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연타충격 얼얼, 왓쳐 13회 줄거리뷰, 인간다움의 뜻 엄지? 한태주 남편 고문 진실-정신과? 인질 서강준-김현주 책상 공포, 한석규의 살인조작? 영군엄마 살인범 귓속말 본문

기타/tv

연타충격 얼얼, 왓쳐 13회 줄거리뷰, 인간다움의 뜻 엄지? 한태주 남편 고문 진실-정신과? 인질 서강준-김현주 책상 공포, 한석규의 살인조작? 영군엄마 살인범 귓속말

ForReal 2019. 8. 18. 01:07
반응형

왓쳐 1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한태주(김현주 분)의 전남편(박훈 분)이 돌아왔죠.

13회에서는, 전남편 윤지훈부터 충격이 연속타격하며 들어왔어요.


극본 한상운

연출 안길호


OCN WATCHER


13회

줄거리 리뷰





# 한태주에게 다친 전남편 윤지훈, 고문 날의 진실?


   비리팀에 박진우 차장 변호맡았다는 윤지훈(박훈 분) 변호사가 와있죠. 합법적으로 수사에 끼고싶었다 말하는 윤지훈. 

   두 가지 질문으로 한태주 부부가 점점 궁금해지는데요. "마음의 상처. 변호사님때문 다친거 아닙니까?" 힌태주에게 묻는 박진우. 또 태주는 남편에게"나 이제 안미워?"했죠.


  영군이 한태주에게 물으니 과거에 영군 어머니 옷에서 땀과 혈흔이 아주 적게 발견됐었는데 늦게서야 측정하니 제 3자의 것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를 증거로 재수사하려는 한태주를 검찰이 막았고, 결국 거북이가 와서 증거뺐고 남편과 한태주에게 고문했던 것이었죠.


  그리고 충격적인 진실이 담긴 한태주의 기억이 꿈에서 보이게 되죠. 누굴고문할까 물은 거북이에게 한태주는 두려워하며 "알잖아"했고, 거북이가 "남편분 손가락 잘라달라는거 맞죠?"하며 윤지훈 손을 잘랐던거였나봐요. 



# 인간다움의 뜻 ?


  "인간다움은 어디서 올까요 우린 동물하고 뭐가다를까요" 얘기를 듣고 "엄지가 다릅니다. 엄지가 마주보고있어서 들고 책을 쓰고"답하는 재식. (질문의 뜻은 뭘까요 엄지 잘라서 동물로 만들어 버린다?) 


  "그보다 현실적인 다른이유가 있다고 봐. 엄지부러뜨리면 사람 저항못해. 칼은 커녕 연필도 쥘 수 없어." 도치광은 선배 김재명이 흉악범 잡을 때 엄지 부러뜨리라 알려줬다고 합니다. 말 못잇는 영군.



# 정신과를 쫓는 영군, 그에게 감췄던 모습 드러내는 윤지훈


  김강욱-찬희 모두 범인 잡다 다치고 치료 후 복귀한 공통점이 나오며 13회가 시작했는데요. 여기에 힌트-위험 있었죠.


  윤지훈을 조사하니 미국-멕시코 무역으로 잘살다가 귀국 후 정신과 2번 진료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윤진우 치료받은 행복 마음 정신과에 김강욱과 박찬희도 다녔다고 합니다. 영군의 어머니 진범도 다녔을거라 추측하고 알아보니 2주전에 윤지훈이 진료받은 후 의사나가며 병원이 바뀌었다고 해요. 


  영군이 병원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사람을 알아보니 윤지훈이라 합니다. 영군은 윤지훈 사무실로 가요. 하지만 김강욱-박찬희의 기록은 비어있고, 윤지훈은 그의 얼굴을 드러냈죠. "감정이 다채롭다는게 인간의 특징입니다. 행복말고는 다 부정적인 감정이죠.  .... 동물은 스스로를 연민하지않습니다. 감정을 드러내도 감춰도 인간 망가집니다. 전 좀 감추죠"하면서요.


  곧 윤지훈의 사무실에 들어와 공격하는 조폭들을 영군이 쇠파이프로 때려잡는데요. 하지만 약 묻어있던 윤지훈의 칼에 맞고 비틀거리다 쓰러집니다.



# 복수하러 박진우 변호맡은 윤지훈, 풀어달라 도치광과 협상


  태주가 "복수하고싶어?" 물으니 윤지훈이 말하죠. "복수하고싶어. .... 박진우 꺼내 배후가 누군지 왜그랬는지 알아낼거야."


  박진우 변호인인 한태주-윤지훈와 만나는 도치광. 박진우가 마약 유통시켜서 번 돈을 세탁해 고위층 로비로 썼는데 그 명단을 넘길테니, 대신 변호사는 혈압약을 주고 화장실있는 독방으로 옮겨달라 합니다. 즉 박차장은 자신이 고위직 비리사실 밝혀냈으니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이었죠. 하지만 도치광은 풀어주지않고 죗값 치루게 할거라합니다. 

 

태주야 뭐해.jpg


# 한태주까지 인질로 잡는 윤지훈


  윤지훈이 복수하려한다는 사실을 치광에게 말하는 태주. 이후 도치광의 협상 분위기가 바뀌니 윤지훈은 "한태주가 말했죠?"하며 싸늘하게 나갑니다.


  조폭들과 사무실 문을 뜯고 들어 오는 윤지훈을 보고 책상아래로 숨는 태주. '도치광....내가 누구때문에 아픈데 머저리같은 놈' 혼잣말하는 윤지훈. 그 때 윤지훈이 약물 중증중독에 가짜 사무실이라는 조사내용 문자를 받는 태주. 윤지훈은 나가는 척 문을 닫고, 태주가 숨은 책상 아래를 봅니다. "태주야 뭐해" (+ 알고도 놀라는 공포장면 ㅂㄷㅂㄷ)


  윤지훈은 인질 둘을 잡고 박진우 풀어달라합니다. 태주와 영군을 잡아두고 가위를 가져오는 윤지훈. 



# 약 먹고 '희생'입장 박진우, 도치광의 조작살인되나?


  박진우를 조사실로 불러 혈압약을 주는 치광. 윤지훈과 인질극 등 돌아가는 상황을 이미 다 알고있는 박진우는 당당한 모습. 


  하지만 박진우는 곧 심장잡고 쓰러지죠. 마약 남은거 섞은 도치광. 도치광은 장사회에서 박진우 제낄려고 윤지훈이 꾸민일로 조작한다고하고요 (소름...) 또 "장사회는 작은 희생을 무릅쓰고 큰 범죄를 막는다고 했죠? 형님 얘기 멋있어. 그거야 자기가 희생이 아닐때 얘기지. 막상 자기 이야기가 되어봐. 형님이 희생자가 되니까 내 말 맞죠?" 쓰러진 박진우를 보며 말합니다. 


  그리고 묻습니다. "진짜 궁금한게 있어. 영군이 엄마 누가 죽였어?" 귓속말하고 쓰러져 고통스러워하는 박차장. 그를 내버려둔채 조사실에서 불끄고 나가는 도치광. 


  도치광은 거울을 봅니다. 




+ 다음 화와 결말이 궁금해서 못참겠네요ㅋㅋㅋ


+ 이번 회에 윤지훈 본성 드러나는 과정도 충격적이었는데 거기에 연타로 박차장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장면과 도치광 조작이 습관인 거 또 확인하고, 거울 앞 무서운 얼굴 확인까지 충격 받아서, 엔딩때는 얼어버리게 되더라고요.


+ 예고편에 총장이 뭔가 발표했고. 거북이를 영군에게 기억하라는 박시영이 나왔죠. 또 어떤 새로운 인물 보였죠. 그 명단의 고위층일까요? 헐.. 영군 손을 자르려는 장면도 있었죠????


+ 영군은 엄마 죽던 날 엄마와 아빠가 싸웠던걸 기억했죠. 정말 말리던 아버지의 우발적인 것일까요? 


+ 영군 엄마 죽인놈 도치광or박시영일까요? 김재명이 범인이라면 좀 영군이에게 복수할 기회 없는게 안타까워서. 그리고 그 날 전화 받은 얘기했었잖아요. 치광은 누군가에게 전화하고 올라갔고. 김재명은 전화못받았다고 했고. ....그럼 제 3자 박시영? 아님 도치광의 조작? 거짓말? 착각?


+ 그래도 도치광이 범인일것같죠. 왜냐하면 도치광이 무엇이 진짜 정의인가에 대해 박차장과 얘기하잖아요. 인질 영군-태주 내버려두고 박차장 잡아둘것인지, 영군-태주 구하고 박차장을 보낼것인지 얘기하면서요. 그 정의에 대한 얘기가 계속 이어질것같아서요.ㅋㅋㅋ 도치광이 박진우를 죽인건 정의인가, 영군엄마를 죽인건 정의인가 생각하게 되는걸거같아서... 그러러면 도치광이..


+ 헐.. 도치광이 진짜 영군엄마 범인이고, 한태주가 제 3자 증거로 도치광 범인 확정하고 비리수사팀에 들어왔던거 아니겠죠? 치광-태주 분위기 서로 안좋았잖아요. 도치광이 범인아는 한태주 처리하려고 윤지훈에게 한태주 오해하게 한거 아니겠죠? (의심병...)


+ 여하튼 누군가가 왓쳐 속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의 믿는 정의에 대해 돌아볼 수 있으면 좋겠죠. 그래서 드라마 제목이 왓쳐일까요. 드라마로 인해 자기 자신을 감시하게 하는거ㅋㅋㅋㅋ




+ 윤지훈 무서운 놈 아니 미친사람이었군요. 싸늘해지는거 무섭... ㅠㅠ  "옛날 일이잖아 다 잊었어."하고 시작하는데 단계적으로 의미심장하다가 진짜 얼굴 드러나서. 이번 회 재밌었죠.

+ "얼굴숨긴다" 얘기 그리고,  팔을 걷는데 나오는 주사자국있었죠. 정체가 터지듯이 한번에 쿵 오는게 아니라 약한 타격 여러번이 더 꼼짝 못하게만드는 충격의 장면들이었어요. 


+ 윤지훈이 "약하면 강해지는거 알아요? 공포도 연민도 없어지거든요"하며 칼을 휘두르는 것도 쎘죠...

+ 만약 한태주가 술먹자고 한 곳에 따라갔으면... (무섭)


+ 전남편은 아내에게 배신당하고 마약하고 미국에서 나쁜 변호하고 돌아와서 복수하려한거군요. 돌아온 계기가 따로 있을까요? 누가 연락했을까요? 그동안 한태주의 개인적인 복수생각은 윤지훈에 비하면 거의 선한 마음이었죠ㅋㅋㅋ


+ 김강욱이 부부를 고문한건 꿈에서 나온거지만 맞겠죠? 


+ 윤지훈의 마음의 상처를 알고있는 박진우였죠? 김강욱이 부부에게 있던 일을 모두 보고했던걸까요.


+ 박진우에게 장사회에 대해 질문하니 "옳은 일을 하는거다 우리가 죽여서 묻은 놈들 어떤 일하는 놈들인지 모르는 경찰있냐?"하던 박진우였죠. 경악스러웠지만 .... 죽는 모습을 볼 땐 측은지심이 생기기도 하고. 


+ 정신과에 갔다온 조수연 울고ㅋㅋㅋ


+ 그런데 박진우 차장 안죽을 수도 잇겟죠? ㅋㅋ 


+ 한태주 전남편 윤지훈 역의 배우 박훈은 최근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에서 차대표(게임에서 계속 살아나던), 60일 지정생존자 군인(특별출연) 녹두꽃, 해치 등 출연해서 볼 수 있었어요. 


블로그 상단 검색창을 이용하시면 더 많은 관련글이 나와요  !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셔요~_~


+ 이미지 미리보기 없어도 놀러와주세요!



#왓쳐13회줄거리 #와쳐13화리뷰 #한석규 #김현주 #서강준 #비리 #경찰 #왓쳐범인 #WATCHER #OCN #드라마왓쳐 #박훈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