

# 원득이 살아있길 바래서 다른 증거 안보여주는 연씨

  홍심은 원득에게 알려줬다는 걸 말해서 놀란 연씨가 계란을 깨트려요. 홍심은 원득이 빚 갚아야하니 산에 약초캐러간다 합니다. 연씨가 원득에게 가서 다 자기가 시작한 일이란걸 말해요. 원득은 자신을 발견한 곳으로 데려가라합니다. 쓰러져있던 곳은 보여주지만, 연씨는 옷이나 다른 증거들을 보여주지않아요. "누군가 니가 살아있는 것을 원치않는구나" 알았다면서 연씨도 홍심도 죽을 목숨이었던 말을 하고 설득합니다. "난 그냥 니가 원득이고 내 사위였으면 좋겄는디. 그냥 이대로 살면 안되겄냐?"연씨가 묻지만 답없는 원득. 


  원득은 산을 내려가다가 화살이 자신에게 날아오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tvN 백일의 낭군님>


# "난 니가 아무렇지않은게 싫다"

  약초캐는 끝녀와 홍심. 홍심은 "너는 혼인해서 좋은겨?"물어요. 끝녀는 "다정다감혀. 혼인은 상냥한 사람이랑 하는것이 젤이라고. 원득이는 어뗘?" "듬직해. 듬직해서 자꾸 기대고싶어져." 끝녀는 너도 나도 아들 딸 낳아서 혼인시키자해요. 그 말에 홍심은 울음이 터져요.

   결국 끝녀에게 홍심이 원득이 일을 얘기해요. 끝녀는 위로하려고 홍심과 물놀이 해요. 지나가던 원득이 웃고 장난치는 홍심을 멀리서 가만히 봅니다.

  집에 돌아간 홍심에게 원득이가 "웃고있던데? 난 니가 아무렇지않은게 싫다" 해요. 


<tvN 백일의 낭군님>


# 질투하는 원득

  원득은 홍심을 옆에 앉히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확인해요. 홍심은 원득을 본 적 없고, 혼인과 벚꽃도 거짓이라 해요. 그 말에 원득이 물어요. "그러면 그것은 누구와의 추억이냐? 진짜 원득이?" 미안해하는 홍심에게 원득은 "물레방앗간"이 진짜냐 질투나서 물어봅니다. ㅋㅋ 홍심은 아버지한테 말만들었다고 해요.

  (홍심이 자기는 심성이 중요하지 얼굴은 하나도 안중요하다는데 원득이 클로즈업ㅋㅋㅋㅋㅋㅋ (잘생김)ㅋㅋㅋ 홍심은 "얼굴이 .... 그게 첫번째가 아니라는거지..." 말더듬고요 )ㅋㅋㅋ


  원득은 홍심에게 혼인이 끝나는 날까지 "넌 내 여인, 난 니 낭군이다. 명심해라." 말해요.


<tvN 백일의 낭군님>


# 졸다 기대는 홍심에 설레는 원득?

  원득이는 "혼인은 중차대하고 의미있어야하는데" 자신을 이용했다며 홍심을 불러서 "너의 목숨을 살려준 내게 이 딴 옷을 입혀서 되겠느냐?"물어요. 그리고 원득은 "내가 어떤 이름을 가졌을 것 같으냐?"물어요. "도도? 이황?" 원득은 이씨성인것같다고 해요. 그리고 생각나는대로 말하며 받아적으라 해요. 이상 이적 이윤 한참 부르는데 심이 졸다가 쓰러지려합니다. 원득이는 어깨로 받쳐줘요. 원득이는 떨려하다가 홍심한테 니 방가러 자라 밀어내요ㅋㅋ


<tvN 백일의 낭군님>


# 송주현으로 내려가는 정제윤, 홍심 발견

  권력을 견제하기 위해 권력을 가지려는 정제윤이었어요. 애월이 앞에서 '마음에 둔 여인이 송주현에 있다'하는걸 얘기하는 다른 선비. 애월이가 함께 꽃구경을 하자고 한 약조를 정제윤에게 물으니 정제윤은 "그대가 꽃이니"하며 거울을 선물해요. 그리고 애월에게 좌상대감이 하는 얘기를 엿들어 전해달라 부탁합니다. 

  사실 내관은 정제윤이 빼돌려 치료중입니다.


  정인행세를 했을 때 원득이가 탔던 말 주인이 원득이가 양반 흉내에 말도둑질을 했다며 홍심이에게 와 따져요. 홍심이 말을 찾아 머리가 풀어헤쳐저서 어설프게 타고 가는데, 마침 송주현에 온 정제윤이 보고 막아서 구해줘요. 홍심은 말에서 떨어지고 말은 도망가요.  정제윤은 홍심이 결혼했다는 말을 안믿어요.


<tvN 백일의 낭군님>


# 기억 찾으려관아에서 몰래 '등록' 숨쳐보는 원득

  잠을 자다가 무연을 꿈에서 보는 원득이. 자신에게 화살을 쏜 사람이 모두 같은 인물인가 고민해요. '내가 누군지 알아야 결정을 할 것이다. 너의 곁에 있어도되는지 떠나야하는지'생각하는 원득.


  원득은 등록(중요한 일을 기록한 책)을 봐야겠다고 아전에게 찾아갑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모든 일이 써있는 것이라 해요. 하지만 아전은 현감만 보는거라고 보여주지않아요. "근데 쟈가 등록을 어찌 아는겨?"

  이후 원득이는 몰래 들어가서 등록을 살펴봅니다. '천우산 내금위병사들에게 음식-물 지원'한 기록이 있어요. 


# 정제윤, 원득 봤지만 안면실인증

  정제윤이 아전과 만나요. 그리고 원득이를 만나보고싶다고 합니다. (+임금님이 하사한게 있죠) 그리고 정제윤은 서고를 소개받다가 원득이 있는걸 보고 원득을 불러요. (+ 안면 실인증이라 얼굴 못알아봐서 세자 얼굴을 모르나봐요ㅠㅠ) 정제윤은 원득이라하자 왕이 하사한 비단4필을 줍니다. 비단 받아도 기쁘지않은 원득이 이상하다 느끼는 정제윤.

  원득은 비단을 홍심에게 주며 빚갚으면 되겠다 말해요. 


<tvN 백일의 낭군님>


# 한양에 가는 원득, 김차언의 아들이 발견하고

  원득이는 구돌이가 진상하러 한양간다는 얘기를 듣고 기억 찾으러 같이 가기로 해요. 원득을 보내며 걱정하는 홍심. 그런 홍심을 보며 연씨는 원득이 좋아하는게 맞지않냐고 하는데, 홍심이 그를 막아요. 


  한양에 도착한 원득. 궁이 "그리 멀지않다"말하는 원득. 원득이 궁에 진상하러 들어가요. 궁에 들어가서 자신들 기억속의 금위무사 옷을 보고 따라가요. 그러다가 금위병들이 인사하는 사람을 보지만 잡혀서 못쫓아가요. 그런데 김차언의 아들이 원득을 봅니다. 김차언과도 마주칠뻔하지만 서로 못봐요.

  김차언 아들은 아버지에겐 말 못하고 무연에게 이 얘기를 합니다.

   한양에서 돌아다니던 원득은 책사란 사람을 보고 전에 봤던걸 떠올립니다. 그리고 자신을 쫓는 무연을 눈치채고 따라오게 해요. 그리고 무연의 칼을 뺐어 "답해라. 내가 누구냐"어요.


<tvN 백일의 낭군님>


# 박영감에게 잘보여야하는 정제윤, 홍심에게 골탕먹고

  정제윤은 마을 사람들을 다 모아서 인사합니다. 그리고 고민이 있으면 수시로 찾아와달라 해요. 그런데 정제윤은 홍심의 올린 머리를 보고 낙심해요. 왕세자의 명으로 억지 혼인한 이야기 하는 홍심. 


  김차언은 정제윤에게 박선도 영감의 사람이 먼저 되라 했습니다. 명나라 견공선생 껴안고있는 박영감ㅋㅋㅋ 에게 인사가는 정제윤. 박영감은 우물이 마른 일을 말하고, 정제윤은 마을 사람들을 불러 물을 채워달라 해요. 홍심은 그걸 날라서 어떻게 채우냐 어이없어 해요. 이후 물을 채워넣던 홍심은 정제윤을 불러 집 뚝에 물이 새는 곳을 확인하라 말하고 일부러 우물 파다 만 곳에 정제윤을 빠지게 합니다. 그리고 좋은 분인줄 알았는데 실망했다고 "더는 실망할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말하고 가요. 


# 세자빈 소문내려는 중전, 그를 못하게 하는 김차언

  김차언은 한 서신을 받고 중전의 오른발과 만납니다. 세자빈아이가 전하의 핏줄이 아니란 소문이 곧 퍼질거라면서 "용의 꼬리에 태워주시겠습니까?"묻는 중전의 오른발.

  중전은 궁녀들에게 세자빈의 소문을 내라 시켜요. 하지만 김차언은 그를 찾아가서 협박합니다.


<tvN 백일의 낭군님>


# 원득이 떠났을까 뒤숭숭한 홍심에게, 원득의 입맞춤

  혼자 먼저 내려온 구돌이를 보고 홍심은 마음이 뒤숭숭합니다. 그때 앞에 서있는 원득. "안오는줄 알았는데. 기억은 찾았어?"홍심이 물어요. 원득은 대답없이 홍심에게 다가갑니다. 그리고 입을 맞춰요. 



# 예고편에 홍심을 안는 원득이. 현감과 홍심을 질투하는 원득이. 로빈훗같은 한 장면이 나오네요. 다음 회에서는 원득이가 기억이 난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_? 정제윤이 원득에게 도전하는 그런게 되나보네요?_? 그러다가 활쏘는거 보고 "전하!"하는거 아니겠죠? ㅋㅋ 


+ 그런데 원득이 무연과 만나서 살아돌아온걸 보면 무연이 다 말했을 것 같았는데...?_?


+ 원득이 비단 받은 이유 정리 : 글자 모르는 사람들이 원득에게 읽어달라고 한 서책중에 치부책이 있어서 그걸 원득이가 산거고, 원득이에게 그걸 받은 암행어사가 전 조현감을 잡아서, 왕이 듣고 하사한 비단입니다.


+ 오늘 나온 명나라 견공, 박영감이 데리고 있던 강아지는 페키니즈죠? 차이니즈 페키니즈였던가....(가물) 그런데 명나라 황실에서 황족들이 키운 강아지는 시츄라는 글도 있네요? ? (헷갈)


<chinese pekinese>


+ 궁금해서 찾아보니 페키니즈에 대한 설명이 "페키니즈는 진시황 때부터 궁정 안에서 신성한 개로 키워 왔다.황실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황제들이 소매에 넣고 다녔다고 한다. 페키니즈를 본 평민은 절을 해야 했으며, 이 견종을 훔칠 경우에는 사형에 처해졌다고 한다."ㅋㅋㅋㅋㅋ 정말 절받고 다녔군요. 소매에 넣고 다니고ㅋㅋ

+ 전에 드라마 sbs'엽기적인 그녀'에서도 비슷한 강아지가 나왔었는데 떠오르더라고요ㅋㅋ


+ 이번 화에서는 원득이의 감정은 좋아하다가, 홍심에 대한 미움한 조각 툭 튕겨나오는 듯(?) 질투 한 조각 툭 나오는 듯 한 모습이 재밌었죠. 반면 홍심은 자신이 좋아한다는 걸 완전히 인지 못했던 것 같은데 원득이의 부재에 감정이 새어나와서 이제는 스스로도 안 것 같았죠? 


+ 월화 밤 9시 35분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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