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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 절차풍자와 통쾌액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3,4회 줄거리 리뷰, 영장없이 김동욱 반전, 500억 채권 오대환, 수사보조 천덕구(김경남) 재회, 조장풍 선생 잘린 이유? 양태수, 목욕탕 본문
아슬 절차풍자와 통쾌액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3,4회 줄거리 리뷰, 영장없이 김동욱 반전, 500억 채권 오대환, 수사보조 천덕구(김경남) 재회, 조장풍 선생 잘린 이유? 양태수, 목욕탕
ForReal 2019. 4. 10. 14:36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3,4회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근로감독관 조진갑(김동욱 분)이 속에서 '조장풍'을 꺼냈죠.
3-4회에서는, 덕구(김경남 분)와 조장풍이 만나서 수사를 시작했죠
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 성치욱
MBC
특별근무감독관
조장풍
3-4회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방송화면 _선생님시절 조장풍
# 천덕구의 학창시절 '미친개'였던 조장풍
전직 디스코 팡팡 ㅋㅋㅋ했다면서 편의점사장을 크레인에 매달고 돈 주라하는 추심업체 남자 천덕구(김경남 분)가 보였죠. 갑을기획 천덕구는 부하에게서 "조장풍"이 왔다는걸 듣습니다.
천덕구의 나레이션이 시작됩니다.
어느 학교에나 있던 '미친개' 선생이 조장풍. '제일 쎈 한 놈만 패던' 조장풍은 제일 쎈놈들 걸리면, 유도 이겨보라고 했지만 알고보니 전직 유도선수. "조장풍 이길 궁리만하다가 사고칠 틈도 없이 학년이 바뀌더군"이 효과였죠ㅋㅋㅋ (+부정적인 에너지를 운동에 쏟게 하는 교육방법?ㅋㅋㅋ)
그리고 목욕탕에서 만난 후 접수됐다는데ㅋㅋㅋ조진갑은 덕구에게 약 발라주면서 맞지도 말고 때리지도 말라 했죠. 고기도 사주고요. (훈훈)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방송화면 _ 양태수
# 조장풍이 선생 잘린 그 사건? 양태수 폭행
훈훈한 덕구와 장풍이었지만, 사실 천덕구보다 더 쎈 놈이 있었죠. 양태수 패거리. 김선우를 괴롭히는 양태수(이상이 분), 그와 같이 다니면서 방관한 공부벌레(류덕환 분)도 보였죠.
그 사건 날 양태수가 김선우를 때릴때 천덕구는 말리려고 했는데 양태수는 "그럼 니가 까."했고, 자신을 때리는 천덕구에게 참지 못하고 김선우가 벽돌로 쳤고. 김선우는 소년원갔고, 천덕구는 보호감찰 받았어요. 옆에서 재밌다고 웃던 양태수.(ㅂㄷㅂㄷ)
까부는 양태수에게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날린 조장풍은 폭행교사로 뉴스에 나왔고요.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방송화면 _ 조진갑-천덕구
# 덕구에게 수사 보조 부탁하는 조진갑
천덕구는 수하들 다 모이라고 하더니, 돌아온 조진갑 앞에 울면서 무릎꿇죠. "잘못했어요 선생님"
조진갑은 천덕구에게 수사보조 해달라고 합니다. "선생님. 세상에서 제일 드럽고 치사한게 떼인 돈 받아내는 겁니다. 안드럽고 안 치사하게 하잖아요? 절대 안줘요 걔들." "떼인 돈만 받자는거 아냐. 선우 떼인 자존심 찾아주려는 거야. 너는 털 수 있는거 다 털어서 증거만 물어주면 돼. 담구는 건 내가 담근다. 내 방식대로."
자신을 '사람 만들어준 분'이시라면서 돈 안받는 천덕구.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방송화면 _ 황과장-황대복사장
# 상도여객 사무실 자료 털었지만, 소용없다?
조진갑을 불러 회유하려다 실패한 황과장은 오봉리 마크하라고 구대길에게 알려줍니다. 상도여객 사람들은 카톡방에 모여서 어느 지점에 근로감독관이 떴나 공유하죠. 하지만 조진갑은 단톡방 캡쳐해서 가져가죠.
진양리 차고지 사무실 자료를 탈탈 털어가서 조진갑은 1000개 위법건 털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황과장은 1000개 적발해도 그거 처리할 인력 없으니 벌금내고 버티고, 폐업신고하고 명의변경하면서 넘어가면 된다고 설명하고 있죠. (+ 현실이 이런 것 같죠?)
그래서 조진갑은 "그것보단 토해내게 만드는거야"하면서 구대길을 털자고 합니다.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방송화면
# 덕구파가 구대길의 자금추적해본 결과
# 500억은 어디에서? 허위채권?
덕구가 알아보니 구대길은 정체모를 지역 장학재단이사장인데 잘 사는 모습. 알아보니 구대길이 돈을 쓰는 곳은 지역 모임들 접대. 그는 안끼는데가 없었죠. 학부모회, 조기축구회, 해병대 전우회 등.
한편 구대길 차량 블랙박스에서 이혼하자며 "반띵해. 오백억."하는 대화가 나왔죠. (+ 추심의 달인이 이혼 앞둔 와이프라고ㅋㅋ) 이후 상도여객에는 500억이 없는데 돈을 어디서 빼돌렸는지 의심하는 조진갑. 조진갑은 상도 재무재표를 이동영에게 물어요. 허위채권을 의심하는 이동영. "우리가 증빙자료 수사할 시간이 있냐고요."하니, "영장없이 치는거지 뭐"하는 조진갑.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방송화면 _ 상도여객-미리내 직원들
# 조진갑, 영장없이 본사를 치는 방법?
조진갑은 황과장이 "사측입장도 들어야지" 주정하는걸 듣고 뭔가 떠올리며 상도여객 본사에 사정청취하러 왔다고 찾아가죠ㅋㅋ
조진갑이 영장없이 수색 나간다고 하자, 황과장이 그를 황대복사장에게 전해주고, 상도여객 회계팀-전산팀이 자료를 삭제합니다. 그런데 조진갑이 와서 삭제하는 모습을 비디오로 찍어요. 알고보니 조진갑이 아침에 사정청취한다고 올라온 후 안내려간거였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수색 나간다고 일부러 동영-황과장에게 알려준 거였고. 범행 중에는 영장없이 압수수색이 가능하다는 법을 이용한 것.
(+ 법 거꾸로 이용하는거 통쾌ㅋㅋㅋ)
증거갖고나가는 조진갑인데 구대길과 부하들이 막아서죠. 몇십명이 진을 친 상황. 카트액션을 보여주는 조진갑.
싸우다가 조진갑이 자신을 공격하던 직원을 다치지않게 잡아주는 그 때, 구대길은 말하죠. "어떻게 한 명을 못잡냐, 이 밥 버러지들아. 확 다 짤리고 싶어?" 그 때 직원들의 시선이 모두 구대길을 향하고 멈춥니다. 곧 조진갑이 구대길에게 주먹을 날립니다.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방송화면 _ 갑을기획 사람들
# 구대길-양태수 관계?
# 구대길 호텔에 몰카설치?
한 호텔에 가는 구대길. 천덕구 패거리는 구대길 카드키로 알아내, 해킹으로 엘레베이터에 가둔 뒤에 구대길 호텔방에 끈끈이 투입이라며 온도계모양 몰카 설치. 하지만 구대길은 호텔방에 결국 안들어갔죠.
한편 양태수 모자가 있는 병실에 가서 머리 조아리고 보고하는 구대길도 보였고습니다.
(+ 구대길의 채권은 양태수의 기업에서 나온...?_? 구대길이 호텔방에 돈이라도 숨겨둔 걸까요?? 호텔방에 상도여객과 대기업의 연결 증거가 있는걸까요? 호텔방에서 거래하는 모습이 잡히는걸까요? 불륜?)
+ ㅋㅋ 목욕탕에서 발가벗고 만나 수건던지는 장면ㅋㅋ 제스춰와 표정들ㅋㅋ 빵터졌죠ㅋㅋ 지난 회 엔딩 속에 조장풍이 왔다고 할때 표정도 좋았는데ㅋㅋ
+ 학생들을 선도하다가 이제 고용인을 선도하는 조장풍...?ㅋㅋㅋ
+ 명랑한 부분도 있으면서 이것저것 비판 이야기가 던져지는게 좋죠.ㅋㅋ 의미도 있고 보는 재미도 있고.
+ 또 솔직하게 건드려주는 부분도ㅋㅋ좋았죠. 절차-법의 구멍같은부분ㅋㅋ이요. 아슬아슬하기도 했고요.
+ 이번 회에 액션장면들도 다 볼맛(?)이 있었죠. 뻔하지않은 움직임들, 또 잘보여서 재밌었어요.ㅋㅋ 과거 장면도 그렇고, 엔딩때도.
+ 이번 회에 명장면 여럿이라 좀 소중한 회차같았죠?_?ㅋㅋ
+ 한편 조진갑이 만나는 날이라는거 톡보내자, 진아엄마는 좋으면서 답장 짧게 보내죠. 선생님 짤린 뒤로 이혼했다고 하는데... 여전히 진갑을 좋아하긴하는것 같은데, 진아엄마가 자신을 표현 않는 이유는 뭘까요? 옛날에 힘들었던 일이 반복될까봐?_?
+ 그런데 진지하게 생각하면 조진갑처럼 정의의 사도 행동을 하면 가족은 힘들어질지도 모르겠네요. --; 다른 공무원 이동영이 말한것처럼 뇌물받고 자리 유지하면 가족은 좋아하게 될 것 같고요. (이런 생각하게 된 것이 씁쓸)
+ 촬영지 추가 : 노보텔 앰배서더. 오크우드프리미어. 중부지방해양경찰철서해5도특별경비단 등.
+ 월화 밤 10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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