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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3회 줄거리 리뷰, 무당 능력 흡수한 연쇄살인마 황대두 무소불위? 선양우-선진우 과거 촉법소년, 연정훈 등장 개미, 살기 외제차 고준희 본문
빙의 3회 줄거리 리뷰, 무당 능력 흡수한 연쇄살인마 황대두 무소불위? 선양우-선진우 과거 촉법소년, 연정훈 등장 개미, 살기 외제차 고준희
ForReal 2019. 3. 14. 00:49빙의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귀신 보게되고 같이 살게된 필성(송새벽 분), 금조에게 찾아간 살인마가 보였죠.
3회에선 황대두가 세상에 나오며 시작했죠.
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
OCN 빙의
3화
OCN 빙의 방송화면
# 황대두, 무당의 영적 능력 흡수해서, 의사에게 빙의
백호에게 물어뜯기는 의사. 하지만 주머니에서 태운 찹쌀을 꺼내 던지자 백호가 타듯이 사라집니다.
결국 영혼을 부르는 금조. 방울을 잡자 금조가 변합니다.
금조에 빙의한 황대두와, 의사가 대화해요. 금조에 빙의시킨 이유가 무당의 몸으로 황대두를 불러, 무당의 능력인 영적 기운을 품어 빙의를 자유자재로 하려했다고 의사가 말하죠.
또 황대두는 자신을 좋아하는 의사를 읽어내요. "솜씨좀 보자"하는 황대두를 의사가 찌르고, "고통과 쾌락은 종이 한장 차이야"하며 좋아하는 두 사람. (으악..)(금조의 몸이 칼에 찔렸죠)
곧 금조의 영혼이 날아가지만 황대두의 영혼이 금조를 령을 잡아 흡수하고, 그 영혼이 의사에게 들어갑니다. (+ 무당의 능력도, 의사의 능력도 얻은것)
OCN 빙의 방송화면
# 필성이 귀신들에게 젯밥 차려주는 이유, 엄마?
귀신들이 필성의 집에서 같이 tv봅니다. 알고보니 밥 차려준거 소문나서 귀신의 유니셰프가 된거라고ㅋㅋ
필성은 엄마를 떠올리죠. 과거에 짐싸서 떠나던 엄마와 필성. "내년에 수양버들 소리를 들릴 때쯤엔 행복하게 살고있을거야" "왜?" 답없이 미소만 짓는 엄마.
'비도 오는데'하고 연락하려다 마는 서정-필성. 편의점에서 만나죠. ㅋㅋ 둘이 귀신 나타나는 얘기합니다. "그들도 예전에는 사람이었고 나처럼 귀신 무서워했을거라 생각하니까 좀 적응이 되더라고. 얼마나 힘들었음 자기 목숨 끊었겠어요."하는 필성. "보고싶구나?"하는 서정.
한 쟈켓을 눈여겨보던 서정은 필성한테 그걸 선물했죠.ㅋㅋ
OCN 빙의 방송화면 _ 병원오너아들(연정훈 분)
# 병원회장 아들을 보는 황대두
# 살인 계속 하면 신의능력-지옥문?
황대두는 의사의 얼굴로 살죠. 의사의 무기 컬렉션을 보고 비웃고. 의사의 부인을 지켜보다 침대에서 행복해하죠.
'병원장'이 불러서 황대두가 가니 병원 오너의 아들이 약하고 자해해서 처리해달란 거였어요. 재벌2세는 정신이 나가서 죽여버리겠다고 침대를 찌르고 있죠. 황대두가 치료하려고 하자 칼로 저항하는 재벌2세. (+ 사람 죽여봤냐고 하자 자기는 개미죽여봤다고ㅋㅋㅋ)
황대두는 그 아들을 죽이려다가 뭔가를 생각합니다 (빙의하나요?)
황대두는 거울을 보면서 금조와 대화하죠. "내가 죽인 영혼 만큼 힘이 커지다가 무소불위의 능력을 얻게되고 신의 능력을 얻게될 것." 지옥문을 열게되면 세상이 끝난다하는 금조.
(+무소불위 뜻 : 못할 것이 없고 다 하는 것)
OCN 빙의 방송화면
# 서정 언니의 춤교습소, 형사 부르는 필성
동료 형사는 필성한테 여자가 옥장판-화장품 팔 수 있다고 조심하라고 하죠. 그런데 서정이 불러서 화장품 뭐쓰냐 묻고, 한 살사 교습소(?)에 데려갑니다.
아는 언니(조승경)가 연 학원에 취미하라고 데려간 것. ㅋㅋ 붙잡고 어색하게 춤추는 서정과 필성. 그런데 원장이 흥에 취해서 "한명만 더 물어오면 자기 월세 공짜!" 소리치죠ㅋㅋ 화나서 나가는 필성. 하지만 서정이 언니가 대출받아 열었는데 학원이 비어서 월세 올린다 한 사정 설명하고 부탁하자 결국 필성이 형사들 더 데려오죠ㅋㅋㅋ
OCN 빙의 방송화면
# 황대두의 살인, 의료원과 연관 알아내는 필성
병원에 출근하는 빙의한 의사(황대두). 의사는 퇴근할 때 청첩장을 주는 직원에게 한잔할까 하다가 혼수하러간다는 말 듣고 따라가 지켜보죠. 약혼자는 태권도 사범.
골목에서 "도와주세요"해서 사람을 부른 뒤에 칼로 찌르는 황대두. 즐거운 얼굴로 칼부림을 하곤 타인의 영혼을 흡수합니다.
죽은 사람이 한울 의료원과 관계 없어서 당황하는 필성인데, 곧 시체 확인하러 온 여자가 의료원 직원인걸 알아채죠.
OCN 빙의 방송화면
# 촉법소년이던 선양우가 존경하던 사람은?
병원로비의 cctv 확보해서 돌려보는 필성. 여직원과 의사(선양우)의 모습, 그리고 진료기록을 훔쳐보는 모습을 확인합니다.
정황만 있는 상황. 형사들은 몰래 따라붙어서 선양우를 조용히 조사하기로 합니다. 그는 차가 두 대. 필성은 8711 차를 보고, 서정에게 전화해서 처음에 만난날 외제차를 보고 무서워했던 일을 다시 물어요. "스위치를 꺼놨는데도 한번에 살기가 느껴졌다. 최근에 살인을 했거나 누군가를 죽이려는 의자가 강렬"했다는 얘기해주는 서정. (+1회 참고)
정황과 촉만 있는 필성. 그런데 막내형사는 선양우가 열세살 촉법소년이었고, 개명한 일을 말해요.
필성은 선진우(선양우 과거이름)가 죽인 피해자의 아버지에게 과거 얘기를 듣죠. 부딪쳤다는 이유로 때려 죽였고. 살인을 자랑하고 다녔다고요. 또 선진우의 정신감정을 했던 의사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황대두"라고 했던 일을 필성이 듣습니다.
OCN 빙의 방송화면
# 선양우 찾아온 장례식장 뒤엎은 필성
죽은 남자의 상집에 가있는 선양우. 선양우가 약혼녀를 쳐다보는 걸 필성이 봅니다.
필성이 소리칩니다. "니가 죽인 사람 장례식장에서 유가족들 슬퍼하는 모습 보니까 좋아?" 모른척하던 선양우는, 필성이 상을 엎자 깔깔 웃죠.
# 에필로그에는 '영혼을 가두는 나무'가 보였죠 나무에 얽혀있는 금조의 얼굴. 그 주위에 있는 황대두와 선양우. 황대두가 "니 영혼 잡아먹을 생각은 못한거야? 너 공부 좀 더 해야겠다. 나 동업은 못하거든"하고 선양우 영혼도 가두는 모습.
# 예고편에 체포하는 필성인데 선양우가 풀려나는 모습 같았죠. 그리고 트렁크에 끌려가는 여자도 보였고요. "너만보면 그 사람이 떠오르는지 모르겠어 김낙천이 말야" 그러는데요--; 김낙천 가족처럼, 필성과 썸타는 서정 위험해지는 걸까요.
+ 한편 서정은 살인현장의 모습을 꿈에서 봤죠. 서정과 금조가 영혼이 연결되어 있는거...? 엄마 혹은 신엄마겠죠?
+ 필성 엄마의 영혼..정말 못찾을까요? 필성과 엄마에겐 무슨 일이 있던걸까요?
+ 재벌2세는 어떻게 된걸까요? 그냥 나중에 빙의하려고 찜해둔걸까요?
+ 영혼을 가두는 나무에서 다시 풀려날 수도 있게...될까요?
+ 필성이 친한 귀신들한테 사건이나 엄마나 조사해달라고 하면안되나요 ㅋㅋㅋ (인간세계에 개입하면 안되는건가요?)
+ 3회 초반에만해도 병원에서 범인을 찾을까?했는데 필성 촉이 좋았네요ㅋㅋ 선양우 찾아서 다행ㅋㅋ
+ 로맨스 연출이 기대이상으로 섬세하죠.ㅋㅋ 그런데 좀 무섭기도 한게 저렇게 썸탄 사연부터 보여준 커플이 된다음에 서정 위험해질까봐ㅋㅋㅜㅜ
+ 불법유턴 신고하러 가서 여자순경에게 반하는 막내 김준형형사도 나왔죠.ㅋㅋㅋ (러브라인 또 있나요?ㅋㅋ PPL용인가요ㅋㅋ) 설마 나중에 이 여자순경 죽는거 아니겠죠?
+ 막내형사가 의외로 한건 하는 모습도 오늘 있었죠. ㅋㅋ
+ 또 춤추는 언니가 나온 이유도 있겠죠?ㅋㅋ
+ 그나저나 필성도 서정한테 마음이 있는게 교습소까지 따라가고, 부른 이유 알았는데도 형사들도 불러주고ㅋㅋ 착하기도 하지만 마음도 있는거죠? ㅋㅋㅋ틱틱대는데 필성 행동 웃기죠ㅋㅋㅋ
+ 탱고언니 조승경 역에는 배우 이지해님이라고 합니다. 대학로 연극에서-단역으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 백호-영혼 가두는 나무, 같은 이미지 나오는거 흥미롭죠.
+ 수목 밤 11시 OCN 빙의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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