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21,22회 줄거리뷰, 시정기 지키는 예문관 싸움 (지부상소-호곡권당 뜻?) 차은우의 옥바라지 뽀뽀 신세경

신입사관 구해령 21,2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구해령(신세경 분)이 엿듣다가 걸리는 모습이 나왔죠.

21,22회에서는, 해령이 잡혀가면서 예문관의 싸움이 생겼습니다.

극본 김호수 김정혁

연출 강일수 한현희

MBC 신입사관 구해령

21-22회

줄거리 리뷰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 엿듣다가 의금부로 잡혀가는 구해령 

  대비전의 지밀상궁과 모화가 만나는 것을 확인했다고 왕에게 하는 좌상. 

  해령은 꼭 좌상과의 독대 자리에 입시하겠다고 찾아갔다가 쫓겨난 뒤에 몰래 엿듣는거였어요. 하지만 도원대군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하고 호위에게 걸리고, 의금부로 끌려가 옥에 갇혀요.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 사관 체포에 시위하는 예문관 (vs 승정원)

  해령이 잡혀갔단 소식에 걱정하는 도원대군. 해령오빠도 좌상에게 찾아가보지만 안통하죠.

  사관들은 항의하는 뜻으로 대전회의에 참석하지않고, 급한 교지도 써주지않죠. ㅋㅋㅋ 왕은 이 참에 버르장머리를 고쳐야겠다며 예문관을 감찰하라고 도승지를 보냅니다. 신록의 토대가 되는 기록인 '시정기'를 보여달라하는 도승지 vs 국법을 따르며 보여줄 수 없다는 양봉교. 승정원vs예문관 싸움이 일어나죠 ㅋㅋ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 옥바라지하는 도원대군, 가까워지는 얼굴....?

  몰래 의금부 감옥에 찾아간 도원대군. 보따리에서 베개와 이불, 뇌물용 엽전을 꺼내 주죠.ㅋㅋ "니가 파직을 당하면 나도 궐을 나가 옆집에 살고 귀양가면 널 따라가고. ... 깊은 산속이든 외딴 섬이든"같이가겠다고 하는 이금. 감동하던 해령은 괜히 짐짝이라 하고. 짐짝이란 말에 이금은 아니라며 얼굴을 자세히 보라 다가가요. 가까워지는 두 사람. 그 때 내관이 "마마"부르죠 ㅋㅋㅋ 돌아가려는 이금의 볼에 뽀뽀하는 해령.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 시정기 감찰 어명에 지부상소하는 민우원 (지부상소-호곡권당)

  예문관은 입구막고 시정기를 지키는 중. 양봉교는 사관이 왕 얼굴 보는것만으로 몇백년이 걸렸다며 "여기에서 시정기 한번 내주면 그걸 바로잡는데 10년이 걸릴지 백년이 걸릴지 알 수 없다" 가르치죠.

  다음 날, 왕이 잘못했다는 상소들이 마구 올라옵니다. 관청 문서들은 예문관을 거쳐야하니 온 조정이 멈추게 됩니다. 

  민우원이 대전앞에서 도끼를 놓고 상소합니다.(=지부상소) "시정기를 감찰하시겠다는 뜻을 거두어주시옵소서"

  지나가던 왕에게 민우원은 소리쳐요. "선대왕께서 사관들을 지켜주신 이유는 역사를 그대로 집필하란 말씀 아니겠습니까. 전하께서는 시정기를 감찰할 권한이 없으십니다!" 화난 왕이 도끼를 집으려할 때 성균관 유생들이 호곡권당(곡소리를 내며 하던 시위)하며 들어와요. 예문관 관원들도 함께 시위합니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 그만두라 설득하는 구재경, 대가 치루겠다는 해령

  좌상은 이 일이 커질수록 여사관이 듣고 적은 것에 관심이 가게 된다며 왕에게 그만하라 설득합니다. 결국 어명을 거두는 왕. 왕이 마음을 바꾼걸 의아해하는 민봉교. 

  의금부에서 나오는 해령.

  해령의 오라비는 "궁궐에선 그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 필요하면 누구에게든 짐승처럼 잔혹해지는 것이 궁궐이다."하며 지금이라도 그만두라 설득해요. "만약에 누군가 너에 대해서 알게되면!" "싫습니다. 저는 늘 오라비가 부러웠습니다. 대단하지않아도 삶이라는게 있잖습니까? 제겐 서책으로 보는 세상이 전부였는데요. 단 한번이라도 제가 어딘가에 쓸모가 있길 오랫동안 바래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바람대로 살고있고요. 만약 그 마음이 화가 된다면 대가라고 생각하고 마땅히 치루겠습니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 밤에 찾아온 어명?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깨달았다는 도원대군. 그런데 그 날 밤 달려들어오는 내관.

  구해령 집 대문을 두드리는 누군가. "어명이다" 소리쳐요.

+ 예고편에 세자와 사희가 예고에서 만나네요. 그리고 도원대군이 밖에서 양봉교와 만나고ㅋㅋ 왕이 해령이 원하는거 들어준다는데요? 

+ 사관의 싸움이 나오는 회였죠. 

+ 언론의 독립 지키는 이야기로 들리기도 했죠

+ 또 해령이 사관이 되길 원한 것에 조선시대 여자의 삶이 ...

+ 새로운ost ? 

+ 구해령과 도원대군에게 위기가 시작될것같죠 ㅠㅠ

+ 수목 밤 9시 MBC <신입사관 구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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