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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2화 후기 : 이연복 탕수육소스-복만두-볶음밥 레시피? 장소 어디, 에어비앤비 가격, 매출-룰? 단무지 쿠커 잼, 정준영 찾기 본문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2화 후기 : 이연복 탕수육소스-복만두-볶음밥 레시피? 장소 어디, 에어비앤비 가격, 매출-룰? 단무지 쿠커 잼, 정준영 찾기
ForReal 2019. 4. 26. 05:25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2화
방송 시청 후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2회에서는, 1일차 장사 마지막과, 2일차를 준비해서 시작하는 모습이 나왔죠! 새로운 메뉴와요. 또 이번 시즌의 '퀘스트'도 있다고 했죠. 힘들어 보이고 아슬아슬한 부분이 재밌었어요.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2회
시청후기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방송화면
# 부녀-부자의 테이블, 존박의 카운터
이번회 첫테이블 모습은 비건짜장 주문한 딸과 아빠. 비건 짜장에는 고기 기름기가 없어 물을 부어 볶는 모습이 나왔어요. 곧 같은 자리에 앉은 아들과 아빠는 상대적으로 적막한게 나와서 웃겼죠. ㅋㅋ 터프가이답게 젓가락을 쓴다는ㅋㅋ 말이 재밌게 느껴졌어요. ㅋㅋ
노인들이 남북통일에 대한 질문을 하고 ㅋㅋㅋ 대답하고 들어주는 존박도 나왔죠. ㅋㅋ 신뢰감을 주는 중저음 보이스와 매너손과 웃는 얼굴 편집에 손님뿐 아니라 시청자들도 자막처럼 흠뻑 빠질듯 했죠. (+ 존박 노래가 배경으로 흐르고)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방송화면
# 한국에 관심이 있는 한 손님과, 허모사비치의 에어비앤비 얼마?
한국말로 주문하는 한 손님도 등장. 이 사람은 모르는 사람과 굳이 합석했죠. 이런 합석이 미국식 방식인가 궁금해지는 장면이었어요. 태국같은데서는 많이 본 것같은데 말이에요.ㅋㅋ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들이 여행자라서 가능했던걸지도(?)
한국 사람들이 게임을 잘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있는 손님이었죠. (오버워치, 롤 등을 한다고) 한국어 공부해서 한국에 갈거라 하는 남자.
손님들의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주변 주택가 스케치도 나왔습니다. 에어비앤비로 해변근처 집을 잡았다는 남자의 말도 들렸죠. 저런 곳에 살게된다면 어떨지 궁금했는데요. 에어비앤비 검색해보니 약 한 달 사는 것에 한 개인실은 100만원 중반. 한 아파트는 3~400부터. 그리고 해변에 가까울 수록 더 비싸다고 나왔어요.
건더기가 남아서 면을 조금 더 달라는 손님이 있었고, 배고파하는 손님이란 말에 짜장면 하나를 그냥 더 서비스로 주는 장면도 있었죠. 다 먹어버리는 손님. 짜장면이 미국에서도 잘 먹히니 이연복 셰프는 신기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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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매출은 얼마? 현먹 미국편 룰은?
그리고 1일차 점심 동안에만 정산한 금액이 455달러. (51만원) 중국 최고매출 이상이라고 했죠.
드라마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이 생각나는 '룰' 소개 화면이 이어졌는데요. 업계평균매출 넘기, 현술러 별3개, 00인분 팔기, 역대 최고매출 등 여러 퀘스트가 있다고 나왔죠. 퀘스트 10개 중 9번 이상 성공하면 수익금의 2배 기부된다고요. 첫 퀘스트인 현술러의 3개 별은 성공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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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복 셰프가 만두를 팔지않는 두 가지 이유? 그럴 만도..
2일차 메뉴는 만두와 짜장계란볶음밥(짜계볶). 먼저 그 전 날 만두를 준비하는 출연자들이 보였어요.
이연복은 군만두도 돈을 받는다는 것에 대한 인식이 한국에선 달랐던 일과, 직원들이 만들기 힘들어 해서 그만 팔았던 일도 말했습니다. 정말 만두 만드는게 어려워보였죠. 과정을 보니 공짜로 먹으면 안될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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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과정) 먼저 고기를 직접 칼로 다지고. 양배추는 소금으로 숨 죽이며 다지고. 그걸 한 대야를 만들어야 했죠.이후 밀가루에 따뜻한 물넣어 점성이 있는 반죽 만들고, 거친 표면 없게 치대는 일도 힘들어보였어요. 또 돼지고기 소고기 2:1로 넣고, 다진마늘 생강 간장 넣고, 데운물을 넣고, 고기가 물을 먹도록 섞으며, 후추, 치킨스톡, 굴소스, 소금, 참기름, 요리수도 후에 넣었죠. 다진 야채도 섞고, 돼지비계만 따로 빼서 익혀 나온 기름도 만두소에 부었죠. 만두소-만두피만 만들었는데 진빠지는 출연자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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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시간 30분 동안 만두를 준비한 현먹팀
이후 만두 반죽으로 피를 만들기 시작했죠. 가져온 파이프로 만두피를 얇게 만들어 금새 만두를 빚는 이연복. 기술이 필요한 동작으로 보였는데요. 과연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있을까 궁금해지는 장면이었어요. 그런데 에릭이 잘하는 모습이 나왔죠.
이후 저렇게 서서 몇시간 동안 만두를 빚은 것 같았는데 보기만해도 다리아프더라고요 ㅋㅋ 5시간 30여분 동안 530여개의 만두를 만들어냈다고 해요.
(6개에 5달러였으니까, 약 90그릇 팔 수 있는 양이었겠네요. 450달러 정도 총 50만원어치...? 그런데 마지막 두 판 안가져갔었죠. 그래도. 만두 다 판 장면을 보면... 그 날 최고 매상 올렸을 것 같기도 하죠? 볶음밥과 함께 60만원 넘지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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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둥번개에 비오던 날, 트럭앞엔 반전이
# 만두-볶음밥 가격은?
두번째 장사는 그랜드 파크였는데. 관공서가 둘러싸인 도심속의 공원이었죠. 평소에도 푸드트럭이 와서 장사하는 곳이라고.
그런데 LA에 전 날부터 천둥번개가 쳤죠. 5분에 1500번의 번개가 친 기록적인 날이었다고 나왔죠 ㅋㅋ 사람이 없을 거리 장면이 나오며 불안해지고 결과가 궁금해지는데... 다행히 귀여운 천막이 준비됐었죠.
반전으로 장사 개시 전부터 사람들이 호기심을 갖는 듯 했고요. (냄새가 풍겨서 그랬을까요. ㅋㅋ LA중심이라 그럴까요?) 그리고 금방 사람들이 줄을 섰죠. 사람 당 주문도 많았고요.ㅋㅋ
2일차에는 주변 시세를 반영한 가격으로 복만두 6개에 5달러(약5600원), 볶음밥 9달러(10200원)로 장사했다고 나왔어요. (+왠지 만두는 더 비싸야할 것 같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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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떨어져가는 재료와, 줄 선 사람들 모습에 아슬아슬
볶음밥 만들면서 이연복의 회오리 웍+국자질 퍼포먼스(?)라 할 수 있는 장면도 있었죠. ㅋㅋ 한 번에 여러개 나가는 모습 보여주는 부분 재밌었어요.
특히 장사한지 얼마안돼서 만두도 밥도 금방 없어져서 아슬아슬하게 시청했는데요. 이연복셰프가 두개 웍 번갈아 요리하는 '멀티웍질'ㅋㅋ을 보여줬죠ㅋㅋ 이렇게 상황이 절정이었는데, 이에 더해서 감각적이고 멋있는 요리 장면이 나올 때. 허경환의 '코리아 페이머스 쿠커'ㅋㅋㅋ멘트가 섞이는 장면 편집에 빵터졌어요. ㅋㅋ (+쿠커는 요리도구를 부르는거라고ㅋㅋㅋ)
+ 예고편에는 차돌짬뽕이 보였죠. 매운맛 달래는 요구르트와요. 그리고 경쟁가게도 생기고. 다음회는 장사가 좀 어렵지않을까 생각하는 예고편이었죠. 2회예고편도 번개때문에 어려워보였는데.... 과연?
+ 단무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모습의 미국 사람들도 여럿 보였는데요. 존박은 무(래디시)로 만든 피클이라 설명했죠. 그런데 그걸 모르고 음료(녹차)에 단무지 넣는 남자나왔죠.ㅋㅋㅋ 레몬인줄알고ㅋㅋㅋ 다 먹는데 더 대단ㅋㅋ
+ 또 이번 회에도 군만두도 손으로 소스 찍어먹는 사람들의 모습도 나왔고요.
# 레시피모음(?)
+ 탕수육 소스 만드는 법 : 완두콩 오이 양파 당근 목이버섯을 물에 넣고 끓이다가, 간장 설망 노추간장 식초 전분물을 넣어 끓인다.
+ 복만두 간장 재료 : 간장+식초+설탕+치킨스톡
+ 복스푸드 볶음밥 레시피: 계란풀어서 볶은 후 밥과 섞으며 볶고 소금 밑간, 파와 당근 넣고 초벌해놓은 뒤, 주문이 들어오면 해산물 넣고 다시 볶아준다고 했죠. 그 위에 짜장소스와 달걀 프라이 얹었고요. 보면서 침이 흘렀죠.
+ 계란국 : 새우육수 베이스 국물에 계란 풀어 소금과 치킨스톡 넣은 달걀국도 보여줬고요.
짜계볶 당장 먹고싶어지는데 ㅠㅠ....
+ 세계는 K냉동만두에 열광하고있다는 자료화면이 보였죠. 한국 만두의 강점은 얇은 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고, 고기-채소를 섞어 웰빙푸드로 핫하다고 설명과요. 신기하더라고요. (+ 계열사의 비비고 만두가 떠올랐죠ㅋㅋ)
+ 화면상에서 깔끔하게 지워졌지만. 나쁜이슈의 출연자의 존재감을 하나 발견했는데요. ㅋㅋ 만두 재료 만들 때 허공을 보고 얘기하는 존박장면...? 스테인리스 양푼이에 비친 검은 그림자...? ㅋㅋㅋ 그러고보니 이 포스팅 맨 위에 있는 캡쳐에 정준영 트럭속 뒷모습이 보였네요. 쪼끄맣게. 그러고보면 세번째 캡쳐에서도 팔이 보이는 것 같...? 하지만 심리적으로 정준영의 존재감은 프로그램에서 전혀 없어서 생각없이 볼 때는 전혀 알아챌 수 없었어요.
+ (또. 화면에 큰 칼이 왔다갔다할 땐 좀 무섭기도 했어요 ㅋㅋ)
+ BGM에는 존박의 여러 노래, 방탄소년단 작은것들을 위한 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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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셔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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