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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 마지막회 35-36회 줄거리뷰, 사기 인정 최시원, 양정국 마지막 기획은? 이성 이유영, 김민정 계좌동결? 뇌물로 당론결정 풍자잼 본문
국민여러분 마지막회 35-36회 줄거리뷰, 사기 인정 최시원, 양정국 마지막 기획은? 이성 이유영, 김민정 계좌동결? 뇌물로 당론결정 풍자잼
ForReal 2019. 5. 29. 01:42국민여러분! 35-3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사기꾼임을 기자회견에서 말하게 되는 양정국(최시원 분)
35-36회에서는, 모든 걸 안 미영의 반응에서 엔딩이 나오게됩니다.
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현 김민태
KBS 국민 여러분!
마지막회
줄거리 리뷰
KBS 국민여러분 방송화면
# 사기꾼임을 인정하고 자백하는 양정국
집에서 자신이 사기꾼이라 미영에게 말하고 나왔던 양정국.
"국회의원의 모습으로 살고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제 욕심인걸 이제 알았네요. 제 이익을 위해 국민을 기만하지않겠습니다. 제가 저지른 모든 범죄 사실을 시인하겠습니다." 양정국은 기자회견하고 고개를 숙입니다. 양정국은 검사에게도 모두 자백해요.
# 김미영까지 건드리는 박후자, 옷벗는 서장
박후자는 검사인 언니에게 양정국 부인 김미영까지 날려달라고 해요. 지능범죄팀은 압수수색 당합니다.
미영은 한상진에게 왜 얘기 안했냐 물어요.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같았으니까. ...평생을 살면서 항상 옳은 선택만 하고살 순 없어. 양서방이 안좋은 선택을 하던 시기에 널 만난던 것뿐이야. 진심은 오해하지마." 말해주는 한상진.
서장은 사실 자신이 알고있었다는 것을 미영에게 말하고, 기자회견에서 김미영 팀장은 몰랐다는 걸 이야기합니다. 옷벗는 서장.
KBS 국민여러분 방송화면
# 양정국의 작전은, '체포 동의안'-'본회의'
단골 대포집에 마주 앉은 미영과 정국. 정국은 진심까지 부정 당할까봐 사기꾼인거 밝히지 못한 일을 얘기해요. 하지만 진심으로 들리지않는다는 미영.
미영은 박후자가 자신도 엮은것같다면서 "박후자 어떻게 잡을거야? 우리 엄마 옷벗게 만든 놈들 가만 안 둬."하고 국회에 출두한 이유과 계획을 묻습니다. 자신의 체포 동의안때문에 본회의 열리게 하려했던 양정국이었어요.
본회의는 앞으로 두 번 열릴 것. 의원들을 돈으로 구워삶으려는 박후자일테니 양정국은 그 돈을 막을 생각. 박후자의 대포 통장 계좌를 미진의 해킹덕분에 다 알고있다는 양정국이었어요. 경찰쪽에서 대포계좌를 다 동결시키니 박후자는 당황합니다.
# 중립 의원들 잃은 양정국
11차 본회의.
백의원(중립)은 양정국을 아는 척 하지않으며 말합니다. "폐지 법안 부결되길 바라셨으면 부정하셨어야지! 졸지에 저희는 사기꾼이랑 한 편 먹은 놈이 된거에요!" "우리는 지금요 돈으로 사람 마음 사는 놈들이랑 싸우는 중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거짓말을 해요" "더 큰 정의를 위해서는 작은 진실을 숨겨야할 때도 있는거에요" 이제 소신투표 아닌 당론투표를 한다는 백의원.
KBS 국민여러분 방송화면
# 계좌 동결된 박후자, 투표 위해 현금 박치기하는데
12차 본회의. 양정국 체포동의안 표결 후 이자제한법 폐지 표결이 나오는 순서라고 합니다.
먼저, 체포동의안 발언에서 혐의를 인정한다고만 하는 양정국. 체포동의안은 218표로 가결됩니다.
김남화는 박후자에게 이자제한법을 위해서는 최고의원 두 당 2억씩, 원내대표에겐 4억 등 10억을 준비해야한다고 말해줍니다. 하지만 돈 준비못한 박후자. "상품권 깡하자!"하고, 회사에 있는 법인카드를 모두 받아서 한도까지 끌어 상품권 구입하게 합니다.
박후자가 돈 보냈는지 확인하면서 당론을 결정하는 국회의원들. 하지만 대표로 돈 실어가던 최현태 의원이 돈을 받아가는 차를 멈추는 김미영. 박후자가 현금박치기할 걸 추측해서 증거도 만들고 현장에서 최의원 체포하기로 계획했던 것이에요.
한편 양정국은 이자제한법에 대해 발언대에 나서요. 국민당이 박후자에게 정치자금 받는다는 것을 언급하며, 남은 국민당 의원들에게 "소신투표하자"합니다. 결국 대부업 이자제한법 폐지는 부결됩니다.
KBS 국민여러분 방송화면
# 양정국, 출소 후 다시 국회로?
도망 다니는 박후자.
시간이 흐르고 교도소에서 출소하는 양정국ㅋㅋ 찰스는 21학번이 됐다고. 보좌관은 승희랑 8번헤어지고 9번 사귄다고.ㅋㅋ (찰스랑 미진이는 몰래 사귀는 듯ㅋㅋ) 그리고 미영이도 왔어요.
마지막 장면은 다시 국회로 가는 양정국이 보였죠. ㅋㅋ 희망의 엔딩ㅋㅋ
+ 방송 끝에 NG 여러장면 보여줬어요 ㅋㅋ ㅜㅜ 진짜 끝나는 느낌이 들어서 장면은 웃긴데 슬픈ㅠㅠ...
+ 미영이 사기꾼인것 안 다음에 이성적인 판단해버리는 부분이 좋았어요ㅋㅋ
+ 마지막회를 다시 돌아생각해보면 마지막에 한상진 모자가 행복한 모습도 쪼끔 보고싶기도 하더라고요ㅋㅋ헌신하기만 하고 가버렸... 미영이 온걸 보니 그들도 행복하게 살고있을 것이겠죠ㅋㅋ
+ 보좌관이랑 미진이랑 잘 될 줄 알았는데ㅠ...ㅋㅋㅋ
+ 마지막회의 돈 받고 당론투표를 하는 장면은 최고ㅋㅋ
+ 어렵거나 무겁지않은 정치풍자 드라마라서 쉽고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 6월 3일 ost 전곡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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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셔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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