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의식은? 아이템 31,32회 줄거리 리뷰, 결말은 감형쇼+허세 조세황(김강우) 타죽음, 목걸이 아이템 여자 이주빈 등장, 주지훈의 소원? 김민교 삼일절특사, 서요한 여친

아이템 35-36회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조카 다인(신린아 분)이를 구하러 다른 차원으로 갔던 강곤(주지훈 분)

31-32회에서는, 결국 해피엔딩이 된 모습이었죠? 

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 박미연

MBC 아이템

31-32회

MBC 아이템 방송화면

# "니 소원은 뭐야?"

사라져가는 다인과 빛기둥으로 들어가는 강곤.

  시간은 강곤(=김성규)의 어릴적으로 돌아가요. 아빠와 김치볶음밥을 먹던 자리. "니 소원은 뭐야? 아빠가 다 들어줄게" "내 소원은"

MBC 아이템 방송화면

# 돌아온 다인, 소영이 돌보고. 

  다인이는 놀이공원(해피월드)로 돌아왔어요. 다인이 앞의 tv에는 정진역 사고를 구한 강곤이 나오고 있고요.

  소영은 해피월드에서 다인이에 대한 연락을 받아요. 다인이가 있던 시신보관실은 비어있죠. 다인이는 이제 말을 하고요.

  소영은 가족처럼 다인을 돌봐요. 한달 후. 다인과 세연이를 친구 만들어주는 소영.

MBC 아이템 방송화면

# 정진역-드림월드 범죄사실 드러나는 조세황, 감형쇼

  의식을 찾은 조세황.

  한유나는 수사에 대해 발표합니다. 연쇄 살인범은 강곤 아니라는 증거가 있고, 정진역-드림월드 진범은 조세황이란걸 말해서, 뉴스에 뜹니다.

  뉴스에서 초능력에 대해 전문가들이 토론하기도 하죠. 소영은 강곤이 다른 세계에 있다고 증언하고요.

  그렇게 한 달 후 정진역 사고-드림월드 모두 조세황의 범죄임을 증거와 밝혀낸 검찰. 하지만 조세황은 병보석 노리는 중. 조세황은 감방에 소파와 tv도 있고, 핸드폰도 쓰죠.

  두 달 후 조세황 공판. 한유나 검사가 사형을 구형합니다. 그러자 조세황은 죄를 인정하고 사과합니다. 정신병력과 아동학대 피해를 호소해 감형 받기 위해 쇼하기 시작하는데요. "저는 모든 것을 잃은 사람입니다. 어릴적 아버지로부터 끔찍한 학대를 받았습니다. ... 어머니마저 폭언과 폭행에 몰아넣어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들었습니다. ... 제 삶은 그 순간의 그 기억에 멈춰있습니다. "하며 눈물을 흘리죠. 그리고 죄를 씌운 사람들이 자신을 마녀사냥한다 말하고요. (윽...ㅂㄷㅂㄷ) 

MBC 아이템 방송화면 _ 아이템 여자(이주빈 분)

# 반성않는 조세황, 온몸이 탄채로 죽음

# 아이템을 가진 여자?

  솔직한 적 있냐 묻는 소영에게 조세황은 "공기에 손이 타버릴 것 같은 열기를 느껴본 적 있나요? 난 그 날 느껴봤어요."하면서 화재현장이 즐거웠다 얘기하죠. ㅂㄷㅂㄷ

  소영과 조세황이 대립하는데 이 드라마의 주제의식-기획의도가 나오죠. "나 하나 잡았다고 다신 이런 일이 안생길거라 믿어요?" "선한의지를 가진 사람들이 포기하지않고 남아있는 한 진실은 밝혀질거고 이길겁니다."

  그런데 한 여자가 목걸이를 쓰니 그녀가 본 사람과 똑같이 변합니다. 여자는 교도관으로 변해서 조세황의 감방으로 갑니다. 이후 조세황은 온몸이 타서 천장에 매달린채 발견됩니다.

  여자는 창살도 그냥 뚫고 나와요.

MBC 아이템 방송화면

# 신부의 유언 들어주는 소영

 태블릿PC에서 발견된 녹음파일 상 향수에 당했지만 형사팀장은 자수하죠. 팀장은 소영에게 괴롭힌 일을 사과하고요.

  방학재는 자수했다가, 삼일절 특사 출소합니다.

  신부가 소영에게 전해달라고 했던 USB를 트는 소영. 신부가 남긴 영상편지가 나와요. 복수한 것에 후회하는 신부. 그리고 요한이가 부친 편지를 전해달라 부탁해요. 소영은 서요한으로 남겼던 프로포즈 영상편지를 요한의 여자친구에게 보여줍니다. 이제야 보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여자친구.

MBC 아이템 방송화면

# 소영-다인에게 돌아온 강곤 

  소영과 다인은 혼자서 울리고 있는 멜로디언을 발견합니다. "삼촌 곧 돌아갈게"라는 뜻의 멜로디. 

  석양 진 바닷가. 꽃을 들고 돌아와서 인사하는 강곤. (이렇게 ...!...! 끝났어요...!..)

+ 그러니까 강곤이 다른 차원에 살아있다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돌아온 것일까요? 아니 우선 강곤은 어릴적 기억으로 돌아갔잖아요. 그리고 소원을 말하지않았잖아요. 그 소원이 다인이를 살리는 것이었을까요?

+ 그런데 강곤이 아이템이 없어서 못돌아오는 거고, 소영과 다인이가 멜로디언 노래를 부르면서 그냥 삼촌을 기억하는거 아닐까요?ㅋㅋㅋ 그 동요를 부르며 존재를 느낀다든지?_? 다인이는 삼촌 와도 놀라지않았잖아요 ?_? ㅋㅋㅋㅋㅋ

+ 그냥 새로 나타난 여자는 신이라고 생각할래요ㅋㅋㅋ 아니 드림월드 참사부분을 다시 돌려보면 그 목걸이 가진 사람이 나올까요?

+ 여자가 열두번째 아이템을 갖고 있던거면 여자도 드림월드 참사에 있던 한 사람일까요? 아니 그 아이템이 있었고, 여자는 그냥 아이템을 주운 사람? 그런데 조세황을 죽인걸 보면 유족일것 같죠? 그리고 뉴스를 보고 자기도 유품을 꺼내봤을지도 몰라요 ㅋㅋ

+ 목걸이 여자는 드라마 트랩에서 김비서로 출연했던 배우 이주빈이죠.  그리고 하나뿐인 내편에서도 이륙이랑 바람나서 엔딩요정(?)이었죠. ㅋㅋ

+ 조세황은 화재 현장이 즐거웠다 얘기했는데 타죽었네요. '공기에 손이 타버릴것같은 열기'ㅋㅋ하면서 허세부렸는데 ㅋㅋ 조세황이 남 죽는거 보고 즐거워했던 것처럼 조세황의 죽음에 그냥 즐거워하고싶어지더라고요. 드라마 초반엔 조세황이 좀 불쌍해보일때도 있었는데 ... 

+ 어린 강곤 배우 이름 : 정지훈

+ 후속 드라마는 회사의 갑질을 고발한다는 '조장풍' 이라고 합니다.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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