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잇 5회 줄거리 리뷰, 숫자로 된 아이들? 장기용(88번) 유전자 아빠 누구? 위탁모 홍정희 아이? 노정의 가계도, 킬잇 김일호 손녀와 부산 펜션, 한솔보육원 박태수 폭행

킬잇(kill it) 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면서 정리해놓은 공책이에요!

지난 회, 한솔보육원에 간 현진(나나 분), 그를 본 수현(장기용 분)

5회에서는, 보육원에서 있던 충격적인 일들도 보이고, 실마리들이 던져졌죠. 

극본 손현수 최명진

연출 남성우 안지숙

OCN 킬잇

5회

줄거리 리뷰

ocn 킬잇 방송화면_한솔보육원 무섭

# 지옥같던 보육원, 서로를 위로했던 영은과 88번

# 서로를 알아본 수현과 현진

  한솔 보육원 복도를 기억하는 현진. 어른에게 끌려가 폭행당하는 남자애(88번=수현)를 봤었어요. 수현도 보육원에 도착해 붙어있는 이름표 보고 '이영은'을 기억해냅니다. 애들에게 괴롭힘 당하던 88번, 자신의 기억도요. 

  어릴적 종이 비행기를 숨겨놓던 벽돌 뒤에 자신의 목걸이(?)를 넣어두는 현진과 그를 본 수현. (+ 현진=영은 알아챘겠죠..?) 수현은 생각이 많아집니다. 

  현진은 도로에서 자신을 보는 바이크가 수현이었다는 걸 알고, 집에 초대에 다같이 식사하면서 떠보게되는데요. 수현과 현진 시선이 엇갈리고 말하지못하는 긴장감이 있었죠. 

  결국 나중에야 현진은 한솔보육원 이야기를 수현에게 꺼냅니다. (보육원에선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이 10살때부터 노역에 시달리던 이야기도 나왔죠.) 지옥같은 곳에서 벽 속 종이비행기를 주고받으며 위로했던 둘이었고요. '지옥을 천국으로 바꾸던' 의미였던 그 친구였어요. 수현과 현진이 서로를 말없이 바라봅니다. 

ocn 킬잇 방송화면_이영은 (어린 현진)

# 윤검사가 쫓는 이유? (그냥 성격)

  윤검사가 현진이 조사하는데 치맥들고 찾아옵니다. 언제부터 쫓았냐 묻는 현진. 게임도 끝까지 해야하는 윤검사는 김종구때부터 계속 쫓아야 했다고 하죠. "난 이게 꼭 목에 걸린 가시같더라고." 또 윤검사는 현진도 한솔보육원 출신인걸 알고있었다며, 보육원에 대해 묻기도 하죠.

ocn 킬잇 방송화면_수현과 필립

# 서로가 타겟인 수현과 현진, 알아도 멈추지않는 수현

  결국 수현은 필에게 이영은=현진이란걸 말합니다. 필은 수현의 타겟이 현진인 것과, 현진이 쫓는 킬러가 수현이라는 걸 알고 경악합니다. "니 말대로 적이라면 옆에 둬야지. 바로 내 옆에." 말리는 필에게 수현은 말하죠. "누가 날 죽이려고 했는지. 살아있는 날 보면 어떤 얼굴을 할까 꼭 봐야겠어."

ocn 킬잇 방송화면_박태수와 도재환(정해균)

# 명부 속 아이들 누구?

# 박태수의 정체? "내가 다 죽였는데?"

  또 다른 고현우가 생기기전에 서원석(손광업 분)을 버릴 생각인 도재환. "그럼 고예린은?" 묻습니다. 

  서원석을 도청하는 중에 보육원 이야기를 듣는 수현. 서원석은 명부를 애지중지하면서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진 아이들 명단"부릅니다.

  한편 도재환은 박태수를 불러서, "아이 하나를 빼돌려 도망친 위탁모"를 처리해달라합니다. 

  한 건물에 들어가는 박태수. 그를 따라들어가는 복면의 수현. "왜 죽였어. 한솔 보육원에 숫자로 된 아이들?" 묻고 곧 몸싸움이 시작됩니다. 수현은 박태수의 이빨을 보고야 그가 보육원에서 자신을 폭행한 사람이란걸 알아보죠. "너 몇번이냐? 아닌데. 내가 다 죽였는데?"말하는 박태수. 박태수는 과거 한솔보육원 생활지도선생. 

ocn 킬잇 방송화면_고현우(조한철)와 단발머리

# 19년 전 보육원에서 살아나온 아이들, 슬기-수현

  고현우의 화원. 단발머리와 고현우가 대화하죠. "19년 전 일을 증명해줄 살아있는 증거"인 88번과 슬기라는 말을요.

  두 사람은 한솔보육원 증거 없애기 위해 아이들을 몰살시켜야했고, 위탁모가 애를 빼돌렸고, 살아난 아이의 후원자는 김일호란 얘기도 합니다. 

  "88번을 봐. 지 애비 닮아서는 .... 도재환한테 휘두르기 딱 좋은 칼이 됐지. 88번이 자기 딸이랑 같이 지내는거 아직 모르나?"

  필은 의뢰인(단발머리)에게서 위탁모 홍정희 주소를 받아요. 수현이 홍정희에게 찾아가 한솔보육원에 대해 묻습니다. "왜 죽어야했는지 이유를 아십니까?" 늦게서 연락하는 홍정희. "그 아이가 왜 88번인지 알고계십니까?" 묻는 수현. 그런데 홍정희의 집에 찾아온 박태수. 

ocn 킬잇 방송화면_ 위탁모 홍정희

# 김일호 손녀=슬기 알아낸 현진

  고민혁 기자의 수첩에 남겨진 '부산 광역시 미림동' 펜션 주소는 사채업자 김일호 펜션이었어요. 검사와 현진은 고민혁 기자 몸에서도 카도콜린이 검출된 것이 공통점이란걸 눈치챕니다.

  현진은 김규혁(슬기삼촌이라 주장?)의 아버지 김영호, 그의 아버지 김시혁, 그리고 김시혁의 아들 김일호에 대해 알아냅니다. 심부름센터 남자는 김일호의 손녀가 슬기인걸 알아내서 "60에 인공수정한 얘기는 처음듣네!"말해주죠. 

  도재환-의사와 이식 수술을 준비하는 병실이 보였죠. '14년 된 공여자'의 얼굴을 보는 이식자 할아버지가 있었고요. (인공수정해서 만들어진 아이에게 장기 받는 것일까요?)

  현진은 슬기에게 찾아가 11살 때 펜션의 일에 대해 묻습니다.

ocn 킬잇 김일호의 가계도?_?

+ 그러니까 김일호 집안 씨앗으로 인공수정 시킨게 '숫자로 된 아이들'일까요? 그 중에 슬기도, 수현도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인공수정위한 샘플들은 여러 사람에게서 받았고, 슬기와 수현의 씨는 다를까요?

+ 여하튼 위탁모가 도망치게 한 아이가 슬기(현재 20세)이고, 그는 김일호의 후원을 받아 손녀로 자랐죠.

+ 또 죽은 시체더미 사이에서 살아난 것이 88번(?)인 수현일까요? 

+ 그런데 수현도 누구의 유전자를 닮아서 잔혹하다고 했죠. 김일호가 인공수정 사업을 진행하고, 그 아이들을 몰살시키기도 하고, 현재는 이후 재시작한 인공수정으로 나온 아이들로부터 장기이식을 받는 것 같았는데요. 좀 무서운 사람이었고, 수현이 닮은 잔혹한 사람은 김일호같이 느껴졌죠?

+ 현진을 왜 죽이라고 하는걸까 궁금했는데요. 현진은 만들어진 숫자사람이 아니고 보육원에 맡겨진 아이였나 했는데요. 도재환 복수를 위해 현진을 죽이라는 거였겠죠? 그런데 예고편을 보니까 현진은 도재환의 진짜 딸을 복제한 인간인 듯 하죠??? 

+ 5회 초반부터 사운드도 스타일리시~_~하다고 느꼈고. 

+ 박태수 역에 배우 이동규.

+ 고예린?? 은 누구일까요? 단발머리?

+ 촬영지 파주경찰서 원당 더 가든 등. 

+ OST 정동하- Take out My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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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셔요~_~

[링크] 킬잇 4회 줄거리 리뷰, 서의원 과거, 금고속 88번 증거

[링크] 킬잇 6회 줄거리 리뷰, 장기용, 수현 이름 지어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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