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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13회 줄거리 리뷰, 박민영 이솔그림 해설, 불안-연약? 작가 공은영 찾은 덕미, 엄마 찾은 라이언 본문
그녀의 사생활 1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이솔 작가가 어머니란걸 덕미(박민영 분)에게 털어놓는 라이언(김재욱 분)
13회에서는, 이솔 작가를 찾아내게 되는 덕미로 시작했죠.
극본 김혜영
연출 홍종찬 장양호 김혜숙
tvN 그녀의 사생활
13회
줄거리 리뷰
언제나 함께
당신이 혼자 있는 순간에도
tvN 그녀의사생활 방송화면_엘레베이터
# 라이언과 마주치는 시안과 엄마
라이언 집에 데려다주는 엘레베이터에서 덕미-라이언과 시안과 엄마가 마주칩니다. 라이언을 가만히 보는 시안의 엄마.
시안은 엄마와 집에 가서 그림을 보면서 할아버지가 엄마가 그림그리는 걸 싫어해서 치웠던 얘길해요. 시안엄마는 말해요. "엄만 이 그림들 전시하고 싶진않아... 이 그림들은..." "알아. 아는데 이번 한번만 엄마만 생각해서 하면 안돼? 아님 나를 위해서라도"
라이언과 덕미는 그림을 보며 말하는데요. 라이언은 "슬프고 불안해 보여요. 언제터질지 모르는 저 비눗방울이 화폭너머의 현실을 표현하는 것 같이"말하고, 덕미는 "연약하지만 언제나 높이 날아오를 수 있는 희망으로 보여요."말해요.
(+ 시안의 방에 그림 3개? 라이언방에 그림2개...???)
tvN 그녀의사생활 방송화면
# 이솔 작가를 찾아내는 덕미
이솔 작가 소개문도, 이솔작가 9점 그림을 못찾을 경우도 대비해놓는 유큐와 성큐.
인쇄소에서 만난 은기엄마와 덕미.
이솔 작가를 수소문하던 덕미는 은기엄마에게 이솔 작가나 이런 화풍을 아는지 물어요. 은기엄마는 자신이 대학 때 미대교수들까지 주목하는 한국대 신입생이 있었는데 그의 그림이었단걸 떠올려요. 대학 도서관에서 '공은영'이라는 이름을 찾아내는 덕미. 덕미는 시안엄마인걸 알아챕니다.
이솔그림을 보면서 눈물이 흐를듯한 시안엄마를 본 덕미가 "이솔 작가님이시죠?"묻고, 시안엄마는 대답해요. "아니에요. 이젠 아니에요 이솔이. 내가 지키지 못한 이름입니다. 내가 지키지 못한 그림. 밝히고 싶지않아요. 그래도 되죠?"
tvN 그녀의사생활 방송화면_
# 시안의 엄마가 '이솔'이란걸 알게되는 라이언
시안이가 귀찮게 했을까 샌드위치를 싸서 라이언에게 가져다주는 시안엄마. 덕미네 가져가서 같이 먹는 라이언. "그걸 보고 날 떠올려준 관장님때문에"하며 덕미는 좋아해요. 시안은 폐관시간 후에 엄마와 미술관 관람을 부탁하는데 라이언은 덕미의 뽀뽀에 부탁을 들어주죠.
시안엄마의 뒷모습이 걸리는 라이언.
그런데 시안은 라이언에게 전시설득을 부탁하면서, 이솔 전시를 한 이유가 "엄마한테 이솔이란 이름을 찾아주고싶어서" 한거란 얘기를 합니다. ㅠㅠ... 라이언은 기억 속 엄마의 얼굴이 선명해집니다.ㅠㅠ
충격에 힘겨워하는 라이언.
tvN 그녀의사생활 방송화면_
# 건후와 선주 얘기에 후회하는 선주남편
건후가 "아빠 사랑은 뭘까."하면서 사랑반 나영이 얘기를 합니다. 나영이가 웃으면 좋아서 넘어지는걸 보여줬다는 건후얘기에 건후아빠는 "아휴 니가 나보다 낫다"하며 생각이 깊어져요.
주혁과 선주는 카페에서 같이 작곡하는 중. "피디님 용서해주세요. 제가 컵을 깨도 용서해주셨잖아요 생판 남인데도." "아무 기대가 없으면 용서하기가 쉽단다. 그런데 강승민은 내가 엄청 사랑했다. 그런데 그랬던 사람이 내 뒤통수를 쳤으니 용서하기가 쉽겠니. 사랑했던걸 후회하게 만드는 놈은 뒤져야 돼"
그런데 밖에서 듣고있는 선주남편. 주혁은 선주에게 BGM을 깔아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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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의 입양 알게되는 덕미엄마
사주보려고 생년월일 묻다가 효진에게 라이언이 어릴때 입양됐다는걸 듣는 덕미엄마. 입양이란 말에 멈칫해요.
# 이솔이 그림을 그만둔 이유?
라이언 집 앞에 찾아온 차시안. 라이언은 그를 무시하고 들어가버려요. 시안은 라이언이 기분이 상했는줄알고 덕미에게 다 얘기합니다. 엄마가 손을 다쳐서 그림을 못그리게 됐고 할아버지가 잊고살라고 내다버린 그림들이라고요.
tvN 그녀의사생활
# 부딪혀보기로 하는 라이언 "제가 윤젭니다"
한 전화를 받는 라이언. 덕미 엄마가 생일 알려주고 생시묻는 전화였죠ㅋㅋ 덕미는 라이언에게 진짜 생일 찾을까 물어요. (덕미는 아빠를 궁금해하고 싶지않은 은기얘길 들어서 조심스럽게 물었죠.)
라이언은 비누방울 그림을 보고 눈물 난 이유를 생각하다가 그림을 보고 행복-그리움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걸 알아냈다 합니다. (비누방울을 자랑하는 윤제에게서 돌아섰던 어릴적 라이언의 엄마였죠.)
이후 부딪쳐보기로하는 라이언. 시안의 집 벨을 눌러요. 시안엄마에게 자신이 갖고있던 그림을 보여줘요. 그리고 묻습니다. 꼭 쥔 라이언의 손. "혹시 기억하십니까. 윤제라는 이름. 제가 윤젭니다." ㅠㅠ
tvN 그녀의사생활
# 비누방울 그림 해설을 해내는 덕미
'왜 비누방울을 아홉장이나 그린걸까' 궁금해하는 덕미. 비누방울 뒤에 놀이동산이 있는걸 보면서 아이들을 떠올리고. 윤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마음속에 갖고있지않았을까 추측하는 듯해요.
덕미는 이솔의 도록 코멘트를 쓰고있어요. "비누방울은 아이의 장난감. 비눗방울을 보는 따뜻한 시선. 그림에는 어머니의 애정이 담겨있다."
+ 예고편에 마지막 그림을 보러가는 모습? 그리고 허윤제란 이름을 아는 은기?
+ 비눗방울 bgm이 이렇게 슬픈거였다니ㅠ...ㅜ.... 라이언이 두려워하는 눈과 떨리는 주먹이 시청하면서 동요되는 장면이었어요ㅠㅠ
+ 덕미가 그동안 궁금했던 이솔 그림을 해설해줬네요. 어머니의 애정과 행복감이 담겨있었군요ㅠ... 그럼 왜 라이언은 버려졌던 걸까요ㅠ..
+ 은기도 아빠가 없는걸 보아 원래 덕미-은기-라이언 모두 아빠 없는 미혼모센터같은 곳에서 그 엄마들이 만났거나한거 아닐까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러다가 윤제엄마는 재혼하고....?
+ 설마 선주도 삼각관계 은기도 삼각관계일까 상상도 해보았어요. 은기 옆에 효진과 다인ㅋㅋㅋ 선주 옆에 주혁과 남편ㅋㅋㅋ (물론 드라마속 확실한 러브라인은 아니었지만) 선주와 주혁은 러브라인 아니겠죠ㅋㅋ
+ 효진은 특별전 하는대신 쫓겨나서 덕미네로 가출해 집밥먹죠.ㅋㅋ 누구냐며 밥퍼주는 은기. 효진은 은기한테 출근때 차 태워달라고 하기도 해요ㅋㅋ 다인에게 전화하는 은기도 있었죠.
+ 라이언은 덕미에게 하고 싶은걸 하자며 화투를 치자하죠.ㅋㅋ 때린다음에 팔목 호 불어주기도ㅋㅋ
+ 선물 줄까 물으니 라이언 사진 원본 달라하는 덕미. (ㅋㅋㅋㅋ)
+ 전화받는 덕미 웃겨서ㅋㅋ "굿모오닝"하다가 "성큐레이터!"하니 "예 관장님"ㅋㅋㅋ
+ 러니 Smile Again. 23일 18시 공개. 발전되는 감정을 찾아온 봄에 빗댄 사랑스러운 곡.
+ 앞으로 3회밖에 안남다니... 그녀의사생활 후속작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 수목 밤 9시30분 tvN 그녀의사생활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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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셔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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