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5회 줄거리 리뷰, 김성조 죽음-과거 진실? 유리아빠 하기자 의문의 죽음은 도현(준호)와 관련? 차승후 중령 총기사건과 기춘호

자백 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면서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도현(이준호 분)이 유현이의 정체에 대해 듣는걸로 끝났죠. 

5회에서는, 조경선 사건의 진실이 나왔죠. 

극본 임희철

연출 김철규 윤현기

tvn 자백

5회

# 김선희 어디서봤나 떠올리는 한종구

  기춘호는 한종구에게 찾아가 "너 김선희 알지? ... 누가 너 하나 감옥에 못쳐넣어 안달이냐고"묻습니다. 하지만 뭘해줄거냐며 말않는 한종구. 한종구 말에 꼼짝못하는 도현에 대해 궁금해하던 기춘호는 최도현 인적사항을 알아봐요.

  한편 한종구는 김선희에 대해 "어디서봤더라" 떠올리려고 밤새 고민하죠. 그리고 떠올린듯이 눈을 번뜩! 

tvN 자백 방송화면

# 조간호사 살인동기 가설2-심장이식,

 10년 전 유리아빠 때도?

  조간호사가 유현이를 위해서인지, 준환이를 위해서인지 고민하는 도현. 김성조가 심장이식 1순위, 준환이가 2순위여서 죽이지않았을까 가설을 세워보죠. 

  도현은 과거를 떠올립니다. 유리의 아빠가 이식전에 사망하고, ... 이후 2순위 도현이 심장 수술을 받으러 갔죠. 이 일때문에 생각에 빠지는 유리도 보였죠.

   한편 유현이에 대해 알게된 이현준 검사. 또, 10년전에도 1순위 대기환자가 갑자기 사망한 일이 있었고, 이식받은 사람이 최도현이라는 사실을 검사의 사무장이 알아내 보고합니다. 이후 조간호사를 살인으로 기소변경하는 검사. 

tvN 자백 방송화면

# 고교시절, 경선-현이를 불렀던 김성조

  유현이는 조간호사에게 찾아가서 합의하자고 해요. "실수잖아! 그건 정말 다른거잖아!" "실수지 그럼 맞아." 실수라는걸 확인하려는 듯이 대화하는 조경선-유현이. 

  도현은 유현이에게 찾아가서 질문합니다. 결국 유현이는 "경선이는 저에 대한 죄책감때문에 그랬을 수도 있어요." 얘기를 시작하죠. 고교시절 체육부였던 경선-현이는 '비품 정리를 혼자하라' 시키는 선생의 말에 굳죠. 경선이 먼저 나갔었고 그에 대해 평생 죄책감이 있던 것.

  이에 대해 듣고 "때론 진실이 오히려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말해주는 진여사. 

tvN 자백 방송화면

# 김성조 살인의 동기와 진실, 자백하는 조경선

  살인죄로 변경된 공판장. 검사는 친구 유현이 성폭행 사실-아들 이식수술 내용을 (야비하게) 묻습니다. 술렁이는 재판장. 

  공판 이후 유리는 과거에 조간호사가 같이 울어주던걸 떠올리며 뭔가 말하려다 말죠. "만약에 언니가 과거의 죄책감때문에.." 

  도현은 유현이 살인동기에 대한 다른 가설3을 세우려합니다. 조간호사가 "지난번에 왜 합의를 안하냐고 물었지? 나는 내 과거와 합의하고싶지 않아."했던 걸 떠올리면서요.

  다음 공판. 조경선이 최후 진술을 한다고 들어섭니다. 도현은 물었어요. "자신의 복수를 위해서 살해한거 아닙니까?" 조경선이 형을 받게되면 현이-준환-도현까지 힘들어진다면서 진실을 말해달라 설득했던 도현.

  법정의 조경선, 병원의 조경선, 학교의 조경선 세 모습이 겹치면서, 김성조 죽음의 진실이 나오게 됩니다. 

  "저는 김성조를 죽였습니다. 저도 현이도 괜찮지 않은데 정말 괜찮지않은데.. 제가 김성조를 죽인건 죄책감때문이 아닙니다." 그리고, 과거 학교에서 문을 잠근 김성조앞에 앉아있던 학생 경선이 보였죠. 병원에서 경선이 주사할 때 "그대로구나 경선아"하면서 손을 잡았던 김성조. 그 말에 놀라서 뛰어나갔던 경선.

  김성조뿐 아니라 자신도 죽이고 싶었다는 조경선이 눈물 흘리고, 도현은 진심으로 죄를 뉘우치니 선처를 부탁합니다.

  진실을 털어놓고 후련해진 조경선.

tvN 자백 방송화면

# 최도현의 아버지에 대해 알게되는 기춘호

  차승후 중령 총격 사망 사건 자료를 다시 꺼내는 도현. 

  유리는 조경선에게 찾아가서 아빠이식에 대해 에둘러 묻습니다. 조경선은, 유리아빠 하기자가 돌아가셨을 때 아무도 자신에게 묻지않았다는 말을 해줍니다. (+ 이상하기는 했다는거죠?)

  기춘호는 도현의 아버지가 사형수라는걸 알게되죠. 그리고 그를 체포한게 자신이라는 것도요.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 기춘호. 

  변호사 사무실을 두드리는 소리. 기춘호가 들이닥치죠. "너 한종구랑 대체 무슨 관계야! ... 한종구 계속 맡는거 니 아버지랑 무슨 관계야! ... 최필수와 한종구 두 살인범이 대체 무슨 관계냐고!" 묻습니다. "당신같이 무능한 형사가 함부로 단정지을 수 있는 분 아닙니다." 멱살잡은 기춘호에게 답하는 도현.

+ 예고편에 '안전장치'해놨다는 도현아빠. 그리고 총이 울리네요. 

+ 그러니까 그 선생레기놈이 경선-현이 둘에게 몹쓸짓을... 그런 짓 해놓고서 병원에서 찾아다니고 핸드폰번호 묻고다니고 주사 놓을때마다 그런눈으로 쳐다본거겠지요? 윽...

+ 이번 회 범인이 조경선이었다니. '자백'하게 했다는데에 의미가 있는 것처럼 느꼈어요. 설마 나중에 도현은 자기아빠도 자백하게 만드는건아니겠...

+ 차승후 중령 살인사건 날의 화면이 넓게 딱! 나왔죠. 세명?이 확실히 보였고, 앞으로 그 주변인물이 더 나타나는 그림되는거 아닐까요? 

(+ 누군가 하기자를 일부러 죽였고, 차승후가 입 다무는 이유가 심장이 아들한테 가는걸 알고있어서였을까요? 아님 우연일까요?)

+ 도현은 누명을 쓴자의 아들이라기보다 진실을 은폐한 자의 아들인걸까요.--; 사실 둘 다겠지만

+ 그나저나 이현준 검사 얄밉 ㅂㄷㅂㄷㅋㅋㅋ

+ 한종구랑 래퍼 오왼오바도즈랑 닮았죠ㅋㅋ

+ 한종구 역에 배우 류경수, 조경선 역에 배우 송유현 등, 이검사역에 배우 이기혁

+ ost 송지은, 베이식 등 보였죠. 

+ 촬영지 이화여대의대 성남수정경찰서, 서울영상위원회, 인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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