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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료도 시대에 따라야? 의사요한 11회 줄거리뷰, 유리애 호흡기를 끈건, 두번의 반전? 이규형 지성 의심, 아들 민성, 차요한 환자에게 동질감, 손석기 문자기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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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료도 시대에 따라야? 의사요한 11회 줄거리뷰, 유리애 호흡기를 끈건, 두번의 반전? 이규형 지성 의심, 아들 민성, 차요한 환자에게 동질감, 손석기 문자기호?

ForReal 2019. 8. 2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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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1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유리애 환자의 호흡기가 꺼졌고, 요한(지성 분)이 그 앞에 있었죠.

11회에서는, 호흡기를 끈 사람이 누군지 나오게됐죠.


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김영환


의사 요한


11회

줄거리 리뷰





# 자살 원하던 유리애를 지켜보던 레지던트?


  자살할 만큼 고통스러웠지만 치료받은 유리애. 그를 지켜보던 (과거 팬이었던) 한 레지던트


  이후 누군가 유리애의 호흡기를 끕니다. (+ 유리애는 자발호흡해서 생명에 지장은 없습니다.)


  호흡기 일로 중환자실이 뒤집히고 경찰도 옵니다. 간호사는 오후 면회 때 코드 블루 환자가 있어서 정신이 없었고. 유리애 환자 유리실은 잘 안보이는 곳이어 몰랐는데, 면회 후 항생제를 교체하러 들어갔다가 차요한과 꺼진 호흡기를 봤다고 합니다. 



# 차요한을 여전히 의심하던 손검사, cctv를 보는데 


  차요한을 수사하러 오는 손석기 검사.(이규형 분) 차요한은 병가로 자리를 비웠다가 유준에게 보고를 받고 병원으로 돌아왔고, 투신하려는 걸 보고 옥상에 올라갔다가 병실로 갔다고 합니다. 왜 옥상으로 갔는지 묻는 검사. 환자가 봤던 땅과 하늘을 봤다고 하는 요한. 검사는 환자에게 감정 이입을 하고 죽이려고 갔냐고 몰아세웁니다. 

  

  레지던트들의 소원들어주기를 알게된 형사는 의사들도 요한에게 세뇌됐는지 의심하는 듯 합니다.


  이후 cctv 확인을 하는 손검사. 뛰어가는 차요한을 보고 환자를 살리러 가는 모습이라 느끼고 믿기 어려워해요. 그리고 차요한의 모습을 더 추적합니다. 




# 병원에 왔던 아들 민성, 그리고 반전2


  유리애의 언니는 의사들에게 "여동생이 더 안좋아지면 처치말고 보내주는걸로 할게요" 말해요. 그 때 유리애 어레스트(심정지?) 가 납니다. 차요한은 의사들이 말려도 환자를 살리려고 분투합니다. 


  한편 유리애 언니에게 그 때 전화가 와요. 민성이가 오기싫다는건 아빠의 거짓말이었고, 유리애 아들은 자살소동을 듣고 병원에 왔던거에요. (헐....) 병원을 돌아 민성이를 찾아내는 시영. 


  사실 차요한이 옥상에 갔다가 민성이를 봤고, 아이는 "우리 엄마 천국갔거든요"하며 엄마의 사진을 보여줬어요. 사실 엄마의 호흡기를 껐던건 민성이였어요. 자살소동도 듣고, 엄마를 편하게 해주는 중환자실의 다른 가족들을 본 이후였고요. 민성의 말을 듣고 유리애의 병실로 뛰어갔던 차요한입니다. 


  요한은 응급처치로 결국 유리애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합니다. 환자가 눈을 떠서 아들이 경찰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을 가장 처음 듣는걸 걱정했던 요한.




# 손석기와 요한의 대화 "법도 의료도, 시대에 맞는 가치대로"


  손검사는 요한에게 의사의 역할에 대해 질문합니다. 요한은 생사의 경계가 흔들릴 때 환자에게 가장 이로운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는게 의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말해요.

  그리고 "때로는 죽음이라는 결정도 생명에 이로울 수 있는 시대입니다."하는 요한. 다시 손검사가 주장해요. "그 결정권은 곧 권력이 되고 남용되고 말겁니다. 목숨줄을 손에 쥔 채로요. 그렇게 희생되어 죽은 생명은 절대 되돌아 올 수 없습니다." 그에게 '모두를 만족시킬수 있는 법도 의료도 없으니, 시대에 맞는 가치를 찾을 필요가 있다' 말하는 요한.

   



# 연민-호기심? 환자들에게 느낀 감정은 동질감


 '고통을 모르는 자네가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느끼는 감정은 무엇인가? 연민? 호기심?'  그 답이 나올까했는데요. 이번 회 마지막에 차요한이 답을 찾았다며 얘기했습니다. "연민도 호기심도 아닙니다. 동질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 앞에 두려우니까요. 고통을 느끼든 느끼지 못하든. 그 두려운 마지막 순간에 환자곁에 있고싶습니다."


  시영은 교수님이 괜찮아지는지 나아지는지 물어보러옵니다. "어떻게 (대답) 해줄까?" "절 위로해주세요" "위로받아할 사람은 날텐데?" "교수님을 잃게될 사람은 저에요" 시영을 안아주는 요한. 


+ 시영이 아버지에 대해 진술한걸 받게되는 손검사. 그리고 한 문자기호 뜻을 알아봐달라고 경찰에게 줘요. 이거 무엇...?네보 뚫린방향대로 모음인거 아니에요? ㅗ ㅏ ㅓ ㅜ 이렇게요. ㅋㅋㅋ 


+ 타이밍 상 차요한을 징계하자고 하는 병원장과 과장.


+ 유리애를 언니의 말대로 그냥 죽게 놔뒀으면 아이와 못봤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고통을 멈춘다는 것이 환자를 생각하면 백번 옳다고 드라마 초반에 생각했었는데, 에피소드들이 흘러가는걸 시청하면서 계속 생각이 바뀌어가는듯하죠? 결론이 어떻게될지 궁금해요. 원래 안락사를 생각하던 요한과 시영이 게속 성장해서 생각을 바꾸게 될까요? 아님 그 중립안을 찾아내게될까요?


+ ost 백아연- Just Go 공개. "희미한 모든 순간에도 난 항상 그댈 믿고 있죠" 이노래죠? 


+ 예고편에 요한의 집에 함께 있는데 다른 의사들이 오죠. 그리고 기사가 뭔가 음모를 꾸미죠. 또 반지낀 응급환자 누군가를 보고 놀라는 차요한?


+ 금토 밤 10시 방송하는 드라마 <의사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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