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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7,8회 줄거리 리뷰, 이시영 과거 단란주점 삐끼 남편 라면 수술? 전혜빈 병원 해고 강열한, 이창엽x기은세 노출 복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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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7,8회 줄거리 리뷰, 이시영 과거 단란주점 삐끼 남편 라면 수술? 전혜빈 병원 해고 강열한, 이창엽x기은세 노출 복수?

ForReal 2019. 1. 18.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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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7,8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입니다.




지난 회, 풍상(유준상 분)의 딸 중이가 엄마아빠 얘길 들어버렸죠.

7-8회에서는 정상(전혜빈 분)의 비밀이 점점 퍼지게 되죠.


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이형석


KBS 왜그래 풍상씨


7-8회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병원에서 쫓겨난 정상, 혼내다가 이해하는 풍상


  집에서 나간 진지함때문에 손목 긋고 병원에 입원하는 진지함 부인이죠. 이후 소문 커질까 병원에서 쫓겨난 정상입니다.


   정상은 오빠한테만 얘기하지말라 화상에게 부탁하기도 했죠. 그런데 애있는 이혼남의 집에 방 같이 쓰러가는 화상이고, 그걸 혼내는 풍상입니다. 화난 화상이 정상 얘길 해버리죠.


  화상도, 정상도 뺨을 때리는 풍상이었죠.


  그런데 풍상에게 "그때 난 그 손이라도 잡고 살아낼 수밖에 없었어." 파혼 상처를 이야기하는 정상. 콩가루 집안 셋째라 들으면서 강열한 부모에게 받았던 상처를 얘기하자 풍상은 뭐라 못하고 눈물 흘리죠.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한 달 사귀자"는 외상, 조영필 전 남친 앞에서


  조영필이 술취해  대리부르고 외상의 설레는 한 달 사귀자는 멘트도 있었죠.


  다시 멀쩡할 때 한 달만 사귀자고 하는 외상. "차고쳐줘 대리해줘 얼굴은 투플러스에 엉덩이는 빵빵"하고 PR하면서 말하죠.ㅋㅋ "나 어린 사람 싫어요."하는 영필. (연상연하 밀당 재밌었죠. 드라마 중 유일한 오아시스같기도 하죠ㅋㅋ 쉬어가는 곳ㅋㅋ)


  영필의 집에 가서 얘기하는 영필-외상인데, 마침 집에 찾아오는 전남친. 외상은 일부러 옷 벗고 나가서 "자기야 뭐해"하고ㅋㅋㅋㅋ 영필도 같이 연극하죠ㅋㅋ 예고편에서 미리 봤는데도 재밌는 장면이었어요.


(+ 사무실 알아보는 조영필도 보였는데요. 조영필 꿈이 뭘까요? 이름 비슷한...... 조용필과 관계있을까요? ㅋㅋㅋ)

(+ 외상과 조영필이 밥먹자 줄서서 지켜보는 조폭들ㅋㅋㅋ도 있었는데요. 앞으로 갈등이 일어나게 하겠죠?)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화상의 과거, 단란주점? 라면? 삐끼 남편?


  집나간 화상은 한 단란주점 삐끼에게 갑니다. 심상찮은 눈빛. 삐끼의 집엔 굴러다니는 술병. 술을 뺐는 화상. "그 날 뭐하러 쫓아나왔어. 그러지만 않았으면" "내 팔자지... 수술 아직 못했지? 돈 벌어서 수술시켜주겠다 약속했는데 못지켰다. 화상아 넌 그냥 너야. 지금에도 충분해" 


  화상에게도 어떤 사연이 있을 것 같죠. 2회에만 해도 속썪이는 화상의 모습에 혀를 찼는데 드라마에서 점점 화상을 이해하게 만들 것 같죠?


  이번 회에 가장 궁금했었던건 화상의 과거인데요. 외상과 얘기할 때 언뜻 들렸죠. 단란주점과 라면 들렸죠. 상상해봤는데요. 단란주점 주방에서 요리하던 화상이었고, 남편이 삐끼였던거 아닐까요? 화상이 나쁜놈한테 끌려가서 남편이 막아주다가 다리 다쳤고, 그걸 안 풍상은 이혼하라고 혼낸거 아닐까요? 그 때 화상이 아이를 잃거나 큰 사건도 있었을 것 같고?_?

  아니면 화상의 이름처럼 화상의 몸에 정말 '화상' 데인상처가 있는거 아닐까요? 단란주점 주방에서 라면끓이다가 싸움이 나서 불이 나고 화상입었던거....? 남편은 구하려다가 다리 다친거? 죽을뻔한 화상이라서 풍상이 못만나게 한거?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왜그래 풍상씨" 속꺼내게 하는 위로의 말?


  정상이-화상이 일에다가, 늦게 들어오는 중이와 싸우는 풍상은 "나 떼버리라고 했다며 ! 아빠는 고모랑 삼촌들밖에 모르잖아!"까지 듣고 결국 넉다운 됐죠. 

  (+ 풍상 화났는데 보일러 터졌다고 전화하는 간보구 ㅋㅋ 장인어른까지 풍상에게 대롱대롱 매달리는 광경같았죠ㅋㅋ)


  정상이 얘기 간분실에게 다 하는 수퍼아줌마 (+ ㅋㅋㅋㅋ이 아줌마도 대단 )

  결국 모두 안 분실은 술상 들고 풍상에게 가서 위로합니다. 첫마디는 "왜그래 풍상씨 나한텐 말해도 돼." 간분실은 정상 이야기 꺼내며 풍상의 손을 잡아줍니다. 남편 마음 다 이해하고있던 부인이었죠. "당신 동생들한테 잘못한 거 없어"


+ 지난회도, 이번해도 간분실의 말 "왜그래 풍상씨"있었죠. 드라마 제목은 혼자서 속썪는 풍상이 속을 꺼내놓게 하는 말일까요? 지난 회에는 왜그랬냐 짜증내는 말이었던 것 같기도 한데요. 이번 회에는 따뜻했죠. 지금은 간분실만 그 말을 하지만 앞으로 동생들이 풍상이 기댈 수 있게 저 말을 물어봐주진않을까 상상도 해보고요.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정상을 응원하는 풍상, 봐버린 화상


  다음 날 정상이때문에 고민하던 풍상은 "병원 하나 차리자! 오빠가 정상이 제일 사랑하는거 알지?"하고 전화하는 걸 보는 화상은 다시 상대적 박탈감ㅠㅠ (+ 화상 불쌍ㅠㅜ....)(+ 게다가 정상이 얘기 퍼뜨린 화상을 혼내는 오빠이기도 했죠ㅜㅜ) 


+ 그런데 앞으로 화상이 그걸 보고 더 나빠지는거 아닐까요?ㅜㅜ


+ 병원에서 쫓겨나 섬으로 가려는 정상인데 강열한은 자신과 결혼해서 소문 없애라고 했죠. 시청자 입장에서는 솔깃한 제안으로 들렸지만 5년전에 그 집에서 멸시받고 결혼 못했던 정상에게는 그렇게 안들렸겠죠? 그런 제안까지 듣는게 더 화났을, 기댈 곳이 자신을 배신한 놈밖에 없었을 정상은 더 비참했겠죠? 이후 정상에게 전화한 풍상의 응원이 어떻게 들렸을지 상상하면 뭉클하기도 하더라고요.

# 예고편에 벽지 말라주는 풍상도 보이고. 진상이 다치는것같죠? 또 조폭들이랑 싸우는 풍상인가봐요. 


+ 화상처럼 형제 질투하는거 누구나 한 번은 해봤을 경험이라서 얄미운 화상임에도 다들 조금씩 이해해갈 것 같죠.


+ 진지함 아내역에 배우 변정민입니다.


+ 이외상 역에 배우 이창엽은 91년생, 부산출신 한예종 연기과, 185cm 프로필이 있네요 


+ 이번 회 몰입 컸어요.ㅋㅋ 5형제 개개인을 이해할수록 더 집중하게 되는거같죠?

+ 그런데 노양심 등장할 때마다 무서워요 ㅋㅋㅋㅋ 뭔 일 날까봐서ㅋㅋ


+ 수목 밤 10시 KBS 왜그래 풍상씨 드라마입니다.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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