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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2회 줄거리 리뷰, 진여사 정체 추측-심장or피해자? 엄마 윤이금과 빨간손톱 한종구, 5년 전 사건 사이다 병 유재명, 김선희 최종행적 이준호 심장 수술과 거울 속 다른얼굴 최도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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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2회 줄거리 리뷰, 진여사 정체 추측-심장or피해자? 엄마 윤이금과 빨간손톱 한종구, 5년 전 사건 사이다 병 유재명, 김선희 최종행적 이준호 심장 수술과 거울 속 다른얼굴 최도현?

ForReal 2019. 3. 2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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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면서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택시를 치는 덤프트럭이 나오며 끝났죠.

2회에선 지춘호 형사(유재명 분)가 최도현(이준호 분)에게 딜을 해 옵니다.


극본 임희철

연출 김철규 윤현기


tvN 자백


2회


# 최도현 가슴의 상처, 심장 수술 자국?


  교통사고는 꿈이었어요ㅋㅋㅋ(속았다)

  깨어난 최도현은 거울 속 자신의 가슴을 가른 상처를 봅니다.


  도현은 병원에서 심장외과 의사와 반갑게 인사하죠. 검진받으러 오라하는 의사.

  세수하다가 자신에게 다른 얼굴을 보는 도현도 있었습니다. (+ 이식받은 심장의 주인이겠죠?)


tvN 자백 방송화면_지춘호의 면회


# "이번엔 아니다"라는 한종구, 지춘호에게 증거가 있다?


  최도현변호사 접견에서 한종구는 "변호사님 나 이번엔 아니라니까요"하고, 혈흔이 있던 신발은 자신것이 아니라고 따집니다. 


  지춘호는 한종구 면회갑니다. "알아 니가 한 짓이 아니란거 알고있다고. 5년전 양애란 사건 니가 한거잖아. 나한테만 얘기해봐. 그럼 내가 널 꺼내줄지도 모르잖아. 넌 김선희를 죽이지않았어. 난 증거가 있거든. 김선희를 죽인 놈은 아무 처벌도 안받고 살거야. 어때 말이 안돼지?" 하지만 한종구는 자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너 오늘 나한테 얘기안한거 분명 후회한다"하고 나가는 지춘호. 

  (+ 이게 바로 참교육 아닌가요ㅋㅋ)


# cctv 속 최종행적은 사망추정 5일전


  도현은 피해자 김선희가 집과 먼 은서구까지 왜 왔는지 의문을 품고, 유리가 임대료 대신 조사해줍니다. cctv한달치 녹화분을 가져오는 유리. 도현은 사건 발생 5일전 죽을 당시 옷을 입고 집을 나서는 피해자 영상 발견합니다. 최종행적과 사망추정 시각 사이에 5일정도 시간이 빈 것에 의문을 품는 도현.


  도현은 피해자 남자친구 이철수를 찾아가봅니다. 이철수는 사건 일주일전에 마지막으로 봤다고 말해요.


tvN 자백 방송화면_이야기꾼 지춘호


# 도현 뒤쫓던 지춘호형사, 범인만 알 수 있는 '사이다병 증거' 이야기해주는데


  이철수가 도현이 쫓아오자 때리고, 사무실부터 지켜보던 지춘호가 이철수를 잡아주죠. "근데 반장님이 여긴 어떻게?" ... "자네 뒤를 쫓았지."


  식당에서 기춘호-도현의 대화. 형사 생활 오래하다 보면 이란게 쌓인다 말하는 기춘호. 기춘호는 양애란 사건의 범행도구인 깨진 병조각 이야기를 꺼냅니다. 무죄판결을 받은 한종구에게 왜 하필 소주병을 고른거냐고 묻자, 한종구는 '사이다병'이라며 비웃으며 속삭였다고 해요. 그건 조서에도 없던 이야기였고요. 이후에 병을 조사해보니 정말 사이다병.


tvN 자백 방송화면_최도현


# "5년 전 사건의 죄를 물을 방법을 찾아내" 면 김선희사건 증거 주겠다는 지춘호


  "한종구가 유죄라면 양애란 가족앞에서 떳떳할 수 있나?" "무죄추정법의 원칙입니다" "이번 사건은 대가를 치룬다하더라도 5년 전 살인은 어떻게 죄를 치룰건가?" 한종구는 김선희 사건 범인이 아니라면서 자신한테 증거가 있다 말하는 지춘호. 하지만 한종구를 풀어주면 김선희 진범이 풀어지는거라면서, 도현에게 말합니다. "5년전 사건의 죄를 물을 방법을 찾아내 ... 법이 그리고 최도현 변호사가 풀어줘다면 책임을 져야될 거 아냐


# 5년 전후 같은 변호사가 맡은 은서구 사건, 기자들의 관심


  유리는 기자들과 사건 이야기를 합니다. 기자들은 5년 전후가 같은 변호사인걸 이야기합니다. 이번 사건이 유죄이면 변호사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상황. 유리는 입증 못한 검사에 포커스를 맞춰야하는거 아닐까 질문을 하는데, "만약 동일범의 소행이라고 판정이 났을 때 변호사는 어떨기분일지."궁금하다 말하는 기자. 


tvN 자백 방송화면_진여사 공부중


# 능력자 진여사, 뭐하는 분?


  사무실에 출근한 진여사. (의심스러운 bgm) 진여사는 검게 지워진 조서 내용을 조명에 비춰서 알아내죠 (능력자 bgm이었나봐요ㅋㅋ) 이후 도현은 조서를 보고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습니다" 인사하고요.


  널따란 저택. 의학원서 서적을 찾아보는 진여사.

  진여사는 사망직후에 사체에 비슷한 처리가 이뤄지지않았을까 의견을 도현에게 얘기합니다. 그런 진여사를 빤히 보는 유리. "여사님 진짜 뭐하는 분이세요?" 


(+ 진여사 정체 추측해봤는데요ㅋㅋ 1. 도현의 친모? 2. 도현에게 심장을 준 사람의 아내나 엄마나 누나? 아니면 3. 알려지지않은 한종구 피해자의 가족? 2번이 가장 합당해 보이지요?)


tvN 자백 방송화면_이철수에게 화난 지춘호


# 미행 당한 뒤 공판에서 거짓을 말하는 이철수


  은서구 사건 공판. 이철수를 쫓던 의문의 남자도 방청중. 도현은 cctv를 증거를 제출하지만 충분치않죠. 공판 둘째날. 도현은 냉장의 가능성을 얘기하며 출소전으로 사망추정시간을 확장시킵니다. 하지만 남친 이철수는 선희가 죽기 전날밤 찾아왔다고 증언을 바꾸죠


  빚도 다 갚고 행색도 좋아진 이철수. 지춘호는 이철수를 찾아가 화를 내죠. "최소한 사람이 죽었으면 왜 죽었는지 누가 죽였는지 궁금해해야하는거 아냐!?" 그리고 생각바뀌면 연락하라 번호를 줍니다. 


(+ 이철수 뒤를 쫓던 법원의 남자는 1. 검사의 사무장일것 같죠. ㅋㅋ 아니면 2. 검사와 연결된 흥신소사람? 아니면 3. 김선희 살인 진범의 수하ㅋㅋ 4. 진범 ?)


tvN 자백 방송화면_윤이금의 주택


# 교수의 소견에 다른 피해자 찾아보는 도현

# '윤이금'의 주택 속 '죽어' '손톱'


  현장 사진 파일에서, 도현은 붉은색 매니큐어-립스틱은 같지만 5년전과 다르게 손톱-입주위 훼손이 없는 것이 다른걸 눈치챕니다. 

  현장 사진을 가져가 교수에게 묻는 도현. 교수는 피해자를 향한 집착이나 피해의식이 있는 범인인데, 거꾸로 정도가 심해지지않은 모습이 동일인의 소행이라 보기어렵다합니다. 이전이나 이후로 피해자가 더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말하죠.


  이후 도현의 부탁을 받은 유리가 '윤이금'의 주택에 찾아갑니다. 그 집 할머니가 요양원 갔다고 듣는 유리. 찾아봐도 요양병원, 병원, 사회시설에도 '윤이금'이란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도현은 한종구 접견에서 '집을 오래 비운 윤이금'에 대해 꺼냅니다. 한종구의 엄마였죠? 한종구는 그 여자는 남자랑 바람나서 집나간지 오래됐"그 여자. 나하고는 이제. 관계가 없다고!"화내죠.


  '왜 출소 후 그 집으로 돌아가지않았을까' 의문을 품은 최도현은 어두운 밤, 윤이금의 집에 들어갑니다. (무섭) 방 벽에는 "죽어" 등 분노의 낙서가 돼있어요. 그리고 빨간 손톱이 떨어져있습니다. 


tvN 자백 방송화면_도현의 제안


# 한종구에게 제안하는 도현 "5년 전 일을 자백해야"


  세번째 공판. 도현은 피고인 심문을 합니다. "피고인은 5년 전 공사장에서 양애란씨를 살해했습니까" 묻죠.


  사실 도현은 한종구에게 한가지 방법을 제안했었어요. 양애란 사건과 유사하지만 차이점이 있으니, 재판에서 5년전 일의 자백을 해야한다는 것. 도현은 그 사건을 자백해도 일사부재리의 원칙때문에 그 건으로 다시 재판에 설 일이 없다고 알려주면서 말했죠.


# 예고편에는 자기 변론을 뒤바꾼 변호사가 기자들에게 쌓이고, 또 과거의 일이 보이는 것 같죠? 


+ 이번 회에도 몰입감 좋았죠ㅋㅋ


+ 한편 아들과의 사진을 보며 한숨쉬는 사형수 아버지도 보였죠. 아버지에게 누명씌운 범인도 최도현이 찾아낼 수 있을까요? 나중에 지춘호형사랑 공조해서 찾을 수 있을지도?


+ 빨간 손톱은 누구의 손톱일까요? 양애란? 김선희? 윤이금? 설마 할머니가 된 엄마에게 빨간 손톱칠하고 죽인걸까요? 아니면 남자와 바람난 엄마를 데려와서 죽인걸까요? 윤이금은 엄마고, 집에 있다가 요양병원에 간건 한종구의 할머니인걸까요? 할머니가 죽은 다음에 엄마한테 폭주?


+ 출소 후에 한종구가 그 집으로 돌아가지않은 이유는 뭘까요? 엄마가 죽은 집이라서? 엄마를 죽이고 마당에 묻어서? 한종구가 범행을 저지른 곳이라서? 할머니가 돌아가신 곳이라 슬퍼서?


+ 도현은 한종구에게 일사부재리의 원칙 말하면서 양애란 사건 자백하게 만들고, 김선희 사건 무죄받은 다음에, 다른 피해자를 살인한 사건을 입증하는걸까요?


+ 토일 밤 9시 10분 tvN 자백 드라마입니다.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또 놀러오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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