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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된이들과, 저스티스 9,10회 줄거리뷰, 여배우 사건과 장엔터 접대? 송회장-탁수호 관계 거짓? 손현주 아들 대진 과거와 진짜 악마 박성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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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된이들과, 저스티스 9,10회 줄거리뷰, 여배우 사건과 장엔터 접대? 송회장-탁수호 관계 거짓? 손현주 아들 대진 과거와 진짜 악마 박성훈?

ForReal 2019. 8. 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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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9,1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위험해지는 서연아(나나 분)가 보였죠.

9-10회에서는, 탁수호(박성훈 분)와 송회장(손현주 분)의 진짜 관계가 보입니다. 


원작 장호 웹소설

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황승기


KBS 저스티스


9-10회

줄거리 리뷰



태경-서연아검사


# 서연아 협박-장치수가 벌인 일, 장치수와 딜하려는 서검사


  송회장(손현주 분)은 태경(최진혁 분)에게 서연아(나나 분)를 언급하며 신경전을 합니다. 연아의 사고를 들은 태경은 연아의 집 앞에 찾아가서 기다리곤, 조심하란 말을 "들쑤시고 다니지나 말고"하며 연아를 실망케해요. 


  송회장은 연아를 겁준 일로 수하 최과장에게 술을 연거푸 먹이는데, 최과장이 아닌 장엔터 대표 장치수가 벌인 일.


  연아는 장치수를 불러 현직검사 특수협박 죄 받기싫으면 '장부'로 딜하자해요. 그리고 송회장이 여배우 살인사건에 개입돼있게 엮으려 장치수를 회유하고요. 


장치수-서검사


범진 송회장-정진 탁수호부회장


# 송회장-탁수호 오래된 관계?

# 피해자 챙기던 탁수호의 진심은 "소송취하"


  송회장과 탁수호가 한 건물 옥상에서 만나 대화해요. 잘 알고 있던 듯한 관계가 충격이었죠. 두 사람은 웃어요. "일이 재밌게 돌아가요. 이태경 변호사 잘해줘야할텐데?" "부회장님 답지않게 이번 일은 걱정이 되시나 봅니다.


  수술부터 시키고 보상금 지급하라고 했던 탁수호는 공장 조사에 반색합니다. "반드시 보여주세요. 우리 공장에 문제가 없다는 걸."

  공장 조사간 태경은 조사시간에 횟집으로 가요. (알고보니 자료를 이미 다 씹어먹고 온 것) 그리고 돌아와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죠. 원가를 위해 저렴한 메탄올 사용하고, 독소 배기장치 미설치한 것을 짚으며 "탁수호 부회장님은 이 사실을 아셨습니까?" 묻습니다. 태경 영상을 돌려보는 탁수호. 


  탁수호는 태경을 불러 "문제가 뭔지 알아달라 그랬지 재판에서 이겨달라고는 안했는데?"하며 소송취하하라 해요. 거절하던 태경은 탁수호 집에 송회장이 들어오자 굳어요. 송회장은 태경에게 변명하고 태경은 계속 거짓말하는 송회장을 이해못해요


정진 근로자-장영미


# 죽은 여배우들과 장엔터 관계?

# 접대에 끌려가는 장엔터 신인배우들


  조사하니 죽은 네 명의 여배우 중 두명은 장엔터, 두 명은 관련회사(장엔터 매니져였던 남자와 사장 내연녀의 남매가 차린 회사)소속입니다. 최수정 사망 당시엔 정해진-장영미가 입사상태였다고 합니다. 


  한편 장영미와 정해진은 장치수에게 끌려 룸에 불려갑니다. 구역질하는 장영미를 데리러가서 "먼저 들어가"하는 정해진. 


  장영미는 편의점에서 눈이 안보이는 여자(정진 피해자)와 컵라면을 기다리는 모습이 보여요. (피해자들...) 



# 서검사의 조사사건 눈치, 차남식 검사

# 전화를 받는 칼잡이 남자?


  차남식 검사는 서연아 검사가 우화산 살인사건 및 신인 여배우 조사하는 것들을 들어요. 이후 아현동 미제 사건을 다시 봅니다. 


  한편 여배우들 사진을 보고있는 한 남자(송회장과 만났던). 그가 한 상자를 여니 대포폰, 칼들이 들어있어요. 결정됐다는 전화에 장영미의 사진을 보는 남자.


송회장과 아들의 과거


# 송회장이 무능함을 벗어나려는 이유, 아들 대진


  송회장은 아들을 태경에게 소개시키며 아들을 맡아달라합니다. "아무것도 안해도 평생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게 만들어 줄거니까."하는 송회장.

  과거. 송회장의 민주화 운동시절(?) 검사-국회의원인 가해자 아버지들이 오히려 다친 아들 대진에게 오히려 가해자라 소리치며, 송회장에게 사과하라고 했던 기억이 나와요.  아들이 말려도 수술하기 위해 무릎꿇었던 송회장.

  "지킬 수 없는건 무능한거야. 그때 결심했어 무능한 아버지가 되지않겠다고." 경만 믿겠다는 송회장. 결국 허락하는 태경. 


탁수호



# 탁수호의 행동 보게되는 태경


  "탁수호랑은 처음거래하는거야?" "처음이야" 거짓 답하며, 정진사건 마무리하면 강남한복판에 빌딩올릴수 있다며 태경을 설득하는 송회장.


  한편 잘 처리하겠다며 정진 피해자 사진을 보는 송회장. 


  눈 안보이는걸 확인하고 정진 피해자 병실에서 가만히 지켜보는 탁수호. 가위로 꽃을 잘라 밟아버리며 피해자에게 다가가 가위를 듭니다. 문밖에 서있던 태경이 모든 모습을 보고 충격받아요.   



+ 예고편에 '장엔터는 신인배우를 스타로 만든 케이스가 없다'하죠. 소송취하않는 태경도 보이고요. 이제 영혼을 팔았던걸 후회하면서 태경이 돈보다 진실을 쫓는 것 같죠.??


+  정진 피해자를 보면서 동생을 떠올리는 태경. 합의하면서 태경은 양심의 가책 느꼈죠. 송회장에게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은 너무 쉽게 믿고 감동한다" 말하는 태경. (본인?) 

  태경을 집으로 부른 탁수호. 그림 앞에서 탁수호가 질문해요. "영혼을 잃어버린 인간은 인간일까요?" "다시 되찾기를 간절히 바란다면 인간이지않을까요?" "되찾는다? 그럴 수 있나?" 


+ 영혼 잃은자인 태경이었는데요. 인간성 - 도덕성을 되찾으라 말하는 드라마일까요.


+ 하지만 되찾기 힘들겠죠. 태경이 송회장과 함께 죄를 저질렀고 송회장이 협박할 수 있으니까요?_? 그런데 태경이 찌른 사람? 중 한명이 살아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설마 그들은 송회장과 짜고 죽은척 한거거나 그럴 순 없을까요--;

+ 아니면 태주사건 가해자=대진사건 가해자일 확률 없나요? 나잇대가 안맞나...?


+ 과거. "그 놈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몰라요"하며 부탁을 받았던 서 장관후보가 보였죠. 정진회장이 아들 탁수호를 부탁한거 아닐까요? 탁수호는 사이코패스였고...? 진짜 악마같았죠? 그리고 악마에게 영혼을 판건 송회장도 마찬가지였??? 송회장은 악마의 대리인...?


+ ?? 태주랑 대진이랑 다른 사람이었던거죠...? ? ?(그동안 헷갈렸는데) 납골당 장면을 보아 대진은 태주에 대해 알고있는거 같죠. 책<파우스트>도 읽고있던걸 보면 태경-송회장의 거래를 알고있는 것 같고요. 앞으로 태경 변호사사무실에서 태경을 양분으로 먹고 자라나거나--; 태경이 하는 뒷일을 아버지에게 보고하는 역할일까요? 



남원식당. 네 남자의 만남. 송회장에게 정진에 대한 질문을 하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1회의 술집에서 만난 사람들일까요? 그를 보아 남원식당 영상은 기업가들과 언론-검찰-정치쪽 4인의 비밀 대화가 있겠군요? 뭔가 범행 시인하는 모습이 있지않을까요?


+ 송회장 계속 거짓말하는 모습이 좀 혐오스럽다고 느껴졌어요. 으... (과잉몰입인가요ㅋㅋㅋ)

+ 또 탁수호 역의 배우가 저렇게 무서운 눈동자인줄 몰랐는데ㅋㅋㅋㅋ 구부정한 엔딩컷과 더해서, 어디선가 본 악마그림의 모습같았죠



+ 정진이 또 장엔터가, 많은 개인들을 연쇄적으로 필요에 의해 사용했다가 필요에 따라 없애버리는 모습이 보였죠. 장영미도 접대에 끌려갔지만 칼잡이가 노리는 모습이었고요. 실명 피해자도 처리하라는 모습이 있었죠. 


+ 그동안 드라마에서 당연하듯이 많이 다뤄진 힘없는 개인 피해자들의 내용이었지만요. 빗속 편의점 라면 장면은 ㅠㅠ 장면이 예뻐서 더 참혹하게 보이기도 한 것 같아요. 

+ 또 그 많은 사람중에 서로 피해자인걸 모르는 두 사람이 마주친 장면이, 눈에 보이지않는 많은 피해자들이 밀도높게 존재하는 사실처럼 느껴지기도 해서. 더욱 그랬어요. 

  게다가 편의점이란 장소도 여러 의미로 느껴졌죠. 빈곤한, 그리고 일반적인. 위로되는.


+ 소모되고있는 많은 사람들까지 떠올랐어요.


+ 어쩌면 정진-장엔터 피해자 그들도 악마인지 모른채 악마와의 거래를 한 사람들이겠죠? 

+ 이태경이 영혼을 찾는 일이 악마에게서 이기는 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그리고 개인들을 이용하고 버리는 모습을 보아 태경에게 집착을 보이고 정성스레 거짓말하는 송회장-탁수호였는데요. 태경은 그들에게 이용하기 편리하고 값비싼 물품같은걸까요? 대체하기 힘든 사치품이거나...? 혹시 태경의 그 복수심까지 이용하려 만든거라면.. ?


+ "힘없는 애들을 왜 죽이는 걸까요? 너무 허무하게 꺾였어요. 그 간절함이." 하며 화난 서검-마형사 보였는데요. 장엔터 진짜 사장 누굴까요 화가난다ㅋㅋㅋㅋ 장엔터는 송회장 아래겠죠? 그걸로 회사 키운거 아닐까요? 아님 정진쪽?


+ 폰 복원하는 태경이었죠. 그런데 "재밌는거있던데"하는 복원가. 동생의 영상이 있었는데 그거 말고 다른거 말하는거겠죠?


+ 수목 밤 10시 KBS <저스티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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