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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화어게인 신성록, 황후의 품격 43,44회 줄거리 리뷰, 다들킨 나왕식 황실피해자들 돈박스, 설마 서강희 강주승 아리아빠? 안내상 특별출연 반전 표정연기, 사군자 김수미 등장? 본문
흑화어게인 신성록, 황후의 품격 43,44회 줄거리 리뷰, 다들킨 나왕식 황실피해자들 돈박스, 설마 서강희 강주승 아리아빠? 안내상 특별출연 반전 표정연기, 사군자 김수미 등장?
ForReal 2019. 2. 7. 23:35황후의 품격 43,44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이윤 황태제가 기록원에서 증거를 찾아냈는데, 괴한이 그를 습격했죠.
43-44회에선 그동안의 배후가 또 나오면서 최종보스를 보여준 것 같았어요.
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SBS 황후의 품격
43-44회
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_배우 안내상 특별 출연?
# 의심스러운 서강희, 증거때문에 범인으로 몰리는 이혁
이윤은 의식불명 상태. 헬로가 옆에서 울어요. 태후와 소진공주는 황후가 들어와서라면서 써니를 잡죠.
써니가 서강희에게 찾아가니 아파서 누워있고, 목에는 손톱에 긁힌 상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리공주가 와서 서강희 편을 들고 알리바이까지 대주죠. (아리는 거짓말하는 이유를 몰랐던 것)
궁에 경찰들이 옵니다. 형사(안내상 분 특별출연)가 수사하죠. 형사들은 코사지가 떨어져있던걸로 이혁을 의심합니다. 게다가 황제전에서 황실기록실 출입카드가 발견됩니다.
이혁은 그 시간에 황실 정신병원에 갔었다고 형사에게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 태후가 돈줄 때 형사아저씨 (안내상) 5초정도 정의로운줄 알았는데 돈 받아가는 표정 반전 재밌었죠.ㅋㅋㅋㅋ)
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 강주승을 납치하는 서강희
서강희의 아로마 향초와 범인의 향이 비슷한걸 맡은 써니. 써니는 계속 의문이 갑니다.
이후 써니는 민유라에게 "가서 강주승의 기억을 되살려. 서강희에 대해 뭔가 기억하는지 알아와." 해요.
민유라는 강주승에게 서강희와 소현황후가 취향도 거의 같았고 입덫을 같이 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요. (+민유라 말에 따르면 서강희가 소현황후를 따라한 것 같죠)
민유라는 정신병원 침대아래에 숨어서 강주승을 데려나가는 신발을 봐요. 민유라의 말을 듣고, 써니는 "증거가 없으면 만들어야지. 그들한테 배운대로."말합니다.
그런데 강주승을 납치한 사람은 서강희였어요. 서강희는 강주승을 보며 눈물 흘리며 "오빠 많이 힘들었지. 내가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줄게."하죠.
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 소현황후 죽음도, 이윤 일도 모두 알고있던 태후
한편 황태제의 폰은 태후가 가져갔어요. 사실 태후는 과거에 서강희가 소현황후를 죽이는걸 봤었죠. (+ 태후가 황제에게 소현황후 일 누명 안 벗겨준건 왕에게 죄책감을 씌워 손에 쥐고 흔들려한 태후였나봐요 헐)
써니에게 포섭당한 궁녀가 서강희에게 황태제가 깨어났다고 거짓으로 알리니, 서강희는 태후에게 이르죠. 이윤이 기록실에 못들어가게 하라고 한 것도, 기록실에 증거가 있다고 얘기해준것도 코사지 준 것도 태후였어요.
써니가 핸드폰을 찾았다 거짓말시켜서 서강희는 어떻게든 막으려고 달려갑니다. 서강희는 폰을 훔치다가 덫에 걸린걸 알게되죠.
써니와 황제가 "7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물으려하는 그 때, 태후가 나타나 "내가 시켰습니다."하고 들어와서 서강희에 대해 변명을 해주죠. 그러면서 이혁에게 "황후를 뭐라고 돕냐" 하고요.
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 천우빈-태후에게 혼란스러운 이혁, 의심 폭발 흑화
소진공주는 황제에게 천우빈과의 모습봤다고 "우리 빈 건드리지마!!" 소리쳐요. 소진공주는 "멍청이 저 여자가 니 맘 이용하는거라고"하고, 이혁은 혼란스럽습니다.
태후도 천우빈을 진범으로 몹니다. 그리고 황제에게 황후와 천우빈이 뒤를 캔다며 이간질 하죠. 태후는 변백호와 황후-천우빈의 관계 사진을 보여주기까지 해요.
혼란스럽던 이혁은 결국 황후를 좋아한다고 한 천우빈에 대한 의심이 폭발해서 다시 흑화합니다.
형사들은 천우빈을 잡고 수사하고, 이혁은 천우빈에게 정체를 물으면서 주먹을 휘두릅니다. 써니가 말리면서 "믿을 생각도 없잖아"하고 소현황후가 했던 말을 하자, 이혁은 써니 목을 졸라요. 황제는 천우빈을 바닥에 쓰러트려요.
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 동식이 구하러 갔다가 "내가 나왕식이다!"
황제는 천우빈의 대포폰, 약, 머리에 박힌 총알 모두 듣게 됩니다. 민유라가 거짓말도 해주지만, 이혁은 천우빈에게 깨어나면 진실만 말하게 되는 약물을 주사합니다.
이혁은 천우빈에게 이름, 고향, 엄마이름을 물어요. 엄마이름을 묻자 이혁에게 소리치는 천우빈. 그 때 써니에게 부탁받은 황실경호대가 침입자가 있다고 황제를 피하게 한 후, 천우빈을 데려나가죠.
'변백호가 오써니 아빠 집으로' 가는걸 봤다고 들은 이혁은 써니에 대해 확인하고 분노해요.
이혁이 동식이를 데려갔다는 연락을 받고 아픈 몸으로 찾으러 가는 천우빈. 그런데 태후가 동식이를 데리고 있죠. "아는 아이인가? 나왕식의 동생이라던데?" 곧 이혁이 들어옵니다. "너였어?"
총을 든 경호대가 천우빈을 둘러싸요. "그래. 니가 죽인 백도희의 아들 나왕식이다. 내가!"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이혁과 나왕식.
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 예고에 황제가 흙투성이에 난리났네요. 어떻게 될까요.
+ 땅을 안팔겠다는 할망구 '사군자' 얘기를 듣는 태후. 이 사군자 할머니가 뭔가 있을까요?ㅋㅋ (+ 언니는 살아있다 사군자 (배우 김수미 분)가 나와서 시원하게 한방 날려줄 수도 있겠군요 ㅋㅋㅋ)
+ 황실 피해자들에게 '나왕식'이름으로 돈을 배달하는 나왕식도 나왔죠. 점점 '나왕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했는데요. 만약 이번 일로 천우빈이 죽게된다면 이 황실 피해자들도 일어서게 되지않을까요? 황실경호원들도 천우빈 구한것처럼요.
+ 또 써니는 다시 생방송을 이용할 수도 있겠고...이제 싸움도 꽤 배웠고ㅋㅋ
+ 이번 회에 태후 이간질 꽤 셌죠.ㅋㅋ
+ 서강희는 민유라와 궁 복도에서 만나 "넌 버림받은 하급궁인" "넌 버림받은 적도 없잖아" 신경전하죠.ㅋㅋㅋ 아리가 황태녀가 되면 민유라부터 짓밟겠다 다짐하는 서강희인데... 과연?
+ 서강희가 강주승을 어떻게 했을까요?
+ 그나저나 서강희가 강주승 반가워 한 얼굴은 연기일까요? 알고보니 서강희가 좋아했던 거 사실 강주승 아니겠죠? ㅋㅋㅋㅋ 소현황후를 따라하며 질투하고, 강주승과 소현황후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한 것이, 자신이 강주승을 좋아해서 그런건.......... 아니겠죠?
+ 알고보니까 아리도, 동식이도 강주승 애기인거고--; 이복동생 아니겠죠 ㅋㅋㅋㅋ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하면 좀 무섭네요. 민유라와 서강희 겹친다는게ㅋㅋㅋ
+ 그런데 태후가 강주승 데려가려던걸 서강희가 알고 먼저 채간거잖아요. 물론 증인이라서 데려갔을 수도 있는데 서강희가 정말 구하려고 한걸 수도 있을 것 같죠.
+ 오늘 이 대화 스쳤는데 좋았어요. "죄를 숨기기때문에 불행이 반복된다는 걸 모르세요?"하는 써니에게 태후는"황실은 죄가 없어. 죄를 물을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까."하고요.
+ 이번회를 보니 최종보스는 태후였군요. 뒤에서 가만히 앉아서 다 조종하고 있었군요. (무섭)
+ 기록실에서 이윤 목조르는 검은 사람 목소리가 서강희었네요 ㅋㅋ
+ 그런데 이혁을 생각하면 불쌍하기도 하죠. 곁에 있는 아무도 못믿는 다는게 불쌍하네요. 엄마도 저모양이고. 천우빈과 써니도 사실 복수하려고 숨기고 있고요.
+ 수목 밤 10시 황후의 품격 드라마입니다.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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