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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 15회 줄거리뷰, 김실장(전박찬) 김수현 정체, 나라에 버림? VIP는 납니다? 지는사람없는 정치 지진희, 믿음으로 합참의장(최재성)-윤찬경(배종옥) 반전, 허준호 희망 본문
60일 지정생존자 15회 줄거리뷰, 김실장(전박찬) 김수현 정체, 나라에 버림? VIP는 납니다? 지는사람없는 정치 지진희, 믿음으로 합참의장(최재성)-윤찬경(배종옥) 반전, 허준호 희망
ForReal 2019. 8. 19. 23:1260일 지정생존자 1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오영석(이준혁 분)이 죽으면서 끝났죠. 이관묵은 쿠데타하는 곳에 갔고요.
15회에서는, 쿠테타 일 이후의 청와대가 나오죠.
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
tvN 60일, 지정생존자
15회
줄거리 리뷰
32일, 함정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화면
# 이관묵, 쿠테타 합류 아닌 체포하러 갔던 것
수도방위 사령부에 도착한 이관묵. 이관묵의 합류 소식에 청와대는 조용해지는데 박대행은 말해요. "명령은 이미 내렸습니다."
이관묵은 "은희정 육군참모총장을 군사반란예비음모죄 현행범으로 체포한다."하고 그에게 수갑을 채웁니다. 곧 차장도 잡혀가요. 왜그랬냐 소리치는 은희정에게 이관묵이 말하죠. "내 개인의 명예보다 중요한건 우리 군의 명예니까. 자국민에게 총을 겨눈 우리 군의 가장 수치스러운 역사를 내가 반복할거라 믿었나?"
박대행은 항명이나 실력행사 하지않았던 합참의장을 보면서, 개인의 명예보다 법과 질서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계산했다고 합참의장에게 말했었어요.
NSC 상황실에 돌아온 이관묵 합참의장. 당황하는 비서진들 앞에서 이관묵은 보고합니다. "예비 모의세력을 모두 진압하고 안보사령부로 압송했습니다." 박대행과 이관묵은 손을 맞잡아요.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화면
# 김실장의 정체? 북파공작 중 남북화해되어 버림받다?
은희정을 조사하는 한나경. 정한모도 테러차장에게 들어요. "파일 누구에게 넘긴거죠?" "VIP전달 사항대로 움직였을 뿐이야" VIP를 만난적이 없고, 김실장을 만났다는 얘기만합니다.
김실장이 북파공작원-나동그룹 법조실 과거를 갖고있다는걸 알아낸 특별팀. cctv의 사진들도 정리해요.
김실장 얼굴분석하던 지원은 한 신원을 찾아냅니다. 군 정보부대 소속이 맞았고. 38세. 김수현. 아산함 폭침으로 악화됐다가 급 화해됐던 시기. 2010년 공작원으로 선정된 김수현이 사지에서 정부로부터 버림받았을 걸 추측합니다. 한나경은 오영석-이경표-김수현의 공통점을 찾아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대한민국에 헌신했지만 모두 버림받았어요"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화면
# 윤찬경-김실장의 회동 사진 도착, 또 쿠테타 뉴스에
군 반란모의에 대해선 엠바고(보도금지)가 걸리고, 박대행은 대선주자 강-윤의원에게 쿠테타가 선거의 쟁점이 되지않도록 기밀유지에 협조해달라합니다.
그런데 윤찬경과 김실장이 함께 있는 사진이 청와대에 도착하게됩니다. 윤찬경-김실장이 회동한 날은 2월. "윤찬경대표 VIP 아니겠죠?" 요원은 의심을 시작합니다.
김실장은 윤찬경에게 그 사진을 공개해도 되겠냐 겁줘요. 이후 은희정 쿠테타 내용이 뉴스에 나오게됩니다. 뉴스에선 청와대에선 알권리 무시하고 은폐하기에 급급하단 비판해요. 여론조사 1위였던 박무진은 은폐 의혹으로 윤찬경에게 밀려요.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화면
# 의심받은 윤찬경, 함정이 되어줘 김실장 체포
청와대 비서진들은 의심하면서 윤찬경에 대한 공개수사하자고 합니다. 윤찬경은 자신은 테러의 배후 아니라고 박대행에게 말하면서 박대행과 대립합니다.
이후 윤찬경은 "김실장한테 연락하세요. 오늘 밤 해외로 도주시켜야겠어요" 말합니다. 윤찬경의 보좌관이 김실장을 만나러 부두로 갑니다. 그 때 울리는 사이렌. 도망가는 김실장의 차를 정한모가 추격, 싸움끝에 한나경이 그의 다리를 맞춰 잡습니다.
사실 "윤대표님이 결백하다면 함정이 돼주시겠습니까"하고 제안했던 박무진이었어요.
김실장 체포 후에 김남욱 보좌관은 엠바고했던 이유를 말하며. 테러배후 주요인물 검거에 성공했다 얘기합니다.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화면
# 희망않던 한주승을 희망으로 본 박무진, 한주승 바꾸고
차영진은 박무진이 이긴 이야기를 해요. "대행님 정치는 달라요. 아무도 패배한 사람이 없잖아요. 실장님 아직도 차기대통령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가능하지않을까요? 실장님과 양진만 대통령님이 꿈꾸던 새로운 정치. 새로운 대한민국." 그에 한주승이 답해요. "내가 이 나이에 다시 그런 꿈을 가져야겠나? 좋은 사람이 만드는 좋은 세상이 가능하다고. 다시 내가 끝도없는 희망고문에 내 전부를 걸며 일희일비해야겠어? 그런 동화같은 세상은 여긴없다고 다 알아버린 내가? 자네 참 잔인하군."
한주승은 박무진과의 일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양진만의 초상화에 가서 "당신이 실패했을 때 난 우리에게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틀린겁니까?" 소리치며 물어요.
한주승은 박대행에게 가서 말하죠. "여긴 결국엔 모두가 괴물이 되고서야 끝이나는 아수라의 세계입니다. 그래도 계속 정치를 하실겁니까?" 그 말에 무진은 답해요. "여기 한 분 계시네요. 끝까지 괴물이 되지않은 사람?" 하며 도와달라는 박무진에게 낯빛이 변하는 한주승. 한주승은 두 손을 모으더니 그리고 넥타이 색, 바지길이를 지적하며 "가봅시다."말하죠.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화면
# "박무진, 당신이 테러를 완성시켰어"
김실장을 조사하는 한주승. 남북을 오가는 인맥, 부와 권력을 지닌 VIP가 누구냐 묻자 김실장은 말해요. "박무진 권한대행. ... 박대행을 불러줘요"합니다. (아이고 깜짝이야)
사퇴하기 전 날인 박무진은 "지금가야겠습니다. 비서진들과 논의없이."하고 갑니다. 김실장은 "VIP는. 납니다."해요. "이 테러의 처음과 끝에 박무진 권한대행 당신이 있었기때문이야. 박무진. 당신이 이 테러를 완성시켰어."
+ 지는 사람 없는 방식. 박무진의 선택 멋있죠.
+ VIP가 김실장 맞을까요? 그럼 통화하던 사람은 누굴까요? 이경표도 누군가와 통화하고있었죠. 그리고 예고편을 보니 VIP가 박대행을 이용해서 정치를 완성시킨듯 들리기도 했죠? VIP는 정말 김실장인가요? 따로 있겠죠? 아닐까요?
+ VIP에 대해서는 '남북 오가는 인맥 , 부와 권력' 이라고 했죠. 그럼 군소속은 아닐 것 같고. 윤찬경-한주승이 가장 유력하겠죠? 김실장이 나선다고 전화한걸 보면 함정을 빠트린 윤찬경이 진짜 VIP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박무진이 완성시켰어'하는 말이 윤찬경의 무죄를 입증해주면서 완성시켰다는 건지 박무진 스스로 조사1위가 되면서 완성시켰다는건지 두 의미로 상상이 되기도 해서요. 박무진 1위가 된건 그 아래의 한주승같은 느낌이 더 강하죠.
+ '나동그룹'에 VIP를 알 수 있는 힌트가 있을지도 모르겠죠?
+ 무진은 한주승에게 얘기하죠. "(내기 말고) 제가 승산있는 후보라 생각이 들때 그 때 합류해주세요." 쿠테타 막은 일을 인정하는 한주승.
+ 김실장의 화려한 무술 ..! 안경 공격!
+ 은폐해도 뭐라하고 소통하면 쇼통한다고 뭐라한다고ㅋㅋㅋ
+ "이런 정부에서 일하면 밖에 나가선 못살아. 심심해서" ㅋㅋ
+ "게임의 규칙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게 아닙니다. 메달을 목에 걸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거죠."하며 한주승은 박대행의 공개수사 고민에 조언했죠.
+ 김실장 역에 배우 전박찬.(연극 공연 다수. 드라마 마더-위대한 유혹자 등 출연)
+ 내일 마지막회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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