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룸 13회 줄거리 리뷰, 기찬성 영혼체인지하려는 추영배 소름-기유진 동경, 을지해이 타협에 김영광 이별 반지, 오대환 입막음 기산 추적 시작?

나인룸 13화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주, 추영배(이경영 분)에게 장화사(김해숙 분)의 재심서류를 넘기는 을지해이(김희선 분)로 끝났죠.

  13회에선 오봉삼(오대환 분)이 다른 추적을 시작하고, 추영배의 손에 제세동기가 들어갔죠. 

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 민두식

tvN 나인룸

13회

tvN 나인룸 방송화면

# 서류 넘긴 을지해이, 모르는 장화사

  재심 서류가 접수됐다고 생각하며 감격하는 장화사. 한편 추영배에게 서류를 넘긴 을지해이는 말없이 술을 마셔요.

  위염에 아파하는 장화사, 장화사의 몸을 잘 아니까 처치해주는 을지해이. 

  (+ 이제 장화사에 대한 미움이 아니라, 추영배와 SHC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타협하는 을지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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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봉삼, 기산 관련자를 그의 아들이 죽인 것에 의문 

  오봉삼은 정직3개월 당합니다. 집에 돌아와 생각하던 오봉삼은 모건킴-마현철 모두 기산의 사람들인데 왜 그의 자식이 죽였을까 의문을 갖습니다. 

  오봉삼은 기찬성 병실에 가서 "사건은 크게 세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돈, 치정, 입막음. 그 사람들 입을 막아야만 했던 이유가 뭡니까!"하고 기산에게 물으며 뭔가 있다 느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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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사, 오봉삼에게 추적 힌트를?

  오봉삼은 장화사와 만나서 술 한잔하면서 기찬성의 비밀을 묻습니다. 장화사는 그 전에 이상희-강한수-자신을 죽이려는 배후를 알아내라 말합니다. (술 취한 장화사를 집에 재우는 오봉삼은 을지해이랑 비슷하다고 ㅋㅋㅋ)

  이후 오봉삼은 장화사가 머물던 러브모텔부터 수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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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해이의 배신 알게된 미란-화사-유진 

  감미란은 을지해이와 김종수가 만나는걸 목격하고 담장에 복귀한다 들어, 이상한걸 눈치챕니다. 이를 듣고 장화사는 재심 접수가 됐는지 알아보는데 안된걸 알게됩니다.

  해이는 김종수-추영배가 아버지처럼 살고싶냐 협박에 결국 유진의 지갑을 뒤지다가, 속에 있는 기산의 사진을 찾아내는데 그 모습을 화사-미란-유진에게 딱 걸리고요. 결국 해이가 서류 넘긴걸 장화사, 감미란, 기유진이 모두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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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를 빼는 유진 

  해이는 기유진에게 소방관 강한수, 국과수 이상희 모두 자살했다면서 "니가 싸우려는 상대는 위험해. 타협하면 안되겠니? 승산이 없어 너."말하기도 했습니다. 유진은 처음엔 자신을 걱정해주는줄 알았죠. 그런데 서류 넘긴 다음에도 다시 승산없다, "날 위해서였다" 말하는 해이에게 유진은 이별을 통보하며 반지를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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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돌려받으려 다시 타협하는 을지해이

  감미란은 을지해이 죽여버린다고 복숭아즙을 내서 해이의 물통에 넣어놓기까지하는데요. (해이는 복숭아알러지) 장화사는 해이에게 그를 알려 막아주죠. 그러면서 "119 테잎은 우리 엄마가 생명과 바꾸신거야. 재심 받게해줘." 다시 부탁하고요.

  이후 해이는 추영배에게 영혼체인지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파일을 돌려받기로 합니다. (+ 119테이프? 기유진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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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구되어 죽고싶단 기찬성 

# 아들이 기유진 동경했단 말 듣는 추영배

  기찬성은 침대를 세우기만해도 괴로워해요. 아들의 간호를 하다가 추영배는 "나 사랑해? 나 죽게해줘"하는 기찬성의 말을 듣고 괴로워합니다. 그러다가 장화사와 을지해이의 영혼체인지를 믿어보려하고요.

  기찬성이 병실에 온 유진에게 말합니다. "어려서부터 난 몸이 약했지. 그래서 삼촌이 부러웠고 삼촌을 동경했어. 강인한 몸. ... 침대만 움직여도 몸이 해체되는 것처럼 아픈데 ..." 그런데 이를 듣고 있는 추영배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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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 싣고가는 봉사달, 영혼체인지 감지한 을지해이 

  이후 추영배는 산해병원을 주겠다며 병원장 봉사달에게 도우라합니다. 

  유진을 찾아왔다가 담요를 덮은 침대를 끌고가는 봉사달을 보는 을지해이. 늦게서야 그 침대의 사람이 기유진인걸 알아채고 달려갑니다.

  봉사달은 유진과 찬성을 나란히 두고 제세동기를 준비하고 있어요. 

# 14회 예고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더라고요. 유진-찬성 체인지가 됐을까요? 구하려는 세 여자도 보이고요. 

+ 오늘 두 형사들 장면 살짝 웃겼어요 ㅋㅋ

+ 추영배 너무하네요. 을지성한테 그런걸로 모자라 딸한테도 그렇게 살고싶냐고 협박하고. 또 기산 죽인걸로 모자라 그 아들한테 잘하지는 못할 망정 그 몸까지 자기 아들 주려하고 말입니다.

+ 어서 결말 보고싶어요. 복수에 꼭 성공했으면 좋겠어서요. 

+ 그런데 만약에 죽어가는 장화사 몸이랑 움직이지못하는 기찬성 몸이랑 바뀐다면 상상하니 장화사가 좀 불쌍하기도 하잖아요 ㅋㅋ 역시 스포대로 다른 사람의 몸이 바뀌는 결말이 될까요?

+ 촬영지는 노원경찰서, 동양인재개발원, 파주출판단지, 동탄 메타폴리스 등이라고 합니다.

+ 토일 밤 9시10분 tvN 나인룸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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