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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히어 1회 : 소금-니화-디미너 얻었다. 냉철 코쿤-리스펙트 박재범 심사와, 옐라디-소주보이-오양가 등, 마독스 예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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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히어 1회 : 소금-니화-디미너 얻었다. 냉철 코쿤-리스펙트 박재범 심사와, 옐라디-소주보이-오양가 등, 마독스 예고

ForReal 2019. 8. 2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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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히어 첫방송 시청후기 남겨요.

첫방송에서는 AOMG가 오디션을 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시작했고, 본선 1라운드 무대 심사를 차례로 보여주었습니다.



MBN 사인히어


1회

시청후기




# AOMG 오디션 프로의 시작


  사인히어 방송은 AOMG 사장 박재범이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에게 플랫폼을 제공하고싶다는 말로 시작했어요. 제작진과의 회의 장면에서 프로그램의 취지가 자연스레 설명됐고요.




# 사인히어의 1차 무대엔


  무대 앞 심사위원석은 <사인히어> 프로그램 컨셉과 같이 갔죠. 사인해야할 종잇장이 펄럭이는 듯한 LED판이 AOMG 아티스트들을 감싸고 있었고요. 오디션 참가자가 합격-불합격하는 모습도 이 LED판 위에 싸인되고-계약서가 파기되는 모습으로 떠올랐습니다. 예고편에서 본 인상보다 재밌는 이펙트가 보였고, 출연자들 리액션도 함께 나와 디테일한것도 느끼며 시청했어요.



# 사인히어 1라운드 룰?


  1라운드엔 총 44팀의 도전자들이 있었습니다. 니화, 디미너, 릭 브릿지스, 라이노, 지비, 블랙나인, 블루보이, 마독스, 체리콕, MBA크루, 히피는 집시였다? 씬, 리코 등이 보였죠.


  1라운드 룰은 지원자의 무대를 본 뒤 AOMG 아티스트들이 회의해서 합격을 결정하는데요. 하지만 특별 심사위원 50인의 리스너가 사인버튼을 누르는데 50명 다 누르면 AOMG의견과 상관없이 합격, 0명 누르면 탈락한다고 했어요. 




# 시작은 옐라디, 그리고 다양한 국적들


  1라운드 첫 번째 지원자는 작곡 서바이벌 '창작의신' 우승자 옐라디가 나왓어요. About time이란 곡을 했고요. 


  가사에 '아줌마'를 부르고 무대에서 전화를 받게됐던 문제적 교포 소주보이. VMC 외국인 듀오 파트타임쿡스. 몽골에서 온 정박의 오양가 등이 다양성을 이야기하듯 지나가기도 했고요.




  또 컨셉있는 참가자들. 오른손에 생물체를 키우면서 반지로 봉인한다는 흑염룡도 있었죠. "이걸 빼면 힙합세계가 멸망할거에요"하니 코쿤 왈 "빼주시면 안돼요?" ㅋㅋㅋㅋ 장면도 있었고. 곡컨셉과 상관없는 망토쓰고 우주로 여행 간다 했다가 크리틱받은 캐치의 장면도 있었습니다.


# 귀 편하던, 니화 - 소금 - 디미너


그리고 1회 마지막에 좋은 아티스트들이 여럿 나왔죠. 소금. 디미너. 니화.



소금. 개성이 강했지만 발음때문에 외면당하기도 했다는 화면도 나왔죠. Tell Everyone 을 불렀어요. "움직이는 달 가져다 박았나" 목소리 너무 좋았죠. 합격. 하지만 AOMG와 어울릴까 의문의 관객의견도 있었어요. 




디미너. 그는 백스테이지라는 노래를 했는데 디미너의 담백한 목소리 정말 좋더라고요. 하지만 코드쿤스트에겐 곡구성이 예상이 되는 흐름이라며 "자기 음악을 만들 수 있는지"라는 기준에서 탈락의견을 받았습니다. 방송날 이 음원이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음원사이트 가면 <백스테이지> 들을 수 있어요 !



니화. 갓세븐-호야-전지윤 곡 프로듀싱했고, 작신아-흑기사-매드독 ost 작업했다는 설명이 먼저 나왔죠. 그리고 XYZ를 불렀는데요. 보컬-랩-프로듀싱-특유의 절제된 동작들의 무대매너까지 보여줬고요. 50명중 47명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까다로웠던 코드쿤스트도 곡구성 만족하는 모습도 나왔죠.

  니화가 부른 XYZ는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고요. 유투브에 비디오도 있어요. 



# 사인히어 2회 더 센 아티스트들 기대


  그리고 1화 마지막은 BAP 문종업을 살짝 보여주고 끝났습니다. 해체하고 어떤 사연이 있는 듯한 모습으로요.


  2회예고에선 앨범 500만장 이상팔린 사람? 유투브 1억뷰의 누군가 출연 한다고 했죠? 또 다음주가 더 세다? 다음주에 올사인 주인공이 나온다고 해요. 예고편의 목소리들을 어서 만나고싶더라고요. 마독스(?)가 예고에 보인것같죠?





+ 약 1시간 만에 끝나는 프로인점이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좋았...


+ 또 tv속의 아티스트 오디션이 또 한 갈래 생긴듯해서 재밌게 느껴졌어요. 정말 틀을 깨는 힙합서바이벌이 되어버렸...


+ 사인히어 방청신청은 사인히어 SNS에 방청 공지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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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셔요~_~


+ 이미지 미리보기 없어도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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