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헨리 경매편 시청후기, 천만원 낙찰 헨리 바이올린, 원래 가격은? 중세 20억 악기도? 훈훈 이시언 일본 팬미팅편 칵테일 잼, 이홍기 특별출연, 진실게임 데뷔 과거 사진 박나래

나혼자 산다 이시언 팬미팅편 

방송 시청 후기 남겨요!

지난 회, 팬미팅 준비를 하고 일본으로 떠난 배우 이시언이 보였죠.

290회에서는, 드라마촬영으로 성훈이 자리를 비우고 네 명(박나래-이시언-기안84-헨리)이 시작했어요. 슬랩스틱을 보여주면서요. 늦게 이홍기가 등장했고요.

MBC 나혼자 산다

이시언 팬미팅편

헨리 경매편

시청후기

MBC 나혼자 산다 헨리의 새 연습실

# 새로운 연습실에서 시작하는 헨리편

  먼저 나오는 헨리의 영상. 처음으로 공개하는 새로운 작업실의 헨리가 나왔어요. 클래식 음악에 대한 애정이 생겼는데, 한국에는 연습실이 없어서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하기 위해 빈 가짜책을 넣는 것도 나왔고요. 드릴로 선반 조립해서 벽에 받침대를 박는 모습도 나왔어요. 바이올린 선반 신기하더라고요.

MBC 나혼자 산다_20억 바이올린을 켜보는 헨리

# 따릉이 타고 악기 수리점으로

# 20억 바이올린 켜보는 헨리

  이후 헨리는 망가진 바이올린과 활을 들고. 무인 자전거 대여를 해서 수리소에 갔죠. (+서울자전거 따릉이 앱에서 이용권사서 이용 가능 요금-가격은 1시간에 천원정도.)

  이후 헨리가 수리소 옆에 악기 대여를 위한 전시실에 가서 고르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고가 악기들도 신기했고, 바이올린 소리가 다 다르다는 것을 신기해하면서 흥미롭게 시청했어요.

  대여실 중 한국에 제일 비싼 악기가 모인 곳이라면서 온도-습도 조절되는 금고를 열었는데요. 그 속에 보관되고 있는 고가 악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제작 환경과 재료에 달라지는 악기의 성질(?)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중세시대(1700년) 이탈리안 악기, 150년 된 프랑스 악기 들도 보여주고, 헨리가 시범 연주하는 것도 나왔습니다. 어디가서 보기 쉽지 않은 장면이라 궁금해서 소리를 키우고 보게 되는 장면이었어요. 

  1700년대 초반에 만들어진 20억대 금액의 악기를 연주해보여주는 헨리도 나왔는데요. "와 이거 깊어요 소리가" 놀라는 헨리. 결국엔 타협한 가격의 악기를 가져가는 헨리였고요.

MBC 나혼자 산다 _ 자선 경매에 간 헨리

# 자선경매장에 간 헨리, 기부고수, 친필싸인 볼 낙찰한 헨리

  헨리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사서, 여러 방송을 한 바이올린을 수리 맡겼다고 하는데요. 쓰기도 뭣하고 버리기도 뭣한 악기라서 수리 선생님으로부터 자선경매 하자는 걸 추천받고 경매를 하게된 이야기를 해줬죠.

  이후 자선경매장이 나왔는데요. 헨리옆에는 '기부고수'같은 무표정의 참가자가 앉아있어서 재밌게 보였죠. 

  배우 이광기, 마크테토, 감성빈 작가 작품등도 나오고, 실제 경매 모습이 재밌었어요. 맘에 들어왔던 작품이 나오자 손들까 고민하는 헨리. 헨리가 고민하자 장내가 빵터지는 장면도 나왔죠ㅋㅋㅋ 자선 경매라서 자유로운 분위기라는 설명도 해줬고요. 220만원에서 더 들까 고민하는 헨리에게 기부고수가 '이성을 차려야 돼'하는 장면도 재밌었어요.ㅋㅋ 

  결국 박지성 선수 친필싸인 볼을 42만원에 낙찰받는 헨리.

MBC 나혼자 산다 바이올린을 설명하는 헨리

# 30초만에 500만원 넘어서는 헨리의 바이올린 경매가

  경매자리에 불려 올라가, 헨리는 내놓은 바이올린을 스토리텔링해주고 연주도 보여줬죠. '세계를 함께 다녔고 자신의 첫사랑이었다, 그리고 무대위에서 생긴 크랙'에 대해서도 설명했고요. 또 경매금은 한국의 연주자에게 기부하고싶다는 헨리. 이런 이야기가 낙찰하는 사람에게 기분 좋은 경매일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5만원에서 시작하는 경매는 금새 200만원을 돌파했죠. 또 30초안에 500만원이 넘었다고 했고요. 금액에 놀라서 오히려 중간에 말리는 헨리가 웃겼고요ㅋㅋ 자선경매라 의미는 훈훈하면서, 또 경매의 뜨거운 분위기와 놀라운 금액이 같이 나와서 재밌더라고요. 그렇게 낙찰가 천만원되고. 헨리의 리액션도 재밌었어요. ㅋㅋ

  (직후 박나래가 갑자기 헨리 땀닦더니 스펀지로 천만원 경매하는 흉내내는 장면 웃겼어요. ㅋㅋ)

  헨리 원래 바이올린 가격(추정가)은 50~80만원이라고 나왔죠(?) (+ ?? 추정가니까, 중고임을 감안하면 원래는 100~160인걸까요? 깨졌던걸 수리받았으니까 원래 200까지 생각할 수 있을까요? 악기 가격... 알 수 없네요)

MBC 나혼자 산다 _ 이홍기

# 일본 첫 팬미팅, 따뜻한 팬들앞 긴장한 이시언

  이후 이시언의 일본 팬미팅편에서는 스튜디오에 이홍기가 깜짝 등장.

  이시언의 일본 팬미팅 장면이 나왔는데요. 이홍기-최강창민-송승헌-크리스탈 등 한류스타에게 받은 축하 영상이 나오며 팬미팅이 시작.

  Si-Bar라는 이름의 바 컨셉. 바(bar)로 꾸며져있는 무대에 등장해서, 이홍기가 알려준 멘트로 시작하는 이시언. 곧 손님으로 온 MC후루야가 양국어를 하고, 통역이 함께하며 진행됐죠. 웃으면서 이시언을 지켜보는 팬들의 얼굴이 화면에 나오는데 같이 따뜻해지더라고요. 또 저런 사랑을 받는 스타들이 부러워지기도 했고요. 반면 실망시키기 싫어 더 긴장한 이시언이 화면에 보였죠.

  할머니한테 반말(?)인 '아리가또'해서 이시언이 실수한 토크를 하다가, 저음으로 아리가또하면 괜찮다고 알려주는 MC. 이후 저음 아리가또 써먹는 이시언도 재밌었죠. 

MBC 나혼자 산다_ 팬미팅에서 당황하는 이시언

# 팬들에게 물건 빌리기, 칵테일 만들어주기 코너 중 재밌는 상황들도

  이후 팬들에게 물건을 빌리러 가는 컨셉의 코너(?)가 진행됐죠. 한국어와 마임으로만 미션 물품을 말하고, 팬들이 주섬주섬 꺼내서 빌려주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저런 이벤트가 부럽고 팬들 재밌을 것 같더라고요. 열정적으로 "여기있어요!"하며 자신의 것을 빌려가라 하는 장면 재밌었죠. ㅋㅋ

  직접 배워간 칵테일을 만들어서 팬들에게 주는 순서도 있었어요. 한국에서 준비한 것과 다른 상황에 당황하는 이시언이 나오고, 칵테일 양이 개미오줌만큼 나올때 빵터졌어요. ㅋㅋ

  이후 칵테일을 만들면서 계속 실수가 터지는 이시언인데 현장에 팬으로 있으면 재밌었을 것 같더라고요. ㅋㅋ 시나몬 뿌린 음료 먹어야하는 팬이 질겁하는 표정이 너무 웃겼어요. ㅋㅋ 시작할 땐 선물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벌칙시간ㅋㅋㅋ

MBC 나혼자 산다 _ 제스춰하고 쑥쓰러운 이시언

  공항에서 만난것처럼 반갑게 포옹하기 라는 팬의 소원들어주기도 나왔고요. 이후 이시언은 큰 긴장과 함께 노래하는 모습. 노래하다가 "추억은 언제나 비가 내려" 일본어로 하는 이시언. 아껴주는 모습의 팬들을 바라보다가 울컥하기도 했다고 하죠. 

MBC 나혼자 산다_박나래 데뷔시절 과거사진(?) _ 진실게임 무당 오달산 동자?ㅋㅋ

  또 재밌는 장면은 지난 10년을 돌아보다가 '진실게임' 데뷔하던 시절 박나래-이시언. ㅋㅋ 

MBC 나혼자 산다_진실게임 데뷔시절 이시언

+ 다음 주엔 슈스스 한혜연이 대학 강의하는 모습. 그리고 기안 뉴하우스에서 청소-병원에서 검사하는 모습이 보였죠. 

+ 기대 크게 안했는데 헨리의 경매와 이시언의 팬미팅 모두 재밌게 시청했어요. 팬미팅은 팬들 웃는 장면에서 같이 웃었고, 경매는 같이 긴장됐던 것 같아요 ㅋㅋ 스토리텔링 자막+편집 잼.

+ 화면 나올 때 일본에서 이홍기 인기가 있는 것 같았죠. 일본인들이 꼽는 한국드라마 중에 이홍기가 출연한 '미남이시네요'가 높은 순위에 있더라고요. 이후 밴드활동으로도 사랑받았겠죠..?_?

+ 금요일 밤 23:00 방영 MBC 나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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