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15,16회 줄거리뷰, 한지민 스티커 의미? 은우 상처 정해인 용기 사랑은? 김창환-김준한 부자똑띠 자존심, 서인 임신? 촬영지

봄밤 15,1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기석아빠(김창완)와 만난 정인(한지민 분)

15-16회에서는, 도서간어서 마음을 확인한 세사람이 보였어요.

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MBC 봄밤

15-16회

줄거리 리뷰

MBC 봄밤 방송화면_기석

# 정인 만남 후 기석아빠는 아들에게 "길게봐"

  정인(한지민 분)은 누굴 탓하지않고 기석아빠(김창완 분)에게 말하죠. "저희는 서로에게 실패한겁니다." 

  정인이 전화받지않자 안달난 정인아빠. 이사장을 "한번 아니면 눈하나 깜짝 않는 사람이야!"하며 걱정해요.

  정인을 만난 후 혼자 생각하던 이사장은 기석의 집에 가서 정인이 보기 드문 큰 그릇이라며 "길게 봐"합니다. (+ 그게아니다.... 놓으란 말이다....)

  이후 정인아빠에게 눈길도 안주는 이사장. 집에 가서 부인한테 호통치는 정인아빠. (+ 정인아빠를 통해 압박할 생각일까요?)

MBC 봄밤 방송화면_지호와 아들

# 도서관에서 은우만나는 정인 

  도서관에 돌아간 정인은 로비에서 울고있는 은우를 발견합니다. 안기는 은우가 어색하지만 토닥이는 정인. 늦게 들어오는 지호. 정인이 지호한테 방심한 일 뭐라하게 모습이 되죠ㅋㅋ

  식당에서 은우는 선생님이 착해서 좋다해요. "아빠는 선생님 좋아해?" "응" "왜?" "착하셔서"

MBC 봄밤 방송화면

# 도서관에서 마주치는 기석과 지호부자

# 정인의 마음 확인한 기석

  반지를 갖고 도서관에 달려오는 기석. 정인은 기석 연락에 놀라 지호에게 비상구를 알려줍니다. 하지만 지호는 "은우까지 초라하게 만들라고요?"하고 아이에겐 상처주고싶지않다며 정문으로 나가요. 그렇게 지호는 기석과 마주칩니다. 정인이 여기에서 일하는거 알고 왔냐 묻는 기석. 안다 답하는 지호. 기석은 지호가 말려도 은우에게 용돈을 주고가죠.

  울기 직전의 정인과 만나는 기석. "미안해 오빠"하고 정인은 뛰어가지만 지호를 놓쳐요. 그 모습을 보고 가버리는 기석. 

(+ 주차장에 서있는 정인은 no direction 노래가 잘 들리는 장면)

  정인은 지호가 화가나서 가버린 모습에 울고, 사서동료가 위로하죠. 그리고 "아들"이란걸 알고 놀라는 동료. 

  심난해하던 기석은 음악하는 친구가 있는 맥주바에 가죠. 

MBC 봄밤 방송화면

# 임신한 서인?

  방송국에 간 재인. 남서방과 마주치죠. 자매들이랑 모이자고 하는 남서방. 이혼 계획을 재인에게 얘기하는 서인. 서인은 재인이에게 문지기하러 우리 집으로 들어오라하지만 정인이 힘들다는 말에 정인이부터 챙기라해요.

  병원이전금이 모자라다며 서인에게 "뭐든 해서 좀 보태봐"하는 남서방. 관여하기 싫다는 서인. 

  그런데 서인이 임신 테스트기를 사오라고 하고, 정인과 재인이 같이 달려가죠. 서인은 기석에게 대출 부탁했다는 말을 듣고 정인에게 알려줘요.

  자매들은 오늘 놀자고 모여 식사합니다. 

MBC 봄밤 방송화면

# 고민하던 지호 결국 "사랑만하면서 살려고" 고백

# 정인의 말없는 스티커 사과

  이후 고민하는 지호의 집에서 엄마는 "경험의 차이는 엄청난거야"하면서 미혼인 여자면 안된다 걱정 해요. 고민하는 지호에게 선배 약사는 "왜 은우 핑계를 대냐고 유치하고 졸렬하게. ... 사고친다며 쳐!"말해주기도 하고요. 

  결국 정인에게 연락한 지호. 끝일까 걱정하며 나온 정인은 말이 없어요. 하지만 보고싶어서 왔다는 지호. "내가 정인씨를 붙잡을 자격이 있는지 생각안하기로 헀어요. 나한테 언제오든 오지않든 사랑만하면서 살려고. 유지호가 이정인을 사랑하더라고." 울것같은 정인. 핸드폰에 붙여놓은 은우스티커를 보여줘요. 눈물을 숨기는 지호. 마주보고 웃는 정인.

  재인이랑 끝내고 눈이 부어있는 영재와 만난 현수인데 둘은 말하죠. "지호 너무 막나가는거 아냐? 뭐 믿고 이런대니?" "정인씨겠지" "그럼 그 여자는 뭘믿고" "지호" "그게 뭔데" "뭐긴 새끼야 사랑이지"

MBC 봄밤 방송화면

# 지호 집 앞으로 찾아간 기석 

  현수가 대출조건이 안되는 정인의 형부 남시훈이 기석을 쪼는것을 지호에게 말하게 되죠.

  한편 지호 집으로 찾아가는 기석. 영주가 알려줘 정인이 알지만, 지호는 정인에게 혼자가겠다해요. 

+ 이서인 아나운서가 재인 언니인 얘기를 듣고 영재반응 ㅋㅋ웃겼죠ㅋㅋ tv보면서 저 여자 어떠냐 물었었는데ㅋㅋ

+ 재인이 한국에온거 남서방이 아빠한테 이를듯하죠ㅋㅋ

+ "연애는 서로 모르는 민낯을 봐야 끝나."라는 말 너무 무섭죠 ㅠㅠ...모르는 민낯이 얼마만큼 나올까요.

+ 정인이 스티커를 보여줘서 지호(정해인 분)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지호에겐, 비상구로 나가라했던 정인이 이제 떳떳하게 은우를 꺼내놓겠다는 의미처럼 보였을까요?

+ 기석아빠랑 아들이랑 둘이 비슷한것같아요ㅋㅋ 모두 나름 공과사 구분 없죠ㅋㅋ 현수와 정인아빠가 당했죠. 

+ 기석아빠는 정말 정인의 태도에 반한걸까요? 그것보다 자기 부하직원 딸한테 당하니까 "니가 감히"일것같다는 상상이 들더라고요. 강가에 가서 생각할 정도면...좀 표현은 않았지만 화난것같죠

+ 기석아빠와 기석 모두 자존심이 센 사람들이라서 놓아달라할때 놓지않는것이 승부욕같은거 아닐까 추측도 들고요. 저번에 차에서 지호와 기석이 했던 대화처럼 "그냥 놔주지않지"할것같죠. 흡집내려한다든가ㅠㅠ

+ 기석은 지호와 만나서 뭐라고 말할까요? 예고에서는 지호가 불행을 자처한다 뭐라했죠.ㅂㄷㅂㄷ 그만 기어오르라고 했고요.

+ 또 예고편에 결혼 하겠다는 기석... 미친거아니에요...? ㅂㄷㅂㄷ 그래고 예고편에 키스신이 있어서 마음이 누그러졌어요ㅋㅋ

+ 샌드위치 PPL : 퀴즈노스

+ 촬영지 : 부대통령 뚝배기집, 650 뮤직바, 서대문 독립공원, 연남동 베르디그릴

+ 수목 밤 20:55 MBC 드라마 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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