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를입력하세요www 8회 줄거리뷰, 결혼관 다른 임수정-장기용 이별? 엘레베이터문 텐션, 타임머신고백, 바뀐 송가경? 거리뷰 불륜남과 사생활, 지승현 재벌vs대통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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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타미(임수정 분)에게 차현(이다희 분)을 내놓으라 한 송가경(전혜진 분)

검블유 8회에서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다른 타미-모건(장기용 분)이 보였어요.

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권영일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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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줄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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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현의 인생 바꿨던 가경, "저도 선배를 바꿀 수 있을까요?"

  가경과 차현의 고등학교 시절. 땡땡이 치다가 둘이 마주쳤어요. 자신 이름 아는 가경에 좋아하는 차현. 차현은 넥타이 돌려주려다가 가경을 괴롭히는 남학생들을 보고 다 넘어뜨렸는데, 그러다가 팔을 각목에 맞았었어요. 

  유니콘. 고도리 계약해지 조건으로 차현을 달라고 하는 송가경. 차현은 타미를 내보내고 가경과 얘기합니다. "배타미 도발하시는데는 성공하셨는데 이용당한 전 좀 그래요" "진심이야. 유니콘으로 와. 배타미 있으면 바로에서 너 못 커."

  그 말에 차현은 유도 그만두게 됐을 때 가경이 와서 "내가 너 책임질게"했던 일을 꺼내요. 다친 차현을 병간호하고 공부 가르쳐줬던 가경이었어요. "나는 니 꿈 박살낸 사람이야" "선배는 내 인생을 바꾼 사람이에요"하며 고개 흔드는 차현. 그리고 물어요. "제가 유니콘에 오면 저도 선배를 바꿀 수 있을까요?"

  실검조작 고객 장부 종이가 손에있는 배타미. 그걸 송가경에게 주면서 웹툰작가 조건으로 하자해요. 고도리를 주는 송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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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미고 온 모건에 넋나가는 타미

  누가 찾아왔다는 말에 급 사무실을 치우는 타미. 모건이 머리에 힘주고 와서 타미는 심쿵한 듯 모건을 훑어봅니다.ㅋㅋㅋㅋ "너 너무 야하게 입고다니는거 아니야?"하더니 간다는 모건을 데려다준다고 하는 타미죠.ㅋㅋ

  차타고 가는 두 사람. "너 앞으로 이마까지마." "앞으로 나 오기 전에 청소안해도 돼요." 타미는 편의점도 들르지말고 집에 가라고 모건을 내려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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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지환의 자벌레 꿈, "특별한 사람"으로 느끼는 차현

  양화종합병원. 치료받고 가는 표준수와 마주치는데 그는 차현한테 "동주야"실수하기도 하죠ㅋㅋ 차현이 화내니 분노조절장애라 하고 도망가는 표준수.

  차현이 병실에 가니 설지환은 자고있어요. 자는 모습 지켜보는 차현. 설지환은 눈을 뜨더니 "진짜 왔네요. 꿈에서도 왔는데" "우리 꿈에서 뭐했는..?" "같이 자벌레를 봤어요" "자벌레를 왜?" "제가 자벌레를 좋아해요. 걷는 방식이 좋아요. 독창적이야"ㅋㅋㅋㅋ 

  회사에서. 자벌레 영상을 찾아보는 차현. 마침 마주친 알렉스한테 "보통 좋아하는 벌레는 다 있는겁니까? 투지폰 쓰는 사람은요?" 정상 비정상 나누는걸 뭐라하며 차현은 "특별한 사람이라 생각해서 물은겁니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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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다른걸 알게되는 타미-모건

  브라이언이 탕수육 이모티콘 사과문을 SNS에 올렸어요. ㅋㅋㅋㅋ 반응이 좋아요. 실검에 '바로 이모티콘' 오릅니다. 실검1위가 되자 회식하자고 하는 브라이언. 아무도 안와요. ㅋㅋㅋ 마침 전화 온 모건을 오라하는 타미.

  두 분 유니콘에서 만났냐 묻는 브라이언에게 타미는 "예"하고 모건은 "아니오"합니다. 말리려고 모건 다리치는 타미인데 그 손을 몰래 잡는 모건. 두 사람 결혼 할 생각있냐는 말에도 타미는 아니라, 모건은 예 합니다. 두 사람은 손을 놓게됩니다. 브라이언의 질문으로 서로의 결혼관을 알게되는 타미와 모건. 혼자가 좋다고 하는 타미의 말에 모건은 얼굴이 굳어요.

  며칠 후, 전화하며 모건은 "그 날 들은 결혼 얘기는 못들은걸로 해줬음 좋겠어요"합니다. "어떻게 모르는 척 하니? 끝을 아는데."묻는 타미. 타미는 "당장 달콤해서 후회 적립해가는 연애?"물으며 고민해보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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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레이스 대회장, 재벌 vs 대통령아들

  장회장은 청와대에 갑니다. 실검 삭제를 언급하며 대통령은 말해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건 정부가 아니라 KU지 싶습니다 하하하" 대통령은 이욱현이 난리친다며 뭔가 보여달라 해요.

  슈퍼레이스 대회장. 오회장이 인사하는데, 가경이 와서 그의 손을 잡아요. 송가경은 웹툰 막아준거 고마워서 왔다고 해요. 송이사와 찍힌 사진 못나가게 막는 오회장.

  서명호 대통령 막내아들이 VIP실에 있다고 해요. 오회장은 막내아들이 마주치고 신경전합니다. "재벌들이 놀아주니까 신기하겠다" "니네 어머니는 이욱현 뒷바라지 열심히했는데 어쩌냐. 재벌들도 고민이 많겠어." 웃고지나가는 오회장. 하지만 제수씨와 쇼윈도부부 얘기를 꺼내자 오회장은 멈칫합니다. 협박하듯 그의 넥타이를 조르는 오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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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뷰에 찍힌 불륜남, 고소한다며 바로에 항의

  동영상 플랫폼 앱을 보면서 회의하는 TF팀. 유명인 명강의 어플과 제휴하자고도 해요. 

  "니들 대표가 내 가정 박살냈어"하고 찾아오는 남자. 거리뷰 무인모텔 앞에서 여자와 찍히고 이혼 당한 남자가 따지러온거였어요. 정면이 아니라서 블러 처리가 안된 것. "니들이 뭔데 남의 사생활을 포털 사이트에 전시하냐말야!"하며 고소한다는 남자.

  누군가의 사생활에 피해자가 발생한다면 그 사생활이 보호받아야되냐 묻는 스칼렛. 보상금을 지급하고싶지않다는 타미. 책임부분에 대한 의견이 오가고 "요즘 사생활 침해문제에 자유로운 곳이 있습니까?"묻기도 해요. 법무팀에서 법적으로 불리할게 없다는 의견을 받고 타미는 보상금 지급하지않고 고소하게 두기로 합니다. 

  며칠 후, 바로 불륜남 사건이 커뮤니티에 마다 퍼집니다. 타미는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바꿨다고 합니다. 직원들은 이슈가 되도록 일부러 가만히 둔걸 눈치채죠. "너무 똑똑해."

  타미가 불륜남 오고, 보상금 지급할거라 말하자 울컥하는 차현. 하지만 타미는 배우자에게 보상금을 준다는 합의서에 불륜남에게 서명하라고 내밀어요. "가장 피해를 본건 아내분이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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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짤린 설지환, 편들어주는 차현

  흥분해서 병실에 오는 차현. "죽었어요?" 물어요. 드라마에서 마카오에서 죽었다고 한걸 보고 열받았던 것. 방송보고 죽은걸 알게됐다는 설지환. "시놉사기잖아요!"하고 차현은 설지환 휠체어를 끌고 촬영장에 갑니다. 바로 명함을 내밀며 매니저라고 하는 차현. 차현은 감독에게 상의도 없이 배역을 없애냐고 큰 소리 냅니다ㅋㅋㅋ 차현은 살려내라며 죽은 민혁이와 같은 얼굴의 쌍둥이고 성격은 착한걸로 하라고 아이디어를 주고, 감독은 솔깃합니다ㅋㅋㅋ

  설지환을 데려다주는 차현. 설지환은 바로다니냐며 "바로는 매일 접속해요. 그냥 좀 볼게 있어서."하기도 해요. "아침마다 지켜볼게요"인사하는 차현은 뭔가 아쉬워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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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꿈을 꾸는 모건에게 "낭비하지마" 얘기하는 타미

  사촌언니 결혼식 연주를 들려주는 피아노선생님. 타미는 결혼에 대해 얘기하게 됩니다. 결혼 원하지않는 사람이랑 사귀면 어쩔거냐 묻는 타미. 선생님은 자신의 인생에는 결혼이 있었으면 한다는 얘기를 해요.

  모건을 기다리는 타미. 모건과 결혼에 대해 얘기합니다. 둘 중 하나는 포기하게 될 미래를 묻죠. "누가 무너지나 하며서 시작하는게 맞아? 헤어짐을 향해 달려가는 연애 자신있어?" 그에 "모든 사랑은 이별을 향해서 달려가요. 모든 끝이 이별이라고 해서 사랑이 의미가 없어요?"모건이 묻습니다. "그래도 시작할 땐 적어도 영원할 것 같은 느낌이어야 시작이 되는거 아닌가? 난 벌써 우리의 끝니 내다보이는데 굳이 그 길을 가려니 발이 안떨어져. 될대로 대라가 안돼 나. 우린 아주 다른 사람들이야. 결혼을 꿈꾸는 너한테 지금은 중요한 시간이야. 그 중요한 시간을 꿈도 못꾸게 하는 사람한테 낭비하지마." 답하는 타미의 눈이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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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어머니의 가짜뉴스 명령에 반발하는 가경

  시어머니가 가경에게 이욱현 불륜 가짜뉴스를 메인에 올리라고 합니다. 못한다고 답하는 가경.

  그러자 회사까지 찾아오는 장회장. "명령에 왜 선택을 해. 너한테 왜 그런게 생겼지? 갑자기 정의롭고 싶어졌어?" "어머니의 정치방식이 구식이라 하고있는겁니다." "조작했다는 댓글 쓰는 애들이 세상을 바꾸는지 알아? 세상은 침묵하는 사람이 바꾸는것. ... 그들에게 중요한건 이욱현이 불륜을 저질렀다는거지!" 가경은 바로와 3% 차이인 유니콘이 무너질거라 설득하며 물어요. "유니콘을 못가진 어머님이 지금만큼 정치적으로 매력적일까요? ... 제가 일궈놓은 유니콘에 더 이상 손대지마세요." 가경의 말에 돌아서 나가는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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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두기로. 돌아서는 모건

  타미가 퇴근하는 길에 기다리고 있는 모건. 모건은 우리가 다른걸 안다 얘기합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방법을 모르겠다고 하던 모건 "오늘 내생각 했어요? 어제는요?" "했어" "철권하러 갈래요?" 처음 만났을 때처럼 철권하고 그 술집에 가는 두 사람. 타미가 마음을 털어놓으니 모건이 말하죠. "그 두려움이 무시될만큼 내가 좋진않은거죠? 그럼 그만둬야죠." 

  타미의 집 앞. 데려다 준 모건이 타미에게 물어요. "우리 처음 만났던 날 오락하고 이렇게 데려다줬으면. 우리 좀 쉬웠어요? 우리 비슷한 사람이라고 착각할 수 있었어요? 계속 후회됐어요. 그래서 되돌려봤어요. 오늘. 당신한테 오늘이 우리의 처음이면 좋겠다. 만나서 반가웠어요 배타미." 돌아서서 가는 모건.ㅜㅜ 

  타미는 집에 들어갔다가 돌아서 급하게 나가고,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니 안에 모건이 있어요. 마주치는 두 사람. "가지말까요?" "어" 모건이 입을 맞춥니다.

+ 예고편에 바로와 유니콘이 또 한판? 그리고 일상이 된 모건도 보였죠. 가경과 시어머니의 갈등이 계속되는 듯 하고.

+ ㅋㅋㅋ 설지환 캐릭터 저럴줄 몰랐어요ㅋㅋㅋ 저거 컨셉아니고 진짜 4차원 사람이겠죠? ㅋㅋㅋ 

+ 정vs재 관계가 재밌게 느껴지게 그려진듯 느껴졌어요ㅋㅋ 기존 정치드라마나 막장드라마 느낌이 아니라서 그럴까요ㅋㅋ 그들이 만나는 장소도 그렇고. 신경전하는 대화도 그렇고?_?

+ 과연 송가경과 오회장은 나중에 어떤 관계가 될지도 궁금하더라고요. 약간 희망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불행밖에 없어보이는게 계속될것같기도 하고.

+ 타미 집 앞에서 대화하는 장면 좋았어요. ㅠㅠ..ㅠ... 모건이 되돌려보려한 이야기ㅠㅠ 헤어지는 상황에서 간절하게 들려서 그랬겠죠ㅠㅠ 

+ 그리고 엘레베이터 문 텐션ㅋㅋ

+ 결혼못한 전남친(이동욱 분)이 왜 중요한지 볼 수 있었죠. 결혼이 타미가 모건과의 어장을 멈추고 다시 시작하게 하는 고민이 됐네요ㅋㅋ

+ 가경을 바뀌게 하는건 차현?_?일까요? 타미가 없는 유니콘 상황때문?_?

+ 수목 밤 9시30분 tvN 드라마 검블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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