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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31,32회 줄거리뷰, 결말=심신미약 박성훈, 장영미 사이다, 징그러운 증거들, 손현주 자살, 아들 대진의 녹음, 산장 사건 고백 최진혁, 나쁜놈 슬픈 이유 첫시계-위로의 송우용 마지막 본문
저스티스 31,32회 줄거리뷰, 결말=심신미약 박성훈, 장영미 사이다, 징그러운 증거들, 손현주 자살, 아들 대진의 녹음, 산장 사건 고백 최진혁, 나쁜놈 슬픈 이유 첫시계-위로의 송우용 마지막
ForReal 2019. 9. 5. 22:35저스티스 31,3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최과장이 송회장이 한 짓이라 폭로하며 끝났죠.
마지막회에서는, 성상납사건도, 납치사건도 재판결과가 나오지만....
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황승기
KBS 저스티스
최종회
줄거리 리뷰
KBS 저스티스 방송화면
# 최과장이 송회장 배신케 한건 탁수호
탁수호가 최과장이 송회장에게 맞는걸 보고 둘 사이를 이간질했어요. 송회장이 검찰에서 최과장이 납치했다 진술한 것도 보여주면서요. "이용하고 죽여도 되는 존재"였다합니다. 이후 기자회견 한 최과장.
특본팀은 탁수호를 긁고, 탁수호는 시선을 태경으로 돌리며 방어해요 "최과장은 왜 송회장을 배신했을까요?"
# 성상납 재판에서 집행유예 받는 송회장
송회장은 정관계 사람들에게 미리 징역 이후를 약속합니다. 성상납받은 자들은 벌금형, 송우용은 집행유예 받아요.
대진은 아버지가 범행해 온 의도를 알아챕니다. 그리고 말하죠. "제가 절대 그 자리에 앉는 일 없을 것" "니가 다리를 절어도 누가 건드릴 수 없는 자리야" 대립합니다.
KBS 저스티스 방송화면
# 체포되는 최과장
# 장영미에 대한 진술하는 태경
구치소 기록을 살펴보는 송회장. 다음 날, 구치소 cctv에서 최도식(최과장)이 조현우 죽이는 장면이 나왔다고 잡혀갑니다. 증인으로 가려던 최과장이 없어지니 당황하는 탁수호.
법정. 장영미는 탁수호의 범죄에 대해 말하기 어려워합니다. 탁수호측은 정신병력이 있는 장영미 말의 신뢰도가 떨어진다 증언해요. 태경이 나서서 장영미 꽃뱀 사건(1-2회 참고)이 자신이 거짓 변호한것이라 말하고, 장영미는 증언을 다시 하게됩니다. 탁수호가 많은 여자를 데려와 죽였다고 말한 사실을요.
KBS 저스티스 방송화면
# 납치현행범으로 탁수호와 납치 증거 잡지만...
증거 영상도 있는데 구속영장이 기각됩니다.
공판 후 돌아가는 길, 장영미가 탁수호에게 쏘아댑니다. "영혼을 뺐는게 재밌어? 당연하지 넌 영혼조차 없는 새끼니까. .... 한심하고 멍청한 새끼. 재벌? 다 널 부러워할것같아?"
그리고 일부러 장영미 거처를 옮기는 척 해서 유인하죠. 탁수호는 서연아 집까지 들어와 협박하고 지하에 서연아를 납치 감금합니다. 납치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탁수호. 형사들은 이제 현장증거를 수집할 수 있게됩니다. 벽지 안의 혈흔도, 여자들을 죽인 후 찍은 사진도 발견하는 형사들. (증거들 넘나 무섭..)
모든게 터지지만, 정신질환-심신미약으로 (VIP병실에서) 치료받는 탁수호. 증거불충분으로 무죄인 송우용.
KBS 저스티스 방송화면
# 송회장에게 태주 일 죗값치루라는 태경, 용서해달라는 대진
정진이 송회장 손에 들어가게됩니다.
송회장에게 태주 일을 이야기하는 태경에게 송회장이 말해요."그 사건 아무도 증명할 수 없어. 아무런 증거도 없고. 너무 늦은 일이야." "잘못 온 길은 이제라도 돌아가야해. 제발 죗값 치뤄요." 태경이 부탁합니다.
대진은 아버지가 오직 태경에게만 사람처럼 대했고, 태경이 왔을 때 집이 따뜻했다 말합니다. "아니 니 아버지는 한번도 솔직한 적이 없었어" 하는 태경에게 대진은 "용서해주세요" 부탁하죠.
KBS 저스티스 방송화면
# 대진의 녹음, 살인지시를 인정하는 송회장
태경은 연아에게 어렵게 말을 꺼냅니다. 연아는 고민하다가 태경의 산장 살인사건을 맡습니다. 결국 연아는 태경의 진술을 받고, 송회장을 수사하지만 그는 인정안해요.
대진이 아버지에게 말해요. "정진.. 할게요. 저한테는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태경이 형과 저지른 짓이 어떻게 된건지." "그게 그렇게 괴로워?" "저한텐 솔직하게 얘기해주세요" "넌 이해못할거야."
태경은 산장에서 송회장의 살인을 봤지만 뛰쳐나왔다고 법정에서 증언합니다. "저는 살인을 방조했고 같이 은폐했습니다."
하지만 증거가 없는 상황, 연아는 송회장 아들 대진을 증인으로 불러요. 송회장이 아들에게 죄를 고백한 녹음파일이 법정에 흘러나옵니다. 최수정 일도 자신이 지시했다 인정해요. (하지만 아들이 녹음하고 있던걸 봤던 송회장. 눈물이 비춥니다.)
KBS 저스티스 방송화면
# 첫 시계를 대진에게 주는 송회장
회사에 처음 들어갔을 때 청계천에서 산 시계를 대진에게 채워주는 송회장. "니가 처음 니 일을 시작했던 그 마음 잊지말라고." 말해줬었어요. "대진아 미안하다. 니 뒤에 숨어 니 핑계 대면서 내 욕망을 향해 질주했어. 넌 나처럼 비겁하게 살지마라." "아버지 다 알면서 왜그러셨어요?" "우리 아들이 원하니까."
KBS 저스티스 방송화면
# "넌 아무 잘못이 없었어" 태경 위로 후 자살하는 송회장
송회장이 잔을 건네자 태경이 말해요. "그 때 형은 술잔을 주지말았어야 했고, 나는 술잔을 받지말았어야 했어." 송회장은 말합니다. "근데 태경아 똑같이 술을 마셨다해도 하나는 나처럼, 하나는 너처럼 살았던거야. 그러니 넌 잘 못 살지 않았던거야. 처음부터 넌 아무 잘못이 없었어. 내가 널 그렇게 만든거야. 그러니까 그 살인에 대해 아무 죄책감 가질 필요없어. ... 그리고 태경아 미안하다"
뭔가 이상한걸 느끼는 태경. 송회장의 집에 돌아가니 욕조에 그가 굳어있습니다. 오열하는 태경.
KBS 저스티스 방송화면
대진은 가진 주식으로 메탄올 사건 해결한다 정진에 말합니다.
다시 그 길에 서서 형을 보는 태경.
+ 마지막에 다시 우정을 회복한게 왜그렇게 짠한지 ㅠㅠ... 송회장 나쁜놈 맞는데ㅠㅠ... 그 이유가 너무나 아들과 태경때문인것같았고, 송회장이 계속 그 둘 때문에 고민하고 걱정하고, 탁수호에게 반대했던 걸 봐서 이해가는 거겠죠?
+ 이번 회에 장영미가 탁수호에게 쏴줄 때 사이다였죠ㅋㅋㅋ 일부러 미끼던진거같다 생각도 들었지만. 여하튼 장영미가 가해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못하고 있다가 처음이자 (극에서) 마지막으로ㅋㅋ 해줬군요
+ 태경이 산장에서 한명은 살인했나 했었는데 법정에선 방조-은폐만 했다고 했죠.
+ 태경과 서연아 사이의 옛날일을 그려지는 팥빙수 집 얘기도 살짝 들렸죠.
+ 대진이 '위험하지않을' 정진 그 자리에 앉겠다고 하자 송회장이 자백한거겠죠?
+ 송회장이 죽고 대진은 죄책감에 어떻게 사나 걱정이--; 그래도 대진이 아버지대신 죗값 갚으며 살 것 같죠? 메탄올 일을 보면요.
+ 오늘 송회장 자백 후 눈시울만 반짝이는 장면 좋았죠 ㅠㅠ
+ 또 송회장 방안이 감옥의 철창같아보이고, 그 안에 들어가는 송회장 같이 보이는 장면도 있었죠. 생각해보면 계속 그 방에 있던 송회장은 죄책의 감옥같은 곳에서 살아있을지도 ?_? 아닐까요? 지난 회에 죄책감 가지지말라고 아들에게 말해준걸 보면 스스로의 신념도 죄책없는 악마이고.... 그랬을까요? 아니 오히려 죄책감에 자기 자신이 힘들어왔으니, 죽기전에 태경에게도 넌 죄없다 말해주고, 지난 회에도 아들에게 죄책 가지지말라고 해준거겠죠?
+ 저스티스 마지막회로 방송이 끝났네요. 후속작은 <동백꽃 필무렵> 이 추석 이후에 하는 것 같죠 ㅎㅎ 배우 강하늘x공효진의 귀여운 역할이 예고에 보이고요.
+ 또 11일에는 특별기획드라마 <생일 편지>하네요. ('스카이캐슬' 영재 역할했던 배우가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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