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블유 14회 줄거리뷰, 임수정-장기용 이해와 이별, 현재-미래 보는 연애관 차이, 유실물센터 키스신 이다희-이재욱, 송가경-진우 이혼 뒤 불륜기분? 강아지 납골당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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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유니콘-바로 두 회사의 대표가 바뀌는 엔딩이 보였죠 !

14회에서는, 장회장이 새로운 방식으로 유니콘을 압박했죠. 또 달라지는 관계들도 있었어요. 

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권영일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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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줄거리 리뷰

tvN 검블유 방송화면_장회장

# 돌아온 가경-브라이언

# 장회장, 로봇 기술 잡고 유니콘 압박

  대표 자리에 앉는 가경. 돌아온 브라이언. 새 실검 조항에는 싸인안해요.

  브라이언도, 가경도 직원들에게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바로에 대해 책임지겠다는 브라이언. 방향을 잃지않겠다는 가경. 

  장회장에게 찾아가는 나대표. 줄을 잡으라고 가르쳐준 얘기를 하는 나대표에게 장회장이 말해요. "니가 잡은 줄이 너무 과분했어. 니 실력에 비해서. 이제 그 줄 끊어졌다. 가!"

  대통령은 장회장에게 망하게 하느냐 한 소리하고, 장회장은 "대통령 망하는건 많이 봤습니다만 재벌 망하는거 봤습니까?" 신경전하면서 포털을 조작하지말고 "보다 근본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말해요. 

  가경에게 찾아온 장회장. "넌 니 사생활, 니 과거 자신있니?" 겁줘요. 그에게 진우 외도 사진을 던지는 가경. "이런 쪽으로 막을 예정입니다." 그 말에 장회장은 사업 얘기하자고 합니다. "유니콘에서 우리 KU전자에 로봇이랑 기술 제휴하자고 했는데 바로에서도 제안이 왔어. 늬들 개발팀에서 목숨거는 사안이니까 잘 살펴보고. 느끼고 깨달아라. KU등돌리고 이 나라에서 사업되는지."

tvN 검블유 방송화면_

# 서로 그립지만 엇갈리던 차현-지환, 유실물센터의 고백

  바로에선 탑화면 개편때문에 모든 핸드폰 기종으로 점검하기도 해요. 검색결과창 이용점검하란 말에 차현은 설지환을 검색하게 됩니다. tv 틀으니 나오는 설지환에 차현은 엉엉 울어요. (미역 싸대기-무정자증 장면 앞에서ㅠㅠㅋㅋㅋㅋ)

  한편 설지환은 매니져에게 "잡고싶은 사람 잡아요. 그거 안하면 후회한다."들어요. 

  TF팀 회의. 바로 광고판 이벤트 당첨자들 검수하는데, 차현은 설지환이 "선남역 장미꽃 할머니에게 꽃을 사주세요"도 응모한걸 봅니다.

  설지환은 역에 가서 할머니에게 한송이빼고 꽃을 다 삽니다. 한송이는 손녀를 위한 꽃. 지하철 앞에 놓고 기도하는 할머니. 설지환은 강아지 설이의 납골당에 꽃을 가져다줘요.  

  광고를 보러 온 설지환인데 광고가 내렸어요. 차현도 광고앞에 머물다가지만 둘은 보지 못해요. 

  차현 집 앞에 가는 지환. 늦게서 폰 잃어버린걸 알고 찾으러 가요. 유실물 센터에 간 지환은 자신의 폰을 찾아가는 차현과 마주쳐요. "전화 왜하셨어요 저한텐. 연락하지 말라고 하셨잖아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나 정말 지환씨한테 팬이에요? 지환씨는 어떤데요?" 지환은 자신이 한 행동이 팬한테 하는 행동이냐 물어요. "나 차현님이 팬이라고 주장하면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다가갈 수가 없어요. 이제 팬이 아니라고 주장해도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한 달 뒤에 떠나니까. 난 늘 받기만하고 . 내가 너무 무능하게 느껴져서 미칠것같아요"하는 지환에게 입맞추는 차현. 미안해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차현에게 다시 입맞추는 지환. (+ 벨소리 bgm)

tvN 검블유 방송화면_진우-가경

# 이혼하는 가경-진우, 진우의 스캔들 터지는데

  이혼 합의 접수하고 가경과 오회장이 얘기해요. "뭐라할지 모르겠어. 미안해는 너무 가볍고 고생했어는 너무 무책임해서." "나는 하고싶은 말이 있어. 그동안 함께 불행해줘서 고마웠어." 서로 화려한 옷 입고 온 가경과 오회장. 시사회때문이라고 하는 가경이에요. 같이 찍힌 사진 없다는 가경. 두 사람은 같이 포토월에 섭니다.

  그런데 송가경-오진우 실검이 뜹니다. 테니스 선수 최진주와 오진우의 사진, 오진우와 송가경의 사진이 함께 뜹니다. ( 나대표의 짓이라 생각하는 장회장.)

  영화를 보다가 스캔들에 손을 잡고 나가는 가경과 진우. 기자를 피해 숨었다가 두 사람이 가까워집니다. "이렇게 숨어있으니 불륜하는 거 같네"하는 가경에게 진우가 말하니 "당신이 날 사랑하지않는데 어떻게 불륜이야."하고 진우가 답해요.

  가경아버지는 진우에게 이번 일 넘어가주겠으니 이혼하지말라고 해요. 진우는 이혼했다는걸 얘기해요. 

tvN 검블유 방송화면_모건-타미

# 다인의 고백 본 타미-모건, 다시 다툼 

  모건은 다인과 작업하다가 바이엘 책을 봅니다. "같은 곡이네. 내 여자친구도 이거 치거든"하는 모건. 여자친구 사실을 듣고 놀라는 다인.

  타미와 만나는 모건. 위스키 마신 타미에게 아빠 냄새난다며 휘청거리는 타미를 업어주는 모건. 

  피아노연주 녹음 후 다인이 모건을 데려다줍니다. 다인은 집 앞에서 모건에게 고백해요. "아주 오래 보고싶었고 다시 만나길 바랬어." 그리고 기회를 주려냐 물어요. 모건은 "나도 그 사람한테 물어보고싶다. 그 기회 가져도 되냐고. 난 근데 그 기회 놓칠래"하고 가요.

  모건은 다인과의 모습을 본 타미를 쫓아가요. 타미는 피아노 선생님이었고, 첫사랑 얘기를 들었고 독주회에서 본걸 얘기해요. "그래서? 정다인한테 가서 만나지말라고 했어요? 왜 안했는데? ... 대체 뭘 고민했는데?" "너 안흔들릴거 알어.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너한테 결혼이 정말 중요할 때 또 다른 정다인이 나타나면 너 안흔들릴 수 있을까?" "당신 머릿속에 현재는 없어요? 당신이 한 고민 중에 지금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이 나를 사랑한단 고민은 한 줄도 없잖아. 그거 한 줄이면 다 무의미한 고민들인데" "난 미래가 중요한 사람이야. 너의 미래도 포함이고. 사랑이 모든걸.... 너의 인생을 파괴하지. 너는 상대를 파괴범으로 만드는 사랑이 괜찮니? 그 당사자인 나는 괜찮지가 않다." 타미는 돌아서서 가요. ㅠㅠ

# 나대표 회유하는 가경

  유니콘의 회의. KU의 Ai 로봇 이야기가 나와요. 가경이 스캔들 얘기에 묻는 임원에게 물어요. "KU전자와 계약하기 위해 내 사생활 관리를 해라? 공과사 구분 못하는게 누굽니까?"

  나대표 모임 찾아가 가경은 "어떡할래? 내 줄 타볼래?"물어요. 

# 다인의 이야기 "모건이가 불쌍해요"

  다인이 타미와 만나요. 왜 말안했냐 묻는 다인. "고백할 기회 주신거에요. 언니가 매번 끝내겠다고하셨어요. 매번 망설이고 도망가셨어요. 제가 고백하던 그 날도 그러셨어요. 나는 박모건이 불쌍해요. 모건이는 사랑받고 있는게 맞아요? 누가 더 좋아하냐로 승리가 결정된다면 제가 이겨요 언니." 

# 타미를 이해하게 된 모건 "놔줄게요"

  파리가는 엄마에게 환전한 지폐 선물 주는 모건. 모건은 엄마에게 물어요. " 나 키우는거 포기했을 때 무슨 마음이었어요? 이해하고싶어서요." "너무 가난했고 너무 엉망이었고 너무 고통스러울 때였어. 우리 함께할 때 니가 만날 불행이 함께하지 못할 때 니가 만날 불행보다 크다고 확신했어. 당장 같이 있는 순간이 행복하다고 니 미래까지 포기할 수 없었어. .... 미안해 모건아." 타미처럼 미래 이야기를 하는 엄마에 모건이 동요합니다. 모건은 전에 본 직장동료가 여자친구였다고 말해요.

  타미 회사 앞에 찾아가는 모건. 두 사람이 운동장에 가 대화해요. 다인과 만났던 얘기하는 타미. "부럽더라 아무것에도 방해받지않은 다인씨의 단단한 마음이." 모건도 걱정하던 타미를 이해못했던 얘기를 꺼내고 "알 것 같아요. 내가 괜찮다는게 당신은 전혀 괜찮지않다는거. 이제 이해했어요. 진짜 이해하기 싫었어. 이해하면 헤어져야 되잖아. 당신은 내가 이해하길 바랬어요?" "아니. 니가 그냥 같이 있자고 조르면 그냥 거기 기대 가고싶었어. 시작했을 때처럼 그렇게 계속." "이제 못하겠네. 그래도 우린 사랑했죠? 우리가 한 사랑 의미 있었죠? .... 이제 가요. 놔줄게요."

  혼자 울고있는 타미에게 "점유율 역전했다고요" 전화가 와요ㅠㅠ 

+ 예고편에 영장vs이별 얘기ㅋㅋ 되돌릴 수 있을까요? 또 교복입은 걸 보면 무슨 촬영하는 설지환? 그리고 송가경 기사가 나오는 듯 하죠

+ 아 왜... 타미모건 헤어지지마 하면서 보게되는데.....ㅠㅠ......

+ 타미 울 때 점유율 전화 너무 슬펐죠 ㅠㅠ..... 그렇게 원하던 점유율 역전했는데도 그 기쁨을 이기는 슬픔이었겠죠ㅠㅠ ...

+ 미래를 보는 연애관과 현재를 생각하란 연애관의 사람이 대화하며 다뤄지는 내용들이 좋았죠.ㅠ.ㅠ.... 탈무드랄까요.

+ 연애에 머뭇거리고 어느면에서 회피해온 타미같은 사랑을 하는 사람들, 조심스러운 사람들이 공감하고 보면서 반성할 듯(?) 보이기도.

+ 유실물 센터 키스신이 저렇게 예쁘다니.... 벨소리 bgm + 빛 연출 생각도 못했...

+ 재밌는 부분이 설지환은 하루종일 차현을 찾아다녔는데 유실물센터에서 만났다는 것이

+ 마지막에 나온 곡은 발표안된 곡이죠?

+  지하철 사고로 손녀를 잃은 할머니 광고가 바로에 뜹니다. 할머니의 장미꽃을 줄서서 사가는 사람들을 지환이 봅니다. 

  차현이 와서 꽃을 사서 지환에게 주며 마지막회 같이 보자고 해요. 장모님이 왜 그럴까 마지막회에서 "난 사실 예순세살이야" 고백하는 민재. 그만보자고 하는 지환. 키스신 보면서 좋아하던 차현은 갑자기 현타 오기도 해요.

+  차현은 지환에게 말 놓자했죠. 이제 다음회에,,,?

 

+ 촬영지 : 합천 정원테마파크, CGV 부평, 서울고등법원, 인천교통공사, 설이가 있는 곳은 파주 동물납골당 <펫바라기>

+ 수목 밤 9시40분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드라마입니다.

+ 다음 주에 마지막 두 회 남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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